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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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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김해시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인제대학교는 지난 20일 김해캠퍼스 인당관 14층 회의실에서 김해시의회 의원들과 대학-지역 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제대에서는 전민현 총장을 비롯한 김만식 교학부총장, 조형호 대외부총장, 송한정 지역연계협력본부장, 김묘정 교무처장, 최용주 취업진로처장, 김민재 미래교육원장, 김영미 지역연계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해시의회에서는 조팔도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김창수 사회산업위원회 위원장, 조종현 의원, 박은희 의원, 송재석 의원, 허수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 대학의 위기 극복과 대학의 꾸준한 성장을 위해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지역 대학의 주요 현안인 지역 인재 유출과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 대학-지방자치단체 협력 기반 지역 연계 사업 유치,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전민현 총장은 "김해시의회와 인제대 간 상호 교류를 위한 첫 간담회를 열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제는 대학이 지역과 상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라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과 더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팔도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도 "인제대와 김해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지역연계협력본부 지역연계센터는 지역 사회의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안에 김해시의회 상임위원회별 간담회 및 다양한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3-02-22 15:11: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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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입장권 구입 등을 통해 인근 지자체간 상생 협력하고 관람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로 잇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8월 정원박람회 지원 TF를 구성해,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특히, 입장권 구입과 홍보지원에 우선순위를 뒀다. 이달 말까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박람회 벤치마킹 등을 위해 3000매 가량을 사전구매해 배부하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에서도 2000매 가량을 구매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수산단 입주기업과 각종 사회단체들도 구매 행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를 찾은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종합 대책을 세우는 등 대규모 관광객 맞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대책은 정원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관광시설 할인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음식·숙박업소 친절서비스 개선 도심지 환경 정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의 국제행사 등을 적극 지원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서로가 윈윈하는 전략"이라며,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상황에서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2023-02-22 15:11:3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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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준비로 ‘들썩’

광양시가 4년 만에 공식 개최될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 주재로 관계부서장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축제 세부추진계획 및 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 온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남대표축제 위상에 걸맞은 축제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축제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매화축제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을 축제에 도입하고 기본계획 적정성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등 질적 수준을 강화했다. 4년 만의 재회를 컨셉으로 단순 관람형에서 수익 창출형으로 축제를 전환하고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엔데믹시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레저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유료존 도입, 주차요금 징수, 스폰서십 및 섬진강 리버마켓 유치 등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체험료 및 주차요금 일부를 지역사업장 이용권으로 지급한다. 축제는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2개 광역단체장과 광양, 구례, 곡성, 하동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이 참여해 동·서 화합을 다지고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로 문을 열 계획이다. 황금매화·매실 GET, 매돌이와 함께하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선진국형 스폰서십을 활용하고 매실 본고장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프로그램들도 대거 펼친다. 또한,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 맛보기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만족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전 지구적 화두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행, 관광약자를 위한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등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도 강화된다. 매화마을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광양시티투어 코스에 반영하는 등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략도 마련한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1박 2일 캠핑 운영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에 방점을 찍고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화장실 추가설치, 불법 노점상 및 야시장 단속 강화 등 즐겁고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안전 강화,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종합안전관리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다. 축제의 붐을 위해 신문, 방송, 광양관광 공식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개화 상황,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의 봄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광양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 왔다"며 "4년 만에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한층 품격 있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를 일부 부서로 국한하지 말고 축제장의 안전, 교통, 방역 및 응급 의료지원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꼼꼼한 시뮬레이션을 가동하는 등 전라남도대표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축제를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시 차원의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28일 2차 상황보고회에 이어 내달 7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계획이다.

2023-02-22 15:11:2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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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개인정보 유출 관련 대책 발표

전라남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22학년도 11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성적 및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2차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응시 학교에 보냈다. 이번 유출 정보는 2022년 11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해 전국 고등학교 2학년 27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시험 자료로, 전남에서도 96교 1만 1,500여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응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보의 주체를 고지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안내했다. 특히,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으로 유출된 정보를 공유·전달·홍보·가공배포하는 행위 등은 정보통신망법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 44조7)에 의거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17개 시·도 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유출된 자료의 접속 경로를 차단하고, 텔레그램 등 온라인 탑재 자료를 즉시 삭제하도록 해당 업체에 요청하고,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과 피해 접수 및 구제를 위한 긴급 상황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백도현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비록 경기도교육청 보관 자료가 유출된 사건이나, 우리 지역 학생의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15:10: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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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촌일손부족 대책협의회 개최… 시책 논의

거창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 분야 기관·단체들이 모여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창군과 농협, 농업인 단체, 직업소개소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농촌 인력 현황, 기관별 추진 시책 및 성과, 다른 지자체 지원 사례 소개, 인력난 해소 시범사업 추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농촌일손부족 문제가 심화하고, 농작물 가격 인상 대비 인건비가 크게 상승하면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군은 대책협의회를 열고 그동안 군과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등이 산발적으로 추진해온 인력난 해소 시책들을 한데모아 연계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군은 '거창군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농가 인력지원에 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임금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이 체감하고 현실성 있는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과 함께 경상남도에서 가장 많은 24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2-22 15:0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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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조선업 부문 선정

창원특례시는 경남도,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조선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지역 주력 산업의 구인난 개선을 위해 기존 중앙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 수준을 상향해 근로자와 기업을 우대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13일 조선업, 뿌리산업, 반도체산업, 농업을 지원 대상 산업으로 지정하고 공모 사업을 공고했다. 시는 경상남도 컨소시엄에 참여해 실무 협의, 기업 의견 청취, 선호 일자리 사업 수요 조사를 진행하는 등 공모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업제안서 제출 및 심사를 거쳐 조선업이 지원 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앞으로 1년간 국비 78억원을 투입해 창원을 포함한 4개 시군의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게 된다. 조선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수주 증가로 2~3년치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등 오랜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노동강도 대비 낮은 임금으로 심각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이에 그동안 수주 실적이 적기 생산으로 이어질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시는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통해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채용예정자 훈련수당 지급▲조선업 일자리도약장려금 ▲숙련퇴직자 재취업 지원 사업을 시행,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조선업 내일채움공제는 신규 근로자가 1년 동안 150만원(월12만 5000원)을 적립하면 1년 만기 시 지원금 450만원을 더해 600만원과 약정 이자를 지급한다. 또 채용예정자 훈련에 참여하는 훈련생에게는 훈련 기간 기본 훈련수당 월 20만원에 80만원을 추가해 월10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만 35세 이상에서 만 49세 이하 구직자를 신규 채용한 조선업체는 3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월100만원씩 최대 1년간 도약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숙련퇴직자 재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조선업체가 만 50세 이상 조선업 생산직 정년 퇴직자 또는 10년 이상 조선업 생산직 경력자를 채용하는 경우 사업주, 근로자에게 각각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한다. 창원시 조선업 관련 기업체, 근로자는 진해구청 민원실에 설치된 조선업 도약센터에서 지원 사업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최근 조선업 수주 호황으로 고용 지표가 개선되면서 지난해 말 진해구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종료됐지만, 여전히 조선업 고용 시장은 불안한 상태로 완전한 회복을 위한 후속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통해 기업의 임금 부담은 낮추는 한편, 근로자의 낮은 임금을 보전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해 구인난을 해소하는 등 조선업 재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15:09: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