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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RC/드론체험장 시범 운영

국립부산과학관이 지난달 29일 RC/드론체험장 개장식 및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올해 말까지 일반 시민 및 청소년 대상으로 드론 체험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10월 29일 행사는 약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대한드론축구협회와 업무 협약식 및 드론축구 시범경기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국립부산과학관장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는 총 10팀이 참가였으며 총 4개의 수상팀에게는 국립부산과학관장상, 트로피와 함께 총 210만원 상당의 상품(유소년 공인 드론축구볼)이 수여되었다. 국립부산과학관장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결과 ▲1위 팀은 '구미신당초GMSD' 김민제, 황정욱, 박희천, 김민욱, 김민우(구미 신당초등학교)가 수상하였으며, ▲2위 팀은 '신광초비학' 김나연, 이유찬, 이산하, 윤철희, 채강(신광초등학교)이 수상하였다. ▲공동 3위 팀은 '스타트드론' 김희승, 김우영, 강동해, 정재헌, 김진욱(포항시)과 '의성나르샤' 마라희, 김강희, 황현우, 주현서, 정민기(의성초등학교)가 수상하였다. 1위 팀으로 선정된 구미신당초GMSD의 단장인 구미 신당초등학교 박창욱 교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미래형 스포츠인 드론 축구를 경험하게 하고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드론 축구장을 설치해주시고 대회를 개최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드론 축구 관련 행사들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RC/드론체험장은 29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토·일요일 동안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범운영을 통해 관람객 니즈에 맞는 드론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토, 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총 8회 무료로 진행된다(예약은 과학관 온라인매표소 이용). 한편 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메이커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으로 만든 창작물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2022년 헬로 메이커'를 11월 12, 13일 이틀간 국립부산과학관 야외광장 및 실내, 온라인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2022-11-07 13:51: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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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초청 특강

인제대학교는 지난 3일 오후 3시 본관 대강당에서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 인제렉처시리즈의 두 번째 강연으로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진행했다. 불편한 편의점은 2022년 상반기 베스트셀러로 지난 봄에 출간해 인근의 부산, 창원뿐만 아니라 청주, 광양, 제주 등 여러 지역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8월에는 '불편한 편의점 2'가 출간돼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작가는 22년차 전업 작가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얘기하며 사람을 설득하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과 책이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어떻게 성장하는지 자세하게 풀어냈다. 강연 후반부에는 참여자 사전 질문에 답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잘 쓴 작품은 언젠가는 인정 받는다"며 "장르 상관없이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1년 영화 '이중간첩'에 참여하면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 김작가는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매진해왔다. 장편소설 '연적', '고스트라이터즈', '파우스터' 등을 집필했다. 행사를 주관한 백인제기념도서관 관계자는 "불편한 편의점은 우리와 친근한 편의점을 배경으로 이웃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소설로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따뜻한 에너지를 충전한 것 같아 뜻깊었다"며 "작가나 스토리텔러를 꿈꾸는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제렉처시리즈는 인제대가 인문학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사를 초청하여 지혜와 통찰을 배우는 연속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2-11-07 13:51: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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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회 부울경 고교 e스포츠 대회 개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회 부·울·경 고교 e스포츠 대회' 본선 및 결승전이 오는 13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부울경 고교 e스포츠 대회는 2021년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2회째 진행되는 대회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고등학교 간 교류의 장 마련과 건전한 학원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e스포츠 종목을 선별하여 개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 와일드리프트' 종목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발로란트' 종목으로 진행된다. 본선 경기를 통해 총 상금 600만원과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달 29, 30일 이틀간 부울경 고등학생 총 34팀, 약 195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전을 진행하였으며,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거제옥포고등학교 ▲김해율하고등학교 총 4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및 결승 대회는 발로란트 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 매치, 현장 경품 증정 등 본선 진출팀을 응원하러 온 참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로 채워질 예정이며, 온라인 생중계로 대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참관객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또 더욱 흥미진진한 본선 경기를 위하여 본선 진출팀의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릴 발로란트 인플루언서 멘토링과 현장 코칭을 지원하며, 모교를 직접 방문하여 제작한 스페셜 영상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고교생들이 선수와 관객 모두의 입장에서 e스포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종목을 선정하고,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에게 학원 e스포츠가 건전한 취미생활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이스포츠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은 고교대회 뿐만 아니라 'e스포츠 대학리그', '부산시장배 직장인 e스포츠 대회' 등 생활 e스포츠 문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를 지속 개최하고 있다. 대회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1-07 13:51: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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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감사원 평가 '감사활동심사 최고 A등급' 달성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감사원에서 주관한'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매년 감사원에서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광역, 교육, 기초) 및 공공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5개 지표를 심사해 기관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심사에서 경북교육청은 감사활동 등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감사성과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A등급)을 받게 되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데 이어,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아 감사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혜정 감사관은 "감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자체감사기구가 철저하게 독립되어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실시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감사 역량 강화를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1-07 13:50:5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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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상생발전 민관산학협력단 출범

곡성군이 지난 11월 4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민관산학협력단 출범식을 열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민관산학협력단(이하 협력단) 구성은 민선 8기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실현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 공동 대응을 위해 이상철 곡성군수가 최우선으로 약속한 공약이다. 협력단에는 행정, 교육, 산업, 농업, 청년, 보육 등 민관산학을 대표하는 총 18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협력단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인구, 교육, 일자리·청년·주거, 스마트팜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전략 산업과 공동 과제를 발굴 및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곡성군은 협력단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지원청, 전남과학대학교, 전남조리과학고, 미래교육재단은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 추진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NH농협은행, 옥과농협,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KTC 곡성지사, 농공단지협의회가 함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 스마트팜 육성에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군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협의회, 이장 연합회, 농업, 청년 조직 등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에서는 다양한 협업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광주전남연구원이 전문가 그룹으로 참여해 컨설팅을 맡는다. 협력단은 지난 8월 곡성군 이날 출범식에서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2024년도 계획을 공유했다. 또,연 1회 이상 모임을 정례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소멸 위기 대응 전략 수립과 기금 사업 발굴에도 적극 협력해 가기로 했다. 다양한 협업 사업을 실무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은 실무협의체가 맡게 된다. 군은 지난 9월 협력단 출범을 준비하면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실무협의체는 협력단과 마찬가지로 인구, 교육, 일자리·청년·주거, 스마트팜(농정)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들은 수시로 만나 분과별 협업 과제를 발굴해 구체화하고, 정책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게 된다. 한편 곡성군은 2017년부터 전남과학대학교와 관학지역발전협의회를 운영하며 지역 대학과 연대해왔다. 지난 5년 동안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운영, 토란 우량품종개발, 평생 직업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다년간의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올 상반기에 교육부 공모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조성사업에 공동 선정돼 총 1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앞으로 협력단이 관학지역발전협의회가 이룬 성과를 뛰어넘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하고 지역 성장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서로 거미줄처럼 엮여 곡성군이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공동체의 상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력단 출범이 서로 현안을 더욱 깊이 공유하고 견고한 협업관계를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은 '협력단 출범의 궁극적인 목표는 곡성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라며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과학대학교 이은철 총장은 "오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총동원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2-11-07 13:50: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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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곤충산업 육성 공모사업 2개 동시 선정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곤충산업 육성지원 공모 사업인「곤충산업화지원」,「곤충유통사업지원」2개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고 지난 11월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에 공모 선정된 200억원 규모의 곤충ㆍ양잠원료 대량 생산-가공-지원시설을 집적화하는「곤충ㆍ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과 더해져 지역 곤충ㆍ양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9월 전국 지자체 공모 신청 후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곤충산업화지원에 나누담농업회사법인(상주 은척면), 곤충유통사업지원은 신영덕군양잠영농조합법인(영덕 영해면)이 각각 선정됐다. 총사업비 12.4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5.2억원, 기타 3억원)으로 곤충먹이원 대량 공급체계와 양잠산물(누에)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곤충산업화 지원사업(10억원)에 선정된 나누담농업회사법인은 도내 선도농가들과 협력해 흰점박이꽃무지의 균일한 먹이원(발효톱밥)을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신영덕군양잠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양잠농가들과 4개 협력기관(유통기업_삼성생활건강(주), 삼성헬스케어(주), 한국봄빅스모리(주), 연구기관_경북잠사곤충사업장)이 참여해 누에를 활용한 신제품 및 브랜드 개발, 누에제품 판로확대 및 홍보ㆍ마케팅 지원, 농가조직화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공모선정은 균일한 곤충먹이원 공급으로 곤충농가의 생산량 향상과 노동력ㆍ경영비 절감은 물론, 양잠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최근 식용곤충은 미래 식의약품 소재로서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 도가 곤충ㆍ양잠산업 육성에 집중하는 것은 미래 농업ㆍ농촌을 위한 투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곤충ㆍ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200억원 규모의 곤충원료 대량 생산, 가공, 유통 시설을 집적화한 거점단지를 예천 지보면 매창리에 조성할 예정이다.

2022-11-07 13:49:3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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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WISET, 제1회 미래 여성 과학자 포럼 개최

UNIST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함께 지난 4~5일 이틀간 경주 보문단지 내 교원드림센터에서 '제1회 미래 여성 과학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과학고와 영재학교 여학생들에게 진로 설계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동남권역 울산지역 R-WeSET사업단에서 주최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여성 과학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틀간 전국 7개 과학고와 영재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여학생과 교사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안혜연 WISET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됐다. 안혜연 WISET 이사장은 "우리나라 과학 기술 발전에 여성 과학자의 역할이 날로 증대해지고 있다"며 "과학고와 영재학교 학생들이 과학자로서의 비전 찾기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항상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용훈 UNIST 총장과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도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과학고·영재학교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찾아 나선 걸음에 힘을 보탰다. 김은준(KAIST 석좌교수) IBS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장은 특별 강의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많이 이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뇌질환을 연구하는 데 여성 과학자들의 참여와 역할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과학고·영재학교 학생들이 이러한 질환을 해결하는 과학자로서의 비전을 가질 것'을 강조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미래 첨단 과학 시대 여성 과학자의 비전과 도전 과제에 대한 조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조별 활동에는 UNIST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과학고·영재학교 학생들이 장래 여성 과학자로 성장하기 위한 학술 활동을 지원했다. 참가 학생들의 조별 발표 최우수상은 김은아(부산과학고 2학년), 김채영(울산과학고 2학년), 박윤형(대구과학고 2학년), 박현아(부산일과학고 2학년), 양혜정(경남과학고 2학년), 최윤서(부산과학고 2학년) 등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김민서(경산과학고 2학년), 김민정(창원과학고 2학년), 안소희(부산일과학고 2학년), 이현서(부산과학고 2학년), 장예서(울산과학고 2학년), 주민서(대구과학고 2학년) 등이 수상했다. 이틀간 행사에 참여한 대구과학고 2학년 김시온 학생은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함께 여성 과학자들의 현재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다 같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종오 부산과학고 2학년 부장교사는 "UNIST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자로서의 미래 진로에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제자들이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 학업과 탐구 활동에 전력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학생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책임자인 김효민 UNIST 교수는 "이번 포럼에 참가한 학생이 하나같이 열정적으로 토론과 발표에 임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 행사에 앞으로는 해외 영재학교 학생들도 참가하도록 독려하여 글로벌 여성 과학자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효민 교수는 경남과학고등학교와 KAIST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12년부터 UNIST에 재직하고 있는 여성 과학자다. 한편, UN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의 2022년 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 양성 사업(R-WeSET 2.0) 동남권역 울산지역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UNIST는 여성과학자 양성을 통해 국가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계획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2022-11-07 13:49:2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