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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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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2년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얼이섞다> 다시 선보여

고양문화재단(대표 정재왈)은 2021년 지역 극장들과 공동 제작하여 호평받았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얼이섞다>를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다시 선보인다. 창작 공연이 한해로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결정된 올해 공연은 현대무용계에서 보기 드문 연속 지원 사례이기도 하다. 또한, 올해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으로 장소를 넓혀, 보다 많은 관객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이날치의 곡 '범 내려온다' 안무로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으로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하였으며, 최근 콜드플레이, 구찌 등 장르를 넘은 파격적인 행보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세계적인 명성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이다. <얼이섞다>는 '어리석다'의 '얼이 썩었다'는 부정적 의미를 '얼을 섞다'는 긍정적 의미로 새롭게 해석하여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만의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근본적인 컨셉은 그대로이며, 올해 공연에서는 디테일에 집중하며 화려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앰비규어스만의 독특한 춤을 선보인다. 이들의 춤과 우리의 옛 소리가 만나, '우리의 소리'는 잊혀진 소리가 아니라 새로운 음악으로 탈바꿈하여 미래를 향하는 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는 이번 작품은 각 지역의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부른 소리를 그대로 채집한 MBC 라디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의 향토민요를 바탕으로 한다. 원초적인 춤과 소리로 채워지던 전반부를 지나 음악감독 최혜원이 직접 디제잉하여 이끄는 테크노 음악의 강렬한 사운드는 21년보다 더 꽉 채워진 무대, 의상, 조명 그리고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이 더해져 흥과 신명을 깨우며 작품을 절정으로 이끈다. 2021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수개월간 김보람 예술감독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페라 무대를 중심으로 극의 서사를 완성시키는 무대로 유명한 무대디자이너 김현정, 국립극장 적벽가로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의상으로 호평을 받은 의상디자이너 이재희, 극의 흐름을 완벽하게 시각화한다고 평가받는 조명디자이너 고희선이 참여한다. 그 동안 여러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대중의 관심과 많은 매체 작업들을 이어가면서도 주력 활동인 극장공연과 연습에 보다 집중하게 된다"고 밝혀 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김보람 예술감독은 "지역극장의 후원으로 무용이 제작되기 어려운 국내 공연 환경에서 연속 지원으로 이어져 큰 사명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2-10-17 13:57: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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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원천 차단 행정명령 발동

경상남도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전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철새도래지 통제, 가금 방사사육 금지, 가금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과 관련된 11가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도는 겨울 철새가 도래하기 시작하는 10월 이전, '축산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를 포함하여 '축산차량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 소독시설 소독', '가금농장에 사람과 차량 출입과 전통시장 가금 유통 제한'과 관련된 10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내년 2월 말까지 시행하며, 필요시 연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3일 충남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가금농장의 방사사육을 금지'하는 행정명령도 추가로 발동하였다. 주요내용은 △축산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관계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 소독 △시도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 제한 △전통시장에서 살아 있는 닭과 오리 유통금지다. 가금농장과 관련해서는 △가금농장으로 가축, 사료, 분뇨, 깔짚, 방역차량 외 알, 난좌, 동물약품 등 진입 금지 △가금농장에 백신접종팀 및 상 하차반, 외부 축산 관계자 등 진입제한 △동일 법인 소유 농장 간 축산 도구 공동 사용 금지 △가금농장의 방사사육 금지 등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축산차량 소독필증 확인보관' △'농기계 농장 외부 보관' △'1회용 난좌 사용' △'알 운반용 도구장비·왕겨살포기 세척·소독' △'오리농장 분동 통로 운영'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얼지 않도록 점검' △'농장 부출입구 차단' △'축사 뒷문 출입 통제' △'가금농장 내로 진입 금지된 차량의 진입 허용금지' 등 가금농장에서 지켜야 할 9가지 주요 방역 수칙도 함께 공고하였다. 김국헌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소독, 현장점검 등 예방 중심의 차단방역 대책을 강화하여 추진하는 한편, 유사시 신속한 초동 방역 태세를 유지하여 경남 도내 유입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철새가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위험시기동안 가금농장과 축산 종사자 모두가 차단방역 수칙을 빈틈없이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3일 충남 천안 소재 봉강천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지난 15일 전북 정읍과 인천 백령도의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다.

2022-10-17 13:57: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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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2회 통합 승용마 품평회’ 개최

한국마사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구미시 승마장에서 승용마의 자질을 평가하는 '제2회 통합 승용마 품평회'를 개최한다. 120여두 승용마가 참가하는 이번 통합 승용마 품평회는 '경주퇴역 승용마'와 '레저말' 부문으로 나눠 시행된다. 24일에는 승용마로 제2의 마생을 준비 중인 경주퇴역 승용마의 능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경주퇴역 승용마 품평 부문'이 열린다. 이번 품평회에는 약 40두의 경주퇴역마들이 출전해 승용마로서의 능력을 뽐낼 예정이다. 종합 평가 점수 80점 이상을 획득한 말은 한국마사회에서 발행하는 BRT(Best Retired Thoroughbred)인증이 부여되며 등급에 따라 상금을 얻을 수 있다. 경주 퇴역 후 24개월 이내의 더러브렛 승용마들은 마체, 침착성, 마장마술, 장애물 비월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많은 평가항목 중 말의 '침착성' 평가는 이색적인 장면들이 연출되며 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경주마 출신 승용마들의 안정성을 품평하기 위해 '스프레이로 물 뿌리기', '우산 펼치기', '콤프레셔 소리 듣기', '풍선 올리기' 등이 이어진다.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말의 침착성은 말 위에 탄 기승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질주본능을 억제해야 하는 경주마 출신 승용마들의 능력을 검증하는 데 실효성을 갖는다. 25일 열리는 '레저말' 품평 부분에는 약 80두의 국내산 승용마들이 참가한다. 2~3세의 어린말과 포니는 사람이 기승하지 않은 상태로 '트레일러 승하차', 장애물 건너기' 등 기초순치 및 행동능력을 평가받는다. 3~7세의 말과 포니는 사람이 기승한 상태에서 '긴급정지'등 보다 실무적인 평가를 받게된다. 품평회를 주관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의 황재기 목장장은 "이번 통합 승용마 품평회를 통해 퇴역경주마의 안정적인 승용마 전환의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수준 높은 승용마의 조기 배출을 통해 안전한 승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7 13:54: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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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현 교수팀, 2차원 간접형 반도체 물질서 최초로 레이징 현상 확인

고려대학교는 공수현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과 김영덕 경희대 교수, 김제형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공동연구팀이 상온에서 동작하는 머리카락 굵기의 만분의 1 수준의 두께를 갖는 2차원 반도체(전이금속칼코겐화합물) 기반 간접형 반도체 레이저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레이저의 발광과 발진은 빛과 상호작용을 잘하는 직접형 반도체 물질에서만 관측됐다. 간접형 반도체의 경우 빛과의 상호작용 효율이 직접형 반도체에 비해 약 1/100배 약해 광학소자로는 쓰이기 어려운 소재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간접형 반도체를 이용해 레이저를 만드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다. 2차원 반도체는 그래핀으로 잘 알려진 이차원 물질의 일종으로 원자단위의 두께를 갖는 층 구조로 이뤄져 있다. 공수현 교수 연구팀은 2차원 반도체가 높은 굴절률을 가진다는 특성에 주목해 기존 레이저 두께보다 약 1/5 배 얇은 디스크 형태의 소자를 제작했다. 이 2차원 반도체 초박막 디스크 구조는 레이징 현상을 관측하기 위한 광공진기 구조와 광이득 물질이 동시에 존재하는 구조이며, 레이징 현상에 적합한 전자 에너지 레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간접형 반도체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징 현상을 최초로 관찰할 수 있었다. 공수현 고려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 학계에서 예측했지 못했던 간접형 반도체 레이징 현상을 처음으로 실험적으로 관측한 결과여서 학문적으로 의미가 크며, 2차원 간접형 반도체 응용방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광학 분야의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 IF= 38.771)에 13일자 온라인 게재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7 13:53: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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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지훈련·스포츠대회 최적지 입증

전라남도는 2021년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간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참여를 위해 전남을 찾은 선수단이 1천141개 팀 연인원 37만 2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315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 2020~2021년 시즌 전지훈련 등 참가 연인원(15만 3천100명)보다 2.4배나 많은 규모다. 전남도가 지속적으로 공공체육시설을 구축,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최적의 전지훈련지 및 각종 대회 개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이는 전남도가 이 기간 전지훈련 유치 시군별 평가 결과다.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개최 장소로 많이 방문한 지역은 해남, 강진, 여수, 구례, 순천 순이었다. 이에따라 해남군이 최우수상, 강진군과 여수시가 우수상, 순천시와 구례군이 장려상, 고흥군과 영광군이 노력상에 선정됐다. 부상으로 최우수상은 6천만 원, 우수상은 4천만 원, 장려상은 2천만 원, 노력상은 1천만 원의 체육시설 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전지훈련 주요 운동 종목은 축구, 야구, 럭비, 배드민턴 순이었고, 출신 지역별로는 수도권 46%, 충청권 15% 등 전국에서 전남을 찾았다. 이는 전남 모든 시군에서 스포츠 인프라를 잘 갖추고 각종 할인혜택으로 전지훈련 등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온화한 기후, 맛있는 음식, 편리한 교통 여건 등도 한몫 했다. 김기평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전남을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도록 쾌적한 체육시설을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7 13:51: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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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230명 신청 받아

부산시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3주간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2022년도 2학기에 처음 선보이는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지역 상생 발전사업으로,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60억 원), 한국예탁결제원(19억 8천만 원), 한국주택금융공사(18억 원)의 기부금 총 97억 8천만 원을 활용해 20년간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생활장학금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대학의 IT 및 상경 분야 3학년(전문대학은 2학년) 이상인 재학생으로,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IT 분야 195명, 상경 분야 35명 총 230명이다. 장학금은 1인당 150만 원으로 국가장학금, 성적 장학금 등과 중복 수혜 가능하며, 직전 학기 학부성적, 영어성적, 자격증, 소득, 지역사회 공헌계획 등 선발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 후 12월경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명, 최소학점 기준(직전 학기 3.8점 이상), 지원 가능 소득 기준(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의 소득 9분위 이하인 경우) 등 세부 신청 자격과 접수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의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이전 대표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기부장학금을 통해 부산지역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구직활동을 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7 13:51: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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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1회 문경돌리네습지 축제' 개최

문경시는 국가습지보호지역이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국내유일의 '문경돌리네습지'의 생태·지질학적 가치를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과 습지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방문객 참여형 축제인'제1회 문경돌리네습지 축제'를 문경돌리네습지 일원(문경시 산북면 읍실길 143)에서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개최한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등 공식행사 ▲습지 걷기대회, 유튜브 콘테스트 등 특별행사 ▲별빛 이야기, 전통 추수 등 체험행사 ▲오미자, 사과 등 문경의 특산물 판매행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에게 자연 속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개막식에는 오는 10월 29일 29일 오후 4시 행사장에서 태권트롯 나태주를 비롯해, 설하윤, 주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지며, 습지 일원에서 열리는 습지 걷기대회는 오미자에이드 시음, 전통추수 체험, 문경 사과 맛보기,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걷기대회, 유튜브 콘테스트, 캠핑카 오토캠핑은 사전접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문경돌리네습지 홈페이지의 팝업창 또는 QR코드를 통해 10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문경돌리네습지가 이번 축제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더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오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10-17 13:51:21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