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 2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보다 먼저 3나노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반도체 양산을 세계 최초로 시작한다. 정부는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성공이 국가 경제안보차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투자와 인력양성, 파운드리 생태계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영일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을 늘려달라며 전국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나 제재를 받는다. ▲올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급성중독 사태가 발생하는 등 중대재해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가 사업장 현장에 불시감독을 벌인다. ▲최근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들도 산재보험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가입자 수가 20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업무상 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고용 취약계층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산재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소득이 적은 서울시민은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고 식품불안정, 영양섭취 부족 등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식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미투(성폭력 고발 운동)' 논란으로 해임됐던 교수들의 복직 움직임이 발견되면서 학생들의 불안과 비판이 커지고 있다. 대학들의 땜질 조치에 재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산업> ▲네이버와 카카오의 노사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네이버는 계열사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에 대해 노조가 반대하고 나서면서 노사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경제 위기로 시장 침체가 본격화한 상황, 전자 업계가 돌파구로 게이밍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노트북 제조업체 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류 업체들까지 가세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게임사들이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의 70% 이상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이 '빅데이터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택배 배송박스 크기를 평균 10% 줄였다. <금융>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지속으로 7월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이 유력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5일 "이번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과 다음 달 우리나라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등 향후 변동성 확대 요인에 면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국면에서 임금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유독 큰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의 확산 억제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8주째 하락하고 있다. 최근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 단행이 결정적이란 분석이다. 업계에선 부동산 시장 악재가 계속되자 20·30세대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대출)족을 중심으로 '하우스푸어' 사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유통·라이프>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유통가에 추석 선물세트 예약이 시작됐지만 유통가 분위기가 예년만 못하다.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의 200mL와 300mL 페트병 몸체 무게를 약 10% 줄인 경량화 용기를 선보이며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에 나섰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임상2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P-COV03'이 임상2상 중간평가에서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2-07-26 07:00:1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교육부 "반도체 학과생, 군복무시 유관 분야 근무 추진"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을 검토하고자 경기 안양시 소재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를 방문한 자리에서 반도체 학과 인원의 군복무시 관련 업무 분야에서 근무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대림대 반도체기술교육센터를 방문한 장 차관은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의 골자인 반도체학과 정원 확대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수도권 대학 집중 우려에 대해 "역량과 의지를 가진 대학이라면 적극 증원을 지원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특성화대학 지정 시 재정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고 권역별로 반도체 교육 실습·장비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을 통해 각별히 배려하겠다"며 "우려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덧붙였다. 장 차관은 반도체학과 인력에 대해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적용해달라는 제언을 받고 "산업기능요원은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보고 산업기능요원이 아니더라도 군내에서 반도체와 관련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재 병무청과 협의 중"이라며 "군입대를 하더라도 반도체 관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보직을 배정받거나 관련 분야에서 근무해 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일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반도체 교육과정 및 관련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5 16:58:2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김인중 차관 "추석 대비 국내산 소고기 ·돼지고기 대대적 할인행사 추진"

정부가 올해 추석에 대비해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소재 홈플러스 청주점을 방문, 할당관세 적용 수입 축산물 유통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김인중 차관은 "최근 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수입 돼지고기의 경우 판매가격 10~20% 인하 및 최근까지 40% 내외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수입 소고기에 대해서도 5~10% 가격 인하 및 30~50% 수준의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들이 할당관세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어 "대형마트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대비해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에 대해서도 소비 촉진과 가격안정 차원에서 도매가격 하락분이 소매가격에 즉각 반영되도록 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자조금과 할인쿠폰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6~7월부터 수입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적용되기 시작한 할당관세와 관련 유통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업계에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6월22일부터 시행한 돼지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7월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인 7만톤의 7.3%인 5100톤이 수입됐고, 7월20일부터 시행한 소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7월 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10만톤)의 3.6%인 3600톤이 수입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25 16:46:4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서울과기대, 지역 주민 위한 ‘동네 물놀이장’ 운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공릉동 교내 대운동장에 '동네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동네 물놀이장'은 노원구가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여름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형 풀장과 에어 슬라이드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물놀이장이 설치되는 장소는 서울과기대를 포함해 총 9곳으로, 서울과기대 대운동장 ▲광운대 노천극장 ▲인덕대 농구장 ▲해바라기어린이공원 ▲중평어린이공원 ▲삿갓봉근린공원 ▲상계근린공원 ▲갈울근린공원 ▲노원문화예술회관 공터 등이다. 서울과기대 물놀이장은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27일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전체 휴장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로 매 시간마다 50분씩 운영한 후 10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오후 1~2시는 수질관리와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별도의 이용료나 연령제한은 없으나, 안전을 위해 7세 미만의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역시 배치될 예정이다. 그늘 쉼터, 탈의실, 화장실, 운영본부 등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물놀이장별 위치 및 기타 운영 관련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또는 노원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훈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본격적인 여름 폭염 기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과기대는 내달 2~5일 물놀이장을 방문해 서울과기대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을 구독 및 팔로우한 인원을 대상으로 매일 50개의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5 16:41:0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립대, SI 스타트업 인턴십 활동보고회 개최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임평)과 캠퍼스타운사업단이 공동 운영한 여름계절학기 SI(Seoul Impact) 스타트업 인턴십 활동보고회를 25일 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SI 스타트업 인턴십'은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현장실습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인턴십에는 총 1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동대문구 청년UP플랫폼, 서대문구 창업지원센터 등에 위치한 10개의 실습기관에서 4주간 인턴십을 진행, 스타트업 대표와 전담 멘토링으로 창업 준비과정에 대한 궁금증과 실무 진행에서 생기는 애로사항 등을 해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방학기간 중 인턴십을 진행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로 진행해보니 신기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턴십 경험이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임평 창업지원단장은 "많은 학생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마다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다양한 분야의 실습 기관을 모집하겠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5 16:35:2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연세대 상남경영원, ‘제1기 펫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 개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원장 최순규)은 급성장 중인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연세 펫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본 과정은 오는 9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참가대상은 반려동물 산업에 종사 중인 기업 경영자 및 임원, 반려동물 산업을 준비 중인 기업 경영자 및 임원, 반려동물 산업 관련 역량을 키우고 싶은 기업 중간관리자 및 담당자, 그 외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분 등이다. 주요 커리큘럼은 ▲반려동물 이해하기 ▲반려동물 비즈니스 시장의 현주소 ▲반려동물 산업별 현황과 전망 ▲반려동물 산업 마케팅 전략 ▲특강 및 원우활동의 5모듈로 구성돼 있다. 교수진으로는 국내 최고 사학 연세대 교수진을 비롯해 김용훈 펫프렌즈 CMO, 남정우 쿨펫 대표, 박정훈 (사)한국동물장례협회 회장, 박태근 한국애견신문 대표, 윤성은 로얄캐닌코리아 상무,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 조우재 한국수의영양학회 이사, 최현일 코스모스이펙트(페오펫) 대표 등 펫 비즈니스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했다. 최순규 연세대 상남경영원 원장은 "경영자들에게도 신사업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장일수록 전문적인 교육 체계가 필요하기에, 산업별 이론교육을 비롯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경영자에게 필요한 전문지식까지 본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 시장에서 생존하실 수 있는 전략을 전수해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5 16:03:4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스타트업 해외 시장 개척 지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지역 관광스타트업의 첫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트업 기업은 공사와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업체들이다. 이번이 처음인 스타트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지난 6월 부산과 직항노선이 재개된 싱가포르부터 시작한다. 스타트업 총 7개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여행사 100여명을 초청한 설명회와 B2B 상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이후의 동남아 인바운드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 3년을 맞은 부산관광지원센터는 현재 111개 기업 육성과 관광업계의 코로나19 극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기반 조성과 스타트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기업들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일본, 중화권 등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비롯해 ▲이커머스 마케팅 강화 지원사업 ▲관광기념품 팝업스토어 '부산슈퍼' 부산점·서울점 운영을 통한 기업 홍보 지원 ▲국내 주요 박람회에서 관광스타트업과 관광벤처, 기념품10선 통합홍보부스 '하이부산, 바이부산' 운영 등 스타트업의 실질적 매출 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가 개소할 예정인 '싱가포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미리 방문해 협업 기반을 다질 예정"이라며 "관광스타트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25 16:02:0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