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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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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추진

부산문화재단은 부산 공연분야의 청년연출가의 우수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대표공연을 육성하기 위한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을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은 3명의 청년연출가가 쇼케이스 심의 대상자로 선정됐다. 쇼케이스 참여작은 안준영 연출가의 '홀로코스트 브라더', 이현우 연출가의 '바라던; 바다', 임태홍 연출가의 'SF드라마 엣지'다. 재단은 오는 9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쇼케이스 심의를 통해 최우수 연출가를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연출가는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올해 안에 작품을 제작한다.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은 2018년 유병은 연출가의 '1976 할란카운티' 2019년 차승호 연출가의 '나는 독립군이 아닌다' 등 지금까지 9편의 작품제작, 34명의 청년연출가를 지원하며 명실상부한 부산 공연예술작품 지원사업으로 자리잡았다. 2023년부터는 청년연출가의 공연예술분야 창작중심 프로그램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이번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예술계가 활기를 되찾고 작품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7-07 15:2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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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사업 준공식 개최

동서대학교는 7일 오후 2시 소향아트홀에서 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남주현 엔엑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서대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이 개발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다. 냉난방·전열·조명 등 대학 내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곳에 첨단 스마트 에너지 장치를 구축해 에너지효율 향상을 돕고 아낀 전기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이 사업으로 동서대학교 캠퍼스 21개 건물에 스마트 에너지장치 1만 5000여개를 구축했다. 동서대는 이 사업으로 월평균 전기 사용량의 13% 이상을 절감해 매년 1.8GWh의 전력 수요를 감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는 6000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사업 운영 기간인 10년간 20억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일부는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원자재 인상 등의 녹록치 않은 상황에 캠퍼스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준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에너지 사용을 더 효율화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07-07 15:24: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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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BIKY, 등급분류제 청소년 포럼 공동 개최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오는 9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함께 등급분류제도 관련 주제로 청소년 포럼을 개최한다. 제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의 하나로 실시되는 이번 포럼은 현행 등급분류제도의 실효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그들의 시각에서 직접 발제 및 토론에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오는 9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오징어게임'과 '소년심판'을 통해 본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실효성 ▲현행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한계와 대안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발제한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영등위 위원장은 "지금까지 등급분류와 관련한 대부분 논의가 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이번 포럼은 청소년, 교사 등 영상물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며 "빠르게 바뀌는 미디어 환경에 발 맞춰 영등위는 등급분류제도에 대한 청소년, 교사, 학부모의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위와 BIKY는 청소년 영상미디어 문화체험 활성화 및 건강한 영상물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 및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IKY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07 15:23: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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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 추진

함양군은 지역 원예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변화하는 유통시장과 기술 발전에 따른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중장기(2023~27년)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통합마케팅조직, 참여농협, 생산자 조직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버넌스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계획수립 용역을 맡은 21세기산업연구소가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 방향과 거버넌스 구성 등에 대해 발제발표를 하고 양파, 사과 등 전략작목 중심 생산유통조직 육성을 위한 연계방안 등 의견수렴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방향에 발 맞춰 기존 통합마케팅조직을 전략품목 육성중심으로 재편하고 품목별 생산조직과 계열화 수준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화를 계획·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별도로 수립했던 과수산업발전계획을 통합해 내실화를 도모하고 원예산업 기본현황과 지역 전략품목 육성계획, 생산유통 혁신조직 육성, 생산기반 강화 및 마케팅 방안 등이 포함된다. 함양군은 오는 8월 초 초안을 작성하고, 거버넌스 2차 협의회를 통해 수정·보완해 8월 말 정부에 제출한 뒤 정부의 검토 및 의견 회신을 통해 10월에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 조직 등 민관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전략품목과 육성품목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해 농가는 실질적 소득 향상이 이뤄지게 할 것"이라며 "참여조직 및 통합마케팅조직은 경쟁력을 강화해 함양군의 우수한 원예작물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7 15:17: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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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보이스피싱 일당 50명 검거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7일 피해자 73명으로부터 32억원 상당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 일당 50명을 검거, 이중 3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이 설치한 중계기 의심장소 38개 소를 압수수색해 휴대전화기 1천821대, 불법 개통 유심 4천102대를 압수했다. 이들은 해외에 거점을 둔 전화금융사기 조직원과 공모, 발신번호 변작 중계소를 운영하면서 검찰·금융기관·자녀를 사칭하는 수법을 써온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 피해사례를 보면, 50대 남자 A씨의 경우 자녀를 사칭해 휴대전화 액정이 깨졌는데 보험을 신청해야 한다는 핑계로 접근하여 A씨의 신분증 사진 및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을 요구해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 총 5억7천만원을 빼돌렸다. 또 60대 여자 B씨에겐 저금리 대환대출을 핑계로 접근해 "추가로 대출받은 후 현금으로 상환하면 기록도 안 남고 한도도 올라간다"고 속인 뒤 수거책을 보내 현금 7천3백만 원을 편취했다. 30대 남자 C씨는 서울지검 검사를 사칭하는 남자로부터 "계좌가 금융사기에 연루됐다"며 "통장의 돈을 뽑아 수사관에게 전달하면 확인 후 돌려주겠다"는 말을 듣고 시키는대로 했다가 9천만원을 잃었다. 범인들은 중국 등 해외 전화금융사기 조직들과 공모, 타인 명의 유심과 휴대전화기를 구비한 후 모텔·원룸에 고정형으로 설치하거나 차량에 이동형으로 설치해 발신번호 변작 중계소를 운영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은 국내에서 발신번호 변작 중계소를 운영하며 해외 콜센터 사무실에서 발신한 070 인터넷전화를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전화번호로 변작, 국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송신토록 함으로써 콜센터 조직원의 전화금융사기 범행을 용이하게 했다. 즉 일반 시민들이 070 번호는 받지 않지만, 010 번호는 잘 받는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2022-07-07 15:17: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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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실현 위한 조직개편 추진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와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를 양대 축으로 하는 민선 8기 핵심 프로젝트에 조직과 인력을 집중 보강해 실행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대내외적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정책수요가 감소한 분야는 조정·재편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시는 오 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철학으로 강조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컨트롤타워인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을 시장 직속의 정규조직으로 신설한다. 생계·교육·주거·의료 '취약계층 4대 정책'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한 전담부서도 각 실·본부·국에 신설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누구나 살고, 일하고,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2부시장 직속의 '미래공간기획관'과 '디자인정책관'을 새롭게 만든다. '미래공간기획관'은 용산정비창 개발 등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주요 개발사업을 총괄한다. '디자인정책관'에서는 고품격 스마트 디자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서울 2.0'을 통해 서울을 디자인 랜드마크로 복원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K뷰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뷰티패션산업과'를 신설하는 등 산업·경제 분야 개편도 실시한다. 주택공급 활성화를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신속통합기획' 전담부서를 팀에서 과 단위로 변경하고, 모아주택·상생주택·청년주택 공급기능을 통합한 '전략주택공급과'를 신설해 역량을 집중한다. '여성가족정책실'은 저출생 시대 보육·돌봄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1인가구, 외국인·다문화가구를 포함 다양한 형태의 가족 지원을 총괄하는 부서로 기능을 전면 손본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 8기 서울시정의 바탕이 될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이라는 정책 기조가 시정 전반에 스며들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7-07 15:17:0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