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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빙상팀 곽윤기, 김아랑 선수 2022 세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계주 금메달

고양시청(시장 이재준) 소속 빙상팀 곽윤기, 김아랑 선수가 4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샤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계선수권에서 남녀 대표팀이 동반 우승한 것은 2019년 이후 3년만이다. 김아랑(고양시청), 최민정, 심석희, 서휘민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멋진 역전승을 펼쳤다. 레이스 초반에는 선두를 유지했지만, 캐나다와 네덜란드에 추월당하며 선두 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마지막 반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캐나다와 네덜란드 선수가 부딪히는 틈을 노려 최민정이 치고 나오며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3위와 1초 차이도 안 날만큼 박빙의 승부였다. 곽윤기(고양시청), 한승수, 박인욱, 이준서로 구성된 남자대표팀도 5,000m 계주 결승전을 금빛 질주로 마무리했다. 우리 대표팀은 4바퀴가 남은 상황에서도 3위로 달리고 있어 우승이 힘들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선두로 달리던 캐나다와 네덜란드 선수가 충돌했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이준서가 1위로 치고 나왔다. 이후 마지막 주자인 곽윤기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곽윤기는 10일 열린 1,000m 개인종목에서도 우월한 기량을 뽐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이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리 고양시청 선수들이 빛나는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어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109만 고양시민과 함께 빙상팀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4-12 10:48: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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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정하늘 위해 전력투구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에 따르면 2021년 고양시 미세먼지(PM10) 농도는 2017년 대비 22% (55㎍/㎥ →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진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추세다. 올해 고양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후경유차 감축, 저공해차량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도로 재비산먼지 감축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경유차 조기폐차지원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소·전기차 구입,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맑고 깨끗한 공기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2019년부터 정부와 지자체는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은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감축정책을 펼치는 계절관리제를 실시해왔다. 이 기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과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한다. 농촌지역 불법소각 및 공사장 비산먼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고양환경 에너지시설, 고양바이오매스,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등 대기배출시설은 가동률을 조정해 배출량을 감축하고 건설공사장 조업도 단축한다. 미세먼지 배출을 원인별로 분석해보면 화물차·RV·승용차 등 이동차량이 36%, 건설장비·농업기계가 18.7%, 도로 재비산먼지가 9%를 차지한다. 이를 합하면 수송분야가 전체의 64%에 해당한다. 경유차는 미세먼지 2차 생성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해 주요 배출원으로 꼽힌다. 특히 노후된 5등급 차량은 현재 출시되는 차량에 비해 경유차 3~11배, 휘발유차는 68배 가량 오염물질을 더 많이 배출한다. 시는 경유차와 건설 기계 등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와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지난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317대,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1,164대를 지원했고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64대, LPG 화물차 신차전환 110대를 지원했다. 이를 합하면 미세먼지 29.9톤을 감축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NOx) 보일러 설치도 5,165대를 지원했다. □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농업부산물 파쇄 지원 도로 재비산먼지는 도로 위에 쌓여 있다가 차량 타이어와 도로면 마찰로 인해 다시 날리는 미세먼지다. 전체 미세먼지 발생원인에서 9%를 차지한다. 시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진공노면 청소차 18대, 살수차량 16대를 운영한다. 이들 차량은 도로면의 먼지를 빨아들이고 물을 뿌려서 노면을 깨끗하게 한다. 평소에는 도로노면 청소 위주로 운영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시에는 운행량을 확대한다. 겨울철 제설작업에 사용하던 자동염수분사장치도 사계절용으로 변환해 미세먼지 제거와 여름철 열섬현상 해소에 활용한다. 농촌지역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 비료화 사업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파쇄기 19대를 농가에 지원하여 농업부산물 190톤을 파쇄할 계획이다. 미세먼지(PM10) 2.9톤, 초미세먼지(PM2.5) 2.3톤 발생량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감시단을 운영해 불법소각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행신동, 신원동, 식사동, 마두역, 주엽동에는 대기측정소를 설치해 상시적으로 대기상태를 측정한다. 대기환경 알림전광판도 일산동구·서구청 등 5개소에 마련해 시민들이 대기상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 친환경자동차·신재생에너지 확대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는 지난해보다 2,363대 증가한 3,805대를 지원한다. 승용차는 약 1,050만원, 화물차는 약 2,000만원을 지원한다. 2025년까지 전기·수소차 2만3493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선결 요소로 꼽히는 친환경 전기·수소 자동차 충전인프라는 2018년 174기에서 2021년 1,762기로 확대됐다. 올해는 급속충전기 115대에 대한 설치비 50%를 지원하고 완속충전기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양시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2012년 83Gwh에서 2021년 534Gwh로 증가했으며 에너지 자립율은 1.8%에서 12%로 증가했다. 올해는 공공시설물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비롯해 에너지자립마을, 미니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으로 총 1,222개소에 설비용량 총 6225kw 설치를 지원한다. □ 쌈지공원·도심숲 확대,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지원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숲도 넓혀간다. 도심 속 아파트단지 보행자도로, 쌈지공원, 골목정원, 옥상녹화 등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녹지대를 넓혀간다. 경의선 철도, 관산근린공원, 화전 제1어린이 공원 등 공원녹지도 확대한다. 철로와 하천 옆에 가로수를 식재하고, 백석·아람 초등학교에는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지원한다. 관내 어린이집 680개소, 경로당,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607개소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도 1,010개소에 지원한다. 밀폐된 상태로 장시간 탑승해야하는 시외버스 65대에는 공기정화장치를 보급한다.

2022-04-12 10:47: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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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지적기준점 2,940점 새로 설치

경상남도는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 및 스마트 지적구축을 위하여 세계측지계 기반 지적기준점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 일제 강점기 일본 동경원점의 지역측지계 기준으로 작성된 현행 지적도면은 지적측량 성과오차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었기 때문에 지난해 지구의 질량 중심을 원점으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하고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분할측량, 경계측량 등 각종 지적측량에 사용되는 지적기준점을 새로이 세계측지계 좌표로 설치하여야 하며, 도는 세계측지계 성과가 없는 지적기준점 중 토지분쟁이 잦은 도내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약 9천 점에 대하여 세계측지계 기반 지적기준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들여 2,940여 점을 설치한다. 도는 시·군 및 국토정보공사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 운영하며, 현황조사를 통해 지적기준점 분포가 미흡하거나 각종 공사로 인하여 기준점이 망실된 지역, 지적측량의 기준점으로 사용하기 쉽고 영구 보존이 가능한 곳에 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하여 기준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국제표준의 지적기준점 설치로 지적측량 및 검사기간을 단축하고,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지적측량 성과제시로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여,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4-12 10:47: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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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이재준 고양시장 전격 인터뷰

1. 민선 7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지난 4년의 시간을 자평한다면 민선7기 고양시는 큰 성과들을 이뤄냈다. 우선 일산동·서구에 약 60만평(194만㎡), 창릉신도시 안에 약 40만평(123㎡)까지 100만평에 가까운 자족용지를 마련했다. 방송영상밸리와 CJ라이브시티는 이미 첫 삽을 떴고,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제3전시장,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도 곧 착공을 앞두고 있다. 건설 당시 서울의 위성도시로만 설계되었던 고양시가, 이제는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도시로 급부상하게 된 거다. 또 하나의 큰 성과는 바로 철도다. 고양시에는 현재 남쪽으로 치우쳐 지나는 경의선과 지하철3호선 2개 노선뿐이어서 서울 출퇴근길이 매우 불편하다. 하지만 앞으로 고양시의 철도가 무려 11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얼마 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시가 요구했던 7개의 철도가 모두 반영됐고, 킨텍스역, 대곡역, 창릉역을 지나는 GTX-A와 일산역까지 연장된 서해선 대곡~소사선도 순조롭게 공사 중이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화가 없던 고양시 교통 지도가 촘촘히 채워지기 시작했고, 베드타운이었던 도시에 엄청난 양의 새 일자리가 들어오는 대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고양시는 명실상부 다음 세대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거라고 생각한다. 2. 철도를 건설하는 데에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다. 그래서 많은 정치인이 교통과 관련된 공약을 내세우지만, 정작 그 공약을 지키는 이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거다. 이렇게 어려운 철도유치를 어떻게 9개나 성공시킬 수 있었나? 철도 노선 1킬로미터를 놓는 데 1천억 원 이상이 소요된다. 그래서 많은 정치인들이 공약은 하지만 지키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창릉신도시'라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활용한 덕분에 사통팔달 교통망을 고양시 몫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안 그래도 베드타운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고양시에 주택비율이 높은 창릉신도시가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은 별로 반갑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신도시 계획을 반대할 수 있는 권한이 없었 때문에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계획을 고양시에 유리한 쪽으로 변경하고, 정부로부터 반대급부를 얻어내자는 생각이었다. 창릉신도시가 공식발표되기 전 몇 달간 국토부와의 물밑 협상을 통해 애초 정부 계획보다 훨씬 더 유리한 쪽으로 창릉 신도시 계획안을 변경시켰고 반대급부도 얻어냈다. 우리가 원하는 노선을 최대한 얻어내기 위해 버텼다. 심지어 공식 발표 바로 전날까지 협상이 결렬되기도 했다. 공식발표 이후에도 묵묵히 후속 작업을 이어간 결과, 결국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시를 지나는 철도노선 7개를 포함시키고 서해선 대곡~소사선의 일산역 연장을 이끌어낸 거다. 3. 교통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게 느껴진다. 얼마 전 LH에는 창릉신도시 덕은역 설치비용을 부담할 것을 촉구했다. LH가 설치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보는 이유가 무엇인가 LH가 지역환원 차원에서 기반시설에 대한 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당연하다. LH는 덕은지구 개발 사업부지 중 한 필지를 주택사업이 아닌 도시개발 사업으로 하여 막대한 수익을 챙겼다. 그런데도 원종 홍대선의 덕은역 신설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LH는 지하철, 문화시설 등 온갖 좋은 도시 인프라를 담아낸 가격으로 주택 분양가를 책정하지만 분양을 끝낸 후엔 나 몰라라 하는 태도를 보인다. 모든 항의와 비난은 지자체로 돌아온다. 입주자들은 어서 기반시설을 마련해달라며 시청으로 몰려와 항의하고, 주민을 외면할 수 없는 지자체는 빚을 내어 기반시설을 설치하니 도시의 재정 부담이 점점 가중되는 것이다. 우리시는 LH가 2,500억 원 이상의 개발이익을 남겼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 이익금 중 일부인 1,000억 원 정도를 덕은역 신설에 투자해 도시의 가치를 높여달라는 거다. 이미 지난해 6월 16일 이러한 우리시 입장을 밝혔고 올해 3월 25일엔 노선 설계에 덕은역을 반드시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시장 취임 후 첫 업무보고에서 LH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는다면 가능한 모든 권한을 동원해 입주승인을 불허하고 용도변경도 막겠다고 선언했다. 고양시 안에서 이뤄지는 모든 개발은 고양시민의 이익을 가장 먼저 대변해야 한다는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4. 신도시에 아파트나 오피스텔만 들어서는 것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다. 얼마 전 킨텍스 지원부지인 S2부지 계약해지 취소소송에서도 승소했는데, 어떤 배경에서 나온 선택인지 자족용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온다면 고양시는 베드타운으로 고착화 될 수밖에 없다. 많은 회사들이 노른자 땅인 S2부지에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지으려고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처음부터 킨텍스 지원을 위한 호텔부지로 설계된 S2부지에는 반드시 비즈니스급 이상의 호텔이 건립되어야 한다. 킨텍스 주변으로는 현재 특급호텔 1개만 운영되고 있어 해외 바이어들이 전시기간 동안 머무를 숙박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시행사였던 ㈜다온21과 토지 매매계약을 할 때 1년 내 외국인 투자금 유치와 3년 내 호텔 착공을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다온21은 외국인 투자금을 제때 유치하지 못했고, 착공기한을 두 차례나 연장해줬음에도 착공하지 못했다. 원칙대로 계약을 취소하면 분명 시행사는 소송을 제기할 것이었고, 호텔 건립 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4년 동안 진척이 전혀 없는 프로젝트에 고양시 재산을 맡겨둘 수 없었다. 결국 매매계약 해지를 통보하자 예상대로 업체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 2심과 대법원 상고심까지 모두 고양시가 승소했다. 그동안 S2부지의 감정가는 매각대금의 5배가 넘는 800억 원으로 뛰었다. 소송이 진행될 동안 킨텍스와도 협의를 진행해 킨텍스가 호텔을 직접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5. 일산신도시가 건설된 지도 벌써 30년이 지났다. 신도시 노후화에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건물들이 많이 노후화돼 시설 교체나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필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리모델링과 관련된 조례나 지침은 30년 전 상황에 맞춰져 있다. 현재 여건과 맞지않는 부분이 많아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관련 조례와 지침을 개정하기로 한 것이다. 2023년 4월에는 1차 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미 2019년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조례를 제정했다. 1기 신도시 리모델링 기금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15억 원까지 적립했으며, 목표액인 100억 원을 적립해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안전진단, 리모델링 사업계획 작성 등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5개 1기신도시들이 협심해 정부와 정치권에도 노후화에 대비한 정책을 세울 것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기신도시 간'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정치권에 리모델링 특별법 제정을 요청했고, 올해 1월에는 국회에서 개최한'1기신도시활성화 토론회'에 함께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리모델링 사업의 공공관리제 도입, 주차 공간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인근 보행로·공원의 지하 활용 등 대책을 의논하고, 이 사항들을 공동주택 리모델링 특별법에 반영하도록 의견을 제출했다. 6. 고양시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 대회가 고양시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설명 한 말씀 부탁드린다. 고양시는 '글로벌 스포츠산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올해 초 태권도를 '특화 종목'으로 정하고, '태권도 특화도시 건설'을 정책방향으로 설정했다. 국제대회 유치도 이런 정책의 연계선상에 있다. 코로나19로 2018년 개최한 대만 대회 이후 4년 만인 올해 고양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고양시 브랜드 가치를 세계로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 3월 17일 대회 참가 접수 마감 결과, 세계 62개국 972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코로나 19와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 신청을 해, 이번 대회에 대한 각국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고양시만의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 신속한 행정을 바탕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해낼 것임을 약속드린다. 7. 어떤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나? 오는 21일에 대회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다. 개막식은 '평화', '환경', '경제'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참가선수단과 시민이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게 구성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빛의 향연인 미디어 아트와 영상 음악의 콜라보다. 가로 25m, 세로 8m 대형 LED화면을 통해 형형색색의 빛과 함께 고양시를 상징하는 꽃, 호수공원, 행주산성 등이 영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코로나 상황을 잊고 환상의 세계에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난해 9월 미국 NBC가 주최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갓 탤런트' 결승에 진출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끌었던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의 축하공연도 예정돼있다. 그 외에도 대회기간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4월 19일에는 고양아람누리에서 K팝 콘서트를 개최하고, 4월 22일부터는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시작된다. 이외에도 경기장 인근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관광특구지역에서는 버스킹 등 길거리 공연이 펼쳐져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볼거리가 많을 것이다.

2022-04-12 10:46: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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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취수원 과불화옥탄산 검출...먹는물은 안전

부산시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시행한 수질조사 결과, 물금 및 매리취수장 원수에서 미량오염물질인 과불화옥탄산(PFOA, Perfluorooctanoic Acid)과 1,4-다이옥산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과불화옥탄산은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 감시기준(0.070㎍/L) 범위 내에서 최대 22.9%가 검출되었고, 1,4-다이옥산은 먹는물 수질기준(50㎍/L) 범위 내에서 2%가량 검출됐다. 다만, 고도 정수처리된 수돗물에서는 과불화옥탄산은 감시기준의 8.6~14.3%가 검출되었으며 1,4-다이옥산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취수원에서 발생하는 미량오염물질의 원인분석을 위해 2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낙동강수계를 조사해오고 있으며, 상수도사업본부에서도 취·정수장과 낙동강 중·상류의 하수 및 폐수종말처리시설 등의 수질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특히, 주요 하수 및 폐수종말처리장 방류수에 포함된 미량오염물질에 대한 조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수질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과불화옥탄산의 경우 성서공단 폐수종말처리장에서 먹는물 감시기준의 최대 10배가 넘게 검출되었으며, 1,4-다이옥산은 구미하수처리장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의 2배에 근접해 검출된 바 있다. 이번 미량오염물질 검출에도 낙동강 중상류 주요 하·폐수종말처리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갈수기인 1월부터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아 상류 댐의 방류량이 평상시보다 적은 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먹는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미량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에서 추진 중인 황강하류 및 낙동강본류 강변여과수 확보와 낙동강 표류수 초고도 처리 등 취수원 다변화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및 해당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시는 상류 지역 미량오염물질 배출업소 추적조사와 오염물질 차단을 위한 조치를 환경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환경기초시설 등에 유입되는 미량오염물질에 대한 처리방안과 방류수에 대한 배출기준을 마련해 줄 것도 적극 건의키로 했다.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공장폐수의 공공하수처리장 유입을 배제하는 방안과 미량오염물질을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이 아닌 먹는물 '수질기준'에 포함하여 관리하는 방안도 환경부에 요청할 방침이다. 정수장에서는 미량오염물질 제거 효율이 높은 입상활성탄 교체 주기 축소(3년→1년)와 분말활성탄 투입 시설 설치(2022년 5월 준공), 입상활성탄 신탄 구매 확대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진석 부산시 물정책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물 확보를 위해 취수원 다변화와 낙동강 수질개선 등을 환경부 및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04-12 10:46: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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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방문.. '포항수협'에 등장한 '윤석열 당선인'

윤석열 당선인이 11일 경북 포항을 찾아 포항수협 임학진 조합장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에 앞서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이철우 경북지사·김정재(포항북구)·김병욱(포항남구울릉군) 의원과 포항 영일만대교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에 관련된 갖가지 상황을 확인하고 조속한 공사진행을 다짐했다. 영일만대교는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30.9km)구간에 포함된 총길이 18km 해상교량으로 총사업비 1조6189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어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대선 과정에서 경선 때 한 번, 후보가 돼서 찾아뵙고 당선되면 빠른 시일 내에 죽도시장을 방문해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좀 늦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와 격려가 큰 힘이 됐고,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됐다"며 "대구경북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대구경북이 제 정치적 고향이다.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여러분께 약속드린 말을 하나하나 챙겨서 전부 잘 이행하겠다"며 "말씀은 못 드리지만, 여러분께서 기대하고 계신 것들 다 잘 될 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곧이어 윤 당선인은 오후 4시께13일 준공식을 갖는 전국 최장(最長) 포항시 북구 여남동 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주차장에는 시민 수백명이 윤 당선인을 환대했고 건물 벽면과 방파제 등 곳곳에는 윤당선인의 포항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었다. 발언 중간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환호가 쏟아지자 윤 당선인은 특유의 '어퍼컷'을 선보이며 부름에 응답하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많이 도와달라. 감사하다. 포항시민 화이팅"을 외친 뒤 다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자리를 떴다.

2022-04-12 08:58:47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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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10년 연속 선정

한신대 박물관의 '길 위의 인문학' 대면 교육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이형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창의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수원·화성·오산 지역의 초등·중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신대 박물관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시작해,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고고(GoGo)~ 고고학으로 역사를 만나요!: 우리동네 타임머신'라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1년에는 비대면교육과 함께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조선의 신도시 산책하기'라는 대면 교육프로그램도 새롭게 진행해 대면과 비대면 교육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991년 3월 개관한 한신대 박물관은 30년간 꾸준히 쌓아온 발굴 성과와 연구 결과를 교육프로그램에 접목시켜 학생에게 지역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인 '고고(GoGo)~ 고고학으로 역사를 만나요!: 우리동네 타임머신'은 교육영상과 활동지를 통한 교육이 진행되며, '조선의 신도시 산책하기'는 융건릉-용주사-화성행궁-화성으로 이어지는 문화유산 답사형식의 다회차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체험을 마무리하는 시간에는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을 모형화한 구슬 열쇠고리(펄러비즈 키링) 만들기 및 유물모양의 비누 만들기 제작을 통해 인문학적 자료들을 새롭게 콘텐츠화하는 방법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이형원 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사회의 역사정체성과 문화유산을 알리고 소통하는 사업"이라며 "한신대 박물관은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박물관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교육신청은 전화 및 한신대 박물관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서를 통해 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2 08:54: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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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지난 달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이 7개월 만에 다시 1조원대를 넘어섰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적 영향이 고용에도 불똥이 튄 것으로 분석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법적·사회적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 기준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SSD 메모리 케이스 가공작업을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감액한 전자·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동하정밀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2900만원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농촌 지역에서 처리가 곤란한 가축분뇨 등을 활용한 주민친화형 신재생에너지파크가 탄생한다. ▲오는 5월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의 슬로건이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정해졌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특별이사회를 긴급 개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세계 식량 불안에 국제기구가 공동 대응해달라고 요청했다. ▲4월 임시국회에 돌입한 여야가 검찰개혁의 일환인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두고 전면 대결을 예고하면서 정국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또한 개혁의 당사자인 검찰은 총장과 주요 간부들은 기소·수사권 분리에 반대 입장을 내면서 입법시도에는 반발하고 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11일 "부동산, 코로나19 대책, 경제, 국가재정 등 사실상 우리는 폐허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성과를 사실상 없는 것으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가 처음부터 정책 기초부터 바꿔야 할 것이라는 메시지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49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11일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에 "가장 경쟁력 있는 서울시장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예방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반응 상담센터'를 가동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산업>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이피트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적용해 업그레이드 됐다. 11일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품질 제고 및 고객 편의 확대와 충전 사업자 육성을 위한 'E-CSP'를 개발해 전국 이피트에 적용하고 충전 사업자에게 개방해 국내 충전 생태계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미래 항공 모빌리티(이하 UAM) 시대에 대비해 시스템 분야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국토부가 주관하는 UAM 감시정보 획득체계 연구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게임사 웹젠 노조가 게임업계 최초 파업을 결정했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소속 웹젠위드는 지난 7일~8일 파업에 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OLED TV 시장이 본격화하는 올해, LG올레드 에보가 '왕좌'를 사수하며 시장 리더십을 지속할 전망이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해외 매체들은 LG 올레드 에보에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남은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대출 한도를 늘리고 있다. ▲국내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자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주택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에 대해 한시적 배제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유통·라이프>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유통업계가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3월 정부의 방역규제 전면 해제 가능성이 대두된 이후 여기에 호응한 소비 심리가 확대하면서 유통업계가 대규모 채용을 예고하고 잇따라 공채를 열고 있다. ▲이상기후와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차질, 여기에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식용유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식용유 사용량이 많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인해 최근 한국에서 최대 실적을 낸 명품 브랜드들이 한국을 주요 시장으로 여기고 올해 수익을 잡기 위한 새 전략을 짜고 있다. ▲경동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일양약품, 제뉴파마, 퍼슨, 하나제약, 한미약품 등 국내 제약 8개사가 글로벌생명나눔을 통해 30억원 상당의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04-12 08:15:50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