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무안군 소전원, 아동 영양 불균형 개선사업 진행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원장 도혜경)은 우양재단의 '아동 영양불균형 개선 사업'인 "2022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선정되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이하 소전원)은 故나판수 장로가 6.25 전쟁 고아들에게 의식주의 해결과 배움터 제공을 위해 1951년 설립하였다. 현재도 설립정신을 이어받아 요보호 아동에게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힘쓰고 있는 아동 양육시설이다. 소전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양 불균형 및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소전원(초등학생)아동 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우양재단'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우확(지금 우리는 확찐자)탈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이를 통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 신체활동 증가를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아동들에게는 구성된 식단 외의 건강 간식을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영양교육이 진행되며(박혜미 영양사), 월 1회 새로운 다이어트 메뉴로 식단을 구성하여 소전원 모든 아동들이 참여하게 하고 건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무안군체육회의 협조를 통해 매주 1회 일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배드민턴교실(박선희 배드민턴강사)을 운영하고 있다. 중간점검결과 약 40%(참여아동 8명중 3명)정도 BMI 정상수치를 달성하여, 아동들의 건강에 큰 변화를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60%(참여아동 8명 중 5명)도 개선된 BMI 수치를 달성하여 사업 종료 시점에는 60~80%정도 건강해진 아동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지우확 탈출'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아동은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건강한 간식을 스스로 선택해서 섭취하였다며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하루 먹은 것들을 일기장에 정리해보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식습관에 대한 의식개선의 모습을 나타내었다. 담당자인 박혜미 영양사는 "아동들의 변화된 모습들이 발견되어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담당자로써 매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참여아동 모두가 스스로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2 15:31:1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2023 도민체전·장애인체전 준비 속도

완도군은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군수를 주재로 양 대회의 부서별 세부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종합 상황실 구성·운영, 군민 청결·질서·친절 운동 전개, 군민 참여를 위한 홍보, 체전 개회 및 폐회 행사 운영, 숙박·음식점 등 위생시설 점검, 주요 도로변 및 경기장 환경 정비, 경기장 시설 정비 및 공인·승인, 경기 운영 지원 등 20개 부서의 34개 분야에 대한 추진 계획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3년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4일 동안,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2023년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전라남도체육회와 전라남도장애인 체육회에 최종 승인 대기 중이다. 군은 양 대회의 상징물 및 구호 확정,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완도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소방서, 체육회, 장애인 단체 등과 업무 지원 체계도 갖추었다. 제62회 전남체전의 경기 종목은 총 24개이며 육상(필드 트랙, 마라톤), 축구, 테니스, 소프트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태권도, 배드민턴, 복싱, 유도, 볼링, 수영, 사이클, 검도, 사격, 골프, 바둑, 역도, 농구, 당구 등이 정식 종목, 시범 경기는 족구, 게이트볼 등이다.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의 경기 종목은 게이트볼, 골볼, 당구, 론볼, 배구(좌식),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실내), 축구, 탁구, 파크 골프, 양궁, 댄스 스포츠, 태권도, 승마, 테니스, 펜싱 등 21개이다. 양 대회 기간 동안 22개 시군의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 등 총 3만 5천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군수는 "설군 이래 처음으로 우리 군에서 개최하는 전남체전과 2007년 이후 두 번째로 전남장애인체전을 개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체육대회를 넘어 도민 화합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다채롭게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내년 5월에는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가 본격 운영될 것이므로 대회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해양치유가 널릴 홍보될 수 있도록 해양치유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회 개최 전 미리 치르는 예비 대회가 8개 종목, 9개 대회가 올해 말까지 개최되며, 본 대회전까지 경기장 시설 개보수,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 대회 개·폐막식 및 공식 행사 대행사 선정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2-08-12 15:30:20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경제진흥원, 선도의료기관 지정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 및 선도유치업체 지정사업' 추진을 통해 36개의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과 5개의 선도유치업체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 선도의료기관은 2020년 24개의 의료기관이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재지정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 23개 기관과 부산우리들병원, 부산성모병원, 굿윌치과병원 등 13개의 의료기관이 새로 선정되면서 총 36개소가 지정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역량 있는 외국인 환자 선도 유치업체도 5개를 선정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빠르게 재개될 외국인환자 유치에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해당사업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력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체를 꾸준히 발굴하는 한편, 의료기관과 유치업체에도 '부산시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선도유치업체' 인증마크를 부여해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비즈니스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2 지역특화 외국인환자 유치기반 강화' 공모사업에 부산시가 전국 1위로 선정된 결과의 후속 사업이다. 선도의료기관과 선도유치업체 지정을 통해 외국인환자 전문기관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형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고자 추진된다.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 오지환 단장은 "이번 선도의료기관과 선도유치업체 지정은 부산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선진 의료환경을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12 15:26:5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밀양사랑상품권,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밀양시는 밀양사랑상품권의 효율적 구매 혜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개인 할인구매 연 한도 제한을 삭제하기로 했다. 현행 조례상 밀양사랑상품권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월 100만원, 연 400만원이지만 최근 '밀양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월 한도는 유지하되, 연 한도 조항을 삭제하면서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비 유도가 더 늘어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상품권 운영 방향성을 위해 16일부터 일주일간 이용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상품권 실태와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신규 가입자 유입을 위해 밀양시 대표 인기 캐릭터인 '굿바비' 디자인 카드를 출시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8월 현재 밀양사랑상품권 판매액은 650억원을 넘는 등 이용률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목표액의 80%가 넘게 소진돼 예산 조기 소진 가능성도 시사된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연한도 삭제 등 밀양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8-12 15:26:1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장충남 남해군수, 보령 해저터널 현장 방문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남해~여수 해저터널 관련 실무 부서 팀장 및 팀원들은 지난 11일 보령해저터널 현장을 방문해 해저터널 개통 전후에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강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처의 하나로, 팀별로 분산된 해저터널 관련 업무를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장충남 군수와 정책기획팀·투자유치팀·도시개발팀·도로팀 등 실무부서 팀장과 팀원 10여명은 보령시 관계자 안내를 받아 보령해저터널을 방문했다. 보령시 관계자에 따르면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다양한 민간사업자들이 투자 의향을 타진하고 있으며, 실제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해저터널 주변에서는 대규모 리조트 건설과 해양케이블카 건설 등이 추진되고 있다. 해저터널 개통의 효과를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젝트도 시도되고 있었다. 보령시는 해저터널이 준공(2021년 12월 31일)되기 전인 2016년에 해저터널 전담 부서를 신설해 연계도로망 구축과 민자사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컨트롤 타워 부재에 따른 업무의 분산화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 보령시 관계자는 "조금 더 빨리 전담 부서가 신설되면 좋을 것"이라는 조언을 덧붙이기도 했다. 남해군 실무부서 팀장 및 팀원들은 해저터널 공사 과정에서 직접 나타난 애로 사항과 필요한 조치 등을 파악하는 한편 연계도로 구축 방안부터 민자유치 노하우 및 도시계획 변경 그리고 인접 지자체 간 상생 발전 방안까지 현장에서 다각적 검토를 이어갔다. 한편 장충남 군수는 이날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보령시와 기존 1시간 30분 거리에서 10분으로 가까워진 태안군을 방문해 가세로 군수와 환담을 했다. 해저터널 개통 후의 변화상을 공유하며 꾸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보령해저터널과 남해~여수해저터널이 남해안과 서해안을 하나로 이을 77번 국도를 완성시킬 것이라는 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보령해저터널은 2010년에 착공돼 11년 만에 완공됐으며, 4881억원의 공사비용이 투입됐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6717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조달청에서 입찰공고를 했다. 내년 5~7월쯤 착공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제때 국비를 확보해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남해군은 '해저터널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선제적 행정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종합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연구단' 역시 발족시켰다. 남해군이 입법예고를 통해 밝힌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해저터널 전담 부서 신설 안이 포함돼 있으며, 남해군은 이를 통해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종합적·선제적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보령 해저터널과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여러 지리적 여건상 차이점이 있기도 하지만, 두 개 지자체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더욱 가까워지고 관광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다"며 "해저터널 개통 전후에 나타는 장점과 단점을 면밀하게 파악해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성공적 개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2 15:26:0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거창군, 오는 23일 '군민 100인 토론회' 개최

거창군은 더 큰 거창 도약을 위한 미래명품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교육도시 거창!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군민 참여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군이 추구해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과 목표를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일반군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기능이 포함된 미래형 교육센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주민 참여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참여자는 오는 17일까지 기관·단체의 추천으로 선정된다. 개인 참여 희망 군민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거창군에 주소를 둔 학생·학부모·교육 단체(32명), 시민사회단체(12명), 문화예술단체(11명), 읍·면사무소 추천(24명), 개인 참여 희망자(21명) 총 100명이다. 개인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팩스 또는 군청 인구교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토론회 참여자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18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앞으로 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서 미래 교육도시 거창 마스터플랜 수립과 미래형 교육센터 건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2022-08-12 15:25:5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