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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제74회 협의회 개최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이하 울감회)는 25일 경주시 '최부자아카데미'에서 제74차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울감회는 공공기관 감사업무 관련 현안 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위원들 및 감사인의 청렴소양 강화를 위해 '경주 최부자의 청백리 정신'을 주제로 마련된 청렴교육 특강을 함께 수강했다. 울감회 회장인 한국석유공사 최형주 감사는 경주 최부자 가문이 12대에 걸쳐 400년간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한 과정을 되짚어 보고, 공존·상생·청렴을 강조한 경주 최부자의 실천적 철학 이념을 현대의 공직자들이 본받자는 취지에서 이날 특강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감회 위원들은 강의가 끝나고 조선시대 청렴결백의 대명사인 최부자 고택을 견학하기도 했다. 최형주 울감회 회장은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정신 확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라며 "울감회는 공공 분야 반부패·청렴문화의 자발적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감회는 울산지역 공공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감사역량 강화 및 감사조직의 교류 협력 활동을 위한 감사협의체다. 근로복지공단,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8개 기관의 감사(위원)로 구성돼 있다.

2022-10-25 15:13: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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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도 무상교육을...교육계, 무상교육 요구 고조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에 비해 한국의 공교육 실효성은 점점 낮게 평가되고 있다. 다만 무상교육의 범위가 넓어진다면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각 연령별로 교육 과정 무상화를 위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꾸준히 거론되던 의무교육의 완전 무상화는 물론이고, 대학가에서도 교육평등권을 주장하며 무상교육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4일 진행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및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 질의응답에서 의무교육의 완전 무상화를 언급했다. 조 교육감은 "무상보육과 무상 유아교육에 기초한 보육·유아교육의 완전 국가책임체계를 향해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올해 의무교육의 완전 무상화를 위해 협의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동대책위 성명서를 통해서도 '전면 무상교육'이 제안됐다. 성명서에서는 "의무교육은 의무교육답게 전면 무상교육을 실현해야 한다"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의무교육이 시행되고 있지만 학부모 부담 경비는 여전하기 때문에 방과후 교육비, 체험학습비 등 학부모 부담 경비를 없애고 완전한 의무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의무교육뿐만 아니라 대학가에도 무상교육 제안이 나온다. 같은 날 학자금부채탕감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학자금 부채 탕감운동 본격 추진 발표하면서 대학 무상교육을 언급했다. 박남기 광주교육대학 교육학과 교수는 "교육의 출발점인 유아교육부터 무상교육을 실시해야 차이가 벌어지는 것을 완화할 수 있다"며 "나아가 고등교육 쪽에서 무상교육을 실현한다고 할 때는 전문대학의 무상교육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 설명에 의하면 미국 등 외국의 경우 전문대와 같은 개념의 커뮤니티 컬리지는 거의 100% 가까이 공립으로 운영된다. 정반대로 우리나라는 사립이 100% 가까이 차지하면서 국가가 주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문대의 무상화가 이뤄질 경우, 국가 입장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 배치도 가능해짐과 동시에 고등교육의 무상화도 실현될 수 있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박 교수는 "전문 직업 교육인 전문대학을 먼저 무상화 해 준다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중기업 인력 등 전문 직업인 양성에 보탬이 된다"며 "현실적으로 전문대의 제로 등록금을 만들기 위한 추가 소요 예산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교육계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시사하고 있음에도 공교육의 실효성은 점점 낮아진다고 평가되면서 완전한 실현을 위한 발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특히 사교육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무상교육과는 정반대 기조인 소득구간별 교육 양극화가 깊어지고 있다. 이날 학자금부채탕감운동본부는 학자금 부채가 '사회 부채'임을 강조하며 사회적부채 감사위원회 발족도 진행했다.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은 "감사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학자금 부채탕감 운동을 대대적으로 시작할 것"이며 "교육평등권을 침해하는 대학 등록금을 폐지하고 대학무상교육을 모색, 추진하는 활동으로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5 15:13: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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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추진으로 농촌 일손부족 적극 대처

구례군이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일손부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24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구례군 농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일손 취약농가를 중점적으로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에 일손돕기 추진을 지시하고, 이어서 하반기 군정발전 아이디어 공모 홍보, 제46회 지리산피아골 단풍축제 준비, 감 직거래 장터 준비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가을철 주농산물인 감과 산수유 농가를 중점적으로 적기에 수확될 수 있도록 11월 25일까지 약 한달 간 전직원을 동원하여 일손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로 코로나19 등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 또는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53농가를 선정하여 추진 할 예정이며, 지역단위 군부대,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교육기관 등에 일손돕기 동참을 유도하여 일손돕기를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적기에 농산물을 수확함으로써 농가의 경영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아울러 추진인력이 지체없이 작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성실한 농작업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성실히 임하라"며 주문하고"작업도구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 농가에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2022-10-25 15:12: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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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5일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착공

경남도는 지난 2020년 11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남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산청군 금서면 내 한방약초산업특구에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에 착공하게 되었으며,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30억 원, 도비 3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525.81㎡(지상 1층) 규모로 2023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경남도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약용작물의 효능분석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시설 ▲창업을 위한 창업자 사업화 공간 ▲시제품 생산, 약용작물 추출가공 품질보증체계(GMP) 생산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약용작물의 효능 및 성분분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소재 원천기술 확보 및 산업화를 가능하게 하고, 청년 창업교육, 전문인력 지원, 상품화 지원, 마케팅 지원 등 기업지원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추출가공 단계에서 품질보증체계(GMP) 생산시설이 되도록 설계하여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보증하고 소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영세 업체의 경우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설비를 구축하지 않고서도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고가의 생산장비 도입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경남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약용작물산업의 연구개발·생산·창업교육·마케팅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져 우리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약용작물 주요생산지인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항노화산업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5 15:08: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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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소전원, 창립기념 71주년 기념식 진행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원장 도혜경)은 지난 3일 소전원 강당에서 창립 7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박쌍배, 임윤택, 김봉성 군 의원과 일로읍 정은주 종합사회복지관장과 일로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 1부에서는 나은영 이사장의 설립문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 인사와 동문 가족들이 인사를 나눴으며, 군 의원 축사, 소전원 소리모아 합창단의 합창과 중창 등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2부 행사로는 김산 군수의 격려 방문에 이어, 아동들과 동문들이 함께하는 가족 운동회를 개최해 후원자 가족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동문들은 소전원 생활 중인 아동들에게 그 시절 소전원의 일상과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동들과의 정겨운 담소를 나눴다. 특히 행사 전날에는 창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세종, 논산 등 전국 곳곳에 거주하고 있는 동문생이 방문해 친목의 시간을 가졌고, 동문생들은 축사를 낭독하면서 울먹이기도 했으며, 나판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을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방문한 동문들은 "소전원이 안 본 사이에 정말 바뀌었다. 나눔숲 공원이 조성됐고 롯데에서 지원받은 놀이터, 깔끔해진 중앙식당 등 시설이 많이 좋아졌다"며 "자주 오기는 어렵지만 마음으로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나온영 이사장은 "소전원의 설립이념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전원 아동들이 원훈처럼 씩씩히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이하 소전원)은 故 나판수 장로가 6.25 전쟁 고아들에게 의식주의 해결과 배움터 제공을 위해 1951년 설립했다.

2022-10-25 15:08: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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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12회 경산시민 독서감상문 대회' 시상식

경산시(시장 조현일)에서는 지난 10월 24일 서상동 cafe YB에서 시상자와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회 경산시민 독서감상문 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독서감상문 대회는 초·중·고등, 일반부와 더불어 책 읽는 기업문화와 지역출판 도서 독서 장려를 위해 독서기업상과 지역출판 부문이 신설되어 총 39편의 도서 선정으로 106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와 세부 기준에 따라 5:1의 경쟁률로 대상 1, 금상 1, 은상 3, 동상 5, 장려상 9편 등 총 19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김○○ 씨는 농축산업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다룬 에세이인 농촌사회학자 정은정 선생님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말>을 읽고 노인, 결식아동, 농촌의 이주노동자 등의 촘촘한 이야기로 기성작가 못지않은 통찰력과 글솜씨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7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곱번째 노란 벤치>의 저자인 '은영 작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간의 미래, 경산>이란 주제로'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전문가와 함께 책을 즐기고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독서감상문 대회가 시민들에게 삶의 위로와 쉼을 찾을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10-25 15:07:5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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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차린 전기차 국제 테스티벌' 개최

전기·전력기기 분야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기차 대기업과 충전기 제조사를 한자리에 모아 전기차 급속충전 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점검하고, 호환성 확보를 통해 국제 표준 선도 기반을 마련하는 '차린 전기차 테스티벌(Test+Festival) in Asia'를 개최한다. KERI는 국제전기차충전기술협의체 '차린(CharIN)'이 지정한 세계 최초의 '전기차 글로벌 상호운용 적합성 평가기관'이다. 이번 테스티벌은 차린 주최, KERI 주관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연구원 안산분원에서 김남균 원장 직무대행, 김대순 안산부시장, 안드레 카우풍(Andre Kaufung) 차린 사무총장,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5일 열렸고, 27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전기 완성차 참가 업체는 현대차, 르노삼성, 쌍용,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총 7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그리고 이들 업체에서 생산된 총 11대의 전기차를 대상으로 9개의 충전기 제조사(ABB, 대영채비, SK 시그넷, 클린일렉스 등)가 돌아가면서 교차검증 시험을 진행한다. 전기차 테스티벌의 주요 목적은 급속충전 시 발생하는 각종 오류에 대한 사전확인과 함께, 완성차 및 충전기 제조사 간 통일된 방식의 충전 호환성(상호운용성, interoperability) 확보를 통해 친환경 전기차의 상용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 전기차와 충전기 사이에는 일종의 연결 장치이자 충전잭이라고 할 수 있는 '커플러'(커넥터+인렛)가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통신 프로토콜인 '시퀀스'도 존재한다. 커플러의 경우, 한국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콤보1로 권고 후 호환성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충전 시퀀스는 국내·국제 표준이 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다수의 완성차 대기업과 다양한 충전기 기업들이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보니 제조사별 표준 해석 차이로 급속충전 시 현장에서 호환성 오류가 발생하여 고객 불편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앞으로 PnC(전기차 내 인증서를 통한 충전 과금 결재), V2G(양방향 충전 기술) 등 신기술이 적용될 경우, 기술적 복잡도 증가로 오류 발생 빈도가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KERI가 2018년·2019년 자체적으로 내부 테스티벌을 열었고, 해외에서는 차린이 2019년부터 유럽과 북미 대륙별 매년 1회씩 테스티벌을 개최해왔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충전 오류에 대한 점검 및 문제 해결 기여라는 공통 목적 아래, KERI와 차린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 확보한 가운데 공동으로 테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KERI 김남균 원장 직무대행은 "단순한 충전만 주력했던 전기차 초창기 시장을 뛰어넘어 이제는 PnC, V2G 등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신기술이 적용되기 시작할 때"라며 "앞으로는 전기차 및 충전기 간 상호운용성 이슈가 전 세계적인 관심 대상이 될 것이며, 국제 표준을 확보한 국가나 기업이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KERI와 차린은 이번 테스티벌을 통해 전기차 급속충전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상호운용성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을 해결하고, 이와 관련한 국제 표준 선도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한편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2022-10-25 15:01: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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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밥상 브랜드화’ 착수 … 대표 맛집 소비자 설문조사 실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향토 음식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 먹거리 관광 명소화위한 '나주밥상'(가칭) 브랜드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나주밥상 브랜드화'는 대대로 이어져온 나주 향토음식의 명맥 보존, 나주만의 특색이 있는 밥상 육성을 통해 먹거리 관광자원화를 도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사업 첫 단추로 '대표(나주밥상 지정) 맛집 지정계획' 수립을 위한 소비자 인식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대표 맛집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2주 간 진행된다. 설문지에서는 '나주시 음식점에 대한 인식조사'(6문항), '나주시 대표 맛집 지정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9문항), '소비자 제안사항' 등 3개 부문 1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나주시 음식점 인식조사는 '가볼만한 맛집', '선호 음식점', '나주 대표음식', '외식 음식점 선정 기준', '음식점 정보 수집 방법', '음식점 개선사항' 등을 묻는다. 대표 맛집 지정 소비자 인식 조사는 '대표 맛집 지정 시 우선 순위', '대표 맛집 선호 음식', '1인 기준 적정 식사 가격', '대표 맛집 지정을 위한 개선점', '나주시 관내 음식점 중 가장 맛있다고 평가되는 업소 및 메뉴' 등을 다룬다. 참여 방법은 QR코드(사진) 스캔을 통해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코드 스캔은 시청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조사 이틀 차인 25일 참여자수가 800명을 돌파한 상태다. 시는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 전담부서인 '나주음식문화팀'(먹거리계획과)을 신설, 향토음식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첫 발을 내딛었다. 나주음식문화팀은 '나주밥상 대표 맛집 브랜드 개발', '나주 대표 맛집 선정 및 환경개선', '나주향토음식 전수 및 체험프로그램 발굴·운영', '음식문화 스토리텔러 육성', '지역 식도락 여행 콘텐츠화', '나주밥상 요리경연대회 개최' 등 나주밥상 브랜드화 단계별 세부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나주만의 밥상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대표 맛집을 발굴·육성하고 맛을 찾아 전국을 유람하는 관광객을 나주로 유입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2-10-25 15:01: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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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세상을 향한 도전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출전한 경북의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 장애)학생들이 5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하여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페스티벌에서 특수학교 가죽공예 종목 금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특수학급 외식서비스 종목 은상, 특수학교 바리스타,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종목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가죽공예 종목에서 금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상희학교 권수아 학생은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한 것이 도움이 되었으며,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해당 학생을 지도한 김소윤 교사는 "경북교육청의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인'나도 딸 수 있어!'를 통해 가죽공예를 배우고 있는데,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 수상을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첫 도전이 꿈을 이루는 첫걸음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원해 취업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0-25 15:00:49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