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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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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구조ENG 김경민 대표, 모교 부산대에 장학금 출연

부산대학교는 동문 기업인 성신구조ENG의 김경민 대표이사가 최근 모교 건축공학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2000만 원을 출연했다고 9일 밝혔다. 김경민 대표이사는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81학번 부산대 동문으로, 현재 경남 창원에서 건축물 안전진단 및 구조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성신구조ENG를 운영하고 있다. 성신구조ENG는 건축물 안전과 R&D 연구개발 및 기술전문교육을 통해 기술력을 향상시키며, 매년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의 창원대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도 창원시에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경민 대표이사는 건축공학과 동기이자 부산대 건설융합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상호 교수가 후학을 위해 10년 이상 꾸준히 장학금을 출연해 온 것을 보고 나눔의 정신에 공감해 이번 장학금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대 이상호 교수는 2005년 '등록금 한 번 더 내기 운동' 참여를 시작으로, 2011년 건축공학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 원을 약정해 10년 이상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모교에 기탁해 오고 있다. 김경민 대표이사는 "부산대 졸업생으로서 그동안의 꿈을 키워 준 모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5-09 14:17: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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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개발원, 양성평등정책 포럼 명칭 공모

부산광역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부산시의 양성평등을 논의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양성평등정책 포럼(가칭)'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양성평등정책 포럼(가칭)은 부산지역의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성평등 정책의제를 발굴·공론화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과 '포럼'의 특성이 잘 반영된 부르기 쉽고 친근한 명칭을 모집하게 되며, 부산 시민과 유관기관 관련자들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5월 3일부터 16일까지며,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적합성, 독창성, 전달성의 기준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6일에 결과를 발표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등 총 3명을 선발하며 대상은 10만원, 최우수상은 5만원, 우수상은 3만원의 동백전을 상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양성평등정책 포럼(가칭)에 대한 부산 시민의 관심을 촉진하고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부산 시민과 유관기관 관련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09 14:1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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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메타버스 기반 지역화 콘텐츠 보급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 3학년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사회과 학습용 콘텐츠를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5개 교육지원청 권역별(▲서부 ▲남부 ▲북부 ▲동래 ▲해운대)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배우는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의 생활' 내용 가운데 메타버스 구현이 효과적인 학습 내용을 추출해 개발한 것이다. 콘텐츠는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문화와 환경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부의 영도 할매 전설과 몰운대 이야기, 남부의 황령산 봉수대와 오륙도 이야기, 북부의 백양산 운수사 문화유산, 동래의 금정산 금샘·금어 이야기, 해운대의 수영사적공원 탐험과 관광명소 찾기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영상 보기, 질문 듣고 답하기, 게임하기 등을 통해 본 차시 학습 전 동기유발 자료로 활용하거나, 학습 후 지역 현장을 간접 체험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 콘텐츠를 통해 주어진 미션과 게임을 실행하면서 학습요소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초등학교 교사들을 콘텐츠 개발 위원으로 구성해 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의 생활' 집필진들로 구성된 검토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중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콘텐츠 활용방안 및 메타버스로 개발 가능한 학습요소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콘텐츠는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주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9 14:17: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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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광고PR학과·학생회, 진로 특강 진행

Do-ing인재 육성대학 동명대학교의 광고PR학과와 학생회는 오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의 진로 특강과 1회의 특별 특강을 진행한다. 선배들의 취업 상담소는 동명대 광고PR학과(옛 매스컴학과 포함) 출신 졸업생들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전문 분야, 직장 생활, 취업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컨설팅까지 진행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다. 동명대 광고PR학과가 주관하고 광고PR학과 학생회가 진행하는 2022년 1학기 '선배들의 취업 상담소' 연속 특강에는 영화, 영상, PR, 광고 등 각 분야 전문가들 강사로 나선다. 1회 특강(강사 부산국제영화제 장은석 팀장)은 5월 12일 오후 4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와 나의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회 특강(강사 아정네트웍스 한성현 대리)은 5월 18일 오후 4시부터 '기업 광고홍보 영상 제작자의 하루'이라는 주제로 갖는다. 3회 특강(강사 홈플러스 연산점 홍보판촉팀 이성희 대리)은 5월 24일 오후 4시부터 '대형마트에 숨겨진 광고PR 공식'이라는 주제로 한다. 4회 특강(강사 오아시스마케팅 AE 박찬수)은 5월 30일 오후 4시부터 '좌충우돌 신입 AE의 생활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마지막 5차 특별 특강은 6월 2일 오후 4시 30분부터 동명대 이승준 조교의 '독일교환 학생 제도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펼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광고PR학과 학과장 이정기 교수는 "사회의 각 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배가 강사가 되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9 14:16: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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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영화학교 졸업생 작품, 칸 영화제 후보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 졸업생이 제작한 영화 '로리LORI: Melancholy of my Mother's Lullabies'가 제75회 칸 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 3기 졸업생 아눕 포델(Anup Poudel)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로리(아비나시 비크람 샤하(Abinash Bikram SHAH) 감독)'는 네팔·홍콩 공동 제작 프로젝트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칸 영화제 단편경쟁에 진출한 문수진 감독의 '각질' 외 여덟 작품과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Short Film Palme d'Or)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2019년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졸업생 아눕 포델은 네팔 출신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듀서다. 2021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에서도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 '안개 속의 코끼리'로 팝업필름레지던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출신이 칸 영화제에 입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2019년 3기 졸업생 라집 모하잔이 공동제작으로 참여한 '파도가 보인다'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방글라데시 영화 최초로 공식 초청받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졸업생들의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칸 영화제와 같은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앞으로 장편 경쟁부문 진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75회 칸 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며, 로리의 단편 황금종려상 수상 여부는 28일 폐막식에서 결정된다.

2022-05-09 14:16: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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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리튬전지 열 관리 기반 화재 예측 기술 개발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용민 교수가 공동 연구한 '리튬이차전지 수명 및 발열 특성 분석 기술' 연구 결과가 전기·전자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KERI 캠퍼스 정태종 박사과정 학생과 DGIST 이효빈 박사과정 학생이 주저자로 참여했다.· 리튬이차전지는 스마트폰, 전기차, 전력저장장치(ESS)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다양한 산업에 쓰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배터리가 폭발해 큰 이슈가 됐고, 최근 주목을 받는 ESS의 경우만 해도 국내에서만 35차례 넘게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등 리튬이차전지의 사용 증가에 비례해 화재나 폭발 위험성도 높아져 국내외 다수의 전문가들이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리튬이차전지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는 '열 관리'다.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낮아지게 되면 전지의 성능이 더 빠르게 저하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행 '열 관리 시스템'은 전지의 초기 특성에 따라 설계되고 있어 장기간 사용하면서 성능이 저하된 전지의 특성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리튬이차전지의 장기 충·방전 과정이 수명과 발열 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배터리 화재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충격 등 외부 요인이나 제조사 결함이 없는 정상적인 전지라도 체계적인 열 관리 없이 장기간 사용하면 사고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혀낸 것이다. 이번 연구는 리튬이차전지 중 가장 많이 생산되는 원통형 전지(2.85Ah)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다양한 충·방전 조건에서 1000회 이상 실험해 얻은 170만여 건의 시계열(time-serie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전지의 사용 횟수에 따른 저장 용량 변화를 단순한 수치로만 제시했던 기존 연구들과는 달리, 충·방전 속도가 배터리 수명과 발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학적으로 정확하게 분석한 것은 세계 최초다. 연구팀은 나아가 이런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통계 처리할 수 있는 '파이선(python)'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배터리의 장기 성능을 분석하는 데도 성공했고, 상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뮬레이션까지 할 수 있는 기반까지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다수 국민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물론, 밀폐된 환경에서 수백~수천 개의 전지를 밀집해 사용하는 전기차와 ESS까지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RI 하윤철 박사는 "그동안 '2년 이상 사용한 기기는 신형 스마트폰보다 발열이 더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험적인 추측에만 머물렀다면 우리의 성과는 통계 분석 및 전산 해석 기법을 통해 문제 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파우치형/캔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전지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기화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저널 오브 파워소스(Journal of Power Sources)' 5월호에 게재됐다. (JCR 상위 11.4%, IF=9.127) 한편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이번 연구는 KERI 기본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 PCS 경쟁력 강화 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됐다.

2022-05-09 14:15: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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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방안 집중 논의

부산시는 9일 오전 '대응전략회의'를 열어 지난 3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에서 발표한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부산시 실·국·본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 반영 현황 ▲실·국·본부별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대응 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10일 새 정부 출범을 340만 부산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윤석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 부산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2030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이 포함돼 국제박람회기구(BIE) 프레젠테이션과 현지실사 등을 앞둔 시점에서 세계박람회 유치에 '파란불'이 켜진 만큼 정부와 협력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실천과제에 포함된 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인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완료 ▲자성대·양곡·관공선 부두 이전 ▲부산진역 CY 이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절차 조기착수 ▲김해공항 활성화 ▲55보급창 및 8부두 이전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부산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KDB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동남권 차량용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부울경 광역교통망 건설 ▲동남권 수소항만 구축 및 해양수소 산업 육성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 조성 ▲낙동강 물문제 해결 등 국정과제 내 실천과제에 포함된 8개 사업도 추진동력을 확보한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정과제 실현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공약 및 현안 외에도 디지털·청년·복지·안전·탄소중립·분권 등 110대 국정과제 중 지역과 관련된 정책과제도 꼼꼼히 챙겨나갈 계획이다. 시는 국정과제에 반영된 지역 현안의 성공적 추진은 물론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맞추어 시정 주요 정책 방향도 점검·보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새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110대 새 정부 국정과제에 2030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이 채택되고 실천과제에도 기반 조성 사업이 반영된 만큼 반드시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 8개 지역 핵심 공약도 실현해 새 정부와 함께 부산에 완전한 혁신의 전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5-09 14:14:5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