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한신대, PNP네트워크와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위해 맞손

한신대학교는 10월 26일 오후 3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0호 회의실에서 PNP네트워크와 '반도체 관련 분야 인재양성·산학교류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한신대와 PNP네트워크는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협약으로 ▲상호 협력을 통한 취업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취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에 대한 공동 지원 협력 ▲반도체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현장 실습 학점 인증제에 따른 인재 육성 ▲기타 산학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사항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강성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현재 반도체 학과 신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PNP네트워크의 축적된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학교도 산학협력의 차원에서 회사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PNP네트워크는 중요한 기술을 갖고 있고 앞으로 자동차 분야 전반에 걸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PNP네트워크 대표는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시스템 반도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자동차 반도체와 보급형 반도체가 2026년도까지 연 53% 증가할 전망"이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함께 많은 인재를 육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거점사업으로 반도체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평택지역 반도체 특구를 대상으로 평택고용센터 등과 협업해 채용설명회, 교육사업, 진로박람회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02 14:50:2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이태원 참사'로 되짚는 '안전교육'...안 가르친 것 많아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교육계가 안전교육 점검에 들어갔다. 특히 밀집장소, CPR 등의 안전교육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급하게 안전교육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교육 현장과 합리적인 논의가 이뤄졌는지는 미지수다. 2일 교육부는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개정안 재검토 중에 있다며 '다중 밀집장소'의 안전수칙 교육 강화 추진을 시사했다. 현재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 표준안'에는 군중 밀집지역의 위험성 등의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다중 밀집장소에서의 안전수칙 등을 포함한 안전교육 강화방안을 마련해 안전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2 교육과정 시안에도 보건 교과 건강안전 단원에 CPR 교육과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한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교육과정 시안은 잡음이 지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더 자세한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참사 이후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강화 목소리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는 보건 교과가 따로 없을 뿐더러, 중·고교의 경우 선택과목으로 돼 있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내 합동분향소에 조문한 자리에서 "서울의 모든 학생들을 위해 심폐소생술 같은 안전 교육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까지도 이번 기회에 고민해 보겠다"며 CPR 교육의 강화를 시사했다. 정책연구관리시스템 프리즘의 '청소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모델 개발 및 효과성 평가(2014)'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에도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이 주목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5개의 참여 중학교를 선정해 '중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설문'한 결과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가 드러난 바 있다. 교육 전 중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꺼리는 이유를 '방법을 몰라서'로 응답한 경우는 9.3%였지만 교육 후 0.7%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전혀 꺼리지 않음'이 교육 전 11.5%에서 교육 후 26.4%로 증가했다. 다만 현장에서는 단순히 안전교육 시수를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의견도 나온다. 안전교육의 경우 보건 교사가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보다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그런 범교과 시수가 너무 많아 단순히 안전교육 한두 시간 늘리는 건 실효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성준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은 "이미 범교과 수업이 많기 때문에 안전교육을 추가하는 등의 방안은 오히려 묻혀 버릴 수 있다"며 "단순히 시수를 늘리는 게 아니라 이런 상황에 대해 실제적으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는 것이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이번 참사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 사회가 어떤 대처를 해야 마땅한지, 바람직한 애도의 방식 등을 논의하며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대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온 만큼 대학생 대상 안전교육 강화도 주목되고 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대학생 안전교육은) 아마 대학 측과 공감이 되고 협의해야 되는 사항인 것 같다"며 "그런 부분을 감안해 저희가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문화예술계의 경우 주최 측이 불분명하고 소규모 행사가 많아 가이드라인 필요해 보인다. 강대금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은 "대관 문제가 있어서 주최 측이 없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02 14:50:2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순천기적의도서관, 어린이도서관의 미래를 묻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순천기적의도서관, 어린이도서관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제8회 순천 독서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특히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저출산과 미디어 매체 발달로 인한 현재의 어린이 독서인구 감소 상황을 고찰하고 미래의 어린이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초청강연, 기조강연, 사례발표,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2022 어린이도서관·도서관 어린이서비스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시상 및 수상작 주제발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포럼 첫째 날인 9일에는 《어린이라는 세계》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김소영 작가가 '2022년, 어린이가 책을 읽는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10일에는 ▲조금주(서초구립반포도서관장) '해외 어린이도서관 이야기'강연 ▲안찬수(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어린이도서관의 미래'기조강연 ▲「2022 어린이도서관·도서관 어린이서비스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 시상 및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독서문화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4일까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찾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어린이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에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어린이도서관을 선도하는 순천기적의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순천 독서문화포럼은 전국 도서관 관계자와 독서단체, 시민이 참여해 어린이 독서문화 및 도서관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왔다.

2022-11-02 14:41:4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해양대 김명진 교수, 산업부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 수주

한국해양대학교 물류·환경·도시인프라공학부 김명진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의 'CCUS 상용기술 고도화 및 해외저장소 확보를 위한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과제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해수담수화 농축수 활용 바테라이트형 탄산칼슘 대량생산 상용기술 실증'이다. CCUS 상용기술 고도화 및 해외저장소 확보를 위한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에 필수적인 해외저장소 확보하고 CCUS(탄소중립) 관련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과제를 통해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3년에 걸쳐 약 22억 7000만 원의 연구비가 김명진 교수와 태경비케이(주관연구개발기관), 사우디아라비아 DTRI에 지원된다. DTRI는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화청(SWCC)의 산하 연구소다. 해당 기술은 해수담수화 농축수를 이용해 미립자 바테라이트형 탄산칼슘을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기술이다. 한국해양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국내 순수 기술이다. 해당 과제에서 원천기술을 개발한 김명진 교수는 생산 공정의 최적화와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담당한다. 함께 참여하는 국내 탄산칼슘 생산 최대 기업인 태경비케이는 바테라이트형 탄산칼슘 대량생산 실증 및 국내 시제품 생산을 담당하고,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 기관인 사우디아라비아 SWCC/DTRI는 사우디 현지의 바테라이트형 탄산칼슘 시제품 생산을 담당한다. 김명진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국내 및 중동 지역의 CO2 저장능력을 보유한 바테라이트형 탄산칼슘 제조설비를 구축해 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것을 목표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CCUS 및 폐기물 자원화 기술을 개발·실증·상용화할 뿐만아니라,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중립자원화연구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서동환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재 상황에서 해당 과제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기술사업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2 14:41: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주요 제약·바이오사 사상 최대 실적 예고..3분기만에 지난해 넘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에도 3분기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잇달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만에 매출액이 이미 2조원을 넘어섰고, 대형 제약사들도 3분기만에 실적이 1조원을 훌쩍 넘기며 연간 최대 실적을 예고했다. 한미약품은 1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누적 기준 9803억원을 기록해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34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 늘어났다. 당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468억원, 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11.5% 각각 성장했다. 연구개발(R&D)에는 매출의 13.3%에 해당하는 453억원을 투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해외 유입 기술료 등을 제외한 매출 실적에서 분기 3400억원 돌파는 창사 이래 최초"라며 "우수한 제품력 기반의 국내 원외처방 매출 호조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폭발적 성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액 930억원과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3.4%, 25.5% 각각 늘며 실적을 견인했다. 종근당 역시 주요 의약품들의 판매 호조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3분기 만에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 종근당은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835억원으로 저년 대비 10.7% 늘어났다고 밝혔다. 3분기 별도 매출액은 38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7억원으로 7.1% 증가했다. GC녹십자 역시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조29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어났다. 누적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18.4% 늘어난 10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3분기 매출액은 4597억원, 영업이익 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 31.8% 각각 줄어들었다. 지난해 3분기 코로나19 백신 유통 매출 이 반영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쓴데 따른 기저효과다. 대웅제약도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30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 늘며 분기 매출액 3000억원을 처음 넘어섰다.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6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늘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분기 매출액이 3000억원을 경신한 것은 사상 최초"라며 "지난 7월 출시된 신약 펙수클루를 비롯한 고수익 품목 중심의 성장,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확대 및 우호적 환율 효과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만에 누적 매출액이 2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연결 기준 2조3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81.17% 급증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6708억원으로 전년 대비 64.23% 폭증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별도 기준으로 누적 매출 1조6896억원을 달성, 지난 해 연간 매출액(1조568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02 14:29:2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서울중등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평가나눔 한마당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중등수석교사회는 오는 14일 '수업,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평가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의 수업·평가 혁신 연구 결과와 수업 사례를 서울 전체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공유하며 현장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신주은 서울중등수석교사회 회장은 이번 한마당이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 꽃'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업, 꽃으로 피어나'라는 이번 한마당의 주제가 상징하는 것처럼 ▲학생 한명 한명에 맞춘 개별화 수업 꽃 ▲생태전환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 꽃 ▲수석교사들의 수업 꽃 등 다양한 '수업 꽃' 사례 나눔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신 회장의 개회사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서울중등수석교사회 분과별 연구 분야에 따른 7개 주제에 대한 주제별 특강, 수업사례 나눔과 수업 대화 등 총 26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 화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참가 희망 교사 1000여명이 사전 선택한 ▲생태전환 ▲비판적 사고 ▲감성 ▲창의 상상 ▲독서·토론·글쓰기 ▲과정중심평가와 피드백 ▲에듀테크 활용 등 7개로 구성됐다. 조 교육감은 축사에서 "'수업,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 속에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아름다운 수업 꽃을 피워 낸 선생님들의 노고가 담겨 있다"며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나눔은 서울미래교육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그 여정에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02 14:14:0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대기업 계열사 채무보증 감소 … '꼼수 우려' TRS 거래는 증가

국내 대기업 계열사 간 채무보증이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채무 보증과 유사한 성격을 갖는 총수익스와프(TRS) 거래 규모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법상 금지된 채무보증 대신 '꼼수 빚보증'이 증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상출집단·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채무보증 현황 및 금융·보험사 의결권 해앗 현황 정보'를 공개했다. ◆ '채무보증 회피 우려' TRS 거래 4년여간 3.5조원 올해 5월1일 기준 조사에서는 47개 상출집단 중 10개 집단에서 1조115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대비 3.7% 감소했다. 이 중 제한 대상 채무보증액은 9641억원으로 전년대비 1260억원(-11.6%) 감소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지정된 집단에서 4301억원을 해소했으나, 올해 새로 대기업으로 지정된 집단에서 3041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기업별로 호반건설(3193억원), SM(2731억원), 셀트리온(676억원) 등이 연속지정 집단이며 내년 1분기까지 해당 채무보증을 전부 해소할 계획이다. 신규지정 집단에는 이랜드(863억원), 중흥건설(806억원), 세아(696억원), 태영(592억원), 한국타이어(83억원) 등이 포함된다. 공정위는 채무보증 우회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TRS, 자금보충약정에 대한 서면 실태 조사를 올해 처음 실시했다. 조사 결과 TRS는 상출집단 10곳(소속회사 18개)에서 총 54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액수로 보면 6조1070억원에 달한다. 이 중 상출집단 소속 계열사 간 거래액은 3조5333억원으로 대부분 공시됐다. TRS는 거래 당사자가 주식, 채권 등에서 나오는 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다. 예를 들어 부실 계열사가 발생한 사채에서 손실이 발생하면 이를 우량 계열사가 보상하는 형태로 활용될 수 있다. 자금보충약정의 경우 상출집단 10곳(소속회사 100개)에서 1147건의 거래가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상출집단 소속 건설사와 비계열사 간 체결한 사례가 738건(64.3%)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공정위는 채무보증이 감소한 대신 TRS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연결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악용 사례가 있다는 점에서 감시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민혜영 공정위 기업집단정책과장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게 설계되는 TRS 거래 특성 상 세부적인 계약내용과 수익구조 등 사안별로 채무보증을 우회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지 여부를 향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기업 금융사 의결권 행사 24건 위법 여부 조사 중 공정위는 이날 12개 상출집단 소속 33개 금융·보험사와 해당 기업이 출자한 42개 비금융·보험사를 대상으로 상출집단 소속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도 공개했는데, 6개 상출집단 소속 13개 금융·보험사가 17개 비금융 계열사 주주총회에서 총 89회 의결권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공정거래법 예외조항에 따른 의결권 행사는 41회, 자본시장법 및 농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의결권 제한 제도가 적용되지 않은 건은 24회였다. 공정위는 이를 제외한 나머지 24건을 중심으로 의결권 적법 행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조사 기간에서 계열사 간 합병·영업 양도 승인 관련 주총 안건은 3건 존재했는데, 지난해 12월 공정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예외적 의결권 행사 사유에서 '계열사 간 합병 및 영업 양도'가 제외된 바 있다. 다만 이번에 조사된 3건은 모두 개정법 시행 이전에 상정된 안건이다. 구체적으로 지엔엠홀딩스는 농협법상 특례에 따라 지엔엠퍼포먼스의 합병 안건에 의결권을 행사한 반면, KT인베스트먼트, 엠엔큐투자파트너스 등 2개사는 개정법 취지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민 과장은 "상출집단 소속금융·보험사들은 대체로 의결권 제한 제도의 취지에 맞게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상출집단의 채무보 현황, 금융·보험사 의결권 행사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02 14:13:3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제16차 에임즈(AIMS) 성과보고회' 개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아시아 학생교류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제16차 에임즈(AIMS) 성과보고회'를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에임즈 사업은 정부 및 대학 주체의 범아시아 대학생 상호교류 프로그램으로, 아세안 내 8개 국가와 한국, 일본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아세안 지역 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12개 대학이 10개 학문 분야(관광·요식, 농업, 어학·문화, 국제통상 등)를 중심으로 아세안 대학과 교류한다. 1일 차인 성과보고회에서는 참여 국가의 사업 추진 경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참여 국가의 정책과 체계 ▲학술 협력과 교류 모색 ▲대학의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정부·학계·국제교류처 실무진이 참여하는 분과별 토론 등 향후 사업의 방향성과 아세안 내 교육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일 차인 현장 방문 일정에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University Social Responsibility)'을 주제로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연세대(미래캠퍼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연세대의 국제개발협력 사례, 봉사단(연세머레이봉사단)의 사회봉사 사례, 생활실험실(리빙랩)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오석환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아세안 국가와의 교육 분야 협력과 인적 교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논의된 학술적 협력·교류 방법을 바탕으로 아세안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고, 한-아세안 대학 간 학생 교류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02 14:13:3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