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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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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새마을회, ‘공동체 시범마을 환경체험 교실’ 운영

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함께 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체 시범마을 환경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경남도새마을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환경체험 교실에는 송영무 새마을지도자사천시협의회장, 이향선 사천시새마을부녀회장, 서포면 공동체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 생명살림 강사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체 시범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을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서 "탄소중립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조금 덜 소비하고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친황경 제품을 구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후손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탄소중립 실천가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또 가야공예연구협회 소속 박수현 강사는 ▲폐자원 리사이클링 활용 화분 만들기 ▲천연주방세제, 폐아이스팩을 활용해 방향제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다가오는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주민, 유관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정경수 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2 15:41: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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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유기견 반려인' 위한 부산시티투어 진행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9월 4일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는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투어 이벤트 '너와 나의 특별한 동행'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하나로서 전국 시티투어버스(이층 버스) 최초로 반려견을 탑승시키는 이번 이벤트는 반려견(유기견) 20마리와 반려인 20명과 함께 부산시티투어 레드라인(해운대)코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주요관광지를 함께 체험한다. 이벤트의 주요 일정은 부산역에서 안전 사항을 체크한 뒤 반려견과 함께 부산시티투어 오픈형 2층버스를 타고 광안리 바닷가에서 산책 및 식사 후 해운대에 있는 애견카페로 이동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프로그램의 설채현 수의사(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의 전문 강의를 들으며 온전히 반려견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모든 일정에는 반려동물 전문(1급)훈련사가 탑승·동행할 예정이다. 현재 시티투어버스는 동물이 무섭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승객들을 배려해 반려견 탑승이 불가하다. 하지만 빠르게 늘어나는 펫팸족(pet + family의 합성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신조어) 인구와 반려견과 함께 부산을 여행하고 싶은 반려인들에 대한 열정과 문의가 끊이지 않아 공사가 특별히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만큼 애견인 및 관광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대상은 신청서를 작성한 반려견(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반려인 1명과 반려견 한 마리다. 신청서는 구글폼으로 집계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인증 사진 이벤트와 함께 폴라로이드 및 영상 촬영, 반려견을 위한 선물(굿즈) 등이 제공된다. 우천 시에는 우의 제공 및 2층 밀폐형 버스로 변경 진행될 예정이라, 유기견을 입양한 애견인들의 이른바 '댕댕이를 위한 오픈런'이 예상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여태 반려견과 동행 가능 여부 문의가 쇄도했지만, 승객 알레르기 및 안전상 사유 등으로 탑승시킬 수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런 사회공헌 기회를 통해 유기견 입양문화가 더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부산을 방문하는 유기견과 반려인에게 아픔을 잊고, 행복한 추억만 남겨드릴 생각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이런 착한 프로그램을 자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2-08-12 15:4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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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능곡지역 마을관리협동조합-새마을금고 업무 협약 체결

- 자문 지원으로 협동조합 회계 운영관리 전문성 확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의 회계관리 지원을 위해 '토당토당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고양동부 새마을금고 행신지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토당토당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손영수 이사장,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행신지점 최문석 지점장,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권유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조합의 회계관리 지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연계 등 마을조합과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육성 및 공공지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을조합의 초기 운영 및 사업비의 정산 등 회계관리 운영지원한다. 토당토당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행신지점의 지원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협동조합 운영시스템을 정립할 예정이다. 토당토당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손영수 이사장은 "주민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할 때 특히 회계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새마을금고 행신지점의 많은 자문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행신지점 최문석 지점장은 "새마을금고도 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같은 협동조합으로서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당토당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주도의 마을관리와 지속가능한 능곡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설립인가를 받아 6월에 등기를 마쳤으며 향후 ▲토당문화플랫폼 공간 운영 및 관리 사업 ▲소독 및 방역 사업 ▲마을탐방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업 ▲소규모 집수리 및 공구대여 사업 등 다양한 마을 발전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2022-08-12 15:39: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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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식중독 현장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함평군 보건소가 여름철 대규모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자광어린이집에서 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을 가정한 현장 모의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을 통해 기관별 현장 임무 및 대응 요령을 경험함으로써 신속한 식중독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식중독 발생 보고·접수 ▲식중독 발생 시스템 입력 및 전파 ▲원인·역학조사반 현장 출동 ▲식중독 대응 협의체 회의 ▲역학조사 및 원인조사 실시 ▲현장조치 및 추적조사 ▲훈련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등 여름철 발생 빈도가 높은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군은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해 식중독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반음식점과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2 15:38: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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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광양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조사 결과 지난 1일 진월면 망덕포구에서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에선 2월 21일 영광군 해수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분리됐고, 영광군에서 바다새우를 생식으로 섭취한 뒤 7월 29일 비브리오패혈증에 의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 집중적으로 환자가 나오며, 주요 감염 원인은 어패류 섭취, 피부 상처와 바닷물의 접촉 등이다.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진, 수포 등 피부병변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특히 만성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여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을 위해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 피하기,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사용한 도마나 칼은 소독하기,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조사를 지난 6월부터 매주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패류 취급업소 118개소에 대한 수족관수 검사,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간호사 집중관리 등 선제적 예방관리로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8-12 15:38:4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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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식품접객업 시민 중심 방역 추진

광양시가 코로나19 BA.5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식품접객업에 대한 시민 중심 방역을 추진한다. 일상 회복의 길로 들어서면서 인파가 거리로 나오고 상인들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최근 높은 전파력을 가진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7월부터 코로나 증가세로 전환되고, 현재 하루 확진자가 전국 10만 명, 광양시는 300명을 넘어서면서 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위협받는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시는 재유행 및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시민의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다중이용 식품접객업 분야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재유행 대비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시는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다중이용 식품접객 및 공중위생업소를 중점으로 매일 방역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개인 방역수칙을 인식하기 위해 홍보물 5,000장을 제작해 식품접객·공중위생업소에 부착했다. 또한, 식품접객업자와 종사자는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종사하며, 테이블 간 1m 이상 간격 유지 또는 좌석 한 칸 비우기, 손이 자주 닿는 곳(공용물품, 손잡이, 난간 등)은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하기를 적극 권장한다. 이용자는 식사 등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한 짧게 하고, 식사 전·후 마스크 계속 착용하기,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대화 자제하기,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약속은 가능한 줄이고 시간 최소화하기, 식당을 방문할 경우 혼잡하지 않은 장소·시간대에 방문하거나 포장·배달 활용 등을 지키시길 바란다. 아울러, 시는 2020년부터 18시 이후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민원신고 시 즉시 현장 출동해 대응하기 위해 민원대응반을 운영했으며 2020년 119건, 2021년 531건, 2022년 78건을 접수해 12,316건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200건의 시정조치, 97건의 고발 및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오승택 식품위생과장은 "광양시의 방역 대응만으로는 재유행을 막는 데 한계가 있으니 가족과 시민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조를 '자율 방역'에서 '표적 방역'으로 전환하고 2년 7개월 동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표적 방역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2022-08-12 15:38:0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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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수산분야 FTA피해보전직불금 신청·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9월 8일까지 '2022년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FTA피해보전직불금은 FTA로 수산물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본 어업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개량조개·뱀장어·아귀·홍합 4개 품목에 한해 협정 발표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했고 2021년 판매실적이 있는 어업경영자, 어업법인 등이다. 지원한도액은 어입인 개인당 최대 3500만 원, 어업법인당 최대 5000만 원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지급신청서와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9월 8일까지 화순군 농업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에 어업인의 신청 내용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심사를 거쳐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 등을 결정하고, 11월~12월 사이에 지급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지난 10일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설명회'를 열고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어업인이 빠짐없이 지원받도록 양식 어가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며 "FTA 이행으로 피해를 본 어업인분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12 15:37: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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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해양안전벨트, 항만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시행

울산항만공사(UPA)는 항만의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9월 18일까지 '항만안전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항만공사,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등 총 18개 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관으로 개최된다. 공모 분야는 육상, 해상, 건설 등 항만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 관련 사업 및 활동이다. 항만 관련 기관, 업·단체(전국 단위), 산학협력단, 대학(원)생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최우수상 1점(상금 200만원 상당) ▲우수상 2점(상금 각 100만원 상당) ▲장려상 2점(상금 각 50만원 상당)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10일(잠정) 제6회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 콘퍼런스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항만 안전 사업·활동을 발굴하고 유관기관·업·단체와 공유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 또는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주중공업'이 '부두 중대재해 예방 및 활동 개선사례'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08-12 15:33:2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