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광양시,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지역위원회와 정책협의회 개최

광양시가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지역위원회와 지역 현안사항 및 2023년 국·도비 건의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민선 8기 첫 정책협의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장,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와 광양시 국·소장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항과 국·도비 건의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등 국·도비 건의사업 5건과 포스코 상생협의회 구성 운영 관련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공모 선정 등 현안사항 4건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서동용 국회의원 발제로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확대 방안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주거 안정 보호 등 3건과 관련해 논의했다. 논의에 앞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양시민의 안녕과 행복, 광양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모인 의미가 깊은 자리이다"며, "정기 국회를 앞둔 상황에 대단히 의미 깊은 자리로 기획재정부와 국회 심사과정에 있는 지역 사업들이 최종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은 "광양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의 협의가 이뤄지는 자리로 기대가 크다"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향후 정례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도비 건의사업과 주요 현안사항 설명이 끝난 후 서영배 시의회 의장은 여순사건과 관련해 광양 또한 다른 지역 못지않게 피해를 많이 받은 곳으로 시의 지속적 관심을 요청했고, 김태균 도의회 부의장은 공공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인구시책의 일환으로 공공산부인과, 공공아동병원 추진 검토 의견을 제시했다. 강정일 도의원은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성립 전 예산 사용 등 예산 집행의 유연성 요청과 도비 확보를 위한 실국간 간담회 개최를 건의했다. 또한 김보라 시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과 아동병원 건립 추진을 요청했다. 다양한 의견을 나눈 가운데 시와 당은 「여순사건 특별법」과 관련해 여순사건 진상조사 조사요원 인력 충원과, 위령제 개최와 관련해 유가족 측과 소통·협의로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명예 회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확대를 위해 북측 배후부지 조성 등 배후부지 확대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물류 확대를 위한 경전선 선로 복선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임대주택 임차인 주거 안정 보호와 관련해 시는 임대아파트 지원조직 개설, 임차인 측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임대아파트에 대한 불신의 소지를 없애기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광양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지역위원회는 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하기로 하고 정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8-16 14:18:23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마케팅 지원기업 선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의 '2022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선정심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센터는 우수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11일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심의,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9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상남도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메가플랜 ▲알리아스 ▲플렉시블 ▲메이커에듀 ▲피플앤스토리 ▲킥더허들 ▲플레이메피스토왈츠 ▲크리스피 ▲부에노컴퍼니 등 9개 기업이다. 센터는 메가플랜의 'O2O서비스', 크리스피의 'Meta-Cube', 플레이메피스토왈츠의 멀티플랫폼게임 '하루와 이상한 세계'의 해외 마케팅을 위해 IFA 2022 독일 베를린 전시와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는 Arch Summit 2022, 킥스타터 캠페인 참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알리아스의 '메이크업 영상 플랫폼 VVIT', 메이커에듀의 클라우드 기반 문서협업 시스템 '꾸럼e', 플렉시블의 신진아티스트 소개 및 작품 거래 플랫폼 '크래킷'의 국내 마케팅을 위해 K-Beauty Expo Korea 2022,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2022 AI KOREA박람회 등 국내 전시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피플앤스토리의 웹툰 IP와 율하카페거리를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 '툰빌', 킥더허들의 '시트루 아르기닌', 부에노컴퍼니의 위치기반 전국 마트 할인정보 서비스 '마트 장보고'의 스마트한 홍보를 위해 소셜 미디어 마케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기획 라이브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센터는 선정된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기업별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실전 마케팅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으로 기업들의 성장 발판 마련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영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비즈니스 트렌드를 앞장서 이끌고 있는 현장의 전문가들을 기업과 연결함으로써 도내 콘텐츠기업의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2022-08-16 14:18:0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대혈전의 마산방어전’ 특별전 개막식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대혈전의 마산방어전투'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개막식은 최형두 국회의원과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심홍기 39사단 119보병여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증증서 전달 ▲추모시 낭송 ▲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과 전시회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대구에 거주하는 장진필씨는 6.25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활동한 고(故) 남기섭 선생이 사용하던 카메라와 1950년대 발간된 6.25전쟁 관련 도서 등 11점을 기증해 창원시에서 감사의 인사와 기증증서를 받았다. 이어 경남시인협회 회원인 이서린 시인이 '아들아'라는 제목의 추모 시를 낭송해 참석한 내빈들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전시장 라운딩 중에는 박물관 학예사에게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마산방어전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마산합포구 둔덕 부락에서 발굴한 미군 철모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 어렵게 수집한 사진자료 등을 보면서 참혹한 전쟁의 참상을 느낄 수 있었다. 구진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이 곳 마산에서 피 흘렸던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뜻을 되새기고 추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산방어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까지 마산 서부지역 일대에서 국군과 미군이 함께 북한군을 상대로 치열하게 싸운 전투를 말한다. 마산 방어에 성공함으로써 '임시수도 부산'을 지키고 인천상륙작전에 이은 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전투로 평가되고 있다.

2022-08-16 14:17:4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여름 휴가지 강력추천! 영암으로 오세요~

영암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방방곡곡) 에 참가하여 영암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공동 주최로 올해 7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앤데믹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국내외 다양한 여행상품과 관광콘텐츠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영암군은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암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해 주요 관광지와 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렸다. 특히 휴가철 바캉스족을 겨냥해 성황리에 운영 중인 천연 자연 풀장 기찬랜드를 소개하고,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춘 힐링 여행지, 추억 여행지를 선보여 영암 관광지의 위상을 높이고자 총력을 다했다. 또한, 단순한 여행 정보 제공 외에도 SNS 팔로우 이벤트 및 퀴즈를 통한 경품 증정을 진행하고 랩 가사에 영암 관광지를 접목하여 젊은 관광객들 특히 MZ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영암군은 "박람회를 통해 우리 군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남은 여름휴가 기간에 영암으로 시원 상쾌한 여행을 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8-16 14:17:34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동주대, 구평종합사회복지관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주대학교와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디저트&서양조리과의 현장미러형 실습실 드림카페에서 사하구 구평 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2022년 비상을 위한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상을 위한 도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안전한 실습환경에서 전문 셰프가 진행하는 특강을 듣고 파스타와 피자를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면서 서양조리 중심의 셰프란 직업을 이해했다. 이날 특강 진행을 함께한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의 황은일 관장은 "복지관이 위치한 구평과 서부산 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월 1회 직업탐색과 진로교육을 위해 현장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복지관은 사회복지사들을 중심으로 멘토, 멘티를 결성해 더 효과적인 청소년 지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2개 전공의 다양한 실습실과 전문 교수진들로 이뤄진 동주대와 협력해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체험교육에는 동주대 사양조리&디저트과의 학과장 손선익 교수와 김지수 셰프,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의 김언정 사회복지사가 멘토를 담당했다. 한편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은 동주대의 사회복지과와 산학협력을 통해 예비사회복지사들의 현장실습을 비롯해 복지관 프로그램 진행의 전문 강사진을 공유하는 등 인적 교류와 다양한 지역 사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협력 모델의 대표 모범 사례로 소문나 있다.

2022-08-16 14:17:0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