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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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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온라인 접수

함양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을 10월부터 기존 방문접수 외에도 온라인 접수를 병행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 지원대상은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가정으로, 10년 이상 낡은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에 먼저 지원할 예정이며 일반 세대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 세대에는 대당 6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선착순 지원이다. 이번 인증 시스템(온라인) 접수 시행으로 기존 방문 또는 우편신청 및 신청 서류 준비에 따른 신청 절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청 서류의 간소화 및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자의 편의성을 높여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지난해 대비 지원 대수를 늘려 올해 120대(일반 110대, 저소득 10대) 분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군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및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녹스 보일러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저녹스 보일러는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난방장치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저녹스 보일러는 겨울철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88%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이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높아 난방비 절약 및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12 15:05: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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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사고재해 예방 실무자 대책회의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12일 공사에서 발주한 30여 개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보건 관계법령 강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다수의 건설사업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무차원의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정부 발표 통계지표에 따른 사고재해 발생현황과 공사 발주 건설현장에서 지난 수년간 발생한 사고재해 유형, 사고원인을 공유하고, 안전과 관련한 업무에 소홀함이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사업장 근로자 보호를 최우선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책회의에 참석한 각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책임자들은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보호대책 및 합법적인 취업규칙 제정을 위한 중앙부처 건의와 적정한 공사기간 확보 등 현장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했고 공사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마련하는 등 현장중심 안전경영과 안전한 근로현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10-12 15:04: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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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창업동아리 LBD팀, '행안부 장관상' 수상

중앙대학교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LBD(Learning By Doing)팀이 과다한 쌀 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앙대 대학원 교육학과 곽진우 학생과 학부생인 경영학부 김가영·서희관·한진영, 국제물류학과 홍유정 학생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LBD팀은 '2022 지역문제발굴단 로컬히어로즈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 지역문제발굴단 로컬히어로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실패박람회의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자율 기획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경진대회다. 현재 행안부는 국민의 실패 극복과 재도전을 위해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며 힘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하고자 실패 박람회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역문제발굴단 로컬히어로즈는 지역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례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해결방법으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회다. 중앙대 LBD팀은 국내 쌀 농가들의 재고 과다 문제를 진단하고, 남는 쌀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쌀 생산 농가와 관련 상인, 정미소 등을 방문해 '개인 맞춤형 도정쌀'이라는 아이디어를 내놔 대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LBD팀의 창업을 전격 지원한 중앙대 산학협력단의 고중혁 단장은 "중앙대는 링크사업단과 창업보육센터,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의 연계를 통해 학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상시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 창업 활동을 위한 지원금 등 학생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새롭게 선정된 LINC3.0 사업을 통해 학생창업 발굴·육성을 위한 더 다양한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2 15:03: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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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무협회장, 美 정치인들 만나 "IRA 시행 3년 유예" 요청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미국 정치인들을 잇따라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유연한 시행을 촉구하며 시행을 3년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 회장은 11~1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 존 오소프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과 팻 윌슨 경제개발부 장관을 만나 IRA에 대한 우리 업계 우려를 전달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조지아주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배터리 등 분야의 대미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지난 5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구 회장은 11일 애틀란타에서 존 오소프 상원의원을 만나 "한국의 제1위 투자대상국이 바로 미국"이라면서 "한국이 미국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했다. 지난 10년간(2012~2021) 한국의 대미 투자액은 총 1235억달러이며, 2021년 한국의 대미 투자액은 역대 최대치인 276억달러를 기록했다. 구 회장은 특히 "현대차 등 한국 기업들이 조지아주를 비롯해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IRA의 시행 시기를 3년 이상 유예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어 "IRA가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세계무역기구(WTO) 통상 규범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한국산 전기차, 배터리, 배터리 소재 및 부품에도 미국산과 같은 대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최근 조지아주 상·하원의원과 주정부 차원에서 IRA 개정을 촉구한 것과 더불어 래피얼 워녹 상원의원의 개정 법안 발의에도 감사를 표했다. 지난달 14일 존 오소프, 버디 카터 의원 등 상·하원의원과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주지사 등이 IRA 개정을 촉구한 바 있으며, 같은 달 30일에는 래피얼 워녹 조지아주 상원의원이 현대차의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관련 조항 적용을 일정기간 유예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구 회장은 이날 오후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을 만나 IRA의 유연한 정책 적용 필요성을 언급하며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 진출을 위해 좋은 인프라는 물론 숙련공 등 인력 수급도 매우 중요하다"며 현대차의 신규 전기차 공장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당부했다. 구 회장은 12일에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기아 공장을 방문해 현지 자동차부품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한오토USA의 한면 법인장은 "현지 공장의 원활한 가동과 직원 교육을 위해서는 일정기간 숙련공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난 9월, 무역협회가 한국동반자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의 통과를 위해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조지아, 캘리포니아 등 지역의 연방 상하원의원에 통과 촉구 서한을 발송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동반자법안은 연간 1만5000개인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법이 통과되면 한국 국적의 전문직 인력에게 취업비자(H-1B)와 유사한 E-4비자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구 회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5년간 우리 기업들이 밝힌 미국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 투자는 총 9건으로 7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부품 협력사 비중이 높은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가 우리 대미 진출기업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 회장은 그러면서 "IRA와 CHIPS는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핵심 첨단산업의 미국 내 제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이같은 조치가 향후 바이오, 로봇 등 분야로도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미국 투자여건과 법률 등을 세밀하게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미국 재무부가 IRA 세부 지침(notice)을 마련할 때 우리 업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연구하고, 미국 지역구 의원을 중심으로 의회 설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12 14:52: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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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o, 美 시네오스헬스와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강화 협약

혁신신약 개발 등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약바이오분야 통합 솔루션 제공 기업인 미국 시네오스헬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네오스헬스는 전 세계 110여개국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임상시험대행(CRO)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시네오스헬스는 임상 개발뿐만 아니라 의학 부문 및 사업화 역량을 전략적으로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KIMCo와 시네오스헬스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성공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관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 전략 수립, 임상시험 운영, 사업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니콜라스 케니 시네오스헬스 최고과학책임자는 "KIMCo와 글로벌 개방 협업 및 혁신 촉진을 통해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개발 목표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시네오스헬스의 글로벌 연구 및 제품 개발에 관한 전문성과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KIMCo의 비전 및 목표를 융합하면 자연스러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이제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를 넘어 글로벌신약 개발 완주에 도전할 때"라며 "KIMCo는 글로벌신약 개발·사업화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이번 시네오스헬스와 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신약 개발 과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12 14:51: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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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조선 해양 앵커기업 유치에 진력

글로벌 선도 해양기업 유치를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진경자청)이 발벗고 나섰다. 부진경자청은 제6회 국제그린해양플랜트 전시회에 참가, 조선·해양산업분야 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상담 활동을 펼쳤다. 산업부와 부산시 주최로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그린해양플랜트 전시회는 우리나라 유일·최대 해양플랜트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그린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주제로 덴마크 및 영국 국가관을 비롯, 국내 대표 조선 3사와 해양관련 기업들이 총출동하는 대형행사다. 행사기간 중 부진경자청은 자체부스를 운영, 투자희망 기업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해양 플랜트와 친환경 해양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부진경자구역의 투자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를 적극 홍보, 유치를 촉진할 예정이다. 부진경제구역은 최근 러시아발 에너지대란으로 초호황기를 맞은 LNG운반선 기자재 업체와 철강업계가 집결된 곳으로 창원과 서부산의 풍부한 전문인력까지 보유, 글로벌 앵커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김기영 청장은 "동남권 제조업 중심지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세계 해양산업을 선도하는 조선기자재 기업과 해양플랜트 지원기관을 포용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완벽한 물류인프라를 갖춘 매력적인 곳으로, 이번 국제그린해양플랜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세계최고의 투자입지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앵커기업과의 직접소통으로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2022-10-12 14:49: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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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2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 성황리 성료

완도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플레이 아일랜드 완도'를 주제로 「2022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은 완도읍과 청산, 보길, 생일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완도 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크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노을 산책', '별멍 투어', '야시장', '고산 야행'과 완도읍,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를 방문하며 섬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오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다. 섬 각각의 특징이 반영된 이색적인 프로그램은 섬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청산도 입도객 수는 행사 기간 전주(주말) 대비 1,884명 많은 3,364명, 보길도는 2,307명 많은 6,776명, 생일도는 466명 많은 1,074명을 기록했다. 행사의 중심지인 완도읍 해조류센터에 마련된 '플레이 그라운드(play ground)'에서는 푸드 트럭 등 하버(항구) 마켓, 버스킹 및 마술 공연, 동물 농장, 놀이 체험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운영됐다. 숙박, 특산품 구입 영수증(3만 원 이상)을 섬 관광청으로 가져오면 프리마켓 1만 원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산도에서는 범바위 별멍 투어, 주민 해설가와 함께 하는 슬로길 노을 산책, 청산도항에서 열린 클래식의 발견, 주민들로 구성된 푸른 섬 밴드의 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별멍 투어와 노을 산책은 사전 마감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야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행사 기간 중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길도는 고산 야행, 미식회가 진행됐는데, 특히 달빛 아래 세연정의 정취와 동백꽃 조명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했고, 거문고와 아쟁, 대금 등 문화 공연도 진행돼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생일도를 방문하면 오늘이 생일이다'라는 콘셉트로 10월이 생일이면 케이크 쿠폰을 제공하는 '해피 버스데이 투 미', 지역 특산품인 미역과 전복을 넣어 끓인 미역국을 제공하는 '웰컴 푸드'를 마련했으며, 생일도의 자연 그대로를 느껴보는 '섬 패킹'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스탬프 투어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 배형준 씨는 "여행하고 선물도 받고 일석이조였다"면서 "섬마다 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또 오고 싶어졌다"라고 전했다. 오현철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에 대한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섬 관광청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0-12 14:49: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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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전국체전 개최 준비·신안군 통합에 집중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국체전 개최의 차질없는 준비와 신안군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 시장은 12일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의 지방이 소멸 위기에 처해있고, 생존을 위한 지방도시의 경쟁도 치열하다"면서 "절박함과 간절함을 갖고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해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80건 6,586억원 반영 ▲문화예술 행사의 성공 개최 ▲공약의 효과적 이행 준비 ▲현안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조직 정비 ▲소통을 통한 시정 공감대 확대 등을 주요 성과와 활동으로 꼽았다.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크게 5대 분야를 제시했다. 당면 최우선 과제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2023년 10월 13~19일)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2023년 10월 25~30일) 등 양대체전을 꼽았다. 박 시장은 "양대체전이 목포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면서 목포종합경기장과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국제축구센터·실내체육관·실내수영장 개·보수 등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안군과의 통합도 역점사업으로 언급했다. 박 시장은 "통합은 더 이상 실패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 지역은 넓게 바라보고, 미래는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갖고 진심과 정성을 다 해야한다"면서 정치인 중심의 Top-down 방식 보다는 주민 주도를 원칙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민간단체 주도의 신안군 농수산물사주기 운동, 민간단체간·읍면동간 마을 자매결연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신안군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신안군 건립 지지와 같은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행정에서도 공동운명체로서의 관계를 두텁게 형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미래성장산업 확충을 통한 산업기반을 혁신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산업을 다각화해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4차 유망산업을 새로운 청년일자리 중심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 공공임대형 스마트 지식산업센터 건립, 청년일자리종합센터 개설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삼학도 호텔과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서는 "목포시의 발전, 시민의 복리증진과 밀접한 공익적 사업들이다. 이 사업은 100년 대계로 삼아야 하기 때문에 범시민적 공감대 속에서 신중하고 현명하게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개최와 정책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역설했다. 문화예술엑스포(가칭) 개최 추진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박 시장은 "축제, 전시, 공연 등을 하나로 묶어낸 종합문화예술축제를 선보여 예향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부가가치와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획기적인 목포의 변화와 발전을 늘 꿈꾸고 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노력을 중단없이 펼쳐나가면 청년이 찾는 큰 목포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12일 오전 취임 100일을 기념해 목포벤처문화지원센터를 찾아 청년 CEO 및 입주기업 대표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2022-10-12 14:48: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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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민생경제 어려운 시기 대책 마련에 총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민선8기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업무추진 방향과 2023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계속사업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에는 ▲미래산업 기반 구축과 혁신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택 건설 ▲100만 도시 대비 행정체계 및 교육기반 마련 ▲문화로 앞서가는 글로벌 행복도시 완성 ▲시민 모두가 꿈꾸는 복지도시 ▲탄소중립으로 완성되는 환경도시 ▲균형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100만 특례시 대비 교통인프라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농촌 ▲시민 행복을 위한 효율적인 공기업 운영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맑고 푸른 평택 조성 등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2023년 본예산에 반영, 내년도 시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금리인상·물가상승 등 서민 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라며, "내년에는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주요 현안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시정 운영에 만족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2-10-12 14:48:2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