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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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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부산 동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 소상공인에게 안정적 영업기반 조성과 자생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비용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컨설팅은 음식업, 도소매, 서비스, 제조업, 기타 업종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브랜드·디자인 △법률 △기술 △투자·디지털 전환 등의 내용으로 전문인력(컨설턴트)을 활용한 온 오프라인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비용은 업체당 120만 원으로, 컨설팅 비용의 90%는 국비로, 10%에 해당하는 자부담금은 동래구에서 지원한다. 다만 자부담 무료조건 해당시에는 100% 국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의 경우 사업에 종사하는 상시 근로자 수가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 사업자로 주된 업종별 평균매출액등이 소기업 규모 기준 이하인 업이 여야 한다. 예비창업자의 경우는 임대차계약서 또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자가 건물 소유) 소지자이다.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비영리 개인사업자·법인, 단체 또는 조합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일자리경제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에 대한 세부 사항은 동래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4-21 15:26: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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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경남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업무협약

김해문화재단은 20일 경상남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화도시 커뮤니티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지원을 위해 미디어분야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교류·협약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해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디어분야 마을자치 분권을 기반으로 영상미디어센터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간 양 기관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마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플랫폼을 조성해 마을가치기록, 미디어공동체 교육, 마을 미디어활동가 양성 및 지원 사업을 펼쳐 마을의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개발과 미디어 활동가 라운드테이블을 마련해 미디어분야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미 진행되고 있는 시민중심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담아내는 '김해문화도시'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여러 담론과 의제들을 주민스스로 기록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내 주민들이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협의체들과 연계해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가교역할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양 기관 대표는 "마을자치와 문화도시의 문화적 실천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미디어는 다양한 기술적·의미적 형태로 지역 주민들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새로운 마을 커뮤니티 플랫폼이 지속적으로 출현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디어가 생활문화 정책의 중요한 부분으로, 마을과 자치의 물결을 잇는 사업들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1 15:26: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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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왕의 녹차', 올해 호주에 첫 수출길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하동 왕의 녹차 3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한 하동군이 올해 500만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하동녹차연구소는 21일 녹차연구소 가공공장에서 호주에 수출할 가루녹차 7t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호주는 2018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5년째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출로 올해 가루녹차 누적 수출량은 40t을 돌파했으며, 수출액은 136만달러(약 15억원)에 달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윤상기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하동녹차의 우수성이 여러 나라로부터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수출돼 기쁘다"며 "앞으로 2022 야생차문화축제와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에 발맞춰 녹차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금님에게 진상돼 '왕의 녹차'를 불리는 하동 야생차는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유기농으로 재배되고 있다.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3년 이상 화학비료와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하동녹차는 1200년의 역사를 끊임없이 계승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동녹차는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효능을 지니고 잇다. 대표적으로 혈전 형성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 다이어트에도 좋고 녹차 추출물을 이용한 미용 제품 생산, 샴푸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2022-04-21 15:24: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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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전북대학교-한옥기업, 대한민국 대표 한옥산업도시 만든다

전북 고창군과 전북대, 한옥전문기업들이 손잡고 고창군의 한옥르네상스를 주도한다. 기존 한옥 관광산업에 더해 인력양성, 관련기업 유치,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고창형 한옥클러스터'가 시동을 걸었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과 전북대학교, 한옥전문기업이 '한옥산업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기상 고창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 남해경 전북대학교한옥인력양성사업단 교수, 김동인 한옥연 대표, 이계순 바움건설대표, 조숭환 ZIN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옥산업의 산·학·관 원스톱 지원체계가 완성됐다. 전북대학교에서는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 실습, 체험장 운영을, 한옥기업은 생산과 전시판매를, 고창군은 기업유치와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고창군과 한옥관련 기업들은 국내최초 한옥산업클러스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옥건축은 대표적 노동집약 사업이다. 숙련 기술인력을 비롯해 관련 일자리가 늘어나고, 목재와 황토벽돌 등 한옥자재 생산업체 육성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학교도 고창캠퍼스에 한옥학과 정규화와 한옥에코뮤지엄을 추진한다. 해외수출도 확대하면서 고창이 전세계에 한옥을 알리는 전진기지가 된다. 실제 관련업체는 전북대학교와 협업해 알제리, 베트남에 한옥을 수출을 성사시켰고, 상담이 진행 중인 곳만 10여개국 20여 단지에 이르고 있다. 고창군은 읍성과 연계해 이야기가 있는 한옥민속마을을 만든다. 한류스타 비와 공유가 머물고 간 한옥호텔은 반년치 예약이 동날 만큼 인기를 끌고 있고, 바로 옆 동리정사를 재현한 판소리체험관이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민속놀이체험장과 한옥게스트하우스 등도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한옥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합리적으로 계승·발전시켜 고창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건축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학교와 한옥연은 오는 26일 베트남 현지에서 수출 한옥 건축물 준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4-21 15:24: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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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수소기업들에 적극 투자 당부… 경제성·수요처 확보 지원할 것"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수소기업들에게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면서, 청정수소의 경제성과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21일 오후 전남 여수에 있는 LG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해 청정수소 관련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수소는 기존 화석연료와는 달리 우리 자본과 기술로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 안보 자원"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내 청정수소의 생산·활용 확대에 참석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LG화학, SK E&S, 두산퓨얼셀, 한화솔루션, 포스코, 덕양에너젠, 남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전남도청 등 업계와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 장관은 그러면서 "정부도 기술개발과 실증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수소법' 개정에 맞춰 '청정수소 인증제'와 '청정수소 구매·공급제도'를 도입하는 등 청정수소가 조속히 경제성을 갖추고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다양한 방식의 수전해 기술개발, 실증사업 및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와, 실증사업 진행을 위한 수전해 장비 파열시험 기준의 국내외 기준 조화 등 규제 합리화를 요청했다. 산업부는 구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 수전해 설비 등 신규 수소산업분야 설비에 대한 규제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수소법' 개정 등을 통해 국내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에 있어서의 경제성 확보를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문 장관은 이날 간담회 참석 전 LG화학 VCM 공장을 방문해 클로르알카리 공정을 시찰하고, 연구진으로부터 이를 응용·변형한 수소 생산용 대용량 알칼라인 수전해 장치 개발 계획을 청취했다. 클로르알카리 공정은 염소와 가성소다를 생산하는 공정으로, 알칼라인 수전해(AEC)와 구조적으로 동일하므로, 기존 기술을 응용한 전극 개발 등 추가 기술개발을 통해 사업확장이 가능하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21 14:48: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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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아파트 분양대행 하도급대금 지연이자 떼먹은 삼태사에 재방방지 명령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공정거래위원회는 아파트와 상가 분양대행 용역을 위탁한 하도급업체에 서면 계약서를 주지 않고, 대금지연이자를 미지급한 삼태사(대표 안희정, 옛 세영개발)에 대해 재발방지 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영종합건설 그룹 소속 계열사인 삼태사는 2021년 7월 23일 세영개발에서 지금의 삼태사로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 공정위 조사 결과, 삼태사는 2019년 6월 말 ~ 7월 초경 수급사업자에게 화성 송산 신도시 소재 '세영리첼 에듀파크 아파트 49세대'의 분양대행 용역을 위탁하면서 서면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아, 하도급법을 위반했다. 또 해당 아파트와 2019년 10월 9일 양주 옥정 신도시 소재 '세영리첼 레이크파크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의 분양대행 용역을 위탁한 후,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해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면서 그 초과기간에 대한 지연이자 약 1000만원을 주지 않았다. 하도급법은 목적물 수령일부터 60일이 지난 후 하도급대금을 지급할 때는 초과기간에 대해 연이율 15.5%의 지연이자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삼태사는 이번 사건에 대한 공정위의 심의일(4월6일)을 이틀 앞두고 수급사업자에게 미지급한 하도급대금 지연이자를 모두 지급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로 아파트 등 부동산 분양대행 용역 위탁거래에 있어서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수급사업자가 부당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21 14:25: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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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파미르테라퓨틱스,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판매·공급 MOU

동아ST CI. /동아제약 동아에스티는 지난 20일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개발 기업인 파미르테라퓨틱스와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파미르테라퓨틱스는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 기술 개발 ▲초기 파킨슨/알츠하이머 진단키트 공급 및 기술 지원 등에 협력한다. 동아에스티는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퇴행성 뇌질환의 경우 조기 치료 시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초기에 발병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사는 파미르테라퓨틱스의 퇴행성 뇌질환 조기 진단기술과 동아에스티의 진단기기 영업력 및 노하우를 더해 신규 퇴행성 뇌질환 진단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퇴행성 뇌질환 환자 수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급격히 증가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파킨슨병은 2010년 6만1565명에서 2019년 11만147명으로 10년 새 약 79%(4만8582명)가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18년 기준 70대가 37.7%, 80세 이상이 47%로 70대 이상 환자가 전체 환자의 약 85%를 차지했다. 파미르테라퓨틱스는 2019년에 설립된 연구 중심 기업으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통해 혈중 miRNA(micro RNA)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실시간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기반 파킨슨, 알츠하이머 체외진단키트를 개발 중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퇴행성 뇌질환은 초기 발병 인지율이 낮아 환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퇴행성 뇌질환 조기 진단기술을 보유한 파미르테라퓨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파킨슨,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삶의 질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21 13:50:2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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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전문인재 양성에 속도… "2030년까지 3만명 공급"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운영현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인력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문인재 양성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배 확대한다. 중소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과 스타트업의 미래차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한 신규 인재양성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성과확산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 가속화로 인해 급증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을 시작, 첫 해 총 105억원을 투자해 1100명의 미래차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 사업은 대학 학부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재직자부터 실질자까지, 경영자부터 정비인력까지 고용 분야별 전 주기 단계에서 다양한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전년대비 113.7% 증액한 224억원을 투입, 총 2233명을 배출한다는 계획으로, 2030년까지 총 3만명의 전문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산업부 관계자는 "각 사업별로 예산을 2배 정도씩 증액하는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며 "국정과제화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30년까지 총 10만7551명의 미래차 분야 산업기술인력이 필요하다는 전망에 따라 당초 인재 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한 1만명 수준에서 3배 확대한 규모다. 산업부에 따르면, 미래차 인력은 2020년부터 10년간 연평균 4% 증가해 2030년엔 2020년 대비 총 3만5226명의 인력이 부족해진다. 산업부의 목표치는 필요 인원의 85% 수준이다. 중소 부품기업의 미래차 분야 인력충원 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실습·인턴십·산학프로젝트 등 기업수요를 명확히 반영하는 '수요기업 사전참여형 사업(2022년~2026년, 예산 465억원)'도 올해 신규 도입한다. 아울러 급변하는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사업재편 준비를 유연성 있고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단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소프트웨어 및 보안' 등 제조업의 서비스화에 대응하는 인력양성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 박재영 국장은 "앞으로의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스스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수요기업이 사전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도입하고, 유연성있고 적시에 지원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제조·서비스 융합형 인력양성사업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2030년까지 3만명의 전문인재가 미래차 분야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6개 기관이 '미래차 인력양성의 산학협력 혁신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래차 분야 신기술 공급과 분야별 전문인재의 채용 연계강화, 현장 수요기반의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을 중점 협력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21 13:48: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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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영 건국대 교수팀, ‘아토피 피부염에서 생체리듬 교란’ 규명

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신순영 생명과학특성학과 교수 연구팀이 아토피 피부염에서 일주기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유전자의 발현이 교란되는 분자생물학적 원리를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순영 교수 연구팀은 지난 연구를 통해 EGR1단백질이 다양한 종류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생성시켜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핵심 조절자임을 발견했다. 한편 일주기 생체리듬은 생체시계 유전자들의 발현 조절 피드백 고리에 의해 조절되는 데 이 중에서 PER2는 피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핵심인자로 간주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한 피부세포에서 EGR1이 생체시계 유전자인 PER2 생성을 증가시켜 피부 생체리듬을 교란시키는 분자생물학적 작동 원리를 밝혀냈다. 신순영 교수 연구팀은 아토피 피부염 환경에서 생성되는 IL-4가 각질형세포의 EGR1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키고, 축적된 EGR1은 PER2 유전자 프로모터에 결합해 PER2 유전자 발현을 촉진시킴으로서, 결과적으로 염증 피부에서의 생체리듬 교란 현상이 유도된다는 사실을 EGR1 적중 마우스(knockout mouse)를 이용하여 규명했다. 신순영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에서는 일주기 생체리듬이 심각하게 교란되어 수면장애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억제, 가려움증 유도 등의 증상이 유발된다"며 "현재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전사인자 EGR1을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EGR1 표적 약물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아토피 피부에서 생성되는 각종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 제어뿐만 아니라 교란된 피부생체 리듬을 회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표적치료제 후보물질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가신약개발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여현진 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피부과학 분야 상위 3.3%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인베스티거티브 더마톨로지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2020 피인용지수: 8.5513)에 4월 7일 온라인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1 12:18:0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