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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태풍 피해 기업과 시민에게 무담보 지방세 징수유예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은 기업과 시민이 9월 부과된 재산세, 수시분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에 대해 '징수유예'를 신청할 경우 납세보증보험증권, 담보 저당설정 등 담보물 없이 '태풍 피해사실확인서'만 제출하도록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 '징수유예 제도'는 납세자가 풍수해, 화재 등 재해 또는 도난으로 재산에 심한 손실을 입은 경우' 등의 사유로 고지된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납부할 수 없다고 인정할 때에 납부기한을 다시 정하여 징수를 유예하는 제도로서, 유예기간은 기본적으로 징수유예를 결정한 날의 다음날부터 6개월이나 이번에 포항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유예기간을 1년 이내로 해 추진한다. 한편, 포항시는 납세자가 징수유예 신청시 세액에 상당하는 납세담보를 제공하여야 하나, 이번 태풍으로 심각한 물적피해를 입은 철강업체를 지원하고 지역경기를 조속히 회복시켜야 한다는 차원에서 납세담보 제공을 없애고 '태풍 피해사실 확인서'만 제출받아 징수유예 신청을 조속히 처리하도록 결단했다. 징수유예 신청 방법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발급받은 '태풍피해사실확인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예산법무과 납세자보호팀(☎ 270-2641) 또는 구청 세무과 재산세팀(남구☎ 270-6251, 북구☎ 240-7251)에 방문, e-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납부기한 3일 전 까지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의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지방세 징수유예 처분시 납세담보 없이 납부기한을 유예하는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향후에도 피해기업과 시민들에게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기업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0 10:45:0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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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관기관과 선제적 협업 대응으로 태풍 ‘난마돌’ 피해 최소화

포항시가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북상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선제적인 협업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포항시는 태풍 '난마돌'을 대비해 주말인 지난 9월18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19일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를 열어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산사태와 둔치주차장, 침수우려도로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했고, 침수지역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통제, 합동 예찰활동, 시설물 사전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울였다. 아울러, 해병대1사단은 포항북부소방서와 포항남부소방서에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KAAV) 10여대, 고무보트(IBS) 20여 대와 병력을 배치했고, 소방서 에서도 인명구조용 경북119특수구조단 차량을 현장에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이강덕 시장은 태풍이 지나는 18일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구룡포3리 경로당과 장기면 다목적복지회관을 방문해 주민대피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구룡포수협 및 해경지소를 찾아 선박 대피현황을 파악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지난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던 장기면 대화천 임시복구현장을 비롯해 구룡포 하정리~구평리 해안가, 장기면 양포·신창 해안가 등 재해취약지역을 연이어 둘러보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계기관과 읍면동의 지속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힌남노' 내습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대송면, 오천읍 등 침수예상지역 주민 494명을 지정대피소 등으로 사전대피 시키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치했다. 이번 태풍으로 시는 가로수 일부 훼손을 비롯해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와 호미곶 일대, 동해면 임곡2리와 중흥리 일대가 일시 정전됐으며, 정전 복구를 위해 한전 포항지사에서 긴급복구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써주신 민관군 모든 유관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지역 내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유관기관들과 합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2-09-20 10:44:4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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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송정여자중, '2022 인성인문학 독서골든벨' 개최

정여자중학교(교장 박은옥)는 지난 9월 16일 '2022 인성인문학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인성인문학 독서골든벨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일상으로의 회복 운영 지침에 따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인문 소양 능력을 육성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고전, 문학, 예술,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여 학생들의 전인적인 발달과 독서능력 및 바른 인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미시에서 진행하는 '한책하나구미운동'사업의 선정도서인'몬스터 차일드'를 골든벨 도서에 포함하여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차별과 편견 없는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학생과 100여 명의 참관학생을 대상으로 방역규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문제를 푸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독서골든벨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 1학년 곽지원 학생은 "어릴 적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프로그램을 실제로 참여해보니 너무 즐거웠고 학교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행사를 개최해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 골든벨을 울린 장서진 학생은 "요즘 학생들은 책보다 영상을 더 접할 기회가 많고 책을 읽을 시간을 내기가 힘들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잘 몰라 고민이 되었는데 독서골든벨을 통해 좋은 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책에 집중하고 재미있게 읽은 경험이 골든벨을 울릴 수 있게 만든 이유인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옥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와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인문 소양의 경험을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학생들의 질서정연하고 열정 어린 참여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함께 독서하고,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인문체험활동을 통한 인문학적 스펙트럼을 넓혀나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송정여중은 인문 소양 능력을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체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2-09-20 10:43:2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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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9월 2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이전보다 0.1%포인트 올려잡았다.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따른 대면 서비스업 등 소비 회복을 근거로 들었다. 다만, OECD는 고물가 상황이 국내 경기 회복세를 제약할 것으로 봤다. 우리 정부에 기대인플레이션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통화정책을 정상화하고, 재정부담 확대에 대비 재정준칙을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을 19일~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9일 최신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이용한 '닭 두창바이러스 전장유전체 분석 기술'을 개발했으며, 닭에서 분리한 두창바이러스 21주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9일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면서 소비자후생을 감소시키는 규제를 꾸준히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첫 공정거래위원장에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4개월 이상 수장 공백 상태가 해소됐다는 측면에서 다행스러운 일이다. 다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재벌 시장질서를 강화할 것'이라며 한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보이콧한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공정위의 험난한 길을 보여주는 듯 하다. ▲최근 라면, 과자류 등 가공식품 가격이 들썩이자 정부가 관련 업계에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주문했다.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 급등에 대응해 다음 달 배추, 무 등 정부 비축 물량도 조기에 풀기로 했다. 화물차, 버스 등 운송 사업자에게 주는 '유가 연동 보조금' 지원도 연말까지 연장한다. 다만, 정부는 10월 이후 물가가 정점을 찍고 하향세로 돌아설 것이란 기존 전망은 유지했다.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19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특정 시민단체에 서울시 예산 중복 지원, 시 민간 위탁·보조금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서울시 바로 세우기' 사업 성과 미비, 공공병원의 의료 인력 부족, 깜깜이로 진행되는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문제 등을 지적했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 시안의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민들의 우려를 확인했다며 정책연구진에게 균형 잡힌 교육을 위한 수정·보완을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소통채널에는 약 8000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특히 남침·자유 등의 표현이 삭제돼 논란이 있었던 역사과에 대한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덕·보건 교과도 성 관련 표현을 두고 의견 충돌이 분분하다. <산업부> ▲이동통신사들이 구독 서비스 사업에서 '불꽃 경쟁'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구독상품 'T우주'가 월간 130만명의 고객을 넘어섰으며, KT의 대표적인 구독 서비스인 'AI 통화비서'도 기업 가입자를 잇따라 확보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LG유플러스가 유튜브에 선보인 배우 손석구가 출연한 CF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이통 3사의 구독 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지난 3일 이후 두 번째 사과를 하고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지난 18일 오후 9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공식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국내 기업활동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기에 미국에서 또 한번의 광폭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정금리 전환 상환유예 확대, 금리 속도 조절 등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7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금리인상의 영향과 기업의 대응실태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창업기업들이)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중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부처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디지털 유니콘·스타트업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글로벌 기업, 국내 대기업과도 협업해 그들의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금융부> ▲ 지난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대출)을 통해 2030 세대의 아파트 매수가 집중됐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일대의 집값이 속수무책으로 떨어지고 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과 집값 추가 하락 우려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매수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 올 상반기부터 수면 위로 오른 롯데카드 매각 인수전에 하나카드가 새로 이름을 올리며 카드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 고물가를 잡기 위한 글로벌 통화긴축(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경기침체를 가져올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파르게 늘어난 가계빚도 우리나라 경제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 오는 2025년부터 공항과 여객터미널을 잇는 에어셔틀 서비스(항공 모빌리티)가 시작된다. 생활 밀착형 드론 서비스도 활성화된다. <유통·라이프부>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가 유럽에 이어 영국에서도 허가를 받으며 유럽 주요국 공략 준비를 모두 마쳤다. 셀트리온은 16일(현지시간) 유럽에 이어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으로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가 독자 개발한 인유두종바이러스 분자진단키트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케어진(careGENE) HPV 디텍션키트-M'은 여성의 자궁경부 액상세포 검체에서 추출한 DNA를 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법(PCR)으로 검출하여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진단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이다. ▲세계 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나눔의 미학 실천'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0년 국내 진출 후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이 아동복지 시설인 선덕원에서 '피자 아저씨'로 변신해 피자파티를 진행했던 것을 시작으로 도미노피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메트로경제신문>의 취재 결과,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제정 이후 전통시장의 연간 매출 성장률과 매출액은 매년 꾸준히 성장했으나 대형마트 업계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커머스의 부흥에 전통시장은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지만 대형마트는 오히려 위기를 맞았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및 규제 완화를 외치고 있다. ▲호텔스닷컴과 에어비앤비가 자사가 고객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적용한 숙소 필터를 소개했다. 호텔스닷컴은 장애인의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필터와 여행 그룹의 성격에 따른 필터를, 에어비앤비는 디자인, 전망, 캠핑 등 56개에 달하는 다양한 경험을 선택할 수 있는 필터를 제공하고 있다. <자본시장부> ▲달러 강세 지속으로 순매도세를 이어가는 외국인투자자들이 2차전지, 자동차 관련주를 사들이고 있다. 달러강세로 인해 이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인해 중국 2차전지 기업들의 미 시장 진출이 어려워진 데 따른 반사 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높아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외국인들은 한국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견조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증권사들이 연이어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인상을 결정하면서 최고 10%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빚투(빚내서 투자)'의 금리는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임에도,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 대규모 특수관계인 거래를 끝마치겠다고 밝힘에 따라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에스엠의 주가 저평가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2-09-20 08:02: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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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로 기록될 ‘광화문광장’… 시민의 쉼터로

지난 8월 6일 시민들의 품으로 광화문광장이 다시 돌아왔다. 1년9개월의 공사를 거쳐 '공원을 품은 광장'으로 재탄생 되었다. 서울시는 '자연과 녹음이 있는 편안한 쉼터'에서 시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새 광화문광장에 나무 5000주를 식재하고 다양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독일 마리엔 광장, 폴란드 크라쿠프 광장, 뉴욕 타임스퀘어 이 3곳은 각 국가의 역사와 문화적 장소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교통의 중심지이자 사람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이다. 예전부터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광장이 존재했다. 조선시대 광화문광장은 육조거리로 사대문 안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였다. 좌우에는 각사 관청이 줄지어 들어서 그 길을 따라 상권이 형성된 광장의 모습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일제가 광화문을 훼손해 조선 총독부를 짓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던 자리에 은행나무를 줄지어 세웠다. 역사적 수난을 겪은 광화문은 1990년대 광화문광장 조성 논의가 다시 시작되었다. 광화문의 역사성과 장소성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어 지금의 광화문광장이 되었다. 새로운 광장은 세종문화회관 측 서측도로의 차로를 보행길로 만들어 공원 같은 광장으로 조성되었다. 전보다 2배 넓어졌다. 녹지는 3배 이상 늘어났다. 차도 한가운데가 단절되어 햇빛을 피할 수 없던 시멘트 광장이라는 평가를 받던 공간이 많은 녹지가 조성되어 시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광장이 되었다. 광화문 앞에 펼쳐진 육조마당에 넓은 잔디광장을 만들었다. 1392년 조선 건국부터 현재까지 매년 역사를 돌판에 기록한 역사물길이 이곳 육조마당에서 시작된다. 시민들은 역사물길 옆에 설치된 앉음 벽에 기대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휴식을 보낸다. 또한 한글분수 등 여러 시설을 추가해 광화문광장의 역사성을 강조했다. 터널분수는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조성했다. 이를 상징하는 77개의 물줄기가 기다란 터널을 만들어낸다. 한글분수와 터널분수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 장소가 되었다. 한글분수에서 학생들과 어린아이들이 물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77개의 물줄기로 이루어진 터널분수는 새로운 인증샷 장소였다. 시민들은 물줄기 속에 들어가 서로를 찍어주기도 하며 물줄기 속을 달리는 영상을 촬영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광장에는 명량분수, 한글분수, 터널분수, 바닥우물, 역사물길 등 수경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내 6개 물놀이 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물놀이형 수경시설로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9월 2일 밝혔다. 시간의 정원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이다. 사헌부 터 유구 발굴 현장에서 드러난 지층을 형상화해 시간의 벽천을 만들었고, 이곳에서 발굴된 매장문화재 사헌부 문 터는 전시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장대석 화단을 따라 이어지는 사계정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꽃과 열매,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다. 사계정원 내에는 산수유, 산벚나무, 산딸나무, 배롱나무 등이 식재돼 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정원 안에는 이동식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세종대왕 동상 앞과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일대에는 각종 행사를 위한 놀이마당이 마련됐다. 나무 그늘에서도 열린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열린마당에 팽나무, 느릅나무 등을 심었다. 새 광화문광장은 다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휴식을 보내는 공간이 되었다. 하지만 동시에 집회?시위를 금지한 서울시 조치에 대해서는 찬?반 갈등과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022-09-19 17:06:57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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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창업학교 3기 교육 시작

서울시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청년 사업가를 양성하는 골목창업학교 3기 교육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13주의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고밀도 전문교육이다. '골목창업학교'는 성수동(성동구 상원12길 1)에 위치해 있다. 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부터 실습, 창업 전·후 컨설팅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실전형 창업 교육기관이다. 특히 창업교육에 필요한 강의실과 실습을 위한 조리실·바리스타실·베이커리실, 촬영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어 실전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3기 골목창업학교에 참여하는 예비청년창업가는 총 20명으로, 청년들의 경쟁력이 높은 외식·카페·디저트 분야 창업 희망자들이다. 시는 서류 심사(1차)와 면접 심사(2차)를 진행해 사업계획서 및 관련 경력과 자격증을 기반으로 창업자 역량, 창업 실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 최종적으로 교육생을 선발했다. 3기 교육생들은 이달부터 주 4회, 총 13주간 ▲이론교육 ▲실습교육 ▲멘토링으로 구성된 현장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시는 교육진행, 사업계획수립, 자금지원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전담하는 팀도 운영한다. 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최대 7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창업 가능성을 좀 더 높여줄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2022-09-19 16:27: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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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휴어항을 해양레저항으로 탈바꿈

경상북도는 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 공모사업에 연안 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 구산항, 영덕 오보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어업인구와 어선감소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유휴어항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와 해양관광 전문 해양레저항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지역에서는 포항 월포항, 경주 나정항, 영덕 오보항, 울진 구산항 등 4개소가 공모에 참여했다 도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해양관광, 해양레포츠, 마리나·요트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를 통해 현장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 현장평가는 어항개발, 주차장 등 편의시설, 주변 해양관광자원 보유, 해양레저관광객 유치 등 사업추진 여건과 해양레저항 개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동의와 참여의지 등을 평가했다. 종합평가에서는 신청 시군의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적인 사업 추진계획의 적절성과 본 사업을 통해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청년인구 유입 등 지역발전 기대효과 등을 평가했다. 울진 구산항은 인근 구산해수욕장, 월송정, 해양치유센터 개발 등 해양관광 자원이 많으며,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고 있어 해양레포츠 기반 시설을 구축할 경우 많은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지역주민이 해양레저인과 상생해 마을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영덕 오보항은 어선이 한척도 없는 유휴어항으로 해양레저항 개발이 용이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보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스노클링, 투명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해 많은 해양레저인들을 유인할 수 있다. 특히, 인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의 청소년 해양레포츠 교육에도 오보항을 활용할 수 있어 지금까지 조용한 어촌마을이 해양레저 활동과 함께 청소년들이 뛰어노는 활기찬 어촌으로 변모가 기대된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처음 시행하는 공모에서 유휴어항을 활용한 해양레저항 개발 수요가 많은 것을 확인했다"며 "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연안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2022-09-19 16:08:19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