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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파라과이 과이라주, 농·축산업 발전 위한 국제협약 체결

전남 함평군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파라과이 과이라(Guaira)주와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파라과이 과이라주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축산 분야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국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파라과이 과이라주 바레토 코르테시 카를로스 알베르토 주지사, 과이라주 외교관리부 이동호 장관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 연수, 농·축산물 가공·유통 등 농·축산업 분야 전반에 대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과이라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의 선진 농업기술 연수 ▲유휴 농기계 기증 ▲함평군 농·축산물의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Mercosur) 수출 등의 교류를 희망했다. 또한, 과이라주 방문단은 협약식에 이어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가공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스마트팜시설 등 함평의 주요 농·축산 시설을 시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협약 체결을 위해 귀한 걸음 해 주신 파라과이 과이라주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국제협약을 계기로 미래 먹거리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3 14:17: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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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C1블루, 7년 만에 무가당 소주로 리뉴얼 출시

부산 대표 향토기업 대선주조의 히트 상품이었던 C1블루가 7년 만에 돌아온다. 23일 대선주조는 소주 애호가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과거 사랑을 받았던 C1블루를 16.5도 무가당 소주로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C1블루는 대선주조가 93년간 축적한 주조 기술을 집약해 절정의 부드러움을 구현했다. 18도 이던 오리지널 C1블루의 풍미를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를 16.5도로 내려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대선주조가 특허 받은 음향진동숙성공법(특허번호 10-0799373)으로 숙성시켜 맛이 더욱 깊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음향진동숙성공법은 클래식 음악의 음향진동파장을 이용해 물분자를 더욱 작게 만들고 알코올 분자와 결합을 극대화시켜 숙성시키는 대선주조만의 특별한 공법이다. C1블루는 체내 흡수가 빠른 과당을 빼는 대신 식물성 감미료인 토마틴과 칼로리가 거의 없는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열량을 100mL당 90㎉로 낮췄다. C1블루는 정제수도 5중 수처리 과정을 거친 청정수를 사용한다. 특히 정제 과정에서 야자숯과 대나무숯을 활용해 원수의 미세한 이물질까지 걸러내고 원적외선까지 쏘여 맛을 더욱 깔끔하고 부드럽게 만들었다. 병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부드럽고 깔끔한 C1블루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푸른빛 감도는 유려한 투명 병에 담아 품격을 더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많은 분들의 소중한 추억과 함께했던 C1블루를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했다. 리뉴얼된 C1블루 출시를 계기로 주류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C1블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출시돼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은상,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품질로 대선주조의 지역시장 점유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2023-02-23 14:17: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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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시민참여 산불피해지 산림복원을 위한 협약식 체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2일 사단법인 생명의 숲(이사장 허상만), 카카오(대표 홍은택)와 산불피해지 산림복구를 위한'시민 참여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생명의 숲에서는 지난해 3월 울진 산불 직후 카카오의 사회공헌플랫폼'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산불피해 산림복원 프로젝트-다시, 숲에 싹을 틔워요'모금을 진행하여 23만여 명의 후원자의 모금과 희녹(hinok), 메가박스 등의 기부로 약 6억5천9백만원의 기금이 조성되었고, 울진군, 생명의 숲, 카카오는 조성된 기금으로 산불피해지 북면 부구리에 산림 복구 조림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강승원 카카오 이사는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산불피해지 복원활동에 마음을 보내주셨다"며, "앞으로도 숲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했다. 생명의 숲 신준환 공동대표는 "숲이 사라지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그 숲을 복원하는 데에는 긴 시간이 걸린다. 숲의 건강한 회복뿐 아니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년 발생한 대형산불로 울진군의 울창했던 숲이 소실되어 상실감이 크다"며, "산불피해 복구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고 군도 숲의 복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2-23 14:16:1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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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출향인 안병목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경산시(시장 조현일)에 또 한 번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500만원) 기부자가 나타났다. 이번 기부자는 ㈜한진 안병목 대표로 지난 2월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기탁했다. 남산면 조곡리 출신의 안병목 대표는 경산시 남산초등학교와 자인중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정책리더과정을 수료했으며, 제3대 남산명예면장을 역임하는 등 고향에 남다른 애착을 두고 있다. 안병목 대표가 경영하는 ㈜한진은 건설 장비 기업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사원 수 160명, 연 매출액 283억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안병목 대표는 "생각만 해도 따뜻해지는 내 고향에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출향인이 경산을 위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하며 500만원을 선뜻 기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그 마음을 잘 받들어서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서 기부할 수 있고, 전자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기부자는 전국 농협창구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2023-02-23 14:15:4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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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유치원 돌봄교실 확대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유치원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06개 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유치원 돌봄교실을 올해 130개 원으로 늘렸다. 유치원 돌봄교실은 맞벌이 등 돌봄을 희망하는 가정의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돌봄교실은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운영하는 '아침돌봄' ▲오후 6시부터 최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저녁돌봄' ▲아침·저녁 돌봄을 모두 운영하는 '온종일돌봄'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유치원 여건에 따라 인근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와 돌봄 이용 유아의 초등학교 1~2학년 형제·자매도 이용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공립유치원 57개 원(아침돌봄)과 사립유치원 73개 원(아침돌봄 32개 원, 저녁돌봄 4개 원, 온종일돌봄 37개 원) 등 총 130개 원을 돌봄교실 유치원으로 선정했다. 예산 27억 3960만 원을 들여 이들 유치원에 돌봄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한다.이 유치원들은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 급·간식 지원, 돌봄 전담사 채용, 안전한 돌봄교실 관리 등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돌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유치원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돌봄교실 확대 등을 통해 학부모의 돌봄 걱정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14:12: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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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민선 5기 '도민과의 약속' 이행 상황 점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3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2023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민선 5기 교육감 공약사업은 4대 분야 14개 부문 54개 공약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4년 임기 동안 총 2조 477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연차별 이행목표에 따라 추진성과와 이행상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각 공약사업 추진부서의 2022년 하반기 이행사항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60명이 주요 실적과 향후 계획 등을 중심으로 이행 실적 평가를 통해 앞으로의 개선·보완사항을 도출했다. 이번에 공약이행평가단으로 처음 참석한 한 학부모는 "도민을 대표해 공약사업 이행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평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평가결과는 공약사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개를 통해 경북교육의 공정성과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23 13:20:2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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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굴기 원년 숙박시설 ‘더굿나잇’ 고급화 추진

대구시는 대구굴기 원년을 맞아 증가하는 여행 수요와 변화하고 있는 숙박 트렌드에 발맞춰 고급스럽고 안전한 숙박시설을 신규 발굴한다. 세대가 지나면서 숙박업소는 잠만 자는 곳이 아닌 휴식, 영화 감상, 스파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숙박업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3년을 대구굴기 원년으로 만들고자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의 고급화를 추진한다. '호텔' 간판을 사용하는 고급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프리미엄 숙박시설인 일반호텔 60개소, 여성안심숙박업소 30개소 운영을 목표로 삼았다. 개방형 비즈니스 호텔의 확보를 위해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시설 기준을 갖춘 업소에 대해 일반호텔로 지정한다. 또한, 여성 및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해 ▲여성·가족 전용룸 운영 ▲여성전용 주차구역 확보 ▲여성 안심벨 설치 ▲건물 외부에 대실 표시 금지 등 여성친화적인 숙박시설과 환경을 갖춘 업소는 여성안심숙박업소로 지정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여성안심숙박업소에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여성안심벨 설치를 지원하고 여성안심숙박업소 로고 표지판을 제작·설치해준다. 더굿나잇 신청은 숙박업소가 4월 21일까지 관할 구·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군에서 시설 환경, 고객서비스 등에 대한 현장조사 및 평가를 5월 12일까지 실시하고, 시의 현장조사 및 최종 평가를 통해 7월에 선정하게 된다. 더굿나잇으로 선정이 된 업소는 숙박 전용 홈페이지에 객실 사진, 숙박요금, 편의시설 등의 숙박정보를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PC와 모바일로 홍보하고 더굿나잇 로고 표지판을 제작·지원한다. 또한,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 시 예약을 알선하고 각종 홍보책자 발간 시 수록할 예정이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올해에는 더굿나잇의 수적 증가보다는 질적으로 우수한 업소를 더욱 확충해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모두가 만족하는 개방형 숙박시설을 적극 발굴·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숙박 인프라 구축과 숙박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23 13:08:06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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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텐츠진흥원-포항교육지원청, 학생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종수)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 교육장 신동근)이 지난 2월 22일 지역 청소년의 콘텐츠 진로교육 활성화와 콘텐츠 교육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이 보유한 콘텐츠 창작 인프라를 활용하여 포항시 청소년들에게 콘텐츠 진로 교육을 진행, 미래 콘텐츠 산업 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학생들을 융합형 창의인재로 육성하고, 교사들과 학부모에게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부가가치 산업인 콘텐츠 산업의 토대를 튼실하게 다지기로 합의했다. 미래 콘텐츠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기업지원센터) 가 추진하는 이음네트워킹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캠프형 진로 교육으로 웹툰 창작/웹소설 창작/라이브커머스 운영/영상 크리에이터/이모티콘 제작 등 총 5개 콘텐츠 분야에 관심있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6월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총 5개분야 100여명을 선발해 7월 중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기업지원센터에서 방학 기간에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학생 모집공고와 프로그램 운영 설명회 상세 내용은 각급 학교를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미래 콘텐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기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을 포함한 경북 지역 콘텐츠산업 종사자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지속적인 멘토링을, 지역기업들에게는 지역사회 재능 나눔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포석이다. 또한 기업지원센터, 경북웹툰캠퍼스, 경북음악창작소,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등 기존 진흥원이 보유한 콘텐츠 창작 인프라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청소년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도래할 메타버스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원은 인재이기에 진흥원이 가진 전문성을 모두 활용하여 콘텐츠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근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콘텐츠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3 13:07:34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