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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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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 진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은 10월부터 12월 말까지를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은행의 연체 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최근 불거진 금융시장의 불안정으로 사업적 어려움을 겪는 재단의 미상환 채무(구상채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캠페인 기간 내 재단 채무를 일시 상환하는 고객에 대해 손해금을 전액 감면한다. 단 부동산, 임차 보증금 등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현행 8%의 손해금을 2%까지 감면하고, 상환능력이 취약한 기초수급자·장애인 등과 같은 사회적 취약계층 고객에 대해서는 재산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손해금을 전액 감면한다. 구철회 이사장은 "이번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을 통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으로 사업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채무상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출범한 새출발기금과 더불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별채무감면 캠페인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지원센터 및 채권관리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2-10-12 15:34: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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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남강유등축제에 해외도시들 관심 뜨겁다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진주시의 국제 교류도시, 한일친선협회 등 해외도시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에는 미국 유진시 자매도시위원회와 일본 나카츠시 한일친선협회 방문단이, 11일에는 중국 시안시 왕지앤동 시안시 비서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진주시를 방문했다. 먼저, 미국 유진시 자매도시위원회 및 나카츠시 한일친선협회 방문단은 10일 진주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남강유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초혼 점등식에도 참여해 진주성과 남강이 어우러지는 유등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고 진주의 매력에 빠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일본 나카츠시 한일친선협회 방문단과의 간담회에서 양 도시간의 상호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나카츠시 한일친선협회 나카노 노보루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안도 모토히로 진주시 명예시민이 한일 민간교류를 위해 힘써 준 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11일에는 중국 시안시 방문단이 진주시를 방문하여 조규일 시장과 시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양 시가 교류 협력과 우호증진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진주시는 중국 시안시와 관광·문화·축제 발전 협력, 경제 교류, 청소년 교류 등 '자매도시의 교류와 협력증진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여 우정을 더욱 공고히 했다. 시안시 일행은 미디어아트쇼, 남강유람선 탑승 등 진주의 야경을 감상하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시안시 왕지앤동 비서장을 비롯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풍성한 축제를 즐기는 자리에 시안시가 함께 할 수 있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더욱 빛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 시안시 왕지앤동 인민정부 비서장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 진주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시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진주시와 시안시는 1996년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2016년 5월 15일 국제자매교류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2-10-12 15:26: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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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예술 아카데미 3학기 수강생 모집

영화의전당이 가을학기를 맞아 예술 아카데미 정규 3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화의전당은 올해 예술 아카데미를 신설해 기존 영화 아카데미에서 나아가 클래식 감상, 재즈 이론 강좌, 무용, 성악 등 공연 예술 장르를 다루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학기에 개설된 강좌는 ▲무용(퇴근길 살사 댄스, 바차타 레이디 댄스, 우리 춤 출까예(한국무용) 클래스, 시니어 발레 교실, 발레 수준별 클래스) ▲성악 아카데미 ▲기악(초보자를 위한 입문 : 바이올린 기초 1:1 레슨, 바이올린 영화음악 연주 클래스, 피아노 1:1 클래스) ▲지휘법 클래스로 구성된다. 강좌별로 입문, 초급, 중급 등 반이 구분돼 있어 수강생은 각자의 수준에 맞춰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각 강좌 개강 전날 오후 1시까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영화의전당 내 리허설룸, 강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10만원부터 32만원까지 강좌별로 다르며, 강좌별 운영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예술 아카데미 관련해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0-12 15:26: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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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태국 까셋삿대, 세포유전체학 분야 국제공동세미나 개최

삼육대학교 바이오사이언스연구소와 식물유전육종연구소가 1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태국 까셋삿대학교(Kasetsart University)와 세포유전체학(Cytogenetic) 분야 국제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삼육대 부총장이자 바이오사이언스연구소장인 김현희 교수와 황윤정 식물유전육종연구소 소장, 고원배 과학기술대학장, 까셋삿대 콘손 스리쿨나트(Kornsorn Srikulnath) 교수를 비롯해, 양교 연구소 연구원, 재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삼육대 라이사 아오네 카바허그 박사, 홍 티 응우옌 박사과정생이 각각 ▲관상용 다육식물의 화학적 돌연변이 육종(Chemical Mutation Breeding in Ornamental Succulents) ▲Oligo-FISH를 이용한 주요 식물의 분자 세포 유전체 분석(Molecular Cytogenomic Analysis in Major Plants Using Oligo-FISH)을 주제로 발표했다. 까셋삿대는 워라퐁 싱챗 박사, 피시 와타나딜록차쿤 등이 ▲태국 야생닭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과 서식적합성(Genetic Diversity and Habitat Suitability of Wild Chicken Populations in Thailand) ▲동부 야생 베타의 유전 다양성과 보존을 위한 샴투어 게놈의 반복서열 분포 식별(Identification of Microsatellite Distribution on the Siamese Fighting Fish Genome to Suppoprt Genetic Diversity and Conservation of Eastern Wild Betta)을 주제로 발제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앞서 까셋삿대 방문단은 김일목 삼육대 총장과 환담을 갖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교는 조만간 연구교류와 학생교류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2 15:23: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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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지방대 자퇴생 증가↑...대학 간 균형 지원 필요

학령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방대학에서 자퇴생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는 '지방대학 살리기'를 국정과제로 선정했지만 반도체·디지털 등의 인재양성 방안이 수도권 대학에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오히려 지방대학들의 위기감이 깊어진 상태다. 12일 국회 교육위 소속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비례)이 지방거점국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연간 자퇴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방 거점 국립대의 자퇴생이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지방거점국립대의 자퇴생은 6366명으로 지난 2016년 3930명에 비해 1.6배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자퇴생이 가장 많은 대학은 전북대(25.6%)이며, 다음으로는 경상국립대(20.3%), 강원대(19.4%) 순이다. 이 의원은 "정부가 지방대학 육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총 5조8417억원을 투입했지만 학생들은 학교를 떠나고 있다"며 "지방거점국립대 자퇴생 증가는 경쟁력 상실과 지역사회 침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방 거점 국립대에 매년 들어오는 신입생 대비 자퇴생 비율도 2016년 10.6%에서 지난해 17.8%로 거의 20%에 육박했다. 전남대는 2016년 11.9%에서 지난해 17.2%로 증가했으며, 동일 기준으로 전북대 429명(20.9%)에서 758명(25.6%), 제주대 290명(12.7%)에서 363명(16.1%), 충남대 357명(8.5%)에서 606명(14.6%), 충북대 322명(10.6%)에서 505명(16.7%) 등으로 늘었다. 또 경북대 495명(9.5%)에서 951명(18.9%), 경상대 413명(12.3%)에서 664명(20.3%), 부산대 468명(9.8%)에서 835명(17.7%), 강원대 651명(13.5%)에서 925명(19.4%) 등이다. 이 의원은 "지방국립대학은 평판도, 취업 등 졸업 후 전망, 대학교육환경, 재정 등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대책과 청사진, 그리고 재정투자계획이 만들어지지 못한다면 지방대의 침체는 가속화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지방대는 고사하고 지방거점대학들마저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면 지방에 있는 여타 국립대와 사립대들의 경쟁력 하락과 교육여건 하락 또한 불을 보듯 뻔하다는 설명이다. 교육위 소속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도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간 균형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앞서 윤 대통령이 추진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발표에 대해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간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반도체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안 없는 반대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재정지원과 학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대에 대한 정책적 배려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첨단분야의 학과를 신설·증설할 수 있는 규제완화 조건으로 수도권 대학들에게 유리한 교원확보율보다는, 지역 내에 산업단지 등이 있을 경우 인근 해당대학에 가산점 등을 부여하는 방식이 더 합리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며 "수도권·비수도권 간 균형적 시각을 갖고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2-10-12 15:11: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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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UAE 생산 원유 36만배럴 국내 들여와

한국석유공사는 공사가 지난 9월 UAE 현지에서 생산해 국내로 선적했던 원유 36만 2000배럴이 국내에 무사히 도착해 하역작업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글로벌 석유수급 불균형 상황 악화로 국내 원유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가정, 올 여름부터 공사가 해외에서 직접 생산한 원유를 실제 우리나라에 들여오는 작업을 준비해왔다. 공사는 이번 원유 직도입 실행이 유사시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 태세를 재점검하는 동시에 해외 생산원유 직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코로나 사태 이후 산업수요 증가로 올 7월 120달러를 넘어섰던 WTI 등 국제유가는 최근 인플레 우려에 따른 각국의 긴축 움직임 및 이에 따른 경기후퇴 전망에 따라 80달러대로 떨어졌다가 오펙플러스(OPEC+)의 감산 조치로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등 불안정성이 어느 때보다 심화하고 있다. 이번 직도입을 통해 국내에 들여온 원유물량 36만 2000배럴은 석유공사 자회사인 KADOC이 40%의 지분을 보유한 UAE 할리바 광구에서 생산한 머반유(Murban Crude)로, 공사가 싱가포르 현물시장을 통해 SK에너지에 판매한 해당 물량을 SK에너지가 UAE에서 선적해 국내로 운송하는 방식으로 들여왔다. 할리바 광구는 공사가 2012년 참여한 사업으로, 2022년 9월 현재 일평균 4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석유공사가 출자한 KADOC이 할리바 광구의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머반유는 UAE에서 생산되는 대표 유종으로, API 40°의 고품질 경질유다. 국제시장에서는 두바이유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유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9월 10일 UAE 제벨 다나(Jebel dahnna)항에서 선적된 해당 머반유는 30여일간 약 1만 1000㎞의 운송 거리를 거쳐 10월 6일 SK에너지 울산 콤플렉스에 도착했으며, 하역작업 완료 후 정제과정을 거쳐 국내 제품유 시장에 최종 유통된다. 이번 머반유 직도입 상황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임종찬 해외사업 1처장은 "국내 산업부문을 포함해 국가 에너지 안보에 미치는 석유자원의 영향력은 절대 간과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유사시 해외 자원개발을 통해 확보한 원유를 빠르게 국내에 도입해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담보하는 것은 공사의 핵심적 기능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공사는 올해 6월말 기준 총 1억 4600만배럴 용량의 비축기지 저장 시설에 약 9650만배럴의 원유 및 제품유를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외부에서 일체 국내 원유공급이 중단된 상황에도 IEA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약 111일을 버틸 수 있는 물량에 해당한다.

2022-10-12 15:10:4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