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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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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항노화엑스포 조직위, 성공 기원 군민 결의대회 개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7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엑스포 개최 200일을 앞두고 '엑스포 성공 기원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을 기념해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410여 명 군민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엑스포 추진사항 보고 및 세부 실행계획 발표 ▲결의문 낭독 ▲전광렬 홍보대사 위촉식 ▲엑스포 성공결의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군민의 엑스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엑스포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산청군 숙박업 및 외식업 종사자 각각 1명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산청엑스포 홍보대사에 배우 전광렬을 위촉해 위촉패를 전달하고 LED 손터치 퍼포먼스, 소원지 작성, '승리의 북소리' 대북 공연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결의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중심 결의의 장이 형성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200일간 지역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여 군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올해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3-02-27 13:33: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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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안성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31일까지 2023년 1분기 지급대상자(1998. 1. 2일생 ~ 1999. 1. 1일생)에 대해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다.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청년 본인이 신청 또는 지역화폐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 또는 공공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분기에 대한 자동신청 처리하므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급은 심사 및 선정을 통해 4월 20일부터 지급 대상자 중 지역화폐 카드 사용등록을 한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4분기 동안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안성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기타 안성시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또는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7 13:32: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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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협 영양군지부, 2023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실시

영양군은 정부지원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원"에 나섰다. 2월 27일 영양읍 대천리 소재 농지에서'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대행에 들어갔다. 이번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원은 장비 부족 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 및 여성농 등을 위해 농정지원단(영양군농업경영인유통사업단)이 대행단으로 나서게 됐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공급되는데 올해는 영양읍, 입암면에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올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물량인 5만포대 중 3만포대 정도를 공동살포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통해 무상으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방치 등의 문제가 해결되고, 적기적소에 살포함으로써 토양개량효과는 물론이고 지력향상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종식 농협 영양군지부장은"농촌 고령화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양군과 농협 영양군지부가 뜻을 함께해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이번 공동살포 대행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 지원면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3:32:2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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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카나브 패밀리' 멕시코 처방 확대..파머징 마켓 공략

보령이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의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처방 확대에 나선다. 보령은 '심혈관중재시술국제학술대회(CADECI)'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멕시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멕시코 순환기내과 전문가들이 모여 카나브 제품군의 우수한 임상적 효과와 처방사례 등을 공유했다. 보령은 제품 라인업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카나브 패밀리의 멕시코 현지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령은 현지 파트너사인 스텐달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지난 22일 멕시코에서 '듀카브플러스'의 연내 현지 발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첫 발매된 듀카브플러스는 보령의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 기반의 복합제 중 하나다. 듀카브플러스는 카나브의 주성분인 '피마사르탄'에 칼슘채널차단제(CCB) '암로디핀', 이뇨제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이 결합된 피마사르탄 최초의 고혈압 3제 복합제다.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은 의약품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파머징 마켓(신흥제약시장)'이다. 특히 전체 멕시코인의 40%가 고혈압을 앓고 있어 관련 의약품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멕시코에는 2014년 카나브(현지명 아라코)를 시작으로, 2016년 카나브플러스(현지명 디아라코), 2019년 듀카브(현지명 아라코듀오), 2020년 투베로(현지명 아라코 프레)가 발매되어 현지 처방의와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옵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까지 카나브 패밀리의 멕시코 현지 누적 매출은 약 1억5000만 달러이다. 보령과 스텐달은 카나브 패밀리의 우수한 치료성과와 다양한 임상적 근거를 기반으로, 멕시코 시장점유율을 적극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또 양사는 현지 사보험 시장에서만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는 카나브 패밀리의 빠른 시장 확대를 위해 공보험 시장 진입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보령 장두현 대표는 "국내 신약 처방 1위인 카나브 패밀리는 멕시코 시장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중남미 의약품 진출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텐달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카나브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멕시코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7 13:32: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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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2023년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 써밋홀에서 부산시 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진행하는 지원사업 설명회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 부처와 부산시에서 200여 개 사업을 유치하고, 총예산 약 1800억 원을 확보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 등 14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추진할 90여 개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1부는 2023년 부산테크노파크 지원사업 설명회, 2부는 1:1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부산테크노파크 8개 단이 올해 주요 지원 사업과 지난해 지원 사례를 소개한다. 1:1 개별상담에서는 사업 담당자가 상담 신청자를 만난다. 8개 단은 ▲지산학협력단 ▲기업지원단 ▲디지털혁신창업단 ▲클린테크기술단 ▲미래수송기기기술단 ▲지능형기계기술단 ▲스마트해양기술단 ▲라이프케어기술단이다. 부산시 기업인이나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홍보·사회공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7 13:31: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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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 시행

창원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 먼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후경유차의 미세 먼지를 줄이고자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22억원(약 652대), PM·NOx 저감장치 부착 7500만원(약 5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다.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 등록돼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31일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DPF는 장치 가격(최고 650만 7000원)의 약 90%, PM·NOx 저감장치는 장치 가격(최고 1353 만3000원)의 약 99%를 지원한다. 이 밖에 3년간 유지관리비(DPF 46만 2000원, PM·NOx 226만 2000원)도 별도로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성능유지확인검사를 받은 경우 3년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운행제한 대상에서도 제외되지만 2년의 의무운행 기간 안에 폐차 또는 차량 말소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된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이 미세 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2-27 13:31: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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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펀드 규모 확대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IBK기업은행과 부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는 2014년 항만공사 최초로 25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 대출 재원(이하 상생펀드)을 조성했으며, 이후 매년 규모를 늘려 2022년까지 총 260개 중소기업에 저리 융자 혜택을 제공했다. BPA는 올해 연장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과 각각 10억원을 증액해 상생펀드 규모를 기존 160억원에서 180억원으로 확대하고, 이날부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경남 지역 해운·항만물류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초기 창업기업으로 IBK기업은행의 대출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초기 창업기업을 새로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고 BPA는 강조했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시중금리에서 2.03%p 감면된 금리를 적용받는다. 해당 기업의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로 최대 1.40%p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PA는 해운·항만 경기불황에 이어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유동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영 안정화와 꾸준한 성장을 이루도록 도울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부산시와 경남도 내 IBK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상담·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BPA ESG경영실 상생펀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항 연관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협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3:31:05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