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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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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최강자 신진서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나흘간의 뜨거운 열정을 마치고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이 후원한 대회로, 영암·강진·신안군을 순회하며, '세계프로 최강전'과 '국내프로 토너먼트', '전국청소년바둑대회' 등으로 나뉘어 열띤 한판승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16명의 세계적인 선수가 참가한 세계프로 최강전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지난대회 우승자인 변상일 9단과의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국내프로 토너먼트 결승에선 이원영 9단이 홍성지 9단을 꺾고 프로 입단 13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세계프로 최강전 우승자 신진서 9단은 7천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준우승자 변상일 9단은 2천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으며,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중 국제아마추어 온라인 교류전, 우승자 알아맞히기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대회가 열린 강진, 영암, 신안에서 군민 동호인 바둑대회, 프로기사와 함께하는 바둑 동호인 대상 지도다면기, 공개해설 등이 진행돼 바둑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2-08-16 10:25: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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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8월 11일 ~ 12일, 1박 2일에 걸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일반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제1기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고교 교육의 방향,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학생의 진로·적성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의 학업 설계·관리 등 교원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기본-심화-전문과정 총 3단계로 구성됐으며 기본-심화과정은 사전 원격연수로, 전문과정은 집합연수로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3단계 중 전문과정으로 참가자들을 20명 씩, 5개 분반으로 나눠 실습형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미래교육과 고교학점제,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평가, 고교학점제와 대입전형, 학업 설계와 과목 선택 실습,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받았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학생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학습하게 되므로 진로 설계 및 교과 선택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의 진로 및 과목선택 상담, 학습설계 지도, 학업관리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교원 역량을 직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년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에 대비해 관련 지침을 정비하고,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단위학교의 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설명회, 연수 등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22-08-16 10:24: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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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기업 선정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올해 3월에 공고한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이하 통합지원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60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통합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으로 기보가 중소기업 기술거래 사업화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처음 시행하는 대표사업이다.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한 것이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기술도입단계부터 ▲사업화 기획 및 로드맵 설계 ▲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시험·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등 상용화 제반비용 ▲기보의 IP보증연계 및 이차보전 금융혜택 등을 연속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거래에서 사업화 단계까지 단일 프로그램 내에서 연속적으로 지원을 받게 돼 사업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낮추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공공연·대학·민간기업 등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계획하는 다수의 중소기업이 신청했고,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기보는 향후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실시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평가에서 선정된 리드포인트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이전받은 ▲지식융합 AI 엣지플랫폼 기술을 지능형 콜드체인 솔루션에 접목시켜 물류 배송 중 온습도 및 배송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위험을 예측하는 서비스 ▲블록체인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술을 활용해 정품인증·유통이력·품질정보에 대한 기록 및 위변조 검증 기능 등을 사업화할 예정이다. 다른 선정기업인 성광이엔에프는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내부열을 이용해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하는 특허기술을 이전받았으며, 국내 400여개소 및 해외 소각시설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 다른 기업들도 모두 기술이전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기업으로 사업화 기획·상용화로드맵·이차보전과 관련된 사업비를 단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통합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기보는 다양한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성실히 뒷받침하고, 중소기업 기술거래 사업화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6 10:14: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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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센터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청년센터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무안군 청년센터에서 ▲쿠킹 클래스(베이킹, 쌀 디저트, 홈카페 디저트, 애견 수제간식) ▲공방 클래스(아크릴화, 캔들, 목공예, 자수) ▲4차산업 체험(3D 프린터, 코딩, 영상 콘텐츠 제작) 등 1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무안읍과 남악신도시에 교육장을 마련해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힐링 클래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들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역량을 키우고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정책을 운영해 청년이 바라는 행복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무안군 청년센터로 제출하면 되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8-16 10:13: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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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더불어민주당, 평택2) 위원장과 서성란(국민의힘, 의왕2) 부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위원, 장민수(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은 지난 8월 13일(토) 광주 나눔의 집에서 개최된 2022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도내 생존해 계신 일본군'위원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롯해 임창휘(더민주, 광주2), 김선영(더민주, 비례), 이자형(더민주, 비례) 도의원과 나눔의집 관계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균(더불어민주당, 평택2)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내일 8월 14일은 31년 전 故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사실을 용기있게 증언한 매우 의미있는 날로 일본의 역사적 범죄를 국제사회가 본격적으로 인식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라며, "세상을 깨운 이 날을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기리면 반드시 피해자분들의 존엄한 명예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도 "기림의 날을 통해 도민 모두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다같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고, "앞으로 이분들의 명예회복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2-08-16 10:10: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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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하계방학 기간 유해환경 정화에 나서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이아영)는 지난 10일 마두동 미관광장 및 라페스타 일대에서 일산동구청 아동청소년과,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 일산동부서 명예경찰소년소녀단 등 20여명과 함께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방학 기간 중 음주, 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을 유혹하는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하에 진행됐다. 합동 캠페인 중에는 편의점, PC방, 코인노래방, 일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홍보물 배부와 업주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청소년 유해업소 이용수칙과 출입 시간을 안내하고 업주들에게는 철저한 신분증 확인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주안점을 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인근 상인 이○○씨는 "요즘 청소년들이 너무 성숙해서 성인과 구별이 잘 안 된다, 신분증을 위조하는 학생들도 많은 것 같다."라며 "이런 캠페인을 자주 하여 경각심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일산동부서 이아영 서장은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해서 맞춤형 시책을 발굴·시행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2-08-16 10:09:4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