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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3년간 2116억 규모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동반위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협력사 지원나서 롯데홈쇼핑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3년간 총 2116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롯데홈쇼핑,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홈쇼핑은 올해부터 향후 3년간 2116억원 규모로 홈쇼핑 산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 협력 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위해 노력하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동반성장 펀드 조성 등을 통해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도모한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발굴, 온·오프라인 입점을 지원하는 등 지역 동반성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협력 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동반위는 롯데홈쇼핑과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원활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 도출·홍보를 지원한다. 동반위 오영교 위원장은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협약에 동참해주신 롯데홈쇼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롯데홈쇼핑과 지역사회가 협업할 수 있는 동반성장 모델을 적극 발굴해 동반성장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반위는 올해부터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에 전국 17개 시·도를 구심점으로 하는 지역 동반성장 활성화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협약기업이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도입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새로 반영했다.

2024-05-07 08:38: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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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HD현대삼호와 협력 中企 유동성 지원

'K-조선' 차세대 선도를 위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HD현대삼호와 손잡고 협력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중진공은 7일 오후 HD현대삼호, HD현대삼호 사외협력회사 협의회와 'K-조선 차세대 선도를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신현대 HD현대삼호 사장, 김용환 사외협력회사 협의회장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HD현대삼호는 중진공이 올해 4월부터 새로 추진중인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 1호로, 지난해 국내 조선업계 중 최고 영업이익을 실현하는 등 친환경·스마트선박 건조 분야에서 차세대 K-조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과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3자가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네크워크론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이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대·중견기업)의 발주서를 근거로, 중진공은 수주 중소기업에 단기 생산자금을 대출하고 발주기업은 납품 후 매출채권을 중진공에 양도함으로써 상환하는 구조로 올해 100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전남의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HD현대삼호 및 협력 중소기업과의 이번 협약은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주력산업의 공급망 안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07 08:3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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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이용자 이벤트 펼쳐

5월 동행축제 기간 1등 300만원등 2024명에 카드형 상품권 지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5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카드형 상품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동행축제 ON누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소진공에 따르면 '동행축제 ON누리'는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에서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1등 300만원, 2등 50만원 등 총 2024명에게 카드형 상품권을 지급한다. 올해 3월 이용자가 100만을 넘어선 카드형 상품권은 상품권 구매를 위해 은행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본인이 쓰던 카드를 앱에 등록하여 편리하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 월 최대 200만원 한도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사 고유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은행에서 구매하는 지류 상품권은 월 150만원까지 5%가 할인된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5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가족과 감사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동행축제와 온누리상품권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진공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대전시 소재 11곳의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도 펼쳤다. 소진공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전지역의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총 680여개의 식빵과 피자를 구매해 이들 보육시설의 상주 아동과 직원에게 전달했다.

2024-05-07 08:25: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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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보험업계, 가족 고객 잡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험업계가 가족 고객을 타깃으로 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가족을 대상으로 한 상품 및 프로모션을 출시하면서 가정의 달 특수를 활용해 고객유입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모녀가입 할인'을 제공하는 여성특화보험인 '무배당 흥Good 모두 담은 여성MZ보험'을 지난 3일 출시했다. 5세 이상 딸을 둔 50세 이하 엄마라면 월 보험료의 2%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딸 아이도 같이 가입한다면 아이의 보험료는 3% 할인된다. 아이가 두명인 경우 각각 3%씩 할인을 받는다. 여성특화에 방점을 둔 상품인 만큼 여성 관련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보험료 페이백 대상에는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 '여성특정암'이 새롭게 포함됐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녀가입 할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여성에 특화된 보험, 암에 특화된 보험, 자녀를 위한 보험을 찾고 있는 엄마들에게 여성MZ보험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함께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동반가입 고객 유입에 나선다. 지난 30일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할인 혜택을 신설했다. 가입자 수에 따라 2명 10%, 3명 15%, 4명 이상 20% 등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보장 내용도 차별화했다.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항공지연 라운지 이용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특약' 가입 시 보험기간 중 강도나 절도로 인해 발생한 도난, 파손 등의 위험을 보장한다. 또한 특약 가입을 통해 입국 항공기가 지연 또는 결항될 경우 반려견·반려묘 돌봄서비스의 추가비용까지 보장해 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리적인 보험료로 걱정 없이 행복한 해외여행을 위해 준비한 할인혜택"이라고 전했다. KB라이프생명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KB 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 무배당'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가입고객 전원은 오는 8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키움 히어로즈와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에 초청받는다. 경기 관람을 위한 중앙 3층 지정석 2매와 음료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KB라이프생명 고객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07 08:00: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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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위기' 연금개혁…여·야, 마지막 타협모색 '유럽行'

시민 토론을 거치고 막바지에 접어들었던 연금개혁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 21대 국회 임기 종료일까지 입법을 마쳐야 하지만 토론 결과를 놓고 여·야 간 견해차가 커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가 1주일 간 유럽을 방문해 각국의 연금개혁 사례를 살펴보고 최종 합의를 시도할 전망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연금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오는 8일 연금특위 소속 민간자문위원단과 함께 유럽으로 해외 출장에 나선다. 국민연금 주무 기관인 보건복지부에서도 차관·과장급 공무원이 동행한다. 이번 출장은 영국·스웨덴 등 연금개혁을 성사시킨 국가의 개혁 사례를 살피고, 여·야간 견해차를 좁혀 연금개혁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23일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500인의 시민대표단을 선정해 진행한 시민토론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설문에 참여한 492명의 시민 중 56%는 핵심 문항에서 연금보험료율과 소득보장률을 모두 상향하는 '더 내고 더 받기(보장강화 중심)' 개혁안을 선택했다. 야당은 해당 결과를 놓고 '국민의 뜻을 확인했다'며 환영했지만 여당은 해당 결과가 '지속 가능한 연금'이란 당초 목표에 역행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 간사 김성주 의원은 토론 결과에 대해 "노후 불안 해소를 위해 소득보장이 우선이라는 국민의 뜻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 간사 유경준 의원은 "보험료율 인상분보다 소득대체율 인상분이 실질적으로 더 크다"며 "이는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라는 측면에서 명백한 개악"이라고 반발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출장이 21대 국회의 임기 내에 연금개혁을 성사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앞서 여·야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전체회의 이후 매일 양당 연금특위 소속 간사 간의 협의를 통해 타협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특위 내에서 타협안이 도출되더라도 입법에 앞서 각 당내에서 다시 동의를 거쳐야 한다. 여·여가 각자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고, 연금개혁 방향성을 두고 시민단체 간의 대립도 첨예한 만큼 타협안 없이 여·야 중 어느 한쪽의 뜻대로 처리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지난 2일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금연구회는 성명문을 통해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어주고 국민연금을 지속시키기 위해 연금개혁에 나섰고, 현재 제출된 개혁안이 이것을 이루지 못할 개혁안이라면 그냥 현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시민단체로 구성된 연금행동은 기자회견에서 "소득대체율을 지금처럼 탈빈곤이 불가능한 낮은 수준에 두면 이들을 부양해야 할 미래세대의 부담만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즉각 반발했다. 일각에서는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에만 초점을 둔 모수개혁안이 기금 소진 시기를 늦추는 데에만 주안점을 둔 미봉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연금특위의 임무는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인데, 현재 논의는 기금 고갈 시점을 찔끔 연장하는 수순에 그칠 뿐, 다가오는 연금제도 파탄에는 눈 감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공론위의 두 가지 방안은 출산율 저하 및 고령인구 증가 등 여건 변화 발생 시 지속 가능한 연금재정 확보에 다소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상황에 맞춰 중장기 연금재정 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07 07:00:2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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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7일 화요일 [쥐띠] 36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4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되겠다. 60년 어떤 일에 놀라보니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72년 천하 양귀비라도 제 눈에 안경. 84년 목구멍이 포도청. [소띠] 37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49년 두부 먹다 이 빠진다 했듯이 마음 놓은 데서 실수가 따른다. 61년 다방면 통솔력이 좋아 두령 격이다. 73년 직업으로 관료보다는 기술자와 인연이 있다. 85년 말 속에 뼈가 있다. [호랑이띠] 38년 공기가 좋지 않으면 마스크라도 쓰는 법. 50년 도둑맞으려면 개도 안 짖으니 돈 관리는 늘 체크. 62년 역마가 움직이니 이직 운이 열린다. 74년 낮12시 지나 좋은 결과가 발생됨. 86년 어머니 외에 다른 어머니가 있었다. [토끼띠] 39년 동업자에게 항상 양보한다는 마음으로. 51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63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75년 독점욕이 있어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다. 87년 교통이 편한 곳으로 이사함. [용띠] 40년 금은세공으로 행운이 따라주어 감사. 52년 이성이 항상 따라 다니니 어찌할까나. 64년 자랑 끝에 쉬슨다고 하듯 배우자 자랑은 조심히. 76년 잔고기 가시 세다 했으니 시시비비하지 않도록. 88년 조급함은 실패의 근원이다. [뱀띠] 41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53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가 필요. 65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77년 어제의 바람이 태풍이 되어 몰아치니 주의. 89년 공부는 하차했으나 기술은 최고. [말띠] 4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54년 가까운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라. 66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기면 좋은 일이 있다. 78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90년 현실에 만족하면 발전하게 된다. [양띠] 43년 버틸 수 있으면 아직 끝난 게 아니다. 55년 도깨비에게 홀릴 수 있으니 낯선 이성에 주의. 67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79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91년 젊은층 우울증에 유의. [원숭이띠] 44년 남동쪽으로 길을 나서면 행운이 있다. 56년 저승길은 대신 가지 못하니 음주는 주의. 68년 토끼띠 이성을 만나 신경과민 발생. 80년 지혜가 있으니 상업도 무난하다. 92년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다른 사람이 챙길 운세. [닭띠] 45년 감정절제를 조절하면 매끄럽게 성사된다. 57년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굶으니 외모도 깨끗하게. 69년 상쾌함이 불어오니 좋은 일이 있겠다. 81년 취직은 성사된다. 93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개띠] 46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수 있지 않겠는가. 58년 제 발 저리니 공연히 화를 부르지 마라. 70년 비교적 평탄한 하루이다. 82년 간담이 허약해 보이니 몸을 따뜻하게 하자. 94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돼지띠] 47년 타의든 자의든 잠시나마 풍류가 있겠다. 5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하루이다. 71년 연상의 여인과 인연이 있으며 원만하다. 83년 써먹지 못해도 학문에 계속 열중이다. 95년 사람의 버릇은 여간해서 고치기 어렵다.

2024-05-07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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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교통망과 부동산

집을 살 때 중요하게 여기는 몇 가지가 있다. 교통이 얼마나 좋은가, 학군은 어떤가, 생활편의 시설이 편리한가 등이다. 대도시에서는 교통 문제가 생활의 질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통정체가 심한 지역에 산다면 매일 출퇴근만으로도 피로에 시달린다. 그래서 교통문제는 집값을 좌우한다. 버스로 한 시간 넘게 걸리는 구간을 철도로 20분 정도에 갈 수 있게 된다면 집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인 GTX가 일부 개통하면서 파급효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에겐 희소식이다. 철도나 고속도로가 어느 쪽으로 어떻게 생기는지는 주택가격은 도로나 철로를 따라서 오르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로 큰 자산을 모은 지인은 수도권 전철 노선도를 보면서 투자했다. 큰 고민도 하지 않고 전철이 생기는 지역 위주로 주택을 사고팔았다. 교통 상황이 달라지면 집값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도로나 철도가 새로 생기는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한다면 실패할 확률은 크게 낮아진다. GTX는 A노선 일부가 운행을 시작했다. 개통소식에 GTX역이 들어서는 지역은 집값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GTX는 B, C노선도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 전체를 철도로 이동하는 교통망이 생기는 것이다. 철도 개설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공개된 정보만으로도 부동산 투자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물론 리스크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누구나 알고 있는 호재는 이미 집값에 반영됐을 수도 있고 철도 노선 주변 모든 곳의 집값이 오르는 것도 아니다. 인기 있다고 알려진 지역도 집의 위치에 따라 편차가 있기 마련이다. 지난 시절 옥석을 가리지 못해 바닥에 있다 할지라도 고민보다는 노력을 다시 해보길 바란다.

2024-05-07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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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 '수도권·충청' vs 'TK' 대진표 완성… 당정관계·대야 투쟁 전략이 '핵심'

거대 야당에 맞설 여당의 '원내사령탑'이 오는 9일 결정된다. 대진표는 수도권·충청 대 대구경북(TK) 의원 간 3자 구도로 완성됐다. 당선자들은 당정관계에 대한 입장, 대야 투쟁 전략 등을 보고 22대 국회 1기 여당 원내사령탑을 선택할 전망이다. 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4선이 되는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과 3선이 되는 송석준(경기 이천)·추경호(대구 달성) 의원이 지난 5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기호 추첨 결과 이 의원이 1번, 추 의원이 2번, 송 의원이 3번이다. 당선자들이 참석하는 정견발표회는 오는 8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공교롭게도 이번에 출마한 후보 3명은 각각 충청, TK, 수도권 정치인이다. 아울러 관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범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지만 전반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편이다. 행정안전부 차관을 지낸 이종배 의원은 2014년 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해 내리 3선을 지냈다. 당 정책위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거쳐 이번 22대 총선에서 4선에 성공했다. 기획재정부 1차관과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추경호 의원은 20·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추 의원은 여의도연구원장, 전략기획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거친 '정책통'으로 불리며, 윤석열 정부에서는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다. 경기 이천에서 20·21대 국회의원을 한 송석준 의원은 국토교통부 관료 출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 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지냈다. 신임 원내대표는 총선 참패로 혼란스러운 당을 정비하는 동시에 수직적 당정 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락을 가르는 핵심 키워드가 당정 관계에 대한 입장 및 거대 야당 투쟁 전략인 셈이다. 국민의힘은 4·10 총선 패배 이후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등에 어려움을 겪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선임했다. 거기다 원내대표 경선 역시 후보자가 나서지 않아 당초 정한 날짜에서 엿새를 미룬 9일로 선거일을 정했다. 이는 그만큼 당내 상황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으며, 신임 원내대표는 6월 말 7월 초로 예상되는 전당대회 전까지 비대위원장과 함께 당내 상황을 수습해야만 한다. 또 총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 '수직적 당정관계'도 해결해야 한다. 일단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던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당의 당무에 영향을 미치던 '윤핵관'의 주도권도 약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다시 한번 마주한 여소야대 국면에서 원내 협상을 이끌어야 하는 난제도 떠안는다.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패배한 만큼, 윤석열 정부는 임기 내내 여소야대 국면에서 국정 운영을 해야 한다. 지난 2년간 여야가 협상을 실패해 더불어민주당이 쟁점 법안을 통과시키면, 여당은 별 다른 저항을 할 수 없었고 윤석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는 장면이 반복됐다. 하지만 22대 국회는 범야권이 190석에 육박하고, 거부권으로 되돌아온 법안이 재상정될 경우 일부 여당 의원들도 사안에 따라 이탈할 소지가 있다. 신임 원내대표는 이러한 상황 역시 염두에 두고 관리해야 한다. 한편 이번 원내대표 선거의 최대 변수로 거론됐던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은 결국 출마하지 않았다. 이 의원은 전날(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마감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당초부터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께서 출마를 권유했지만, 한 번도, 그 누구에게도 출마 의사를 표시한 적이 없다"며 "오로지 좋은 분이 원내대표에 선출돼 잘해주길 바라며 더 좋은 적임자를 모셔달라는 말로 완곡한 불출마 의사를 표명해왔다"고 설명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5-06 16:49:3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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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9일 2주년 기자회견… 민감한 국정 현안 입장 밝힐까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오전 10시에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취임 100일 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이번 회견을 통해 윤 대통령이 민감한 국정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9일 오전 브리핑룸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기자회견을 여는 취지에 대해 "대통령께서도 언론과 소통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한 바 있고, 국민 여러분께 그 동안 국정 운영 상황을 설명 드리고 국민께서 아시고 싶어하는 부분이나 오해하고 계신 부분에 대해서도 직접 소상히 설명 드리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일단 윤 대통령이 2022년 취임 100주년 회견 이후 사실상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던 만큼, 기자회견 형식에 관심이 쏠린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먼저 집무실에서 국민께 영상을 통해 지난 2년 정부 국정 운영 기조와 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3년 국정운영 계획을 밝힌다. 집무실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것은 '국민에게 직접 밝힌다'는 의미로, 대국민 담화를 떠올리게 한다. 모두발언이 끝난 후 윤 대통령은 1층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시작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앞서 취임 100일 회견 당시 20여분간 모두발언을 했고, 이후 33분 간 분야와 관계 없이 12개의 질문을 받았다. 다만 당시 회견은 50분이라는 시간 제약이 있었기에, 20분 넘는 모두발언은 '일방적 홍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이번 회견은 모두발언을 길게 하기보다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원고는 아직 수정 중이기에, 모두발언에 소요되는 시간은 미정이다. 대통령실은 질의응답 시간을 약 1시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질의응답은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주제 부분에서 고민을 했는데,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받을 것"이라면서도 "제한된 시간 안에 가능한 많은 영역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듣고 싶은 것이 국민의 마음이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만 한 시간 내내 질문이 집중되는 것은 국민에게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문에 질의응답 과정에서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채상병 특검법),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민정수석실 부활, 의과대학 증원 등 민감한 주제에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에서도 김 여사 의혹이 가장 민감한 현안으로 꼽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KBS와의 신년 대담에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두고 '대통령 부인이 누구한테 박절하게 대하기는 어렵다'고 답했지만, 해명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김 여사를 전담할 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 여부도 관심거리다. 대통령실은 지난 1월 제2부속실 부활과 관련해 "국민 대다수가 좋겠다고 생각하면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한 대답도 주요 관심사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2일 채상병 특검법 통과 직후 브리핑을 통해 '엄정 대응'을 예고했던 만큼,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지난 3일 MBC라디오에서 "경찰이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중인 사건으로, 절차가 끝나는 것을 기다리는 게 합법적"이라며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연휴 기간 기자회견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연휴 기간 중 지난 5일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질문이 예상되는 정책과 현안을 정리하면서 참모 회의를 통해 메시지를 고르고 있다고 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5-06 16:16:3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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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꺾인 기대감...첫날부터 매물 폭탄 우려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HD현대마린솔루션에 최대 규모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지만 시장의 기대감은 떨어지고 있다. 공모주 열기가 꺾였을 뿐더러 공모주를 배정받은 외국인 투자자의 99%가 미확약 물량을 들고 있기 때문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던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모주 청약 결과, 청약 증거금은 약 25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최대 규모로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235만3393주에 대해 총 6억195만4640주의 청약이 몰렸다. 앞서 HD현대마린솔루션은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총 2021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201대 1을 달성했으며, 희망밴드 상단 가격인 8만34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또한,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도 45.1%에 달해 2024년 기준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현저히 낮다. HD현대마린솔루션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기관 투자자가 배정받은 총 195만8067주 가운데 195만7267주(99.9%)가 미확약 물량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기관 배정 물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물량을 배정받은 국내 기관 투자자 중에서는 92.1% 이상이 15일 이상의 의무보유를 약속했지만, 해외 기관 투자자들은 상장 첫날부터 매도가 가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상장 첫날부터 매물 폭탄이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오는 8일 코스피시장에 입성한다. 상장 당일 유통 가능한 주식 수는 441만7880주로, 전체 상장주식의 9.9% 수준이다.

2024-05-06 16:08:5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