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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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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굿네이버스와 인천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한국지엠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인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건너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날 인천 동수 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건너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위험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설계됐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신호등 및 표지판 의미와 규칙 ▲안전한 도로 횡단법 ▲통학차량 등 교통수단 안전 이용 수칙 ▲자동차 사고 예방법과 안전띠 규칙 등 안전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동수 초등학교, 청라 초등학교, 서곶 초등학교 등 인천 지역 초등 저학년생 1000명이 참여했다. 또 한국지엠은 매년 4월을 '주의태만운전 방지의 달'로 정하고 운전자·보행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매년 9월에는 '글로벌 안전 주간'을 개최하고 사내 및 지역사회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윤명옥 한국지엠 커뮤니케이션 총괄 및 CMO는 "이번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 확대 및 교통사고 제로 비전을 위한 여정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GM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며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4-29 16:45: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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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의 돌직구] 의대 증원의 나비효과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의대에는 앞으로 차상위권 학생들도 몰릴 전망이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이 최소 1500명 이상 대폭 증원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합격점수 하락의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치대와 한의대 약대 지망 학생의 의대 도전은 물론 반수생과 재수생, 졸업 후 취업한 직장인들까지 의대 진학에 도전한다는 소식도 들린다. 입시업계에서는 의대 모집정원 증가만큼 수능 주요과목 점수가 어느 정도 떨어질 지 추정한다. 특히, 의대 증원 규모별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SKY 이공계 학생 중 의대 지원가능 학생 비율을 제시하기도 한다. 가령, 의대 정원이 2000명 증가하면, 이들 중 78.5%까지 의대 지원 가능권이라고 한다. 올해 교대 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등급을 받은 수험생도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수능 1~2등급 수험생이 입학하던 것과 비교하면, 교대 입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크게 낮아진 것이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선을 공개한 전국 9개 교대 수능 합격점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합격자 중 수능 6등급이 있었고, 4과목 수능 평균은 3.88등급까지 내려갔다. 주요 과목인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합산 점수가 무려 22점까지 크게 낮아진 대학도 나타났다. 반면, 교대의 정시경쟁률은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았다. 수시모집에선 지원자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거나 상위권 중복 합격자의 이탈 등에 따른 수시모집 인원의 정시 이월도 대량 발생했다. 서울교대의 경우 수시모집 정원 10명 중 8명을 뽑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이월 인원이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준이다. 교대 입시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지만, 합격점수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교대 합격점수 하락의 기대심리가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입시 전문가들은 2025학년도 교대 모집정원이 축소되지만 합격선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과는 의학계열 쏠림 현상으로, 교대는 문과 상위권 학생들의 기피로 합격선이 내려가는 등 대입의 새로운 판이 짜여지는 모양새다. 특히, 문이과 통합이 강화되면서 이런 대입 환경의 변화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수능이 문이과 구분 없이 통합수능으로 치러진 2021년 이후 문이과 구분은 약화되는 추세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보면 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17개 대학이 의대 등 이공계열 수능 선택과목 응시자격 조건을 폐지한다. 대학별로 이과 학생을 우대하는 가산점을 주는 변수가 있지만, 문과생이 이과를 지원하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해진다. 수능의 문이과 구분이 아예 없어지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들의 진로나 대학의 계열, 학과 구분 없이 점수가 높은 수험생이 상위 대학이나 학과에 진학할 가능성이 매우 커질 전망이다. 이러면서 대입의 예측 가능성은 크게 낮아지고 학원가의 입시컨설팅과 사교육 의존은 더 커질 수 있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처럼 사소한 사건이 추후 예상치 못한 엄청난 결과나 파장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지금 나타나고 있다.

2024-04-29 16:43: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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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사자'에 1%대 상승...2687.44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 입어 2680선을 회복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11포인트(1.17%) 오른 2687.44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3307억원, 4158억원씩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90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4.05%), 철강·금속(3.10%), 의료정밀(2.55%) 등이 오르고 보험(-0.17%)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8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도체주만 약세를 보였는데 SK하이닉스(-1.07%)는 떨어지고, 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셀트리온(4.02%)과 포스코홀딩스(3.17%)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1.75%)도 상승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719개, 하락종목은 167개, 보합종목은 4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0포인트(1.51%) 상승한 869.72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845억원, 1392억원씩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2141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이치엘비(-0.64%)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올랐다. 바이오 관련주인 알테오젠(1.61%), 셀트리온제약(2.56%), 에이치피에스피(3.88%) 등은 일제히 상승했다. 이외에도 엔켐(6.60%)이 급등했으며, 에코프로비엠(1.27%), 이오테크닉스(1.88%) 등도 강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1153개, 하락종목은 360개, 보합종목은 112개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계속된 물가지표 부담으로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현,선물시장에서 순매수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377.0원에 마감했다.

2024-04-29 16:38: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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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교보증권의 꾸준한 나눔...'드림이' 사회공헌활동 주목

교보증권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행보를 보이는 증권사로 꼽힌다.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행동(Action for Positive Change)'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목표로 삼고 있으며, '드림이 사회봉사단'을 통해 분기별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나눔의 '드림' 교보증권은 2008년부터 '드림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주기적인 사회공헌 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회사 차원의 ESG 활동뿐만 아니라 전사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독려하며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친환경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세대 중심 지역사회에 참여하고자 2분기 '드림이 사회공헌활동' 실시를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교보증권의 ESG 경영 목표인를 실천하고자 기획됐으며, 임직원들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자발적 신청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세부일정으로는 이달 23일 진행됐던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비오톱 만들기(샛강 보호활동) ▲따뜻한 밥상 ▲어린 버드나무 이식 ▲교란종 관리(샛강보호 활동) ▲드림이 홈케어링 등이 있다. 예정에 따라 교보증권은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드림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보증권 임직원 및 입주사 직원, 일반시민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교보증권은 생명나눔 실천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2차 헌혈 및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혈액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교보증권은 혈액 수급 불안정 해결에 기여하고자 직원 100여명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이외에도 '드림이 사회봉사단'은 2023년에 창립 74주년을 기념한 활동을 펼쳤는데,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다양해 주목된다. 작년 11월에는 3주간 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환경영향 최소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지정 복지단체 니즈를 반영한 대면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노을공원 밀원수를 심는 '꿀숲벌숲' 활동을 시작으로 샛강 생태공원 목책수리, 해피쿠킹, 나눔옷장, 헌혈, 따뜻한 밥상 활동을 이어갔다. 지방지역도 권역별 점포를 중심으로 전주지역 '기쁨 누리의 집' 환경미화를 시작으로 '안나의 집' 무료급식, 적십자 사랑의 빵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교보증권은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이 지역 자연환경자산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확대시켰다고 설명했다. 홍성운 변화혁신지원부 차장은 "밀원수를 심고 생태공원을 정화하는 활동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내년에도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동일 기간 동안 약 3주간 나눔옷장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했으며 본사 및 지점 임직원 1000여명이 적극 동참해 총 74포대가 모였다. 수거된 옷 중 사용 가능한 의류로 선별된 총 2500여 점은 친환경 세상을 만드는 비영리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됐다. 기부물품은 전국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앞으로도 교보증권은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친환경 세상을 만들고자 '나눔옷장'과 '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우리 모두의 나눔은 자원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해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미래세대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해야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금보다 더 빛나고 밝은 세상'을 향한 의지를 담은 희망 메세지가 미래세대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더불어 교보증권은 상록보육원, 대전자혜아동복지센터, 대구호동원 등 지정 복지단체를 방문하고 환경미화, 바자회 등 규모에 맞게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했으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반찬, 간식 등을 담은 '따뜻한 밥상' 활동을 진행해 전국 282명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봉사단체를 선정하고 테마를 기획해 참여하는 팀봉사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 업! 청년들의 '드림(Dream)'을 위해 교보증권의 '드림업(Dream UP)'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드림이 사회봉사단'과 함께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림업'은 미래세대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자립준비 청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향후 시혜자로 성장토록 하는 장학금 전달 프로젝트이다. 교보증권은 지난해부터 매년 2차례 '드림업 장학생'을 선발하고, 현재까지 총 24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5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올해 2월에도 '드림업 3기'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는 상록보육원·서울성로원 등의 복지단체와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메이커스'의 추천을 받아 총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및 자격취득, 자기개발 등을 위한 장학금으로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이 전달됐다. 이 대표이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긍정적인 생각과 선한 영향력으로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9 16:38: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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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스 AI' 지각변동…삼성 장악에 뒤늦은 애플 반격

삼성전자가 장악하던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시장에 애플이 뒤늦게 뛰어 들면서 AI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AI 기술이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는 만큼 애플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에서 신규 스마트폰 운영체제 iOS 18과 함께 AI 기능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iOS18에는 시리, 스포트라이트, 단축어, 애플뮤직, 메시지, 건강, 키노트 등의 앱에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애플은 AI 분야에서 뒤지면서 미래 성장 동력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직면해왔다. 앞서 자체 생성형 AI 모델 구축에 나섰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나 구글과 같은 경쟁사에 비해 경쟁력이 없다는 비판도 받았다. 애플은 생성형 AI 경쟁에서 뒤쳐지면서 시가총액도 400조원 이상 추락했다. 올해 시가총액은 약 3300억 달러(약 439조원) 빠진 데 이어 1위 자리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내줬다. 이에 애플은 뒤늦게 AI 개발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최근 개발을 포기한 '애플카'의 인력 대다수를 AI 개발 부서로 배치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AI 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애플은 AI 학습용 데이터 확보에 1억달러(약 13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요 언론사와 출판사 등에 수년 간의 뉴스 기사 등 콘텐츠를 이용하는 대가로 최소 5000만달러를 지불하는 내용도 제안했다. 이는 생성형 AI 시장의 후발주자인 만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좁히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관건은 앞으로 애플이 삼성전자와 어떤 차별화를 꾀하느냐에 있다. 애플은 하반기부터 온디바이스 AI 폰을 통해 삼성전자를 본격 추격할 것으로 보인다. 올 초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S24 시리즈가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선점했기 때문. 덕분에 삼성전자는 올해 1 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될 1억 대의 갤럭시 폰에 AI 기능을 모두 탑재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삼성전자는 구글과 AI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최근 릭 오스터로 구글 플랫폼·디바이스 사업총괄 부사장을 만나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릭 부사장은 노 사장을 만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TM(노태문)과 훌륭한 대화를 나눴다. 양사 파트너십은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해졌다"며 "양사의 AI 협력과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기회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애플도 온디바이스 AI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와 애플의 온디바이스 AI폰 경쟁은 본격화될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아이폰16에 탑재되는 AI 기능은 온디바이스 AI가 기반이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애플은 최근 프랑스의 AI 스타트업 '데이터칼랩', 캐나다 AI 스타트업 '다윈AI' 등 온디바이스 AI 개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연달아 인수하고 있다. 애플은 또 다양한 AI가 탑재된 아이폰16을 올 가을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아이폰16 시리즈에는 챗GPT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시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복잡한 질문에 대한 답변 능력이 높아지고 문장을 자동으로 완성할 수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9 16:28: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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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TV 올레드 에보, 해외 매체 극찬 "OLED의 정상"

LG전자는 공감지능(AI) TV 'LG 올레드 에보'가 주요 외신으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차원 진화된 AI 프로세서로 구현한 차별화된 고객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이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의 첫인상을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매체는 "알파11 AI 프로세서로 지난해 모델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을 한다"며 "정말 놀라운 광경이다"라고 평가했다. IT매체 PC 매거진도 LG 올레드 에보를 'OLED의 정상에 오른 제품'이라고 진단했다. 최고의 색상과 블랙 표현력,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인 웹OS를 모두 갖춘 지금까지 테스트한 최고의 TV 가운데 하나라고 치켜세우면서 추천 제품을 의미하는 '에디터스 초이스' 로고를 부여했다. 미국 IT매체 톰스가이드는 LG 올레드 에보가 'OLED TV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제품'이라며 새로운 OLED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LG 올레드 에보는 색 정확도와 채도는 물론, 가장 중요한 최대 밝기에서 우리의 모든 기대치를 뛰어넘은 특별한 TV이다"라고 밝혔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에 전용 AI 화질 및 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하고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 채널로 변환해 풍성한 공간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최대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구별해 개인별 맞춤 콘텐츠 추천, 화질 및 음질 설정 등을 제공한다. 또 음성 명령만으로 AI가 TV 상태를 진단해 해결책과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주는 'AI 챗봇' 기능 등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공감지능(AI)' TV로서 AI 성능이 한 차원 진화했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은 "한 차원 더 진화한 공감지능칩 칩을 탑재한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고객이 공감하는 새로운 시청경험을 끊임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9 16:26: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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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출산율 끌어올려도 인력 증대는 20·30년 뒤 가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합계출산율이 오름세로 전환한다 해도, 노동시장 내 인력 공급 활성화는 20~30년쯤 지나야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구 감소 대응과 관련해 그는, 여성 및 외국인 인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개최된 '미래전략포럼'에서 "역대 정부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적지 않은 재정을 투입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포럼은 기재부의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가 주최했다. 그는 "지금까지와 다른 차원의 접근을 모색해야 한다"고 운을 뗀 뒤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이뤄야 하지만 단기간 내 출산율을 높인다 해도 노동공급 증대 효과는 20~30년 후에나 나타난다"고 말했다. 해결책으로, "인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과 외국인 등 경제활동인구 확충"을 제시했다. 또 출산율뿐 아니라 경제활동인구와 생산성을 동반 제고하는 다차원적 접근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최 부총리는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까지 높인다면 2022년 기준 72만 명의 경활인구 확충 효과가 있다고 봤다. 그는 "세계 각국이 AI 등 첨단 분야에서 우수 외국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우리 또한 뒤처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인구위기 대응의 게임 체인저는 생산성 향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이 OECD 상위 25% 수준으로 향상되면 2060년 성장률이 0.8%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출산율 제고 정책에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데이터에 기반한 엄밀한 분석을 토대로, 효과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걷어내고 절감된 재원으로 실효성 높은 사업에 선택과 집중하는 과학적 접근을 해야 한다는 게 최 부총리의 주장이다. 그는 "지금이 인구위기 대응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엄중한 인식으로 정부가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장기전략위는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주제로 경제, 교육, 지역발전, 노동, 복지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재완 중장기전략위원장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아이 낳기를 어렵게 하는 경제·사회 구조 자체를 개혁하는 근본적 처방이 필요하다"며 "초저출산의 근저에는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있다"고 말했다. 고영선 중장기전략위원은 저출산 재정·세제지원 효과성 제고를 비롯해 일·가정 양립여건 조성, 전략적 외국인재 활용, 교육격차 완화 및 미래인재 양성, 지방균형발전, 중소기업 혁신,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및 근로유인 제고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2024-04-29 16:25:5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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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건&그린페스타' 5월 31일 세텍서 개막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5년간 12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한 '서울 비건&그린페스타'는 올해 도약기를 맞이하여 서울특별시와 비건페스타가 공동주최로 '저탄소 생활 문화 확산과 비건·친환경 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준비 중이며, 역대급 스케일인 250여 개사 350부스 규모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태계 파괴와 지구온난화, 동물 학대 논란에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체육과 식물성 아이스크림 등의 비건 식품, 동물 실험을 하지 않거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크루얼티프리 패션 및 화장품 등의 비건 제품, 친환경 기업과 제로웨이스트숍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참여한다. 대체육 분야에는 미세조류와 버섯뿌리를 활용한 균합 발효 기술로 국내외 푸드테크 시상식에서 1등을 다수 수상한 식물성 대체수산물 스타트업 '코랄로'와 미세균류의 비동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유럽 브랜드 '퀀(Quorn)'이 참여한다. 대체식품/음료 분야에는 국내산 해조류와 농산물 원료를 기반으로 식물성 간편식 국수와 묵을 생산하고 있는 '하이푸드'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싱가포르에서 온 귀리 음료 '오트사이드'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친환경/라이프스타일 분야에는 100% 식물성 원재료를 이용한 플라스틱 패키지의 대체 용기와 일회용품을 생산하여 '2023 ESG 환경대상'을 수상한 '그린패키지솔루션'과 국내 최초로 제로웨이스트 인증을 받은 제로웨이스트숍 '지구샵'이 참여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는 서울시 창업 지원기관에 입주한 비건·친환경 스타트업 23개사의 신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한국환경산업협회 새활용 홍보관에서는 폐자원에 아이디어·디자인 등을 더해 새로운 방식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활용 기업 제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판로 개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출품기업 및 자세한 제품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기업과의 유통·수출 전문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의 유통/구매 상담회 바이어 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울 비건&그린페스타의 관람을 원하는 경우 공식 홈페이지, 쿠팡, 네이버 예약을 통해 25% 할인된 6000원으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바이어 등록 시 명함 지참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 사전 구매는 전시회 전 날인 5월 30일 18시까지이며 현장 구매 시 8000원이다. 서울 비건&그린페스타 참가 신청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주최 사무국으로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9 16:23:1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