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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고향사랑 기부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진도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새롭게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전 직원의 제도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연구와 컨설팅 전문강사인 신승근 교수를 초청,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승근 교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소개하고 제도의 도입 의미 등을 설명했으며, 보배섬 진도군만의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이 무엇인지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교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제도의 성패는 지자체의 지역주민과 공직자의 상호 신뢰와 협력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제도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도가 진도군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 상당(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만 기부할 수 있고 1인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 원이다. 모금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육성 ▲문화, 예술, 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 복리 증진 등 소중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진도군만의 장점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향사랑 기부금을 유치하겠다"며 "기부자가 만족할만한 답례품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기부금을 유치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 2개월마다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면서 민선 8기 공직자의 의식개혁과 자세의 전환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2-11-29 12:08: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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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2학년도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를 바비앵2교육센터에서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는 미래교육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펼친 다양한 미래지향적 수업 실천 사례를 서로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 ▲주제별 수업 나눔 ▲수업 실천 사례 전시 등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을 주제로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AI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과 교육의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활용 교육 ▲창의융합 과학교육 ▲생각하는 수학교육 ▲메이커교육 ▲융합영재교육 분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업사례 나눔·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명초와 용문중의 모든 학생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사례, 가재울초와 송례중의 인공지능 기반 학생 융합 동아리 운영 사례, 이대부초와 동신중의 인공지능-사물인터넷 시범학교 운영 사례 등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 둘째날인 12월 1일에는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을 주제로 영본초와 서울과학고의 인공지능 기반 융합영재교육 운영 사례, 신미림초와 세종과학고의 미래로 첨단으로 창의융합 과학수업 사례, 화계초의 인공지능으로 만나는 생각하는 수학수업 사례, 청량초와 마포중의 우리들의 메이커교육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를 통해 미래교육 수업나눔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선생님들의 미래교육 수업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으로 더 질 높은 교육, 더 세계적인 미래교육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9 12:00: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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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부터 전국 최초로 지방보조금 부정사용 감시 시스템 운영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방보조금 부정사용 상시 예방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방보조금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청백-e시스템에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을 추가로 연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청백-e 시스템은 재정·인사·급여·지방세·세외수입 등 지방행정 정보시스템의 자료와 신용카드사의 승인자료 등 데이터를 활용해 부정사용 징후나 행정 착오를 추출, 담당공무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 부정부패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지방보조사업자가 사업 완료 후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에 지출결의서 등 실적완료보고서를 제출하면, 서울시 보조금 사업담당자가 사후에 일일이 대조 확인하는 방식으로 정산검사를 했다. 이러한 경우 행정적·인력적 한계로 인해 '지방보조금 부정사용 적발'을 누락시킬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 3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의뢰해 청백e-시스템에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연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유흥주점 등 지방보조금 사용금지 업종에서 카드를 사용하거나 심야시간(오후 11시~익일 오전 5시)에 카드를 쓰는 경우, 보조금 교부 후 일정 기간 계좌 잔액이 0원일 때, 선물 구매 등 불인정 항목에 보조금 지출시 담당자에게 알람이 간다. 이창석 서울시 감사담당관은 "청백-e 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상시모니터링 할 경우 고질적인 지방보조금 부정 부패를 미연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부정사용 감사 사례를 참고해 예방행정 시나리오를 계속 발굴·적용,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9 11:37: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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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단장 조동만) 주관으로 지난 11월 28일(월)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영양 온누리 합창단은 지역사회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4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도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그 기량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선보임으로써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휘자 이상민, 반주자 이보배, 단장 조동만 등 20명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연주회를 진행했고, 영양여중 치어리더팀, 클래식&크로스오버팀 디아만테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온누리합창단 조동만 단장은"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양군과 군의회, 그리고 문화원,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주는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해 오신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9 11:35: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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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 8기 인구정책 기본계획 확정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광양시 인구활력증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2022~2026년)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민선 8기(2022~2026년)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청년친화+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주환경 조성을 통한 생애 전반 삶의 질 향상'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인구구조변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3대 추진전략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인구정책 제도 기반 구축', '출산-육아-보육-청년-은퇴자 생애주기별 촘촘한 인구정책 추진', '시민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홍보·교육 및 민관 네트워크 강화'로 정했으며, 5대 추진과제에는 99개 세부사업이 포함돼 있다. 생활하기 편안한 정주기반 확충과제로 25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자 한다. 세부사업별로는 성황·도이2/인서/덕례·도월지구 등 권역별 도시개발을 통한 고품격 아파트 건립,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광양세무서 유치, 연동형 신호체계 완비 등 경쟁력 있는 생활밀착형 SOC를 조성하고,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도시 생태축 복원을 통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 친환경 생태·안전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역 내 예술명소 활성화, 기본 체육시설 확충 및 기존 시설 보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관광진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시내버스 노선 개선, 공영주차장 확대, 어린이 안전센터 설립, 광양문화원 건립, 배알도공원 대한민국 캠핑 메카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과제로 23개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양육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통해 출산율 제고를 도모한다. 세부사업별로는 영양모아 영양플러스 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소아 응급환자 의료체계 구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산후조리비/출산장려금/임산부 건강관리비 지급 확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지원 등으로 임신·출산 부담 최소화를 꾀한다. 또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어린이집 반정원 조정 인건비 지원, 광양형 농촌 유학마을 운영,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광양 아이키움센터 확대 운영 등과 민선 8기 공약인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급 확대, 청소년 건전 놀이문화공간 조성 등 빈틈없는 양육·보육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환경 조성, 취업자 사후관리 워킹맘 Cheer Up! 등 성평등한 양육환경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도 포함돼 있다. 청년층 경제적 자립 지원과제로 25개 사업을 통해 전남 제1의 경제도시와 전국에서 인정받은 일자리 우수도시로서의 위상을 청년인구 유입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운영,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과 민선 8기 공약인 탄소중립 재자원화 실증지원센터 구축,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 이차전지 등 차세대 소재·부품·장비산업 유치, 청년 창업농장 조성,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청년 창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청년 농업인 대학 운영 등 청년들이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한다. 또한,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청년 취업자 주거비/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광양행복타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민선 8기 공약인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청년행정인턴 운영, 청년소모임/청년단체 활동/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청년 역량 강화 교육과 민선 8기 공약인 청년꿈터 운영 활성화, 젊음의 거리 조성 등 청년의 활발한 지역활동 강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 환경조성과제로 15개 사업을 통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은퇴예정자들이 노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관외로 유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신중년 사회공헌/농촌융복합산업 맞춤형 컨설팅/맞춤형 소형하우스/은퇴자를 위한 주말농장 지원, 신규영농인 영농 정착 기술교육, 귀농 창업 활성화, 인생 2모작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농업 기반 미생물 보급 강화,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 운영과 민선 8기 공약으로 종합 자원봉사센터 은퇴 재능봉사단 운영을 통해 신중년 일상을 지원한다. 아울러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 65세 이상 시내버스 복지카드 발급, 금호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과 민선 8기 공약인 광양형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건강한 노령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인구변화 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제로 11개 사업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통해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광양에서 함께 살기 민관거버넌스 활동,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운영, 저출생 돌봄 인식개선 홍보, 인구주간 운영 등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이 밖에도 노인 맞춤 돌봄 및 특화서비스 추진, 다문화가족 안정적 정착 지원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보다 많은 데드크로스 현상이 시작되면서 자연인구 감소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광양시도 예외는 아니어서 올해부터 전체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합계출산율도 2021년 기준 1.11명으로 전라남도 내 시 단위 중 1위이지만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며, "민선 8기에는 출생기부터 노년기까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시민에게 편리한 공간 제공을 통해 시민 불편이 없는 도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이 있는 도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인간으로서 품격을 누릴 수 있는 도시, 타 도시에 비해 최고급, 소득 수준별 주택공급을 통해 주거가 안정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산업(이차전지, 수소, 데이터) 유치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광양만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11-29 11:35:1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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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제3회 고성독수리 생태 축제 개최

고성군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일원에서 고성 독수리 생태 축제를 개최한다. 독수리 축제는 매년 11월 중순 즈음 몽골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고성으로 날아온 독수리를 환영하고 보호하기 위해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조류협회 경남고성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하고, 2020년부터 이어져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축제에 앞서 12월 2일 고성박물관에서의 한국·몽골 독수리 국제 심포지움으로 고성독수리 생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긴다. 심포지움에서는 고성의 독수리 보호 활동을 널리 알리고, 독수리 보존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독수리 보호를 위해 고성군과 몽골대학교, 부산대학교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축제 시작일인 12월 3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체험과 독수리 먹이탐조가 열리며 전시관에서는 몽골에서 서식하는 늑대, 붉은여우, 삵 박제와 몽골의 풍경 및 독수리 사진 전시회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독수리 비행기 날리기 ▲제정구 판잣집 저금통 만들기 ▲독수리 부리마스크 만들기 ▲마동호의 새 열쇠고리 만들기 ▲메뚜기 멀리뛰기 ▲독수리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기획돼 남녀노소 즐겁게 생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 독수리 빵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어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의 3박자가 잘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나라 전통 수렵이자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매사냥 시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올겨울 고성 독수리 생태 축제를 통해서 생태교육은 물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독수리를 주제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내년 3월까지 매주 화, 목, 토, 일(평일 오전 1회, 휴일 오전, 오후 각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신청은 고성독수리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2022-11-29 11:25: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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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철강산업 재도약 전초기지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준공

포항시는 지난 11월 28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의 핵심 시설인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기능금속기술센터는 총사업비 91억 원으로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 면적 1만1814㎡, 건축연면적 2384㎡ 규모로 올해 10월 준공됐다. 센터는 철강 혁신 기술개발과 실증 장비 지원, 사업화 지원, 산업공유자산의 체계적 운용 등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 내 실험동에는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철강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8종의 시험평가 장비를 오는 2025년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이날 철강 분야 전문가들은 '고기능금속기술센터'가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특화된 센터로, 전국의 중소·중견 철강사들이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 앵커시설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최근 지역 철강 경기의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준공으로 철강산업의 획기적인 성과를 도출해 철강사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철강산업 고도화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포항이 철강산업 재도약의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강산업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1354억 원을 투입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과 실증 지원, 성과확산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힌남노 태풍피해와 철강업체 침체 등 성장 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기업의 미래 기술력 확보와 구조 고도화를 통해 철강 경기를 부흥하는 마중물 역할은 물론 고부가 철강 포항과 철강 생태계 강건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기능금속기술센터가 준공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배터리) 산업, 수소연료전지산업과 상호연계가 가능해 철강고도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며, 철강산업과 유기적인 밸류체인이 구축돼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11-29 11:24:41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