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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환경취약지 특별 정비기간 운영

통영시가 하절기 행락철을 맞아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취약지에 대한 특별 정비기간을 선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름 휴가시즌을 하절기 행락철 대비 환경취약지 특별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자생단체, 시민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활동은 진행한다. 이 밖에도 장기방치 쓰레기 처리,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정착을 위한 낮 시간대 배출행위 금지 캠페인과 불법투기 야간단속 활동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코로나 관련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특성상 기온이 높아 악취, 벌레 발생 등으로 쓰레기 민원이 많이 발생하기에 하절기 행락철 대비 특별 정비기간을 선제적으로 운영, 통영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 공공행정 뿐만 아니라 통영 시민들께서도 자발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철저, 내 집 앞 쓸기 등 깨끗한 우리 동네 통영시를 만들기 위한 작은 관심부터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5:00: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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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부산공연콘텐츠페스타 개최

부산문화회관은 부산 대표 공공극장으로서 침체된 지역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부산공연콘텐츠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산 지역 예술인과 협치를 통해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공연예술계의 창·제작 역량을 강화해 부산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축제다. 부산 출신 예술가의 공연예술작품을 공모로 선정한다. 코로나19로 미뤄진 공연을 비롯해 대형공연이 줄을 서 대관 경쟁이 치열한 공연 현장의 열악한 여건 속에 공연계 성수기인 10~11월에 지역예술가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축제를 연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그 동안 대부분의 지원사업이 신진에 집중돼 왔다. 하지만 이번 축제는 중견예술인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 자격요건을 대폭 확대해 지역예술 세대 간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콘텐츠를 확보해 부산의 대표 축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부산문화회관은 내실 있는 축제 운영과 지역의 소리를 담아 확장시키기 위해 부산지역 최고 전문가 7인으로 '축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가 직접 축제운영위원장으로 참여하고 ▲부산예총 오수연 회장 ▲부산민예총 김평수 이사장 ▲김두진 부산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장 ▲고인범 부산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 ▲신은주 부산국제무용제 운영위원장 ▲윤두현 부산문화회관 문화사업본부장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2022년 부산공연콘텐츠페스타를 부산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취소 및 연기됐던 공연들이 기지개를 펴며 물 밀릴 듯 밀려오는 터라 공연장 대관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부산의 대표적인 공공극장의 맏형으로 지켜만 볼 수 없었다"며 "지역예술인들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부산문화회관과 시민회관이 나설 것"이라고 축제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부산문화회관은 제작극장으로의 기능 확대와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신규 사업인 만큼 제작 극장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제작비뿐만 아니라 대관, 무대전문인력,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함으로써 참여예술가가 최대한 작품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초청작 선정공모기간은 7월 1일부터 24일까지(약 4주간)이며 연극, 무용, 음악, 다원, 뮤지컬등 공연예술작품 전 장르에 열린 공모다. 초청작으로 선정이 되면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6000만원의 작품비용이 지원되며,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 자체 공연장에서 작품을 무대에 올리게 된다. 공모 자격요건은 거주지가 부산인 예술가로 구성된 공연예술단체 및 프로젝트이거나,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부산지역대학출신 예술가로 부산을 빛낸 국내외 활동 예술가들을 초청해 풍성한 콘텐츠를 구성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세부사항은 부산문화회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11 15:00: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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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석당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 수상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프로그램 '뮤궁뮤진'에서 우수 참여기관에 선정,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프로그램 뮤궁뮤진은 언택트 시대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해시태그(#)를 타고 박물관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온라인 뮤지엄 여행이다. 지난 5월 진행된 뮤궁뮤진 프로그램엔 전국에서 모두 193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했다.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굿즈, 비밀, 소리, 자랑 등 7가지 주제로 소장품 보존처리 과정, 김윤겸 필 영남기행화첩 속 태종대 ASMR, 문화상품 50% 할인 이벤트 등 차별화한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결과 참여도, 호응도, 홍보 및 확산 기여도, 콘텐츠 내용 등 우수기관 선정 기준에 따라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에 이바지한 성과로 우수기관 선정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석당박물관 관계자는 "처음으로 참여한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프로그램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한 학내 구성원과 국민의 높은 호응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며 "이달 중순에도 무궁무진한 이야기와 매력을 담은 콘텐츠로 대국민 참여형 소셜 미디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7-11 14:59: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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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2024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 유치 쾌거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2024년 제9회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의 부산 유치를 성사시켰다. 이는 최근 포르투갈 포르토 시에서 열린 세계해양사학자학회(International Maritime Historians Association) 제8차 정기총회에서 에스토니아 박물관, 핀란드 대학과의 최종 경합을 통해 얻은 성과다. 세계해양사학자학회는 해양역사 분야 최고의 학술대회로, 1986년 9회 세계경제사학회 학술대회에서 '19-20세기 해운산업' 분과를 시점으로 학회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1989년 6월에는 세계해양사학회지(IJMH, International Journal of Maritime History, SCOPUS급 학술지)를 창간했다. 세계해양사학자학회는 1992년 영숫 리버풀에서 제1회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암스테르담·로테르담(1992), Esberg(1996), Corfu(2000), Greenwich(2008), Ghent(2012), Fremantle(2016), Porto(2022) 등 주로 유럽권에서 서방 학자들을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 제8회 대회 역시 지난달 29일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학자들이 참석해 총 1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반면 제9회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는 부산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이는 비유럽권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다. 여기에는 김성준 항해융합학부 교수가 '해양사학회의 다양화에 기여한다'는 것을 슬로건으로 한 유치연설이 주효했다. 세계해양사학자학회가 유럽과 서방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오던 차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대표로 참석한 김성준 교수가 이 같은 발표를 진행한 게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주관기관인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세계해양문화연구소협의회(World Committee of Maritime Culture Institute) ▲한국해운물류학회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연합회 ▲아시아해양대학연합회 등과 협력으로 극동아시아·남아시아·중동·인도·아프리카 등의 해양 사학자들의 참석을 유치해 해양사학회의 다양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문수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은 "해문(海文)과 인문의 관계연구의 국내외 발신지인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세계해양사연구의 플랫폼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한국해양대학교의 역할과 2030 세계엑스포와 같은 부산의 현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대회 유치 소감을 밝혔다.

2022-07-11 14:59: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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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시민기관사 체험행사' 참가자 모집

도시철도 기관사 업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기관사 체험행사'가 거리두기로 인한 공백을 깨고 3년 만에 개최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는 오는 8월 11일 열리는 '제14회 시민기관사 체험행사'의 참가자를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 간 모집한다. 시민기관사 체험행사는 도시철도 이용 장려 및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되었으며, 2019년 4대 1, 2018년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민 호응이 뜨거운 행사다. 참가자들은 부산 도시철도 1·2·3호선 차량기지에 모여 안전교육 및 청렴 퀴즈대회 시간을 가진 후 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전동차 운행을 체험한다. 이후 실제 운행되는 시운전열차의 운전실에 동승해 기관사의 업무 현장을 지켜보는 기회를 얻는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승차권과 기차놀이 완구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부산교통공사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양산·김해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 시에만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신청자 중 총 90명을 전산 추첨하며, 공사 회원제도인 '휴메트로 멤버십' 회원에게는 우선 선발의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22일 공사 누리집에 발표된다.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재개되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사 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높아지고 나아가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1 14:59: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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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대동대, 요양원 봉사활동 진행

부산가톨릭대학교와 대동대학교는 초고령 사회 웰다잉 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인 '오솔길 프로젝트'의 하나로 애광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동대 남문희 지도교수 ▲간호학과 박지원(2학년), 진수현(1학년) ▲부산가톨릭대 이영우 지도교수 ▲소프트웨어학과 이효원(4학년) ▲경영학과 이준영(4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솔주니어 학생 동아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혈당체크, 종이접기, 말동무, 환경 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솔길 프로젝트 총괄책임자 박철우 교수는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중에서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우리 오솔길 프로젝트가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이는 지역사회에 미력하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프로젝트 취지를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이영우 교수는 "이번 솔주니어 동아리 봉사활동은 1회이며, 올해 오솔길 프로젝트에서는 총 5회 이상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학생 동아리 봉사활동을 예정하고 있다"며 "대동대 뷰티헤어디자인과가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 네일아트, 뉴뮤직과에서 단독 콘서트 등을 준비하고 있어, 매우 흥미롭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광노인요양원 임채영 사회복지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연계·관리하는 사람으로서 부산가톨릭대·대동대 학생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형태의 솔주니어 동아리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평소에 매우 원하던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솔길 프로젝트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으로, 부산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통해 지역문제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07-11 14:58: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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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고민성 교수연구팀,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이차전지 화재·폭발 등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물질을 이용해 반대로 전지의 추가 용량을 확보하는 역발상 연구가 등장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고민성 교수(금속공학전공) 연구팀이 흑연 음극재에 결함이 있는 탄소 나노 튜브 성장을 유도해 흑연 음극재의 용량을 초과하는 충전 진행 시 흑연 표면에 형성되는 리튬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이를 용량으로 활용하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차전지의 흑연 음극재는 용량이 낮은 단점 외에도 과도하거나 불균일한 충전 진행 시 흑연 표면에 수지상(樹枝狀) 리튬 형성이 문제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수지상 리튬은 가역성이 낮아 전지 성능의 열화를 일으키고, 꾸준한 성장 시 전기적 단락에 따른 화재·폭발의 위험성 때문에 전지 안전성을 저해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고민성 교수 연구팀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성재경 박사,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 연구소(PNNL) 김남형 박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전지 안정성을 위협하는 수지상 리튬으로 흑연 음극재의 용량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을 밝혔다. 결함을 강점으로 승화한 것이다. 연구팀은 니켈 촉매와 탄화수소 가스를 사용하는 화학기상증착(Chemical Vapor Deposition) 공정으로 흑연 표면에 의도적으로 구조적 결함이 있는 탄소 나노 튜브의 성장을 유도했다. 이 소재를 음극에 적용했을 때 리튬 전착으로 발생하는 전극 저항이 완화되면서 리튬 증착이 균일하게 유도되는 것을 확인했다. 실험 결과, 이렇게 유도된 균일한 리튬층은 높은 가역성을 보이며 추가적인 용량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극 전극의 용량이 음극 전극의 용량보다 크게 설계된 완전 전지(full cell) 구동 시 300 사이클 이후에도 가역적 용량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고 교수는 "결함이 있는 탄소 나노 튜브가 수지상 리튬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전지 안정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전극 설계 시 불필요한 음극 사용을 감소시키고, 동시에 추가적인 리튬 사용으로 전지 에너지 밀도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재료·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IF=12.732)에 최근 게재됐다.

2022-07-11 14:58: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