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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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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의열기념관 이어 '의열체험관' 개관

밀양시가 2020년부터 역점을 다해 추진해 온 의열체험관이 28일 개관했다. 항일독립운동사에서 탁월한 발자취를 남긴 도시 밀양은 독립운동서훈자 90명을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특히 이번에 개관한 의열체험관 일원은 11명의 독립운동가 생가지가 위치한 역사적인 곳이다. 시는 독립운동의 도시 밀양을 대내외에 알리고, 도심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특화된 시설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밀양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2018년 2월 개관한 의열기념관과 연계한 의열체험관을 이번에 새로 개관했다. 밀양 의열체험관에서는 1919년으로 떠나는 기차를 타고 시간 이동한 체험자가 비밀 독립투사가 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항일운동을 펼치게 된다. 또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역경을 딛고 지켜낸 대한민국을 감성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영상이 체험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의열체험관 개관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비롯한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개관한 의열체험관은 103년 전, 선열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우주천문대, 기상과학관, 영남루를 연결하는 시내 관광의 거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국 유일의 의열 항일운동 역사체험 시설인 의열체험관은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체험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의미 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위탁운영을 맡은 밀양시시설공단은 시설 안정화를 위해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의열체험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2022-04-28 15:26: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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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그룹, 다이아몬드타워 광장 문화 행사 추진

부산의 랜드마크인 중구 용두산 공원 내 다이아몬드타워 인근 광장이 각종 문화 공연이 펼쳐지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관광공사는 4월 말부터 BN그룹이 운영하는 다이아몬드타워 앞 광장(이하 다이아몬드 광장)에서 용두산 빌리지 사업의 하나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용두산 빌리지 사업은 부산관광공사가 다이아몬드 타워와 함께 부산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두산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형 상품과 문화공연 등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실제 4월 마지막 주말인 30일을 시작으로 5월 첫째 주 둘째 주까지 토요일 저녁 7시 다이아몬드 광장에서 맥주 페스티벌과 야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용두산공원과 다이아몬드타워를 찾은 관객들은 맥주를 마시며 와니밴드, 버닝소다, 레트로스펙트 등 부산 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다이아몬드 광장은 버스킹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문화 예술의 장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진행되지 못했다. 그러나 거리두기가 완화와 함께 오는 7, 8월엔 야외 공연이 자주 펼쳐질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타워 관계자는 다이아몬드 광장이 야외 공연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주변에 거주 시설이 적어 소음 민원이 거의 없어 다른 야외 공연 장소보다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한때 버스킹 성지로 떠오르던 해운대나 광안리 해수욕장은 소음 민원이 쇄도해 버스커들이 공연에 상당한 제한을 받기도 했다. 또 부산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다이아몬드 타워, 이색장소로 주목받는 대선 브랜드스토어 'ㄷㅅ', 부산 최초 로봇이 커피를 만드는 카페 '옐로펀트'가 있는 팔각정이 가족, 연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을 불러모아 각종 공연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용두산공원 내 다이아몬드 광장에 각종 공연과 버스킹이 재개되면서 부산관광업계도 반색하고 있다. 원도심 투어 관광 상품을 팔고 있는 재미난투어 최부림 대표는 "그동안 용두산공원은 남포동에서 중앙동으로 이어지는 유동 인구 흐름을 끊고 있었다"며 "새로 재개되는 문화 예술 공연과 다이아몬드타워 같은 집객 시설이 관광객을 모을 수 있다면 오히려 용두산 공원이 유동인구 결절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BN그룹 조우현 사장은 "다이아몬드 광장이 예전처럼 우리의 문화 예술을 공유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이아몬드 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8 15:26: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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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뮤지컬 ‘한국사 대모험’ 제작

오페라 '허왕후'와 연극 '불의 전설' 등을 통해 공연 제작과 유통 극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해문화재단이 이번에는 당진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그리고 뮤지컬제작 전문 기업 에이치제이키즈와 함께 뮤지컬 '한국사 대모험' 제작에 도전한다.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21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프로그램'의 공동제작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표기관인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 김이석 총장(관장)을 비롯해 김해문화재단-김해문화의전당 손경년 대표이사, 세종시문화재단-세종문화예술회관 김종률 대표이사, 오산문화재단-오산문화예술회관 박문정 본부장, 에이치제이키즈 한승원 예술감독 및 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제작능력 향상과 공동제작을 진행하는 문예회관이 보유하고 있는 제작경험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제작된 공연은 지역별 신작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꾸준한 공연 추진을 통해 공연 콘텐츠 확보가 가능하다. 김해문화재단은 공동제작을 추진하는 당진, 세종시, 오산 문화재단과 함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을 통해 공모기금 2억원을 확보했으며, 4개 문화재단의 자부담 예산을 포함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선정된 한국사대모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 콘텐츠로 우리나라 전통 마당극을 바탕으로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 씨어터'의 요소를 녹여냈고, 뮤지컬 음악에 국악적 컬러감을 추가해 색다른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한국사 대모험'은 오는 10월 29~3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11월 12~13일 세종문화예술회관, 11월 19~2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차례대로 공연을 진행한다. 김해공연은 11월 5~6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투어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04-28 15:20: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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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미국서 IT인프라 세계 첫 '최고 단계' 인증 받아

삼성서울병원이 구현하는 첨단지능형병원의 모습.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최고 수준 '첨단 지능형 병원'임을 입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의 IT인프라 인증(HIMSS INFRAM) 최고 등급인 7단계를 세계 최초로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HIMSS는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의료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이 이번에 세계 최초로 최고 등급을 획득한 IT인프라 분야는 의료기관이 의료 인프라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 및 기능을 0~7단계로 나누어 평가한다. 숫자가 오를수록 요구하는 IT인프라 구축 수준도 높다. ▲무선 및 모바일 ▲데이터센터 ▲보안 ▲협업툴 ▲네트워크전송 등 의료기관이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갖춰야할 핵심 요소 5가지가 평가 대상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첨단 지능형 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앞서 20여 개 혁신 과제를 추진하면서 쌓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인증에서도 고객의 진료 예약 및 변경 편의를 높여주는 ▲보이는 ARS, 입원수속 절차를 대폭 줄인 ▲모바일 입원 수속 서비스, 병원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면 오늘의 진료 일정 및 순서를 알림톡으로 알려주는 QR기반 ▲진료여정 안내 서비스, 진료 전에 모바일로 문진을 작성하면 병원정보시스템으로 데이터가 전달되어 진료에 활용되는 ▲모바일 문진, 입원 환자의 정보가 실시간 표출되어 진료에 활용되는 ▲전자침상카드, 인퓨전펌프 등 이동형 의료기기의 실시간 위치 확인을 통해 효율적 사용을 위한 ▲이동자산위치관리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HIMSS의 아시아태평양(APAC) 담당 부사장 사이먼 린은 "지금까지 INFRAM 7단계를 달성한 조직이 없었다는 것은 이 모델에 대한 엄격한 표준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진보된 의료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국가중 하나로, 첨단 지능형 병원이라는 비전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삼성서울병원의 이번 성과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세계적 권위 HIMSS에서 우리 병원의 IT인프라가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된 것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진료와 혁신에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케어기버(삼성서울병원은 모든 종사자의 총칭)가 노력한 결실"이라고 하면서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은 매우 중요하며, 세계적 수준의 IT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첨단 지능형 병원' 구현을 가속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28 15:14: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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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부모 2830명, 김석준 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교육계 원로, 교육행정가들의 잇단 지지 선언에 이어 부산 학부모 2830명이 지지대열에 동참했다. 부산시학교학부모총연합회 장세진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학부모 2830명은 28일 오전 10시 부산 부산진구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김석준 캠프'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부모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우리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교육 환경 속에서 자라나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당당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김석준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우리 아이들의 균형적 성장, 안전한 교육환경,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것이 우리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또 "김석준 후보는 앞선 8년의 교육행정 속에서 뚜렷한 성과를 달성하며 교육감으로서의 자질이 충분히 검증됐다"며 "무엇보다 부산의 특성화된 교육을 잘 이해하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과 미래를 가지고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은 "새로운 미래교육을 향해 발돋움이 필요한 이때, 이를 이루어낼 수 있는 자질과 실력을 갖춘 후보라는 든든한 믿음으로 김석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우리는 오는 6월 1일 선거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로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2022-04-28 15:0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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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100주년 어린이날 특별 행사

양산시립박물관은 100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 '100주년 어린이날 기념 박물관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 마당, 야외 체험마당,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물관 입구와 로비에서는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손등에 그림 그려주기)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펠트지를 활용한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펠트가방 만들기'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이 자신의 장래희망을 그려보는 '장래희망 북아트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다. 또 함께하는 부모님을 위한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도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작품읽기 코너와 함께 오픈-포토부스에서 즉석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행사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미운영)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온 가족과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4-28 15:07:3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