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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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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2 거제 2권역 어린이 축제 성료

거제시가 주최하고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거제지회가 주관한 '2022 거제 어린이 축제(2권역)'가 지난 15일 아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는 '잘 먹고, 잘 놀아야, 잘 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재능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억의 먹거리, 브럭아트 체험, 우드 캐릭터 색칠하기, 버스킹 찾아가는 마술여행,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35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가족 운동회, 동요부르기, 대동놀이, 바운스 놀이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와 학부모뿐만 아니라 축제한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요 부르기 대회에 참가한 아동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동요를 부른다는 기대감으로 며칠을 연습했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의 놀이터를 만들어 주신 거제시와 행사 관계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을 한 사람의 인격으로 존중하고 항상 소통하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어린이가 주인공인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심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거제지회장은 "오늘 하루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신나게 놀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7 14:18: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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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2일까지 노숙인·쪽방주민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서울시는 내달 2일까지 노숙인과 쪽방 주민 2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18~19일에는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25일에는 영등포보현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시설 이용인과 거리노숙인을 상대로 대규모 접종을 진행한다.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공공의료봉사단·시립병원 의료진 및 행정인력), 행동하는의사회(민간자원봉사단), 시립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시립 영등포보현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백신 접종 행사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에서 백신을 후원한다. 시는 "사노피에서 지원하는 독감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접종을 권고하는 4가 백신으로, 3가 백신보다 예방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더 많아 접종 효과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 이후 시는 서울역 노숙인 무료진료소에서 잔여 백신 소진 시까지 미접종 노숙인,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올해도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사노피와 나눔진료봉사단, 관련 기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민간의 협력과 노력 덕분에 서울시의 노숙인과 쪽방 주민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7 14:16: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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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개최

창녕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10주년 당일 국악콘서트(장사익, 박애리, 고금성)를 시작으로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순재·정영숙, 장용·오미연)이 11월 11일과 12일 개최되고 17일에는 송소희·두 번째달·오단해의 모던민요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12월에는 트로트 빅3, 뮤직 인 더 다크 등 온 가족이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음악공연을 선보여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0년 동안 개최한 공연과 전시 포스터를 이용해 발자취를 돌아보는 전시 부스, 10주년 기념 포토존, 지역작가 작품 등을 1층에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공연 및 예매 정보는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역 문화복합 공간으로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11월 1일에 개관한 창녕문화예술회관은 건축 연면적 476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대공연장(496석), 소공연장(196석), 전시실(231㎡)을 갖춘 전문공연장이다. 대도시에 비해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뮤지컬, 연극, 콘서트, 영화 등 다양한 공연을 제공했으며 지역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기획전시 개최로 군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2-10-17 14:16: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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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부산 사하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캠페인송’ 제작

동아대학교는 음악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부산 사하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송'을 제작했다. '네 곁엔 우리가 있어'란 제목의 이 노래는 박지용 동아대 교수가 음악감독을, 황선호(음악학과 4) 학생이 작곡 및 편곡을, 정미선 졸업생이 노래를 불렀다. 가사는 사하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만들었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음악영상엔 다대고와 부산여고, 당리중, 영남중, 옥천초, 몰운대초, 효림초 등 사하구 지역 학생들이 출연했다. 이번 캠페인송 작업은 사하경찰서 측 제안으로 진행됐다. 동아대와 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해에도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들과 재학생 중심으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그래픽포스터 전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황선호 학생과 정미선 졸업생은 "학교폭력 상황과 대처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표현돼 있는 가사를 보고 경찰 분들이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많이 애쓰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함께 작업한 사하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들의 섬세함이 우리 음악학과와 호흡이 잘 맞아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노래는 다소 무거운 주제이지만 초·중·고 성인 관계 없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재밌는 리듬과 심플한 멜로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동아대 음악학과는 캠페인을 비롯 음악회 등 여러 방면으로 학생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7 14:16: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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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공유회 개최

경남도립남해대학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성과를 공유하고 알리는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대학 원형광장에서 열린 공유회는 남해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협약산업체, 지역민, 고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유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 등 국가재정지원사업 홍보 및 성과물 전시, 학과별 부스 운영, 협약산업체 인사와 함께하는 직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정지원사업의 주요 내용 및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각 학과·사업별 부스를 돌며 드론 조종, 글라이더 제작 및 비행, 유압 포크레인 체험, 프리저브드 디퓨저 제작, 커피 바리스타, 샌드위치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가졌다. 혁신지원사업단 측에서는 체험 인증 스탬프를 찍어오는 참가자에게 여행용 캐리어를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015년과 2018년 교육부가 진행한 1·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1년 3주기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됨으로써 별도 정원감축이나 평가 없이 3년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일반재정지원을 받아 교육품질 개선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대학혁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 5월에는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도 연속 선정되면서 6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다양한 산학연 협력사업을 펼침으로써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강소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2022-10-17 14:14: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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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 사건 합동 위령제

산청군은 17일 시천면 신천리 곡점 위령 제단에서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자 제73주기 제29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위령제는 '여수·순천 사건' 당시 산청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의 넋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유족회원, 관계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의 원혼을 풀고 유족들의 한과 슬픔을 위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영문도 모른 채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자를 애도하고 가족들을 잃은 통한의 삶 속에서도 진실규명을 위해 애쓰신 유가족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향후 이런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령제 지원 등 군민들과 공유하는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사건을 일으킨 반군과 토벌군이 지리산에서 공방이 계속되던 중 토벌군이 거의 전멸당하면서 인근마을 주민들을 공범으로 몰아 학살하고 가옥을 불태우는 등 민간인을 희생케 한 사건으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를 통해 일부 진실이 규명됐다. 과거사 정리 위원회와 각 지자체는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전후 이뤄진 집단 학살 등 아직 밝혀지지 못한 사건에 대해 올해 12월 9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2022-10-17 14:14: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