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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화재사고 "매출 큰 영향 없어..수습, 재발방지에 최선"

화일약품이 지난 달 30일 발생한 생산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매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인근 공장을 적극 활용해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신리 공장은 지난해 화일약품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제품을 생산했다"며 "상신리 공장 인근 하길리 공장과 반월공장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화일약품은 신속한 사고 수습 및 복구와 함께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다행히 화재가 발생한 상신리 공장은 KB손해보험 화재보험에 정상적으로 가입된 상태이며 가입금액은 241억원"이라며 "정확한 재해발생금액이 확인되는 대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일약품은 원료의약품 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원료 개발 단계부터 주사제와 캡슐제, 정제 등 다양한 형태의 완제의약품 생산 프로세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덱사메타손, 클로로퀸, 키모스타트 등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 소재 화일약품 상신리 공장에서 화재가 나 화일약품 직원 1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04 09:37: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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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경영전략 전문가 김영석 실장 영입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경영 전략 인재를 영입하며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신성장 전략을 실행코자 경영전략 전문가인 글로벌 컨설팅 액센츄어 및 어니스트앤영(EY) 출신 김영석 실장(사진)을 전략기획 담당 임원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글로벌에서 주목하는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함에 따라 차기 성장 전략으로 ▲연구개발(R&D) 및 생산 인프라의 질적·양적 확장 ▲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신규 플랫폼 기술 확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인수합병 등을 통한 외형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 기초 백신과 프리미엄 백신 등을 신규 개발해 백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추가 확보하는 한편, 중저개발국에 백신 생산 시설을 이전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실천할 전략기획 담당 임원으로 영입한 김영석 실장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한 경영전략 전문가다. 액센츄어 CRM 본부 디렉터, EY한영 아시아 태평양 PI 리더 및 한국 이지털 리더 등을 역임하며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업 전략 및 프로세스 강화, 경영전략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카카오뱅크 설립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기여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신규 임원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 전략 실행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04 09:32: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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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10월 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10월 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정부가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쌀 45만 톤 시장격리에 공공비축미 45만 톤을 추가 매입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4일부터 23일까지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와 관련한 국민의견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지붕 공사 도중 추락해 숨진 노동자가 138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붕 공사 추락사는 가을철에 집중됐는데 주로 2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5일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제 위기와 법인세, 종합부동산세 완화에 따른 소위 '부자감세'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가 한달에 두 번 발행하는 소식지인 '서울의회보'의 시민 만족도가 80%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회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로는 '생활정보'가 꼽혔다. ▲장기간 공석이었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목됐지만 사실상 교육부 폐지론자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번 인선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삼성SDI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으로서 기후 변화 및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전 세계적인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親(친)환경경영'을 선언했다. ▲국내 IT, 통신업계가 반려동물 산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이 오는 2027년 6조를 전망하고 있는 만큼 관련 업계는 ICT 등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을 내놓으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는 매일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SKT는 3일부터 메타버스 Live 연극, 노래방, 뮤직쇼, 특강 등 매일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정규 편성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식품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3일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부> ▲연저점을 지속해서 경신해온 코스피 지수가 4분기에도 추가하락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3분기 실적 전망 또한 어둡기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장기화에 대한 공포로 세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주식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 하방 방어 목적과 배당금 재투자에 따른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있다. ▲블록체인 특구 부산시가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해외 자본의 유치에 따른 국내 관련 산업 위축, 자금세탁 창구화 가능성 등을 근거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금융부> ▲집값 하락세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18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1인가구가 사상 최초로 700 만가구를 넘어섰다. 10집 가운데 3집은 1인가구인 셈이다. 욜로(YOLO·인생은 한 번만 산다) 가치관을 갖고 저축대신 소비를 많이 할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올해 1인가구은 월 소득에서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렸다. ▲한국은행이 이번달에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P) 인상)'을 밟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윤석열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보험사기와 저조한 보험료 카드납입율 등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정부가 얼어붙은 채권시장의 안정을 위해 5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며 여전채 금리 또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이달 4분기에 들어서며 단행한 전기요금 인상 또한 여전채 금리 인하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유통&라이프부> ▲모더나에 이어 화이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2가 백신이 국내 허가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화이자 2가 백신은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이하 검증자문단)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통과했다. ▲2022년 국정감사에 유통가 수장들이 대거 선다. 대형 유통채널 기업의 총수들은 공정거래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중소기업벤처부 등 다양한 '갑질 사건'과 관련 된 곳에 불려 나올 예정이다. ▲식품업계가 할랄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식물성 음식과 어류 등 해산물, 육류 중에서는 닭고기와 소고기 등이 포함된다. 돼지고기는 섭취할 수 없다. 무슬림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25% 정도를 차지하며,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 편의점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편의점 GS25와 CU가 몽골 영토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대용량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1~2인 가구들 가운데 대용량 상품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라도 소포장·소용량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많았다. 그러나 고물가 사태로 허리를 바짝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생필품을 중심으로 소용량 상품 대비 저렴한 대용량 상품을 구매해 필수 지출까지 줄이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2-10-04 06:00: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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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에 교육부 폐지론자?...교육 홀대론 계속되나

장기간 공석이었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목됐지만 사실상 교육부 폐지론자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번 인선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후보자 지명 철회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으로 비교육 전문가에 이어 교육부 폐지론자까지 지명했다는 점을 들며 '교육 홀대론'이 다시 고개를 들 전망이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29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 후보자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특히 이 후보자가 올해 초 참여한 '대학혁신을 위한 정부개혁방안' 보고서 내용 중 교육부의 대학 관련 기능을 폐지하고 이를 국가교육위원회와 국무총리실, 과기정통부, 고용노동부 등에 분산시키자는 내용이 포함돼 사실상 교육부 폐지론자라는 논란이 불거졌다. 교육부 장관 자리는 도덕성 논란으로 사퇴한 김인철 후보자, 임명된 지 35일만에 사실상 경질된 박순애 전 장관 등 실패를 이미 두 차례 겪었음에도 교육계 반응을 고려하지 않은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선 인선자가 비교육 전문가였다면, 이번에는 교육부 폐지론자인 셈이다. 이처럼 교육계의 부정적인 여론이 적지 않은 만큼 일각에서 교육 홀대론이 다시 고개를 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대학교육연구소는 '교육부 폐지론자를 교육부장관으로 지명한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주호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교육부를 사실상 폐지하고, 사립대학 관리 기능 상당 부분을 자율에 맡기자는 사람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이라며 "이 후보자가 대학 자율 확대를 위해 교육부 기능을 타 기관으로 이관하자고 했지만, 앞서 지적했듯이 과거 장관 재직시 시행했던 대학 정책 상당 부분은 한결 같이 강압적이고 획일적이었다"고 비판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최대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전체 고등교육 정원 조정, 지역 균형 발전, 교육재정 확보 등 정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지만 교육부 대학 기능 폐지를 주장하는 인사가 이 업무를 책임지고 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입장이다.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유치원과 초·중등 교육 경험이 없는 부분에 대한 현장 우려가 있다"며 "청문회에서 유치원과 초·중등 교육 발전과 지원에 대한 방안, 비전을 분명히 제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국회 청문회가 충실히 이행돼 후보자의 교육 철학, 교육현안에 대한 소신, 비전을 충분히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상황은 이 후보자가 전임 장관 시절 추진했던 정책들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교원평가, 무자격교장공모 정책 등에 대해서 학교 현장의 우려가 높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탄핵소추 발의와 해임 건의'를 청원한 바도 있다. 국립대 법인화를 추진하고,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총장직선제 폐지 여부를 지표로 추가해 총장직선제를 유지하기로 한 대학들은 1곳을 제외하고 모두 탈락시켰다는 이유다. 이 후보자는 교육부 폐지론자라는 지적에 대해 과감한 규제개혁을 펼치자는 의도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내 인사청문회준비 사무실로의 첫 출근길에서 "교육부 폐지론을 펼친 게 아니다"라며 "선진국에는 한국처럼 대학을 교육부 산하기관으로 취급하는 나라가 없는 만큼, 대학에 보다 더 많은 자유를 주는 과감한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임명 시 교육격차 해소에 특히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3 15:16:27 신하은 기자
화이자 2가 백신도 안전성과 효능 인정..최종 허가 앞뒀다

모더나에 이어 화이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2가 백신이 국내 허가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화이자 2가 백신은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이하 검증자문단)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통과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8월 29일 식약처에 코로나19 추가 접종용으로 '코미나티2주0.1mg/mL'를 허가 신청한 바 있다. 이에 검증자문단 회의가 지난 달 29일 열렸다. 자문단은 코미나티2주0.1mg/mL 접종 후 기존 백신과 중화항체 면역반응 비교 시 효과성이 입증됐으며, 안전성은 기존 백신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검증자문단 회의는 감염내과 전문의, 백신·약학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의 해당 백신 안전성·효과성 자문 결과를 참고하고, 제출된 임상·비임상·품질·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자료 등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2가 백신의 사전 예약분에 대한 접종이 오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이미 허가된 모더나의 2가 백신을 우선 활용하고, 화이자의 2가 백신도 허가를 통해 도입하는 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2-10-03 15:11: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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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문화재 활용사업 7개 분야 70억 확보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의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7개 분야 70억 원을 확보, 전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남도의 문화유산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도록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관광 산업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분야별로 생생문화재 15건, 향교서원 문화재 11건, 전통산사 문화재 8건, 문화재 야행사업 3건, 정보통신기술(ICT) 실감콘텐츠 활용사업 1건, 세계유산축전 1건, 세계유산 활용사업 3건 등 총 42건이 선정됐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문화재가 역사 교육의 장이자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형 사업이다. 최초의 충무공 사당인 여수 충민사를 활용한 '승리의 바다, 백성의 바다' 1건이 새로 추가되고, 2021년 문화재청 주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에 선정된 광양의 '생생(生生) 김 여행' 등 14건이 계속사업으로 반영됐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10년째 선정돼 추진 중인 구례의 'Happy 구례향교', 강진의 '푸소(FUSO)' 사업과 연계한 '폼생폼사 강진향교'는 주변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꾸준한 참여 문의가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사찰이 보유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답사 등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강진 무위사, 장성 백양사 등 2개 산사가 추가 선정돼 총 8개 산사에서 진행된다. 밤에 즐기는 문화축제인 문화재 야행은 주변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포, 여수, 나주, 3개 시군이 선정됐다. 호남 최초로 올해 첫 선정된 세계유산축전은 공연과 체험, 워킹투어 등으로 구성한 복합 향유 프로그램으로 순천 선암사, 순천만갯벌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난해 온라인을 통한 문화재 활용 사업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일상에 휴식과 치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전남도의 문화재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친숙해지도록 고품격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03 15:04: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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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명량대첩축제' 글로벌 축제 성장 발판

전라남도는 2일까지 3일간 진도와 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 명량대첩축제가 미디어 해전재현과 드론쇼 등 공감콘텐츠로 15만여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2022 울돌목페스타, 명량 빛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명량대첩축제는 진도군과 해남군 21개 읍면 1천300여 주민이 진도대교를 따라 주무대까지 힘찬 출정 퍼레이드로 시작했다. 지역주민 주도형 프로그램과 세계인이 공감할 70여 종의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수준 높은 글로벌 축제로서 모습을 보였다. 관광객들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와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승된 전통있는 프로그램에 크게 감동하고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울돌목 바다를 담아낸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컴퓨터그래픽스(CG)로 제작한 해전전투 재현은 야외극장에서 웅장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드론쇼는 300여대의 드론이 울돌목 밤바다 상공을 날아 명량대첩 당시 열두 척의 배가 용맹하게 맞섰던 '일자진'의 모습과 이순신 장군의 형상, 판옥선에서 불꽃을 장착한 포를 발사하는 장면 등이 실제처럼 연출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범 내려온다'의 이날치 밴드 공연에선 전국에서 찾아온 다양한 연령층이 노래를 따라 하며 흥겹게 관람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방문해 이날치 밴드의 국제적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400여 지역민이 만가를 이끌고 행진과 노래를 하며 한을 달래는 평화의 만가행진은 관광객이 함께하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지정의식 씻김굿은 전쟁으로 희생된 영혼을 달래고 아픈 역사를 새롭게 치유함으로써 평화와 화합을 다짐하는 계기로 승화시켰다. 대한민국 해군과 해양경찰이 콜라보로 울돌목 바다에서 펼친 9대의 군함 해상퍼레이드는 국군의 날 기념에 더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항조, 김용임, 풍금 등 유명 트롯가수가 참여한 명량 트롯가요제는 코로나 19로 오랫동안 움츠렸던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활기와 흥겨움을 줬다. 또한 다양한 야간볼거리는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아 머물러 즐기는 체류형 관광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진도 이순신 동상과 해남 판옥선에 빛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작품은 위대한 역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해남 우수영관광지의 산책길에 빠끼 작가가 연출한 '밤의 꽃길'은 동화나라에 온 듯한 감동을 줬다. 글로벌 작가인 아트놈의 대형 설치작품은 야간 조명으로 화려한 모습을 연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국악공연·강강술래·명량버스킹·진돗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진도북놀이, 충무공 어록쓰기, 조선수군 놀이, 전통혼례, 충무공활쏘기 등 20여 종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재미를 더했다.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체류형 관광을 위한 고급 숙박시설이 부족했던 점은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명량대첩축제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내국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해 세계인의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명량대첩의 의미 재조명 및 축제의 확장성을 위해 이번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관광객, 전문가의 의견을 다양하게 들어 아쉬운 점과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3 15:04: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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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더 큰 나주’ 시민과 함께 배운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과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이 함께하는 민선 8기 새로운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5일 오후 2시 한국농어촌공사 KRC아트홀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초청, '따뜻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1회 더 큰 나주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더 큰 나주 아카데미'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했던 기존 '수요정책 아카데미'를 개편해 참석자를 시민과 공공기관 임직원들로 확대해 운영한다. 특히 공직자 직무 역량 강화는 물론 국정기조와 정책,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역량을 함께 키워야한다는 윤병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더 큰 나주아카데미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월 2회 개최를 목표로 '국정과제', '균형발전', '정부혁신'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8기 시민을 위한 참여 행정 구현을 위해 기존 관(官)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더 큰 나주 아카데미가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배우고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2-10-03 15:03:4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