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광주시,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 모집

광주광역시는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 에 참여할 118쌍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250쌍을 선정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118쌍을 모집해 8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광주청년정책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다. 신청 자격은 부부 중 한 명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부부다. 단, 기존에 지원받은 부부는 제외된다. 광주시는 상반기의 경우 선착순 모집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접수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면서 임신이 절실한 부부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신청자의 혼인기간과 광주 거주기관 등을 점수화 해 높은 점수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명단은 8월12일 '광주시'와 '광주청년정책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초음파검사, 자궁질환검사, 정자·난자검사 등 임신 전 필요한 검진비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부부 동반 검사가 필수로, 11월30일까지 협약병원에 전화 예약한 후 방문해 검진항목 상담과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 여성; 초음파검사, 자궁질환검사, 난소나이검사, 항체검사, 소변검사, 성병검사 등 - 남성: 항체검사, 소변검사, 성병검사, 흉부 X-Ray, 정액검사 등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예비부모을 위한 임신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를 위해 생애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5:20:2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장성군, “낡은 경유차량 폐차하면 지원금 드립니다”

장성군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LPG화물차 신차구입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장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한 차량 또는 기계로,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한다.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최대 3000만 원,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5톤 미만 차량 중 ▲저소득 주민 소유 ▲생계·영업용 차량 ▲소상공인 차량의 경우에는 지원 상한액이 600만 원까지 확대된다. 조기폐차를 진행한 뒤 1톤 LPG화물차를 구입하면 20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물량은 조기폐차 142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22대 규모다. 장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군 환경위생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8일까지다. 장성군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구입 지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하고자 한다"면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되므로 가급적 빠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군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7-11 15:19:48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남해대학, 김해생명과학고와 운영 협약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가 지난 8일 오전 11시 30분 김해생명과학고 회의실에서 고교-대학 간 교육과정 연계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황정호 김해생명과학고 교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가한 남해대학 원예조경과와 김해생명과학고 원예조경과는 조경사·원예가드닝실무·원예조경설계기초 등 네 과목을 상호 연계해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 협약에 따라 김해생명과학고 학생들은 2023학년도부터 연계과목 상호학점인정 등 실질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게 된다. 아울러 연계교과목을 이수한 학생이 남해대학 입학을 원할 시 대학은 입학정원의 2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우선 선발하기로 약속했다. 연계교육 이수자가 받게 될 특전으로는 ▲최대 9학점까지 연계교과목 학점인정 ▲소득구간 8분위 이내 학생에 등록금 전액 지원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경상남도 다자녀(3자녀) 등록금 전액 및 생활비(매 학기 50만 원) 지원 등이 있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은 원예조경과에 입학한 연계교육 입학자가 해당 학과에서 12학점 80점 이상을 이수할 시 지역 4년제 국립대학(경상국립대학교 식물의학과, 환경산림과학부 산림환경자원학 전공·환경재료과학 전공)에 우선 편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해생명과학고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빈틈없이 이뤄지도록 살펴보겠다"며 "양교 간 연계협약으로 김해생명과학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해대학과 협약을 맺은 김해생명과학고등는 1927년 개설됐으며, 95년간 농생명 산업기술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해온 특성화 고교다. 고교-대학 간 전공과목의 연계성을 염두에 둔 이번 협약은 불필요한 전공과목 중복 이수를 피하고 특성화고 졸업생의 진로 선택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2022-07-11 15:19:3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개발 용역 착수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8일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설계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항만업계는 자체 집계하는 하역안전사고 건수를 분석해 사고예방 기초자료로 활용했지만, 이번 용역이 마무리되면 울산항에 맞는 종합적인 하역안전 수준진단을 통해 항만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은 항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서 맡아 6개월간 진행하며 ▲안전지수 개발 관련 국내외 문헌 조사 ▲전국 항만하역업 산업재해 분석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개발 등의 과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오현수 교수는 "하역안전지수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지수로, 연구용역 수행과정에서 국내·외 안전지수 문헌조사와 지수개발 방법론을 통해 울산항에 특화된 평가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UPA는 '울산항 하역안전지수'를 통해 울산항에 특화한 종합적인 안전수준을 진단하고, 피드백이 가능한 측정도구로 활용해 앞으로 울산항 안전 분야의 대표 지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 하역안전지수를 실효성 있는 울산항만공사의 안전관리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 할 예정"이라며 "국내항만 최초로 마련되는 안전지수인 만큼 성공적으로 용역을 마무리해 추후 다른 항만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5:19:2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무안군·전라남도, 도로명주소 합동 홍보 펼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일로읍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 확대 및 부동산 특별조치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홍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행사와 축제 취소로 부족했던 주민들과의 대면 접촉을 강화하고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추가 확대된 사물주소 개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사물주소란 건물이 아닌 공원, 버스정류장, 지진옥외대피소와 같은 시설물과 공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제공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군은 주민들에게 생활 속 달라지는 주소제도 리플릿과 홍보물도 배부했으며, 올해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특별조치법에 대해 안내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기 위해 무안군 대표 축제인 무안연꽃축제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관내 고등학교, 성인문해교실 대상 홍보와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 주소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7-11 15:19:0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부산중기청, '2022 부산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개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중소·중견기업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동부산권 채용박람회에 이어 11일 서부산공고에서 부산지방병무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벤처기업협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2022 부산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서부산공고(옛 부산에너지과학고)에서 개최해 서부산권 특성화고 학생들과 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구인 기업으로는 삼덕통상, 제일전기공업, 금수커넥팅 등 부산의 월드클래스300 및 글로벌 강소기업 등 우수 중견·중소기업 등이 참여한다. 또 경기도에 있는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등 반도체 생산 관련 중견기업도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면접장과 필기 시험장이 운영되고, 부대시설로 산업기능 요원 및 취업 맞춤특기병 안내 등 홍보관, 특성화고생들의 진로흥미검사와 면접요령 역량강화를 위한 취업컨설팅관이 운영된다. 지난달 17일 부산전자공고에서 열린 동부산권 박람회에서는 24개 기업이 참여해 47명의 특성화고생들과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온세미컨덕터코리아는 6월 박람회때 면접을 본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필기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라 채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특성화고생에게는 첫 취업의 자리가 되고,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젊고 우수한 인력채용을 통해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1 15:18:3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골목길 재생·로봇 활용 확대·도시 상품유통 개선···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세계도시

세계 주요 나라와 도시들이 골목길 재생, 로봇 활용 확대, 도시 상품유통 개선 등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11일 서울연구원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중국 충칭시에서는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출·입국이 엄격히 통제되고 도시가 봉쇄되자 동네 상권이 골목길 재생 사업을 통해 부활하는 사례가 등장했다. 오미크론이 확산하자 중국에서는 인구 1000만명이 넘는 시안시, 톈진시, 상하이시 등의 거대 도시들이 한 달여에서 두 달 넘게 전면 혹은 부분 봉쇄되는 일이 벌어졌다. 대부분의 중국 지방정부는 주민이 다른 성(省)으로 출장이나 여행을 가기 48시간 또는 24시간 전에 자비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후 음성 판정이 나와야만 교통편과 숙박 예약이 가능토록 강제해 이동을 포기하는 케이스가 속출했고, 시민들은 특색 있는 주변 골목길로 눈을 돌리게 됐다. 지난 2020년부터 충칭시에서는 리모델링으로 재탄생한 골목길이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충칭시 룽타거리의 쯔웨이길이 그 대표적인 예다. 과거 쯔웨이길은 동네 주민들이 이용했던 식당, 가게, 지동차수리점 등이 들어찬 300m 길이의 평범한 골목길이었는데 주민위원회가 추진하는 낙후 골목길 재생 사업과 맞물려 서구적이고 트렌디한 분위기의 점포가 생겨나면서 2030세대가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룽타거리주민위원회(주민위)는 가화부동산관리유한회사와 손잡고 골목길 재생 사업에 나서 보행로와 가로수를 정비하고 넓은 주차장을 새로 마련했으며, 임대료를 저렴하게 책정해 젊은 세대의 창업과 입주를 유인했다. 모종혁 통신원은 "쯔웨이길에 새로 문을 연 점포의 주인은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으로 외국에서 살았거나 해외여행 경험이 풍부해 서구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서 "중국어 상호를 표기해야 하는 행정규제도 없애 쯔웨이길의 점포 외벽과 간판에는 상호가 영어나 외국어로만 적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룽타거리 쯔웨이길의 성공 사례에 자극받아 충칭시내 여러 구(區) 정부와 거리주민위원회가 제2, 제3의 쯔웨이길을 만들기 위해 나서고 있다"며 "중국에서 해외나 다른 지방으로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면서 도심 속 골목길에서 외국 분위기를 느끼며 소비하려는 젊은 세대의 욕구와 더불어 숨겨졌던 골목길의 개성과 문화를 새롭게 발견하는 사회적 조류가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말레이시아는 코로나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로봇공학 기술 활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팜유를 많이 생산해 수출하는 국가인 말레이시아는 코로나로 국경이 폐쇄되자 이주노동자 유입이 제한돼 일할 사람이 부족해져 어려움을 겪었다. 2019년 8월 말 기준 말레이시아의 비숙련 외국인 노동자수는 199만명이며, 제조업(35%), 건설업(22%), 서비스업(15%)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로 줄어든 외국인 노동자를 대체하기 위해 로봇 활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이스마일 사비르 야콥 말레이시아 총리는 로봇공학 기술 사용을 확대해 국가의 생산성을 증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올 2월 말레이시아는 로봇산업을 정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국가 로봇공학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산업용 로봇 밀도(직원 1만명당 로봇 사용 대수)를 2019년 55대에서 2030년 195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홍성아 통신원은 "말레이시아는 로봇 개발 사업을 발굴 및 감독하는 '마이디지털 태스크포스' 설치 계획도 발표했다"며 "마이디지털 태스크포스는 5G 네트워크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앞세워 스마트 병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상거래가 증가하자 도시 상품유통 개선을 위한 '도시 물류 전략 2030' 계획을 내놨다. 도시 물류 전략 2030은 ▲중대형 물류 운송 차량을 위한 시간을 정해 배송을 집중하고 그 외 시간대는 자전거 물류 장려 ▲정해진 시간대별로 하역 작업 공간, 입주민 주차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용도 차선 신규 설치 ▲도시 물류 차량 친환경화 추진 ▲지상층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건물 1층에 도시 물류 센터 마련 ▲상품 배달과 수령을 위한 공간 설치 허용 및 확대(택배 보관함 사용과 도시 물류 센터 설치 장려) 등을 골자로 한다. 진광선 통신원은 "바르셀로나시의 도시 물류 전략은 경제·사회 활동의 개선뿐 아니라 교통 혼잡, 대기 오염 및 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2-07-11 15:15:4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전남도, 민선8기 첫 추경 8천920억 증액

전라남도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본예산 10조 470억 원보다 8천920억 원이 증가한 10조 9천390억 원 규모 추경 예산안을 지난 8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재원은 정부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등 이전재원 6천109억 원, 보통교부세 1천287억 원, 2021년 결산에 따른 잉여금 등 1천29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과 농어민 지원 등 지역경제 활력에 주안점을 뒀다.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반도체, 해상풍력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에 재원을 투입, 전남 미래 100년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주요 분야별 편성내용은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810억 원 ▲고부가가치 농수축산업 육성에 2천170억 원 ▲인구감소 대응 및 행복전남 실현을 위해 990억 원 ▲전남문화·관광 융성시대 실현을 위해 440억 원 ▲재해복구 및 지방도 정비 등 기반시설 확충에 4천510억 원 등이다.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첨단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과, 기초과학 연구 및 첨단산업의 총아로 평가받는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유치 연구용역에 6억 원을, 8.2GW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항만운송 인프라 확충에 40억 원을 편성했다. 좋은 일자리의 기반이 될 도내 기업유치를 위한 시설·입지보조금 6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고, 조선업 수주 회복에 대응한 인력 수급문제 완화를 위해 이주 정착금 지원 등 6억 원을 긴급히 투입했다.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선 청년의 농장 경영 기회 제공과 시설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76억 원을 편성했다. 러-우크라 사태에 따른 유가상승으로 힘든 농어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면세유 인상분 지원사업을 10월까지 연장하고(107억 원),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대응해 비료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비 395억 원을 반영했다. 경영위기에 처한 도내 버스업계의 손실보전을 위해 50억 원을 특별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추가발행을 위해 301억 원을 증액했다.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도민 제일주의 행복전남 실현을 위해선, 인구감소 지역의 주거·보육·의료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전남청년문화센터, 청년공공임대주택 건설, 공공산후조리원 등 지방소멸대응 기금 378억 원을 투입한다. 전남 대표 행복시책으로 자리매김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예산을 5억 원 증액해 올해 1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도민도 지원받도록 2025년까지 3만 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보전에 3억 원, 성수기와 평일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이용 지원에 2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문화·관광 융성시대 실현과 전남관광 1억 명 시대 개막을 위해, 전남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에 9억 원, 2023년 목포에서 개최될 전국체육대회 시설 건립에 6억 원을 증액했다. 2023년 순천만정원박람회 기반조성 및 성공개최에 79억 원, 영호남 문화교류 및 상생화합을 위한 영호남화합대축전에 8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 재해복구 및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해선 지역사회의 관문이 될 지방도 정비사업에 318억 원을 증액했고, 장마철 재해 발생을 대비해 하천 퇴적토 준설과 위험지역 정비 예산 482억 원을 편성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코로나 생활지원비 613억 원 등도 추가로 반영했다. 황기연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물가상승과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인구감소 지역에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면서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5:10:2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