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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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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임직원,튀르키예·시리아 성금2122만원 기부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최근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직원이 자율 모금활동을 실시해 성금 2122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 대지진으로 4만80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지진 발생 이후 2주가 지났지만, 25차례 이상 여진이 계속되어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양시는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4일 만에 성금 21,227,000원을 모았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고양시는 시의회와 협력하여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약1억3000만원)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진피해가 멈추고 빠른 일상회복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이 위기에 처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3 13:04: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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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족센터, 사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사천시니어클럽과 '다양한 가족 지원 및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통합사례관리, 실무협의체 활동 참여와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활발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센터는 사천시 모든 가족을 위한 보편적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노인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증가하기로 했다. 김분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해 모든 세대의 가족 구성원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며 "가족센터의 새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종권 관장(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노인적합형 사회활동을 개발하고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변화하는 가족 변화에 부응하여 다양한 가족 수용성 증진 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여성 1인 가구 커뮤니티 사업 등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3-02-23 13:04: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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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심의 위원회에서는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남해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의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남해군이 추진할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평생건강 누리는 남해'라는 비전하에 '감염병 위기 대응 및 지역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다분야 및 통합적 건강관리로 건강형평성 및 건강수명 연장'을 기본방향으로 수립하였다.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안전망 구축 ▲보건의료 기능 강화 ▲지역사회 통합적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를 등이다. 12개의 추진과제와 25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이번 지역보건의료계획이 더욱 전문성과 체계성이 있는 사업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남해군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평생 건강을 누리는 남해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13:04: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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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사업 신청·접수

하동군은 사료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외상 대신 현금거래 등으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저리의 사료구매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융자 100%, 금리 1.8%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허가·등록된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말·토끼·꿀벌 사육농가와 가축 사육시설의 면적이 10㎡ 미만인 닭·오리·메추리·타조·꿩 사육농가는 축산업허가·등록 없이 지원 가능하다. 대상 선정 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예방적 살처분 및 수매 대상) 1순위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 신청 농가 2순위 ▲전업농 기준 이하 농가 3순위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 4순위 ▲청년창업농 순위 ▲ 기업농 기준 농가 6순위다. 신청서류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대출기관에서 발행한 신용조사서(기 사료구매자금 대출금액이 표기된 서류), 사료구매계약서(신규 사료구매 시), 외상거래한 사료구매 영수증(외상대금 상환 시) 등이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사업대상자 선정 및 대출금 확정 후 3월경 대출이 이뤄진다.

2023-02-23 12:57: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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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4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식 개최

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테크노일반산업단지 울산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수소산업 관련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울산 수소산업의 날(2월 26일)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가 양산된 2013년 2월 26일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수소산업 중심도시 육성을 위해 2020년 처음 지정되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야외 전시회 관람 ▲울산 수소산업 홍보영상 방영 ▲수소산업 육성 발전 공로 표창 수여 ▲업무협약 체결(3건) ▲연찬회(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야외 전시회 관람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행사장 야외광장에 마련된 이동식 수소충전소, 수소선박, 수소지게차 등 건설·산업기계 분야까지 확대된 다양한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기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표창 수여에서는 하나티피에스 구형준 대표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업무협약 체결은 먼저 울산시,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에스케이 가스(SK-gas),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울산지역 연료전지 발전산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이어 울산시, 카프로,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티이씨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수소출하센터 구축' 업무협약이 이뤄진다. 끝으로 울산시,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청정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업무협약도 체결된다. 연찬회(워크숍)는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 동안 울산롯데호텔에서 '청정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수소산업의 날은 울산이 명실상부한 수소산업 선도도시임을 확인하는 자리"라면서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수소산업 발전상을 돌아보는 동시에 수소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울산의 현재와 향후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풍부한 수소 생산 및 운송 등 수소산업 생태계의 탄탄한 기반시설(인프라)을 바탕으로 그동안 수소산업 육성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왔다. 그 결과 현재 ▲수소 시범도시 조성(국토교통부) ▲수소 친환경이동수단(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중소벤처기업부)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산업통상자원부) ▲수소전기차 안전검사소 및 안전인증센터 구축(국토교통부)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2023-02-23 12:56: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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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아프리카에 미니과학센터 개소

국립부산과학관이 국내 과학관 최초로 에티오피아의 초등학교에 미니 과학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에티오피아 초등 미니과학센터'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30km 떨어진 오로미아주 세베타 지역에 소재한 디마구란다 초등학교의 비품실을 리모델링해 미니 과학센터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 사업이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전년도에 사업구상과 현지조사로 대상학교 선정을 마친 후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과학센터 리모델링을 올해 2월에 완료했다. 과학센터 운영을 위해 필요한 과학물품 및 기자재는 현지에서 구매하거나 국내에서 직접 운송했다. 이 과정에서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부산 경남 총영사관, 한국국제교육개발협력원,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교육청이 협력했다. 개소식에 앞서 국립부산과학관의 과학강사가 에티오피아를 방문하여 20~21일 이틀간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작용/반작용의 원리를 활용한 빨대 프로펠러, 빛의 성질을 이용한 만화경 만들기 등의 시범 수업과 현미경, 피펫 등 과학기자재 활용법 연수를 실시했다. 빨대 프로펠러 및 만화경 만들기는 개소식 당일 과학관 과학강사와 연수받은 현지 과학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소식에는 오로미아주 교육청 관계자, 디마구란다 초등학교 교장, 과학교사 및 학생들,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 직원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여했던 오로미아주 교육청 관계자는 "책으로만 과학을 접하는 어린 학생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하면 과학 실험실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교사 역량에 따라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나 학업 성취도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지원과 교사 연수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에서 지원해주지 못했던 부분을 먼 나라, 대한민국의 과학관에서 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디마구란다 초등학교 과학교사 역시 "국·영·수 과목을 우선적으로 가르치다보니 과학수업은 종이, 가위 등 기본적인 도구가 부족한 채 이론 중심의 것만 배운다"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단순히 과학실을 만들고, 물품만 지원해주는 것이 아니라 교사들을 위한 수업연수부터 기자재 사용법까지 알려줘서 앞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디마구란다 초등학교 과학실을 지속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아이들을 위한 과학교육은 물론 교사 역량강화, 과학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등 과학교육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에티오피아의 전 학년 과학 교과과정 연구를 통해 실험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년별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부산과학관은 동남아시아 국가 과학관 관계자 초청 워크숍, 르완다 해외과학나눔교육 등 다양한 해외과학나눔사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는 아프리카 대륙까지 활동범위를 넓히고,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 과학관형 ODA 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3 12:46: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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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한국재정정보원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대학교는 국가 재정업무를 지원하는 한국재정정보원과 부산지역 인재육성 및 사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오후 교내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의 인재육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재정정보원과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부산대 학생 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에 있어 교육자원 및 인프라, 콘텐츠, 취·창업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고, 부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등에 대한 공동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출한 교육성과는 부산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한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인 국가 거점 국립대학의 지역우수인재 배출과 지역청년의 맞춤형 취·창업 정보 제공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주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이 국고보조사업 정보를 활용해 학생들의 취·창업 기회 활성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인적자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기관 고유 콘텐츠와 인프라 공유를 통해 유기적 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3 12:46:05 이도식 기자
엑세스바이오,'진캐스트'에 60억 지분 투자..암진단 시장 진출

감염병 진단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엑세스바이오가 암 진단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엑세스바이오는 액체 생검 암 진단기업 진캐스트에 60억원을 전략적 투자하여 지분 일부를 확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엑세스바이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가가치가 높은 혈액 기반 조기 암진단분야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진캐스트는 스마트 DNA중합효소기반의 선별적 유전자 변이 증폭 시스템(ADPS)이라는 특허 기술을 통해 0.01%의 초고민감도로 암 유전자를 분석하는 액체 생검 암 진단기업이다. 진캐스트는 이미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차세대 유니콘이다. 지난 2018년 52억원 규모의 시리즈 A, 2020년 143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를 받으며 2024년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 유망기업이다. 액체생체검사(이하 액체생검)란 혈액, 타액(침), 소변 등에 존재하는 핵산 조각을 분석해 암 등 질병의 진행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기술이다. 최근 유전체 분석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액체생검을 통한 암 진단 시장은 2023년 61억 달러(약 7조95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암진단분야다. 엑세스바이오의 최영호 대표는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액체 생검 암 진단 시장에서 민감도 이슈를 해결했다는 게 진캐스트가 가진 매우 큰 장점"이라며 "단순한 투자가 아닌, 지분확보를 통한 긴밀한 기술 협력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조기 암 진단 시장을 정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캐스트의 이병철 대표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인 엑세스바이오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진캐스트의 원천기술이 힘을 합친다면 미국은 물론 전세계 액체 생검 암 진단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입과 함께 암 정복을 위한 진단기술 완성에 박차를 가해 가장 주목받는 상장(기업공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가 최대 지분을 인수한 코스닥 상장 미국 기업으로, 미 국방부 산하 조달청에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대량 납품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PCR 검사 수준에 근접한 민감도를 보유한 고민감도 코로나 항원 자가 진단 키트 개발에 성공하며 신속 진단 제품의 기술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3 11:15:4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