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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3년 본예산 1조 2728억 원 편성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1조 2728억 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267억 원(11.1%) 늘어난 규모로서 일반회계 1조 1070억 원, 특별회계 1658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주요 증가요인은 지방교부세 426억 원(13.3%), 국도비보조금 349억 원(8.7%) 증액 등을 들 수 있으며 지방소비세 및 지방소득세 증액으로 지방세도 124억 원(6.4%)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4222억 원(38.1%), 농림해양수산 1021억 원(9.2%), 환경 774억 원(7.0%), 교통및물류 728억 원(6.6%), 문화및관광 602억 원(5.4%),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598억 원(5.4%), 일반공공행정 589억 원(5.3%), 국토 및 지역개발 470억 원(4.3%) 순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과 현안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주요사업으로는 경산지식산업센터 구축 49억 원, 창업열린공간 조성 98억 원, 초중고 급식지원 71억 원, 임당유적전시관 건립 76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118억 원, 농민수당 지원 54억 원,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60억 원,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60억 원, 하대~옥천간 도로개설 60억 원,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30억 원이다. 사회복지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지원 382억 원, 기초연금 1245억 원, 영유아보육료 233억 원, 아동수당 155억 원, 장애인활동지원 113억 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29억 원,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33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중앙정부의 건정재정 기조 방침에 따라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산시의 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으로 편성했다. 시의회 심의 후 확정되는 예산은 행복경산 발전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2월 2일 개최되는 제242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6일 최종 확정된다.

2022-11-23 17:05:5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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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로레알의 첫 도전 '시효'..럭셔리 브랜드 시너지 낼까

이부진 대표가 이끄는 호텔신라가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6월 로레알,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함께 합작법인 '로시안(LOSHIAN)'을 설립했다. 이후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럭셔리 뷰티 브랜드 '시효(SHIHYO)'를 지난 21일 처음 선보였다. 신라호텔이 뷰티 브랜드를 론칭한 것도, 로레알이 합작투자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시효는 각 계절의 적기에 수확된 24가지 자연 원료를 담고 있으며, 과학적 연구와 혁신을 통해 입증된 효능을 결합해 제품을 선보인다. 모든 제품에는 쌀뜨물과 인삼수를 24가지 자연 원료와 배합하여 만든 시효만의 특허 받은 핵심 성분인 '시효24(Shihyo24)가 들어가 있다. 시효는 24가지의 자연 원료가 함유된 24개 앰플을 비롯해 클렌저, 에센스, 크림 등의 스킨케어 라인과 샴푸, 컨디셔너 등의 헤어케어 라인을 선보인다. 시효는 로레알이 오랜 기간 쌓은 뷰티 전문성과 호텔신라의 럭셔리 유통 채널, 앵커의 탄탄한 자본력 및 경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브랜드다. 몇 달 내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가든'을 서울 신라호텔에 열고, 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엔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로레알이 제품 개발과 브랜딩을 맡고, 호텔신라는 유통을, 앵커PE는 경영 노하우와 자금 지원을 맡는다. 럭셔리한 호텔신라의 이미지가 럭셔리 뷰티 브랜드 이미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신라는 화장품 사업을 통해 면세점에 의존하던 기존 수익 구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호텔신라는 면세사업부가 전체 매출의 89%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3분기 호텔신라 면세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8576억원 대비 40% 증가한 1조1977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00억원보다 97% 감소한 6억원에 그쳤다. 면세점 매출의 90%를 차지하던 중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봉쇄 정책으로 발길이 끊긴 영향이 컸다. 한인규 호텔신라 운영총괄 사장은 "시효는 국내 농가에서 직접 공수한 제철 원료를 통해 자연주의와 효능을 담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라고 소개하며 "호텔신라만의 리테일 전문성과 로레알의 강력한 브랜드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시효가 아시아에서 자연주의 럭셔리 뷰티에 대한 욕구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3 16:48: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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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업체 판매수수료, TV홈쇼핑 29.2% '최고'… 온라인 쇼핑몰의 3배

34개 대형 유통업체 브랜드 가운데 CJ온스타일이 입점 ·판매 업체로부터 떼는 판매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TV홈쇼핑,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아울렛 ·복합쇼핑몰, 편의점 등 6대 유통업태의 34개 주요 브랜드의 판매수수료 등 서면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업태별 실질수수료는 TV홈쇼핑(29.2%)이 가장 높았고, 이어 백화점(19.3%), 대형마트(18.6%), 아울렛·복합쇼핑몰(13.3%), 온라인쇼핑몰(10.3%) 순으로 나타났다. 실질수수료는 1년 동안 대규모유통업체가 납품·입점업체로부터 수취한 수수료 및 판매촉진비 등 추가 비용을 합해 상품 판매총액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실질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TV홈쇼핑의 경우 CJ온스타일(34.1%)이었고, AK백화점(20.2%), 홈플러스(19.1%), 뉴코아아울렛(18.8%)이 각 업태 별 가장 높은 실질수수료율을 부과했다. 온라인쇼핑몰 부문에선 쿠팡의 판매수수료율이 29.9%로 가장 높다. 다만, 쿠팡의 경우 판매수수료율 산정에 적용되는 특약매입 거래비중이 3.2%에 불과해 타 업태와 판매수수료 직접 비교는 무의미하다. 업태별 실질수수료율은 전년 대비 대체로 소폭(-0.2%p~0.6%p) 하락했으나, TV홈쇼핑 분야만 전년과 동일하게 월등히 높았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대기업(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회사)인 납품·입점업체보다 중소·중견기업인 납품·입점 업체에 최소 0.5% ~ 최대 8.0%포인트 높은 수수료율을 책정했다. TV홈쇼핑의 경우 공시 납품·입점 업체에는 22.0%를 부과했으나, 공시 외 업체에는 30.0%를 책정했다. 판매수수료 이외 납품 ·입점업체가 추가 부담하는 판매촉진비, 물류배송비 등 추가 부담비용은 대체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 대비 납품업체등의 추가 부담비용의 비율은 편의점(6.8%), 온라인쇼핑몰(5.5%), 대형마트(4.1%), TV홈쇼핑(0.9%), 백화점(0.2%), 아울렛·복합몰(0.1%) 순으로 높았다. 판매촉진비의 경우 거래액 대비 부담 비율은 온라인몰(4.9%), 편의점(2.1%), 대형마트(2.0%) 순으로, 물류배송비의 경우는 편의점(4.7%), 대형마트(1.7%) 순으로 높았다. 인테리어 변경이 있었던 점포의 매장 인테리어 평균 변경 횟수는 백화점(32.5회), 아울렛·복합쇼핑몰(15.2회), 대형마트(3.7회) 순이었고, 입점업체 부담 비용 평균은 아울렛·복합쇼핑몰(약5800만원), 백화점(약5400만원), 대형마트(약1700만원) 순이었고 전년대비 증가했다. 공정위는 "최근 업태별 실질수수료율 추이는 전반적으로 하락해 납품·입점업체 부담이 다소 경감되는 추세"라며 "이는 유통채널의 치열한 경쟁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협약 등 정부와 기업의 노력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만, 유통 환경의 변화로 크게 성장한 온라인쇼핑몰 분야에서는 실질수수료율이 2021년에는 전년에 비해 하락했으나 거래금액 대비 판매촉진비 등 추가 비용 부담비율은 증가된 측면도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23 16:26: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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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연찬회 개최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적극행정 실천 역량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연찬회 및 인센티브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를 공유함으로써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시키고자 2021년부터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15개의 다양한 우수사례 중 최우수사례 6개 동(농성1·2동, 유덕동, 치평동, 금호1·2동), 우수사례 9개 동이 각각 선정되어 연찬회에서 공유됐다. 특히 알코올증후군으로 병원에 장기입원 후 올해 7월 퇴원하였지만 월세체납, 통장압류, 생활비 부족 등으로 기본적인 생활조차 영위하기 힘든 대상자에게 ▲공공전세 임대계약 ▲압류방지통장 개설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평소 연락이 두절된 가족과의 교두보를 마련해준 금호2동의 최우수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유덕동의 지적장애 임산부 지원사례, 농성1동 알콜중독자 마을활동 참여 지원사례, 농성2동 알콜 의존 1인가구 지원사례, 치평동 당뇨합병증 독거노인 지원사례, 금호1동의 은둔형 독거노인 지원사례를 비롯한 15개 전체 우수사례가 적극행정 모범사례로서 소개됐다. 서구는 우수사례에 선정된 동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한다는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 위해 여러 지원책을 강구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복지도시 1번지 서구 구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1-23 16:03:10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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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 시행

경상남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발령일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운행 제한 단속은 기존 창원, 진주, 김해, 양산 4개 시에서 올해부터는 통영, 사천, 밀양, 거제 등 도내 8개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며, 주요 도로에 설치된 운행 제한 단속 카메라(108개 지점, 130대)를 통해 단속이 이루어지고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일 1회 10만 원(최초 적발지에서 부과)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긴급·장애인·국가유공자·영업용 및 저공해 조치 완료 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공해 조치 신청 차량은 2022년 12월,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차량은 2023년 12월까지 과태료 부과가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및 부산·대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상시 운행 제한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니 해당 지역을 운행하고자 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6대 특·광역시 중 부산·대구를 제외한 광주·대전·울산·세종시의 경우는 올해 시범 실시하고, 2023년 12월부터는 전면 시행 예정이며 향후 도 단위 지역으로 점차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운행 제한 단속은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미세먼지 배출이 저감되어 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하여 조기 폐차 지원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니 저공해 미조치 자동차 소유주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운행 제한 유예대상 차량 및 기간 등은 시·도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해당 지역을 운행하고자 하는 경우 미리 그 지역의 단속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2022-11-23 15:45: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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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SMR국가산단'은 반드시 정부 원전정책의 핵심 '경주로'

전 세계가 SMR(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선점을 위해 개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원전정책이 과거 대형원전에서 소형 원전으로 급변하고 있다. 세계 20여 국가에서 71종의 SMR이 개발 중에 있으며,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에 의하면 2035년 SMR 시장규모가 6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와 손잡고 2050 탄소중립의 핵심전략으로 SMR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SMR은 발전용량이 300MW급 이하 소형원전으로 대형 원전보다 안전성, 경제성이 뛰어나 원전 선진국들이 기술선점을 위해 개발경쟁에 나서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이다. 이에 시는 경북도와 함께 정부 국정과제이자 현 정부의 지역공약 사업인 SMR 국가산단(사업비 3046억, 150만㎡)을 동경주 지역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는 6기의 원전(월성 4, 신월성 2), 한수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방폐장, 고준위 임시저장소, 한전KPS 등 원전의 설계부터 해체까지 전주기 사이클을 보유하고 있는 원전메카이다. 또한 경북도와 함께 2006년부터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원자력 인력양성, 원전기자재 지원 등 원자력 육성 기반을 구축하여 오고 있으며, 앞으로 원자력의 연구ㆍ실증ㆍ인력양성ㆍ산업육성ㆍ안전관리ㆍ문화공간ㆍ공공기관 5개 분야 19개 세부과제에 2조 4578억을 투입하여 국가 차원의 원전 수출 전초기지를 구축해 동해안을 원자력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비 6540억을 들여 2025년 완공 목표로 작년 7월에 SMR 실증, 원전 혁신기술 개발 첨단연구시설인 '혁신원자력 연구단지(문무대왕 해양 연구소)'가 착공되어 공사순항에 있다. 이 국책사업이 완료되면 석ㆍ박사급 전문인력 1000여명이 상주하며, 관련 기업 유치, 원전 산업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1조 334억으로 예상된다. 또한 723억을 들여 2026년까지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을 설립(5700평) 하여 중수로 해체기술 실증 및 고도화, 해체사업 지원ㆍ육성 기반을 구축으로 앞으로 국내 원전 30기 해체 시 3조 9000억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어 지난 8월 23일에는 경북도,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화파워시스템, 현대엔지니어링과 초소형, 고효율로 축약되는 차세대 발전시스템으로 원자력 발전과 연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형 모듈원자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초임계 CO2 발전 시스템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SMR 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을 확충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13일에는 경북도, 경주시, 포스텍, 포항공대, 한수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기술(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산학연ㆍ유관기관과 '경주 SMR 국가산단 유치 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SMR 독자모델 개발을 위한 혁신형 SMR 기술 개발 사업이 정부 예타를 통과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설계, 인허가를 비롯한 개발 돌입예정 등 유치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5일에는 경주ㆍ포항ㆍ울산 경제공동체인 '해오름 동맹 상생협의회'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원전, SMR, 미래형 자동차 등 미래산업단지 혁신기반 플랫폼 조성에 3개 도시가 동참하여 포항의 철강, 울산의 완성차 등 3개 도시가 상호보완 하여 경제산업 공동체로 확장발전 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10월 26일에는 국토부에 'SMR 국가산단' 경주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전국 19개 지자체에서 산단 신청 중 SMR 국가산단은 경주가 유일하다. 주요내용을 보면 동경주 지역 150만㎡(46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총 3170억을 투입하여 SMR 등 혁신원자로 제조 및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 육성과 집적화, 혁신형 i-SMR 수출모델 공급망 구축 등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미래 세계 원전수출시장을 선점한다는 야심이다. 특히 SMR 국가산단이 경주에 지정되면 연관 기업 대상 입주의향 및 설문조사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등 우량강소기업 225개 기업에서 275만㎡(83만평)의 수요 예상을 제안하였으며, 이는 전체 국가산단 예정 시설용지 97만㎡(291천평) 대비 283% 이상 면적으로 경주 SMR 국가산단에 국내ㆍ외 많은 기업들이 초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에너지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 의존도는 90%를 육박하고 있다.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면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에너지원인 SMR 국가산단은 정부 원전정책의 핵심이며 그 장본인은 경주가 가장 적합하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원전의 설계부터 해체까지 전주기 사이클이 존재하는 도시로, SMR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착공, 중수로 해체연구원 건립 등 국책과제 확정, 혁신 원자력 R&D발전 관계기관 협약, SMR국가산단 유치 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 협약, 경주ㆍ포항ㆍ울산 간 SMR 산업육성 초광력 협력기반 구축과 경주 SMR 국가산단에 225개 우량기업 입주의향 등 경주가 SMR 국가산단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한국의 미래 원전 먹거리 사업 경주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2-11-23 15:45:0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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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 획득

한국콜마홀딩스가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 등을 위한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37001 및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부패 및 뇌물 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인증 표준이다. 내부 준법 통제 시스템이 구축된 기업에게만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으며,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 심사도 매년 진행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해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컴플라이언스 문화 확산을 위해 통합인증을 본격 추진했다. 이를 위해 '부패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운영에 대한 방침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통합인증으로 한국콜마홀딩스는 법률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관계사인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HK이노엔도 11월 내 통합인증을 획득 완료할 예정으로 콜마그룹의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는 "기업의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윤리적 경영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ISO 37001, ISO 37301 통합인증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준법경영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15:44: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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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2022년 3분기 창원 상장사 경영실적 발표

창원상공회의소가 창원지역에 본사가 있는 상장사의 2022년 3분기(누적) 경영실적을 조사·발표했다. 먼저 연결 기준 창원지역 유가증권시장 21개사의 매출액(누적)은 29조 781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전국 평균 +24.5%) 했다. 영업이익은 1조 675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1% 증가(전국 평균 +1.0%), 당기순이익은 693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7% 감소(전국 평균 -12.3%)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두산에너빌리티(10조 7993억 원), 현대위아(5조 9589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4조 217억 원), 현대로템(2조 2,457억 원), KISCO홀딩스(1조 4238억 원) 순이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세원이앤씨(+56.4%), 현대비앤지스틸(+56.4%), 두산에너빌리티(+41.6%), 해성디에스(+36.8%), STX(+35.8%) 등 18개사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11개사의 매출액은 2조 84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전국 평균 +22.1%) 했고, 영업이익은 77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 감소(전국 평균 +11.3%), 당기순이익은 36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1% 감소(전국 평균 +3.1%)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신성델타테크(5993억 원), 이엠텍(3421억 원), 삼보산업(3401억 원), 우수AMS(2591억 원), 나라엠앤디(1585억 원) 순이었고,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인화정공(+43.9%), 삼보산업(+30.6%), 이엠텍(+19.2%), 나라엠앤디(+13.2%), 테라사이언스(+11.8%) 등 11개 사 모두 증가했다. 개별·별도 기준으로 창원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 24개사의 매출액(누적)은 17조 356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7% 증가(전국 평균 +16.2%)했다. 영업이익은 679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전국 평균 -14.7%), 당기순이익은 380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2% 감소(전국평균 -14.6%)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현대위아(4조 8512억 원), 두산에너빌리티(3조 6803억 원), 현대로템(2조 1815억 원), 현대비앤지스틸(9879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8186억 원) 순이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현대비앤지스틸(+56.4%), 세원이앤씨(+55.9%), STX(+47.0%), 두산에너빌리티(+44.9%), 해성디에스(+36.8%) 등 20개 사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 16개 사의 매출액은 1조 764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전국 평균 +16.7%)했다. 영업이익은 52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5% 감소(전국 평균 +19.7%) 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3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8% 증가(전국 평균 +23.0%)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별 매출액은 경남스틸(3,168억 원), 삼보산업(2726억 원), 삼현철강(2626억 원), 이엠텍(2358억 원), 우수AMS(1801억 원) 순이었고,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인화정공(+50.3%), 동방선기(+31.1%), 범한퓨얼셀(+29.3%), 삼보산업(+29.0%), 경남스틸(+28.1%) 등 13개다.

2022-11-23 15:44:4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