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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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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2학년도 대학원 전기 석·박사 학위수여식 개최

동아대학교는 '2022학년도 대학원 전기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이해우 총장과 박상원 대학원장, 김대중 국제전문대학원장, 조규판 교육대학원장, 윤은기 사회복지대학원장, 학위취득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열린 박사 학위수여식에선 일반대학원 59명과 국제전문대학원 4명 등 모두 63명이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같은 날 오전에 열린 석사 학위수여식에선 일반대학원과 산업정보대학원, 국제전문대학원, 교육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등에서 모두 242명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총장은 이날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은 수위자들과 귀한 가르침을 베풀어주신 지도 교수님들, 뒤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수위자 가족들께 감사 말씀 드린다"며 "그동안 여러분이 스스로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더 치열하고 엄격한 자기 관리와 끝없는 정진을 통해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선 동아대 교수 출신인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대학원 동문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2023-02-27 13:52: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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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확대 지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자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23억원 규모로 총 770대를 지원한다. 시는 2023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배출 가스 4등급 차량 및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27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중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없는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여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는 차량이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되며,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지원한도 내 1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화물·특수차량은 100만원, 그 외 차량은 6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2월 27일(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되며, 신청은 등기 우편(우14055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17,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 혹은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시 환경과로 하면 된다.

2023-02-27 13:52: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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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료약제 없는 '화상병'... 관내 유입 예방에 총력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2월 28일까지 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한 방제약제를 배부하고 있다.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으로 지정되어 감염된 과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과원을 폐원해야하며, 치료약제가 없어서 발생하면 즉시 매몰 방제를 하고 24개월간 사과 및 배를 비롯한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다. 이에 상시예찰을 통해 의심 증상을 조사하고 농가의 적기 방제약제 살포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개화전부터 생육기까지 4회 방제 가능한 약제를 배부 중에 있다. 또한 화상병 예찰을 위해 상시인력 2명을 채용해 연중 지속적으로 관내 사과, 배 과원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동절기 화상병 관리방안에 대해 문자발송, 리플릿 배부, 현수막 게시 및 교육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은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철저, 사전예방 약제살포,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예찰 및 사전신고,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관리,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금지, 동절기 사전궤양제거 및 의심사례 발생시 농업기술센터 신고 등의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행정명령 미이행 및 방제약제 미살포로 인한 불이익(보상금 미지급 또는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확인서 및 빈 농약병은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지급된 농약에 대해서는 반드시 적기 살포가 필요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화상병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심과 정밀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으로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23-02-27 13:51:2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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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대상 소방안전 교육

통영시는 드림스타트가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과 응급처치 등 다양한 재난위기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실질적 체험을 통해 재난위기 발생 시 상황별 대처 방법과 안전 수칙을 익혀 앞으로 위기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두 팀으로 나눠 ▲화재 진압 방법 ▲연기 대피 및 비상탈출체험 ▲재난 유형별 체험 및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승강기 이용방법 및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업무를 하고 있는 소방관이 직접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다양한 실습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들 호응을 끌어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설명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현장과 비슷한 상황에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미있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이 재난 위기 발생에 대한 안전의식을 기르고 위기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행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생활 속에 안전의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3:51: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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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검진·치료비 지원

수원시가 병원, 심리치료 기관, 안경원 등과 협력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안과·치과 치료, 안경구입 비용, 심리 검사·치료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4일 관내 안과, 치과, 안경원, 심리치료 기관 등 10개소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사 및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협약기관으로 의뢰하면, 협약기관에서는 해당 아동을 검진·치료한다. 참여 기관은 ▲밝은미소안과의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꿈꾸는소아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수원광교점 ▲키즈웰치과의원 ▲버드내아동발달센터 ▲서수원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행복한우리동네의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 300여 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기관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2009년 시작된 수원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2023-02-27 13:51: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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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통상 지원시책 7억원 투입… 中企 110여곳 지원

울산 울주군이 2023년 통상 지원시책에 사업비 7억여원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 110여개사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상 지원시책은 빠르게 변하는 세계 무역 환경에 대비,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한국무역협회 수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주군은 코로나19 여파와 불안정한 무역 환경 속에서도 수출 최고치인 290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에 울주군은 통상 지원시책을 통해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상승세를 유지하는데 총력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 재개 상황에 맞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전시회 단체 참가 지원 ▲디지털 마케팅 ▲수출보험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수출 초보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글로벌 유망시장 개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2023년 통상 지원시책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환경 지원에 힘쓰고, 글로벌 시장 개척과 예측 불가한 무역 상황에 대비한 수출 리스크 대응 등 지역 기업의 해외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3:50: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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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3곳 지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업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3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3곳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기관은 중학교 과정 5곳, 고등학교 과정 12곳, 중·고 통합 2곳, 초·중·고 통합 2곳, 청소년한부모 2곳 등이다. 해당 기관들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학교생활 부적응학생에게 각각 특성에 맞는 다양한 대안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지정은 위탁 희망 기관에 대해 1단계 서류심사로 설립목적 적합성과 공공성, 교육여건, 교원현황, 교육과정 편성·운영, 운영 역량 등을 살피고, 2단계 현장심사로 교육환경과 시설, 운영상태, 대안교육 역량 등을 살핀 후, 3단계 최종심사를 거쳐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지정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며, 담당자 연수, 컨설팅을 통해 운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학업중단 위기학생 증가 등에 대비해서 수요가 필요한 지역에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등이 대안교육 위탁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 수요 및 지역의 특성과 접근성도 고려해서 지정했다"라며 "지정한 위탁교육기관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대안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 운영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에 지정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7 13:50: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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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등돌봄 허브 '거점형 키움센터' 서비스 업그레이드

서울시는 초등돌봄의 허브인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이하 거점센터)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27일 밝혔다. 거점센터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일시 돌봄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건전한 놀이 문화를 경험하게 해주는 서울형 초등돌봄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거점센터는 서울 전역에 있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권역별 허브 기능을 한다"며 "이웃한 돌봄기관들의 중심이 돼 아이돌봄 체계를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내 4개 거점센터(노원·동작·종로·성북)가 운영 중이며, 내달에는 구로센터가, 올 하반기에는 양천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새학기를 맞아 달라지는 거점센터의 주요 서비스는 ▲주말 일시돌봄 이용인원 2배 확대 ▲저녁시간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운영시간 연장 ▲아픈아이 돌봄서비스 전면 확대 ▲연계돌봄 사업범위 확장 등이다. 우선 시는 일시돌봄 서비스의 토요일 이용 가능 인원을 2배로 늘린다. 시는 3월 종로 거점센터에서 시범 운영(약 20명→약 4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전 센터에 정원 확대를 적용할 예정이다. 거점센터 운영 시간은 종전 오후 1~7시에서 오후 1~8시로 1시간 연장된다. 성북센터에서 선보인 아픈아이 돌봄 서비스는 모든 센터로 확대된다. 아울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일반형·융합형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이웃한 돌봄기관과 함께 다채로운 예술·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연계돌봄'의 사업 범위를 확장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거점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동네 키움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02-27 13:39: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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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독사 예방 위한 인적안전망 활성화 교육

거제시는 지난 24일 거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면동 주민센터 직원, 희망복지재단과 복지관 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안전망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급증과 더불어 중장년층 1인 가구의 보살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했다. 시는 주민등록상 약 3만 8000여 가구의 1인 가구가 있고, 이 가운데 40세에서 64세에 해당하는 1인 가구가 약 2만여 가구로 전체 1인 가구의 50%가 넘는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1년 4월 1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시행했고, 시는 거제시의회 이태열 의원의 발의로 2020년 2월 13일에 거제시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해 고독사 문제에 일찍 접근하고자 했다. 교육은 고독사 예방교육 전문가인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민이 함께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수년간의 연구 경험과 일본의 사례 등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교육을 통해 "지금의'복지전달 체계'의 그늘을 다시금 정밀하게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에게는 '이웃이 안전망'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사회복지과는 올해부터 고독사 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어려움에 처한 1인 가구의 삶에 대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하고자 고위험 1인 가구 조사, 신고체계 구축, 지원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위해 2021년 7월 거제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우체국 집배원, 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주위에 과다 부채, 실직, 질환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과 가족, 친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어떻게 도움을 받는지 모르는 이웃이 있을 경우 거제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 복지팀, 보건복지상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023-02-27 13:35: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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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치구, '2050 탄소중립 원팀' 구성...기후위기 공동 대응

서울시는 27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5개 자치구, 서울시의회, 서울시 및 자치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시민 등 300여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팀'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25개 자치구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동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와 자치구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책무를 다하고자 다섯가지 사항을 공동 결의했다. 시와 자치구는 ▲저탄소 건물 전환 가속화, 교통·에너지 분야 화석연료 의존도 개선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하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도시 조성 ▲생산-소비-폐기 전 주기에서 친환경성 고려 및 제로웨이스트 운동 확산 ▲시민의 기후위기 적응역량 강화, 기후약자와의 동행 ▲정책 전반에 탄소중립 반영 및 기후위기 대응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쇄물 없이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해 발표 자료를 확인했고, 행사장 내에 생분해 현수막을 사용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기후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만이 기후위기로부터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탄소중립이 달성되도록 '원팀 서울'과 함께 모든 시민이 환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7 13:35:2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