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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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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천불정사 고담 스님에 감사패 전달

부산대학교는 고시 준비생들에게 매년 1000만원씩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6년간 총 1억 6000만 원을 지원해 온 천불정사 주지 고담 스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산대 사회과학대학은 지역 대표 사찰인 한국불교 태고종 천불정사의 주지인 고담 스님에게 지난 25일 오전 교내 사회관 2층 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강의실에서 부산대 각종 고시 준비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및 숙식 지원 등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천불정사는 2006년부터 부산대 고시생들을 위한 기숙사인 고담정을 운영했고, 16년간 78명의 신목정(각종 고시지원반) 학생들에게 숙식을 제공해 왔다. 또 지금까지 연간 1000만 원씩 16년간 총 1억 6000만 원을 부산대에 기탁했다. 이 같은 물심양면의 후원으로 부산대는 2006년 이후 행정고시 등 각종 고시에서 4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식 부산대 사회과학대학장은 "천불정사 고담 스님께서 지난 16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출연해 주신 발전기금 및 고담정(기숙사) 지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랜 동안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고담 주지스님의 정신을 오랫동안 소중히 기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고담 주지스님은 "평소 사람을 최고의 재산으로 생각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불교의 나눔정신을 적극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여러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대표 대학인 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신목정)에서 우수하고 사회에 모범이 되는 국가인재를 많이 배출해 주시기를 바라는 기대로 기부하게 됐고, 그간의 출연뿐만 아니라 꾸준한 지원을 위해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6 13:47: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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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하이트진로, 해운대에 2030엑스포 포토존 설치

부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이트진로와 함께 해운대 구남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포토존을 마련했다. 시와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24일 체결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엑스포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며, 이번 포토존도 홍보 활동 중 하나이다. 포토존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캐릭터인 '하트부기'와 하이트진로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 대형 조형물(가로 3m, 세로 4m)로 만들었다. '하트부기'는 해운대 바다를, '두꺼비'는 구남로 거리를 바라보게 하여 서로 등을 맞대고 열심히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해!'라고 외치는 서포터즈 모습을 나타냈다. 포토존이 만들어진 해운대 구남로 거리는 평소 버스킹이나 문화공연이 열려 많은 사람으로 넘쳐나는 부산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이다. 시는 포토존 설치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17일까지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해시태그(#)와 함께 응원문구를 달면 8월 19일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지난 6월 미주 전역에 유통되는 '참이슬' 병 라벨에 엑스포 홍보 문안을 넣었고,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구장 내 '하이트진로바'를 운영하는 등 미국 현지에서도 엑스포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22-07-26 13:46: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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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불법 자동차 도장업체 집중단속 나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불법 자동차 도장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시군과 합동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불법 도장행위를 하는 자동차 외형복원 업체들은 대부분 주택가가 몰려있는 도심 한복판에서 영업하며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CCTV를 설치하고 출입문을 완전히 봉쇄해 관련기관의 단속을 회피하며 버젓이 대기오염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배출한다. 이에 따라 특사경은 SNS, 웹검색, 현장 탐문 등을 통해 도심 속 유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 도장 자동차 외형복원 업체에 대하여는 특사경에서 직접 수사 및 송치할 계획이고, 위반 사실을 은닉 및 부인하거나 위반 규모를 축소하는 경우에는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불법으로 도장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김은남 사회재난과장은 "불법 도장 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은 오존 농도를 증가시키고, 저농도에서도 호흡기 질환이나 신경계 장애를 유발하는 등 인체에 매우 유해한 발암물질"이라며, "도민의 건강보호와 생활밀착형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과 엄정한 수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7-26 13:46: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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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 성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7월 8일부터 24일까지 천사섬분재공원에서 개최된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바다정원과 함께하는 4천만 송이 크로코스미아'라는 주제로 보름간 압해읍에 소재한 천사섬분재공원에서 열린 축제장엔 전국에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분재공원의 명소 5곳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와 축제 기간에 관람객이 작성한 엽서를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겨울꽃 애기동백이 필 무렵 발송해주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쓰기 등의 체험 행사가 운영되었다.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으로 더운 여름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좋은 반응도 얻었다. 또한 크로코스미아 꽃뿐만 아니라 신안군이 보유한 명품분재 500여 점과 애기동백 2만 주, 야생화화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5천만 평의 바다정원을 내려다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천사섬 분재공원의 큰 장점이라고 관람객들이 입을 모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크로코스미아축제는 이제 신안군의 대표적인 여름꽃 축제로 자리매김 되었다.'라며 '천사섬분재공원에서는 가을에는 화이트 아스타축제와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겨울에는 애기동백꽃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2-07-26 13:46:06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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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1004몰 1주년 성과보고회’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5일 군청 공연장에서 신안1004몰 1주년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신안1004몰은 농어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설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왕새우, 천일염, 김, 병어, 민어, 낙지, 새우젓, 유기농쌀, 마늘, 양파, 섬초, 대파 등 오염되지 않는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어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340여개의 농수산물을 1004몰에 입점 10,1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여 830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관내농협을 비롯한 100여개 입점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보고회는 위탁운영사로부터 1년차 완료보고 및 2년차 운영계획, 입점업체의 유통마인드 교육과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안내, 입점업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문제점 개선 및 신안 1004몰 운영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신안군은 하반기 신안1004몰 운영에 박차를 가하여 새로운 상품 발굴, 4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의 아름다운 꽃축제 및 관광지와 연계한 농수특산물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매출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1004몰 입점업체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고품질 상품을 준비하여 신안군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안1004몰이 되도록 친환경 농수특산물의 제품 다양화와 신선제품 개발, 소포장화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품질 고급화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6 13:45:25 안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