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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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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 원장, 고신대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최승락 고려신학대학원 원장은 지난 14일 고신대학교에 신학대학 3개 학과(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국제문화선교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11시 고신대학교와의 채플 교류를 위해 진행된 경건회에서 진행됐으며, 최승락 원장은 경건회에 참석한 신학대학 학생들에게 복음과 선교를 주제로 말씀 사역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승락 원장은 "고신대학교의 교육 사명에 동역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내일의 교회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하나님의 귀한 동역자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수 총장은 "귀한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신대학교는 신앙을 기초로 한 교육을 통해 세상의 빛이 되는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병수 총장, 송영목 교목실장, 최승락 원장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국제문화선교학과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고려신학대학원은 오는 22일 고신대학교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며, 찬양과 유퀴즈 온더 고신, 고려신학대학원의 모든 것, 입바시(질의응답), 너 내후배돼라(학과별, 줌토크)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2-09-19 13:52: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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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경남유니크베뉴 관광상품 기획 공모전 수상

김해문화재단 소속 문화·관광 공간들이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14일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경남유니크베뉴 관광상품기획 공모전'에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하 클레이아크)이 최우수(1등)를, 김해가야테마파크(이하 가야테마파크)가 장려를 차지해 수상의 영예와 함께 총 600만원의 홍보장려금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 관광컨벤션 사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경남유니크베뉴' 선정지 25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색깔을 살린 특별한 1박 2일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클레이아크는 '도자', '건축'을 주제로 한 미술관으로 가야토기와 조선 분청사기의 전통을 잇는 김해 도자의 과거와 미래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경남 유일 '코리아유니크베뉴'로 미술관만의 독창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제시하며 '마이스(MICE) 유니크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및 지자체와의 협력 모델을 제안하였는데 ▲전시+요가+도자체험 ▲소소한 도보여행 문화마을 탐방 ▲지역예술시설을 활용한 공연관람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들을 소개하여, 심사단으로부터 코로나 이후 힐링과 독특함을 추구하는 여행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기획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다시 한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장려상을 수상한 가야테마파크는 김해에 존재했던 고도 '가야'를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관광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가야테마파크는 공모전에서 '지역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기업 및 유관기관 협력 모델' 등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자연과 전통건축이 한데 어우러진 '가야왕궁'의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프로그램들이 높이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클레이아크와 가야테마파크는 김해만의 독특한 역사문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훌륭한 관광자원이자 공간"이라며 "2020~2021년 클레이아크의 코리아유니크베뉴 선정을 바탕으로 김해만의 가치있는 관광상품들을 기획하고 만들어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9 13:52: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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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L자형’ 반도체 벨트 로드맵 수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반도체 벨트 로드맵 핵심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집적화를 위한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는 것이다. 반도체 벨트는 기흥구 일원 총면적 642만㎡(약194만평)에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 내 소·부·장 연구 및 제조시설(44만㎡)부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108만㎡) ▲기흥미래첨단산업단지(세메스 11만㎡) ▲지곡일반산업단지(램리서치R&D센터 7만㎡) ▲통삼일반산업단지(서플러스글로벌 5만㎡) ▲제2용인테크노밸리(27만㎡) ▲용인 반도체클러스터(416만㎡) ▲원삼반도체협력단지(사업단지 물량 협의 중 24만㎡)까지 L자 모양으로 이어졌다. 시는 여기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35만㎡(약10만5800평)규모의 산업단지를 처인구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12월까지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입지 및 개발방식을 검토한 뒤 경기도,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서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하는 것을 추진한다. 아울러 물량이 배정되면 2025년 산업단지계획을 수립 및 승인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산업단지개발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이와 함께 반도체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산업단지 내 건축규제를 적극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입주 기업 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의 미래연구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기초지방자체단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가칭)' 제정도 문제없이 마무리해 오는 11월 용인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L자형 반도체 벨트 로드맵에 따라 소·부·장 기업의 집적화를 이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완벽하게 조성하는 기반을 닦을 것"이라면서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함께 용인특례시를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어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9-19 13:51:3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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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 참여 학교 공모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3년 울산 학교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 참여 학교를 공모한다. 2023년 울산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는 2022년 5개 학교(공사비 15억)에서 7개교(공사비 24억 5000만원)으로 사업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다담은 울산 학교공간혁신 제2기 프로젝트의 새 이름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배움과 삶 공간의 지속 가능한 재구성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울산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았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4년째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29개교에 공사비 62억을 투자했다. 특히 단순하게 학교시설 환경개선이 아니라 ▲건강한 생태계 ▲배움문화와 배움공간 조성 ▲우리학교 우리울산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공동체 ▲행복한 동반관계라는 5가지 울산의 정체성을 담아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건축전문가(촉진자, 설계자)가 학교 사용자(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함께 참여해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민주적인 의사결정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 생태적 배움환경과 공동체 학습활동 지원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 연수,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9개 학교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그중 월평초는 본관과 별관 사이 창고를 중심으로 구름다리와 모래놀이터, 창고 학습장을 조성해 학습, 놀이, 휴식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했다. 두광중은 학교 뒷마당에 비가와도 전교생이 모여 회의도 할 수 있고, 공연도 하고 관람을 할 수 있는 복합 야외 교실을 만들었다. 성광여고는 사용하지 않던 기숙사 동백관 2, 3층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습,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박형관 단장은 "지난 3년간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참여자(학생, 학부모, 교원)의 만족도는 항상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교육과정, 교수학습과 연계한 학습공간, 학교문화의 변혁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7개 학교로 사업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학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9 13:50: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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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박물관, '생생문화재 사업' 7년 연속 선정

인제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TALK하면 통(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라는 주제로 2017년부터 시작한 생생문화재 사업은 김해 지역 주요 가야 문화유산을 찾고 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김해미술문화연구회와의 협업을 통해 금관가야의 왕궁과 항구가 자리했던 봉황동유적을 답사하고, 가족이 함께 가야문화 유산을 캔버스에 그려보는 'Talk Talk,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가야 바다, 가야 왕궁'을 진행한다. 김해 지역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인 '비추다'와 함께 진행하는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어울리는 'Talk Talk,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가야 이야기'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2019년부터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용 점자 답사집을 활용한 답사 진행, 가야유물 촉감 유물 체험 등으로 참여자 및 지역 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해민속박물관과 공동 기획으로 'Talk Talk, 수로왕과 함께하는 가야 숲 동행길'도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수로왕릉과 왕릉 뒤뜰의 숲을 탐방하고 압화와 PVC 필름 활동지를 활용해 수로왕릉 액자를 만들 예정이다.

2022-09-19 13:50: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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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년「영양군민상」수상자 선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6일 2022년「영양군민상」에 지역개발부문 정을용, 산업부문 정광화, 사회봉사부문 최계숙, 기타부문 이병준 씨를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양군민상」은 매년 영양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37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20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9월 16일 열린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군민상 시상은 오는 10월 6일(목)에 개최되는 영양군민체육대회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지역개발부문'의 정을용 수상자는 영양군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특화 작물 개발 및 새로운 작목 재배를 유도하여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친환경 농업의 선도적 실천으로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제고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부문'의 정광화 수상자는 남영양농협 가공사업소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고추 재배 농가를 위하여 수매 물량 증가 및 계약 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고추 출하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켰으며, 영양 고춧가루 가공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시장 경쟁력을 제고 하는 등 영양군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사회봉사부문'의 최계숙 수상자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아 주1회 60여 가구에 사랑의 반찬을 배달하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돌보았으며,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발생한 수익금 200만원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자발적 공동체 형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기타부문'의 이병준 수상자는 매년 50만원씩 관내 3개 고교에 기부하여 고향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현 동부2리 마을회관 건립 시 부지 확보가 어려울 때 본인 소유의 땅을 저렴한 가격으로 유상 제공하여 고향 어르신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만들어 드리는 등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이 군민상에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09-19 13:45: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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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카자흐스탄서 '키노랩' 진행

국내 대표 영화 학교이자 '기생충' 봉준호 감독을 배출한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 부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영화 사관학교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으로 간다. 2022년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 및 양국 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코로나19 이후 최초 교류 국가로 카자흐스탄이 선정된 것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카파 키노랩 인 알마티(KAFA Kino Lab in Alma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각국에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공동제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영화 제작 계획 피칭, 시나리오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한국 강사진으로는 ▲성지혜 한국영화아카데미 교수 ▲'엽기적인 그녀'를 제작한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1987', '지구를 지켜라!' 등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이 발탁됐다. 이들은 4박 5일간 현지 강사진과 함께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교육생이 1대1로 팀을 이뤄 기획·개발한 작품에 대해 집중 멘토링 교육을 한다. 교육생으로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생·재학생을 비롯한 지난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아이잔 카심벡 등 주목받는 신진 영화 인력이 선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카자흐스탄 거장 감독으로 불리는 다레쟌 오미르바예프 감독의 마스터클래스 외에도 영화 교육과 인력 양성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 한국영화 특별상영회 등 다양한 교류 행사가 열린다. 특히 알마티 시내 상영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상영회에는 카자흐스탄 거주 고려인과 현지 영화 학교 재학생을 초청해 장준환 감독의 '화이: 괴물이 된 아이'를 함께 관람한 후 감독과의 특별 대화 기회도 준비했다. 조근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한국영화아카데미의 글로벌 교류를 재개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한국 영화 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최고의 영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프랑스 라 페미스, 일본 동경예대 등 세계 유명 영화 학교와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으며 중국, 베트남 등과 함께 꾸준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2-09-19 13:44: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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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국립 해양수산박물관’유치 총력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다가오는 10월 결정되는 해양수산 생태분야를 총 망라한 1천2백여억원 규모의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갯벌'과 서울시 면적의 22배인 넓은 바다와 세계 최수우 관광 마을로 인정받는 퍼플섬을 통해 갈수록 높아지는 신안군의 위상이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통해 그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신안군민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하나가 되어 팔을 걷고 매진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은 1975년 어부의 그물에 도자기가 걸려오면서 시작된 '해저 유물'은 세계를 놀라게 한 사건으로 동양문화사 연구에 길이 빛날 업적으로 남아있으며, 정약전의'자산어보'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흑산의 연안 어족에 대한 내용을 기록한 어보로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거 1960년대 어업전진기지로 근해에서 조업중이던 선박들의 피항지로 '파시'가 형성되어 전국으로 알려진 흑산도 및 인근 섬 일원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홍도와 더불어 최고의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해양 역사에 있어 큰 획을 그은 신안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신안갯벌'과 2005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도는 수백여 종의 수산 동식물이 살고 있는 천혜의 요람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수산의 보고이기도 하다. 또한, 청정 다도해의 이미지를 높이고 갯벌을 자원화하기 위해 3천여종 1만 1천여점의 세계 희귀 조개와 고둥을 테마로 한 박물관이 자은도에 조성되어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청정 '신안천일염'은 세계 3대 천일염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신안은 국가중요어업 유산으로 '흑산홍어잡이어업', '신안천일염업', '신안갯벌낙지맨손어업'이 선정되어 우리나라의 소중한 어업문화 유산으로 보전·관리되고 있다. 아울러, 신안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춘 3년간의 시간을 제외하고 매년 홍어 축제를 비롯한 10여 개의 수산물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민과 수산 종사자에게 크게 환영받고 있고, 오는 9월 섬 왕새우 축제를 시작으로 홍도 불볼락 축제 그리고 새우젓 축제가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으며, 이번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가 된다면 민선 7기, 8기에 펼치고 있는 1도 1뮤지엄 사업과 함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는 신안군이 보유한 과거와 현재의 해양수산 분야의 위상과 미래를 대비한 해양 중심지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여, 신안군이 수산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최종 대상지는 제안서 발표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17일 결정될 예정으로, 현재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은 부산 1곳이 유일하다.

2022-09-19 13:44:30 안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