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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빠른 일상복귀를 위한 국·도비 재정지원 적극 건의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월 12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과 함께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하고 응급복구 재난관리기금 지원과 자체 재난지원금 도비 부담비율 상향 등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한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포항시는 재정여건이 열악한 기초지자체 특성상 태풍피해 재난지원금 지급과 공공시설 응급 및 항구복구비에 투입되는 자체재원이 부족해 지방채를 발행해야 할 실정이며, 이에 대한 경북도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태풍 발생 이후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양수기와 굴삭기 등 각종 장비를 피해 복구현장에 즉시 투입했으며, 여기에 미리 사용된 재난복구비가 150억 원에 달한다. 중앙정부로부터 재난특별교부금 64억 원(1차 24, 2차 40)을 지원받았으나, 부족분 86억 원을 시 재정으로 부담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으로 열악한 기초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도의 응급복구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자체 재난지원금 도비 부담비율을 상향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에는 200만 원을, 상가에는 100만 원의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지만, 피해 규모가 상당한 관계로(주택 4037건, 상가 7000건) 시 재정여건에 부담이 과중되는 점을 감안해 경북도와 포항시의 부담 비율을 3:7에서 5:5로 상향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도3:시7(도비 45억 원, 시비 105억 원) → 도5:시5(도비 75억 원, 시비 75억 원)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태풍피해 복구 예산지원과 관련, 긴밀한 협조 아래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현행 규정상 주택침수의 경우 재난지원금이 최대 200만 원으로 도배ㆍ장판 및 가전집기 마련에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재난지원금 현실화를 위해 정부 재난지원금 부담률 상향에 대해 경북도와 포항시가 함께 건의하기로 했다. 상가의 경우 정부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이 아니지만, 지난 8월 서울시 집중호우 시 피해 소상공인에게 200만 원을 지급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동일하게 200만 원을 지급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정부 재난지원금과 자체 재난지원금, 의연금(주택), 재해구호기금(상가)을 포함해 최대 500만 원 지급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태풍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포항시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현실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포항시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초 지자체의 재정여건만으로는 실질적 재난지원금 지급과 항구적인 예방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며, "중앙부처의 예산 지원과 관련해 경북도와 적극 협력해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10-12 16:15:1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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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전국학생선박설계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남대학교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는 '제31회 전국 학생선박설계경진대회'에서 지정과제 부문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조선학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선박설계 콘테스트 대회로, 매년 전국 조선해양공학과의 수많은 대학생이 참가한다. 올해 역시 전국 11개 대학 2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남대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는 경진대회에서 VLCC 원유 운반선을 설계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선박설계연구동아리 'ONAME(지도교수 김영복, 대표학생 신진섭)'은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6명으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팀 규모가 10~15명인 점을 고려할 때 적은 인원이지만, 뛰어난 역량으로 큰 성과를 남기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들이 설계한 길이 333m, 폭 60.0m, 높이 41.0m 등 축구장 3배 크기의 VLCC 원유 운반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된 원유를 싣고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한 번 급유로 총 길이 3만 5000해상마일(N/M)(약 6만 5000㎞)을 항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올해 15주년을 맞는 경남대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는 이번 수상으로 2012년부터 11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남기게 됐다. 이 가운데 2013년, 2014년, 2018년, 2019년에 이어 올해 총 5차례의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우수한 역량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2022-10-12 16:14: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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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베이비페어서 '영아전담 돌보미' 등 대표 양육 정책 홍보

서울시는 이달 13~16일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서울경기베이비페어'에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0~9세 자녀를 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8월 내놓은 '양육자 행복 종합계획'이다. 성장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 0~9세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각오로, 엄마아빠들이 아이의 연령대별·상황별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안심돌봄·편한외출·건강힐링·일생활균형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기존 사업을 포함해 5년간 총 14조7000억원(신규 투자 1조93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9세 이하 자녀를 둔 엄마아빠가 베이비페어 현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정책 수혜자(엄마아빠)가 아이 연령대별, 양육자의 상황별로 현재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상세히 알 수 있도록 대면 맞춤 홍보를 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출산맘 행복 동행 마사지 ▲서울엄마아빠택시 ▲영아전담 돌보미 ▲아픈아이 일시돌봄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이 마련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2022-10-12 16:03: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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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행안위, 서울시 국감서 비영리법인 감독 철저·전기버스 업체 선정 공정성 제고 주문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여당은 서울시 등록 비영리법인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보조금 지원 전기버스 업체 평가 공정성 조사를 요구했다. 야당은 도시철도 적자 폭 개선 방안 마련, 지역화폐 투입 예산 확보, 풍수해 재난 대비 철저 등을 서울시에 주문했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서울시에서 허가·관리하는 비영리법인 희망살림에서 빚 탕감 운동만 하면 좋은데 그때 (2017년) 당시 네이버로부터 40억원의 후원금을 받아 이중 39억원을 성남FC에 광고료로 지불했다"면서 "시는 이런 비영리법인을 제대로 관리하고 있느냐. 후원금을 받으면 설립 목적에 부합한 곳에 사용하는 게 맞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누가 봐도 정상적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번에 국감 준비 과정에서 알게 돼 (해당 사안을) 자세히 들여다보기로 했고, 필요하다면 감사도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쌍용자동차 인수를 내세워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는 에디슨모터스가 서울시로부터 3년간 400억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았다는 것을 문제 삼았다. 시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는 서울시에 2019년 29대(58억원), 2020년 74대(148억원), 작년 134대(211억원)의 전기버스를 납품하면서 3년 동안 총 417억원의 보조금을 챙겼다. 김 의원은 "에디슨모터스는 중국 전기 자동차 회사인 '장쑤 신강 오토모티브'라는 회사의 부품을 가져와 조립하는 업체에 불과하다"면서 "2019년 서울시 전기버스 회사 종합 평가에서 이 업체가 현대차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2020년에는 현대차를 제치고 1위를 한다. 현대차는 그렇다 쳐도 전기차 판매 세계 1위인 생산업체 BYD보다 에디슨모터스 순위가 더 높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장이 바뀌니 (2021년) 에디슨모터스 순위가 1위에서 6위로 곤두박질친다. 도대체 어떻게 과거 에디슨모터스가 1위를 했는지 알아보려고 평가위원명단을 달라고 했더니 서울시가 개인정보에 해당돼 제출할 수 없다고 했다. 서울시에서 이 내용에 대해 정상적으로 평가됐는지 감사하고 필요하면 고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행안위 국감에서 여당이 고 박 전 시장의 실정을 부각하는 데 주력한 반면 야당은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할 것을 시에 당부했다.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철도 정책 발전 연구방안'을 살펴봤더니 무임수송 손실 국비 보전, 무임승차 적용 연령 상향(현행 65→70세) 관련 내용이 있었다"며 "사회적으로 합의가 되겠냐"고 질문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고,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용역 중에 있다"고 말했다. 송재호 민주당 의원은 "지역화폐 예산이 2020년 4300억원, 작년 8600억원, 올해 8월까지 6000억원 정도로 각각 2배, 3배 늘었다. 내년 예산에는 반영하지 않을 것이냐"고 질의했다. 오 시장은 "중앙정부의 지원이 줄면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재원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예산에 반영하는 걸 고려 중에 있다"고 답했다. 송 의원은 "코로나로 위기를 겪은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이 지역화폐로 가계 경제에 많은 도움을 받는다"며 "중앙정부가 돈 주면 매칭하겠다 이러지 말고 소신있는 분이니 강단 있게 해나가라"고 조언했다. 이성만 민주당 의원은 "지난 8월 8~10일 집중호우로 10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비가 많이 오면 도로의 빗물받이로 물이 들어가고 하수관을 통해 천이나 한강으로 빠져 나간다. 가장 기초적인 게 빗물받이 청소 문제다. 조사해보니 빗물받이 청소와 반지하 침수 사이에 상관 관계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 전체 통계를 보면 빗물받이 청소 실적이 1.71회인데 (반지하 침수 피해가 컸던) 서초, 강남, 동작 대부분이 이에 못 미쳤다"며 "큰 비가 왔을 때를 대비해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1조5000억원 들여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직자의 경각심과 사전에 준비하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10-12 15:52: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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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6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최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풍기읍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정동표)에서 '제6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단위 최초의 항공정비기능대회로 항공정비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참가해 항공기술발전에 기여하는 항공정비 기술을 선보이고, 정비노하우를 교류하며 예비 항공정비사에게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10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항공정비 관련 학교와 기관 등 28개 선수단 120여 명이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배출된 성적우수자 7명은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고등·대학부 성적우수자 6명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자격증을 부여하며, 고등·대학·일반부 성적우수자 3명에게는 티웨이항공에서 항공권을 수여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는 항공정비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전국 최초로 전국단위 항공정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항공산업을 이끌어 나갈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항공정비교육 중심도시 영주시에 대한 항공인들의 관심과 성원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2022-10-12 15:44:5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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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경기도의원, '제2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 개최

윤종영 경기도의원이 1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제2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을 개최했다. 예산의 편성 및 집행권 확대의 흐름과 예산과 결산에 대한 통제권 강화의 상반된 입장에서 지방정부의 예산과정은 지방단체장과 지방의회 간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라는 제도적 틀 속에서 작동한다.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시작부터 집행, 사후관리 단계까지 관리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과 개정이 필요하다. 또 예·결산 통제 강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이 중요한지 체계적인 논리적 기반 구축으로 예·결산 재정감독 통제 조례 제정의 중요성 인식이 이번 포럼의 핵심이다. 부산시의회 류춘호 입법정책담당관은 조례 수반 예산제도 강의에서 "지방자치법(제27조)으로 예산과 결산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에서 통제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할 수 있고 또한 법제처 유권해석 및 대법원 판례를 통해 지방의회에 광범위한 예·결산 통제권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사후 평가제도 강화 사례에서 "조례 시행 이후 일정 기간에 평가하는 입법 평가는 지방의회가 예?결산에 관한 통제 강화를 위한 제도를 만들었지만 예산이 반영된 정책이나 사업이 추진되지 않는 경우를 설명하며 입법평가 조례의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자치입법 평가 조례는 부산, 충남, 강원, 제주 등 9개 광역 시·도 및 인천·대전·전남 등 3개의 교육청에서 운영중이다. 윤종영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은 "예산결산 통제 조례 제정의 중요성처럼 예산정책위원회가 도민만 보고 도민의 뜻을 모아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성환 도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시·도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재정과 관련된 우수 정책사례 공유로 지방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윤종영 위원장, 방성환 예산정책위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부산시의회, 인천시의회, 경상남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등 5개 시·도의회사무처 예산분석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으로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2022-10-12 15:35:0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