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게임위, 게임이용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 진행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부산e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2022 게임이용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위, 게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직무 연수는 대구광역시 일선 학교 교사들에게 올바른 게임 이용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청소년의 게임 이용 지도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직무연수 교육내용은 ▲게임산업과 등급분류 제도의 이해 ▲청소년 게임 이용과 소통 방법 ▲게임물 등급분류 보드게임 수업 활용법 ▲메타버스와 디지털 정보윤리 ▲e스포츠 진로 ▲미니 e스포츠 대회 등으로 실제 수업현장과 생활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직무연수로 게임산업 등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연수 참석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은 93.85%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청소년의 게임물 연령등급 준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94.62%로 향상됐다. 교육 전반적인 만족도도 84.62점으로 만족스러웠던 것으로 응답했다.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올바른 게임 이용 지도에 앞장서주시는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위원회는 교육현장에서 게임에 대해 청소년과 소통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교원 대상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9 13:38:2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DRB동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개최

DRB동일은 AI 양재 허브와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DRB동일은 1945년 창립해 국내 최초로 고무벨트 국산화를 성공시키는 등 국내 산업용 고무산업을 이끌어 오다 ▲자동차부품 ▲산업용 고무제품 ▲로봇 및 자동화 ▲토목건축자재 ▲헬스케어 등 미래첨단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전통 제조업 기반의 혁신기업이다. 서울시 산하 인공지능 특화 기관인 AI 양재 허브와 DRB동일 간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경진대회는 DRB동일 내부 기술 수요 과제를 제시하고, 선발된 팀을 통해 테스트베드(PoC)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자는 예비창업자 및 대학(원)생, 스타트업 등 제한이 없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되는 팀들의 경우 상금과 더불어 테스트베드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기술 수요 분야는 ▲이동형 로봇의 카메라 기반 객체 분류 및 위치 트레킹 기술 ▲DRB오토모티브의 비히클실링 설계 데이터 분석 과제 제안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AI 양재 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RB동일 류영식 대표이사는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DRB는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그 하나로 AI 양재 허브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게 돼 뜻 깊은 마음"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DRB가 스마트 제조의 선두주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DRB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I 양재 허브 윤종영 센터장은 "스마트 제조 전환을 통해 생산 효율성 향상을 추구하고 있는 DRB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제조업 기반 전통기업들이 AI 양재 허브와 협력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 및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2-07-29 13:38:1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신규 규제자유특구 사업 발굴 추진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8차 시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응하여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2019년 7월 1차 블록체인, 2020년 7월 3차 해양모빌리티, 2021년 11월 6차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등 총 3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지역기업 및 기관 등과 함께 규제 특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3월 중기부에서 신규 지정계획인 8차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새 정부 산업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중 특구와 연계할 수 있는 규제 특례사업을 발굴 중이다. 이를 위해 신규 사업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8월 9일까지 실시하고 수요제안서를 접수하고 있다. 발굴 분야는 신산업·신기술과 관련한 전 기술 분야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수요조사서는 부산시 미래기술혁신과 또는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사업을 검토하여 중기부에 제출하며, 채택시 특구 지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기부에서는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더욱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특구 제도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기업과 기관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선제적으로 신사업을 유치하고 신기술 실증테스트베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9 13:37:4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 '힐링스테이' 프로그램 진행

경상국립대학교 대외협력처는 여름방학 기간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마련한 '힐링 스테이 프로그램Ⅳ(HSP; Healing Stay Program, 이하 HSPⅣ)'이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재미있게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여름방학 동안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들이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고, 무료함과 심리적 위축 현상을 이겨내도록 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두 번째 힐링 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지난 28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GNU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복 인형 방향제 만들기' 체험에는 유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유학생들은 진주의 명물 천연 실크로 인형에게 입힐 저고리, 치마바지 등을 만드는 바느질 체험에 참여했다. 유학생들은 풀잎문화센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여자 인형에게 입힐 저고리와 치마를 먼저 만들고, 남자 인형에게 입힐 두루마기와 바지를 만드는 체험을 함께했다. 유학생들은 전통 천연 실크로 인형에게 입힐 한복이 고급스럽고 예쁘게 표현되는 것을 신기해하면서 한 땀 한 땀 바느질에 집중하면서 즐겁게 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체험하기 어려운 한국의 전통 옷 한복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며 만들어 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한국의 전통 옷 한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경상국립대 HSP는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입국한 유학생들이 자가 격리되는 동안 심리적 안정과 유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처음 도입해 방학 때마다 마련했다. 당시 HSP는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 참여와 함께 호평을 받았다. 경상국립대는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매번 '매우 만족'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HSP는 학업을 위해 입국해 자가 격리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관리 지침 변화로 이번 여름방학 기간은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을 위한 대면 체험 프로그램으로 두 차례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외국인 유학생 푸트리 셉티아니 라트리아유 학생(인도네시아,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4학년)은 "여름방학 때 본국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경상국립대에서 뜻깊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좋았다"면서 "인형에게 입힐 한복 만드는 것은 어려웠지만, 그만큼 보람찬 체험이었고, 너무 예뻐서 잘 보이는 곳에 장식해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과 권연정 주무관은 "여름방학 동안 여러 사정으로 본국에 다녀오지 못하고, 국내에 머무는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도록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2학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인 인터내셔널 파이어니어 지원사업으로 진행한다.

2022-07-29 13:36:5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김해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조성사업 참가자 모집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2022 문화도시조성사업 '공부하고 공유하는 시민모임' 하반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시민들이 가진 취미·정보·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자발적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김해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취미·정보·지식 공유 공동체 모임 10팀 내외이며, 공동체 모임 활동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활동비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2년 하반기는 지역의 환경관련 이슈 가운데 1개 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시민들이 모여 스스로 탐색하고 일상 문화로 풀어내며 또 다른 시민들과 함께 꾸준히 활동을 하는 등 시민 모임활동 영역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지원 유형은 ▲취미나눔모임 ▲도시탐구모임 ▲지식실행모임으로 세 분야에 나눠 신청을 받는다. 취미나눔모임은 개인이 가진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한다. 도시탐구모임은 '도시의 OO'를 주제로 탐구하는 시민모임이다. 마지막 지식실행모임은 공동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새로운 실행방안 또는 교안을 연구한다. 활동 기간은 8월 초부터 12월 말까지로, 약 3개월에 걸쳐 참여모임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활동을 직접 추진할 수 있다. 신청은 문화도시김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면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8월 17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2022-07-29 13:36:3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