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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1호기 공정률99.13% … 윤 정부 첫 원전 곧 시동

윤석열 정부의 '탈 탈원전'이 공식화한 가운데 새 정부 첫 원전이 곧 정상가동을 시작한다. 안전점검 등을 마무리하면 오는 9월께 정식 운전을 시작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2차관이 18일 경북 울진군 소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전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신한울 1호기 시험운전 현장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준비사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신한울 1호기는 지난 15일 시험운전에 돌입했으며 공정현황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앞서 이달 5일 발표한 '새정부 에너지정책방향'을 통해 건설이 확정된 신한울 3,4호기의 건설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지난 12일 윤 대통령에 업무보고를 통해 신한울 3·4호기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즉시 개시하고 2024년 건설을 추진하는 등 '탈 탈원전'에 속도를 내는 내용의 새 정부 에너지정책방향을 제시하며 탈원전 폐기를 공식화했었다. 신한울 1,2호기 종합공정률은 6월말 기준 99.13%에 이르렀다. 안전점검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9월 정상 가동될 전망이다. 신한울 1호기는 지난 2011년 착공해 2017년 완공했으나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탈원전 정책에 따라 건설 일정이 늦춰지다 지난해 7월에야 원자력안전위원회 운영 허가를 받으며 상업운전 준비를 완료했다. 신한울 1호기는 이번에 안전점검 등을 거치면 전 정부 탈원전 정책 파기를 공식화한 새 정부에서 가동되는 첫 원전이 될 전망이다. 박 차관은 "원전정책의 기본 전제는 안전 확보"라며 원전의 건설과 운영 등 원전 정책의 모든 측면에서 무엇보다 안전성 확보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전을 타 전원과 조화롭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한울 1,2호기의 준공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신한울 1호기는 최근 계통을 연결하고 시운전 중인만큼 안전성 등 철저한 성능 점검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박 차관은 신한울 3,4호기에 대해서도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법적 절차와 기준을 준수해 추진해야 한다"며 "관련 법령에서 정한 모든 절차를 준수하면서 신속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조속히 건설이 재개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차관은 "앞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고, 수출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원전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라며 "원전 생태계의 조속한 복원을 위해 기자재 일감을 조기에 공급하는 등 한수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18 15:04: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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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잔액 '서울페이플러스'로 한번에 옮기는 서비스 시작

서울시는 머니트리, 비플제로페이 등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24개)에서 보유 중인 상품권 잔액을 '서울페이플러스'로 소비자가 한번에 직접 이전하는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사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신한컨소시엄으로 변경되면서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등에서만 가능했으나, 결제는 잔액이 있는 경우 기존 사용 앱(머니트리, 비플제로페이 등)에서도 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앱과 서울페이플러스에 따로 상품권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결제할 때마다 여러 앱 중 하나를 선택해 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이에 시는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페이플러스로 잔액을 이전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잔액 및 결제 정보 이전은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직접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개별적으로 옮기지 않으면 기존 앱의 상품권 잔액은 연내 서울페이플러스 등으로 일괄 이전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잔액 이전이 가능한 상품권 잔액은 자치구에서 발행한 '지역사랑상품권'과 '자치구 상권회복특별상품권', 배달 전용 '힘콕상품권'이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이번 개별 이전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잔액을 옮기려면 먼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기존에 사용하던 앱 중 하나를 실행하고, 메인 화면 알림 배너나 이관하기 메뉴를 누르면 이전 처리가 완료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7-18 15:01: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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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수중과학수사 역량강화 합동훈련 진행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과학수사 고도화의 하나로 수중감식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구조훈련장과 태종대 감지해변 일원에서 '수중과학수사 역량강화' 훈련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고, 남해해경청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동서남해 및 제주 5개 해양경찰지방청 수중과학수사요원 11명이 참여했다. 차량 추락·선박 충돌·침몰 등 해양사고는 육지와는 달리 현장보존이 어렵고 증거물 유실 가능성이 높은 특성이 있어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수중감식 능력이 요구된다. 이에 이번 훈련은 수중감식에 요구되는 전문 스쿠버 기술 숙달 훈련을 중점으로 수중 증거물 수집 및 촬영기법과 해역별 특성에 맞는 감식 사례를 공유하는 등 전반적인 수중과학수사 기법에 대한 훈련과정으로 진행해 수중감식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남해해경청 수중과학수사팀 정용준 팀장은 "앞으로도 수중감식 방법에 대한 연구와 훈련을 활성화하고 꾸준한 교육·훈련으로 수중과학수사 역량을 강화해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14:59: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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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원구성 후 첫 의정활동 돌입

울주군의회는 18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원구성 후 공식적인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28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집행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민선 8기 군정방향 전반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주군 소송사건 수행증인 등의 실비변상 조례 폐지조례안 ▲울주군 법률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군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김영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민선 8기 집행부와 제8대 의회가 처음 대면해서 합을 맞춰보는 자리"라며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체계를 점검하는 등 의회와 집행부 간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온산·온양·청량·서생·웅촌 등 울주 남부권 지역 응급의료시설 설립을 촉구하는 김상용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남울주 지역 총 인구 8만 4000여명, 온산국가산단 근로자 1만 4000여명, 한국수력원자력 근로자 1000여명, 통계에 잡히지 않는 산단과 원전의 비정규직·하청근로자 등 남울주지역 활동 인구는 10만명을 훌쩍 넘는다"며 "이들 인구가 2019년 남울산보람병원 폐업 이후 지역에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어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역 주민들은 최소 30분, 최대 1시간 이상 거리에 위치한 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119구급차를 통한 해당 지역 응급환자 이송도 2019년 2516명, 2020년 2895명, 2021년 3172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는 게 김 의원 설명이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남부권 군립병원 설립추진 TF 구성·운영계획'을 1호 결재로 민선8기 첫 행보를 시작한 이순걸 군수께 지역 주민을 대표해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해당 사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2022-07-18 14:54: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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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참여예산제 대폭 손질··· 시민 관심 높이고, 약자 위한 사업 집중 발굴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예산 편성·심사·선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인 '시민참여예산제'를 개편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시는 500억원 규모의 기획제안형 시민참여예산제를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한다. 사업 주제는 ▲교통약자와 함께 동행하는 도시 만들기 ▲사회적 약자의 건강한 삶을 배려하는 도시 만들기 ▲시민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도시 만들기다. 서울시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희망자는 내달 3일까지 서울시 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금년부터 시민 삶과 밀접하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등 사회적 공감과 합의가 필요한 재정 정책이나 사업을 선정해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서울살림 천만의 선택' 사업도 시행한다. '서울살림 천만의 선택'은 온오프라인 공론장을 운영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재정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묻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으로 도입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접수한 시민 의견을 서울시 재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추진 등에 활용해 시민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정진일 시민숙의예산과장은 "시민 참여와 제도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민참여예산을 대폭 개선했다"며 "시민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 건강, 환경 분야 참여예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7-18 14:48: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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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분야 불공정관행 실태조사 착수… '필수구매품목' 등 추가

공정거래위원회가 21개 주요 업종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불공정관행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올해는 온라인 판매몰 현황과 본사로부터 필수로 구매해야하는 품목을 조사내용에 추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월18일~9월30일까지 21개 업종 200개 가맹본부와 1만2000개 가맹점사업자를 대상으로 가맹분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정위 가맹분야 실태조사는 불공정관행 개선 체감도와 정책만족도에 대해 설문 형식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는 온라인 판매 현황과 필수품목 현황 등이 조사항목에 포함된다. 온라인 판매현황은 가맹본부의 직영 판매나 온라인 채널 판매 현황을 말한다. 필수품목은 가맹점주가 가맹본부로부터 반드시 구매해야하는 품목이다. 두 내용 모두 기존 가맹본부가 제공하는 정보공개서에 있는 내용이지만, 공정위는 이에 대한 더 세밀한 자료를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가맹본부의 무분별한 직영판매나 무리한 필수품목 구매 강요 등으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피해를 들여다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이밖에 가맹본부 조사항목은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점포환경개선 실시 현황, 위약금 부과현황, 가맹금 수령 방식이 포함되며, 가맹점 조사에서는 본부의 법위반 혐의 실태, 법령 개정사항과 제도 인지도 등도 이뤄진다. 실태조사 대상은 업종으로 보면 21개로 전체 업종의 90% 이상이다. 가맹본부의 업종별 매출액과 가맹점사업자의 수 등을 고려해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뽑았다. 가맹점사업자는 조사대상 200개 가맹본부와 거래하는 가맹점 사업자 중 1만2000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실태조사는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와 모바일, 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된다. 공정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법 위반 감시와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가맹점 사업자의 법위반 경험 여부를 파악해 직권조사 계획 수립에도 참고할 계획이다. 실태조사에서 법 위반 행위가 나올 경우 직권조사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가맹사업거래의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 시정, 가맹점사업자의 권익보호, 법령개정 및 정책수립 등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시장 현황 등을 분석해 오는 11월 공표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18 14:37: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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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청, 42조 운용 글로벌 투자사와 손잡고 서울 세일즈 나선다

서울투자청은 이달 19일 유럽 기반의 글로벌 투자사 '유라제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유망 기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라제오는 320억 유로(한화 약 42조원)를 운용하는 글로벌 투자 기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시티 분야의 혁신 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양 기관은 ▲서울투자청 보유 데이터베이스(DB) 내 서울시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 가능성 검토 ▲서울시 주최 국내외 투자유치(IR) 행사 참여 및 협업 ▲유라제오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대상 서울투자청 홍보 ▲서울 소재 유망기업에 대한 해외투자 확대 ▲프랑스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울시의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서울투자청은 관내 유망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구본희 서울투자청 대표는 "올해 2월 출범한 서울투자청은 유망 기업과 해외투자자 연계를 위한 전략 파트너십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교류가 활성화돼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8 14:31: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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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전체 객실 CCTV 설치

현재 운행 중인 부산도시철도 전 호선 열차 객실에 CCTV가 설치된다.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내 범죄 예방 및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재 운행 중인 전동차 객실 458칸에 금년 내 CCTV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부산도시철도 객실 CCTV 설치율은 4호선 100%, 1호선 33%, 2호선과 3호선은 0%로, 공사는 관련법에 따라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CCTV를 확충할 예정이었으나 시민 안전을 위해 시기를 앞당겼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동차 한 칸 당 3~4개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촬영 사각지대를 없애고, 200만 화소 이상의 렌즈로 고화질 영상을 확보하여 열차 내 범죄 예방에 높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열차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기관사가 운전실에서 객실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CCTV를 열차 비상방송장치 및 화재감지기와 연동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종합관제소에서도 객실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무선통신망과 연계하여 영상 정보를 전송하는 등 최신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객실 CCTV 영상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범죄 수사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앞으로도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운행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8 14:25:2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