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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출산율 끌어올려도 인력 증대는 20·30년 뒤 가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합계출산율이 오름세로 전환한다 해도, 노동시장 내 인력 공급 활성화는 20~30년쯤 지나야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구 감소 대응과 관련해 그는, 여성 및 외국인 인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개최된 '미래전략포럼'에서 "역대 정부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적지 않은 재정을 투입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포럼은 기재부의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가 주최했다. 그는 "지금까지와 다른 차원의 접근을 모색해야 한다"고 운을 뗀 뒤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이뤄야 하지만 단기간 내 출산율을 높인다 해도 노동공급 증대 효과는 20~30년 후에나 나타난다"고 말했다. 해결책으로, "인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과 외국인 등 경제활동인구 확충"을 제시했다. 또 출산율뿐 아니라 경제활동인구와 생산성을 동반 제고하는 다차원적 접근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최 부총리는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까지 높인다면 2022년 기준 72만 명의 경활인구 확충 효과가 있다고 봤다. 그는 "세계 각국이 AI 등 첨단 분야에서 우수 외국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우리 또한 뒤처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인구위기 대응의 게임 체인저는 생산성 향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이 OECD 상위 25% 수준으로 향상되면 2060년 성장률이 0.8%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출산율 제고 정책에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데이터에 기반한 엄밀한 분석을 토대로, 효과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걷어내고 절감된 재원으로 실효성 높은 사업에 선택과 집중하는 과학적 접근을 해야 한다는 게 최 부총리의 주장이다. 그는 "지금이 인구위기 대응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엄중한 인식으로 정부가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장기전략위는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주제로 경제, 교육, 지역발전, 노동, 복지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재완 중장기전략위원장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아이 낳기를 어렵게 하는 경제·사회 구조 자체를 개혁하는 근본적 처방이 필요하다"며 "초저출산의 근저에는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있다"고 말했다. 고영선 중장기전략위원은 저출산 재정·세제지원 효과성 제고를 비롯해 일·가정 양립여건 조성, 전략적 외국인재 활용, 교육격차 완화 및 미래인재 양성, 지방균형발전, 중소기업 혁신,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및 근로유인 제고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2024-04-29 16:25:5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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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건&그린페스타' 5월 31일 세텍서 개막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5년간 12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한 '서울 비건&그린페스타'는 올해 도약기를 맞이하여 서울특별시와 비건페스타가 공동주최로 '저탄소 생활 문화 확산과 비건·친환경 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준비 중이며, 역대급 스케일인 250여 개사 350부스 규모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태계 파괴와 지구온난화, 동물 학대 논란에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체육과 식물성 아이스크림 등의 비건 식품, 동물 실험을 하지 않거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크루얼티프리 패션 및 화장품 등의 비건 제품, 친환경 기업과 제로웨이스트숍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참여한다. 대체육 분야에는 미세조류와 버섯뿌리를 활용한 균합 발효 기술로 국내외 푸드테크 시상식에서 1등을 다수 수상한 식물성 대체수산물 스타트업 '코랄로'와 미세균류의 비동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유럽 브랜드 '퀀(Quorn)'이 참여한다. 대체식품/음료 분야에는 국내산 해조류와 농산물 원료를 기반으로 식물성 간편식 국수와 묵을 생산하고 있는 '하이푸드'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싱가포르에서 온 귀리 음료 '오트사이드'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친환경/라이프스타일 분야에는 100% 식물성 원재료를 이용한 플라스틱 패키지의 대체 용기와 일회용품을 생산하여 '2023 ESG 환경대상'을 수상한 '그린패키지솔루션'과 국내 최초로 제로웨이스트 인증을 받은 제로웨이스트숍 '지구샵'이 참여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는 서울시 창업 지원기관에 입주한 비건·친환경 스타트업 23개사의 신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한국환경산업협회 새활용 홍보관에서는 폐자원에 아이디어·디자인 등을 더해 새로운 방식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활용 기업 제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판로 개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출품기업 및 자세한 제품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기업과의 유통·수출 전문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의 유통/구매 상담회 바이어 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울 비건&그린페스타의 관람을 원하는 경우 공식 홈페이지, 쿠팡, 네이버 예약을 통해 25% 할인된 6000원으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바이어 등록 시 명함 지참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 사전 구매는 전시회 전 날인 5월 30일 18시까지이며 현장 구매 시 8000원이다. 서울 비건&그린페스타 참가 신청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주최 사무국으로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9 16:23: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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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답보 금투세 대신 ISA 잡아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가 여당의 총선 압승으로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여야 모두 세제 지원 확대에 초점을 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증권사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ISA 가입자 수는 511만3000만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월 증권회사만 취급할 수 있는 투자중개형 ISA가 도입되고 최근 정부의 세제혜택 확대 발표 등까지 겹치면서 ISA 계좌 가입자 증가에 동력이 됐다. ISA 가입금액도 2020년 말 대비 3.9배 증가한 25조3604억원에 달한다. 증권가에서는 금투세로 대립하던 여야가 ISA를 통한 세제 확대 계획은 궤를 같이 하고 있는 만큼 여야 간 합의점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행 ISA는 매년 최대 2000만원씩 5년 동안 최대 1억원 한도로 납입할 수 있고, 순익이 발생하면 200만원까지 세금을 내지 않는다. 22대 국회에서 ISA 비과세 한도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게다가 22대 국회가 시작 전임에도 ISA를 둔 '훈풍'은 예고된 상태다. 지난 26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은행, 투자자문사, 증권사로 나뉜 ISA를 통합형으로 만들거나, 1인 1계좌 제한을 풀어 상호손익에 대한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방식 등 혜택의 폭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이에 증권사들은 중개형 ISA 관련 이벤트를 열고 고객 유치에 나섰다. ISA 계좌 개설하거나 타사에서 ISA 계좌를 이전해 온 고객들에게 수수료 우대 혜택이나 현금 쿠폰을 지급하는 식이다. NH투자증권은 자체 플랫폼인 나무증권에서 '중개형 ISA도 나무에서 시작!'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기간 내 중개형 ISA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NH멤버스 포인트 5000점을 증정한다. 한국투자증권은 1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키움증권은 6월 28일까지 중개형 ISA 계좌를 새로 만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준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야당은 비과세 한도를 무제한으로 늘린다는 공약을 했는데 공약이 이행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일단 혜택 확대 방향에는 여야 간 이견이 없어 증권사들로서는 빠르게 고객 유치를 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더군다나 올해는 2021년 도입한 중개형 ISA의 의무가입기간(3년)이 끝나기에 타사 고객을 유치하려는 이벤트도 많아질 가능성이 크다. KB증권은 오는 6월까지 자사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타사에서 ISA 계좌를 KB증권으로 이전하면, 금액에 따라 넷플릭스 소수점 주식을 최대 20만원까지 증정한다. 또 다른 증권업계 관계자는 "ISA를 통해 증권사 인지도를 올리고 ISA 가입 고객이 다른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며 "금투세 폐지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의견을 듣겠다고는 하지만 야당이 응해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2024-04-29 16:17: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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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수입 전기차 1위 아우디 Q4 e-트론, 효율성·편의성 팔방미인

아우디 Q4 e-트론이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으로 침체기를 맞고 있지만 2023년식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지난해 9월 출시 후 2개월만에 모두 판매될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모델이다. 특히 지난달 400여대 판매되면서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BMW는 i5 e드라이브40이 176대를 기록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EQE 500 4포매틱 SUV가 148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이에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매력을 알아보기 위해 최근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 구간은 서울 종로 폭스바겐코리아 본사를 출발해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아우디 PDI센터까지 약 88㎞ 구간에서 진행했다. 복잡한 도심과 도속도로, 한적한 국도 등 다양한 코스를 주행했다.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전체적인 느낌은 화려함보다 깔끔하고 전기차답게 차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전면 그릴 부분은 블랙하이그로시와 크롬가니시를 적용해 볼륨감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그 옆으로 턴시그널 램프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전기차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주행 성능은 전기차 답게 빠르고 민첩했다. 최고출력 203.9마력과 최대토크 31. 6kg.m를 갖춰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제공했다. 제로백이 8.5초라는 점에서 시원한 가속감보다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안정적으로 반응하게 만들었다. 고속주행시 차선 번경이나 급커브 구간에서는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갔으며 과속방지턱과 불규칙 노면에서는 충격을 흡수하며 부드러운 주행을 이어갔다. 주행 거리는 기대 이상으로 뛰어났다. 8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1회 충전시 이전 연식 대비 52㎞ 늘어난 복합 기준 409km 주행능력을 갖췄다. 실제 주행에서는 인증 수치보다 더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의 장점을 활용한 앞바퀴 조향각의 확장으로 회전반경이 10.2m에 불과해 좁은 주차장이나 골목에서 차량 조향과 주행이 매우 민첩하고 편리했다. 좁은 공간에서 주차와 유턴에 대한 부담을 줄여줬다. 다만 아쉬운 점은 쿠페형 SUV라는 점에서 2열 헤드룸 공간이 여유가 없다는 점이다. 적재공간은 520L로 여유가 있다. 프리미엄 전기 SUV를 고민중이라면 매력적인 모델임은 분명하다는 생각을 했다.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가격은 6570만원,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은 7270만원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적용하면 198만원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4-04-29 16:15: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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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기초학력 지원강사 역량 강화 연수 방문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29일 오후 2시 기초학력 지원강사 47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학습 결손 예방 및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직접 찾았다. 기초학력 지원강사는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학습 속도에 맞는 수업으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책임질 수 있도록 담임·교과 교사와의 협력해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강사를 말한다. 올해는 교육 공동체 수요에 따라 지난해보다 50명 늘려 총 470명으로 구성했으며, 학교행정지원본부를 통해 학교의 채용 업무를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의 기초학력 지원강사에 대한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기초학력 지원강사제의 이해 ▲협력 수업의 실제 ▲기초학력 지원강사 우수 사례 나눔 등 기초학력 지원강사들의 협력수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기초학력 지원강사는 "기초학력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협력 수업 유형과 실제적 지도 역량까지 기를 수 있는 연수였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지도 방법을 적용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협력 수업을 지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서는 정규 수업 안에서 기초학력 지원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초학력 지원강사로 지원해 주시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초학력 지원강사제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는 부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16:14: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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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익 66.6% 상승...SK온은 적자

SK이노베이션이 에너지, 화학사업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다만 전기차 시장 침체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SK온은 3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냈다. 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8조 8551억원, 영업이익 6247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6742억원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521억원 늘어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2878억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497억원 증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과 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에너지, 화학사업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해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며 "배터리사업은 캐즘(Chasm, 일시적 수요정체)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 및 판가 하락 등으로 인해 1분기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지만, 대규모 수주에 따른 글로벌 전 생산설비의 가동률 향상 및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확대 등 영향으로 중장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석유사업은 정제마진 강세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 등으로 전 분기 보다 7563억원 증가한 영업이익 591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화학사업은 벤젠 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마진 상승과 납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241억원 증가한 영업이익 1245억원을 달성했다. 윤활유사업은 견조한 수요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고정비 감소 효과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4억원 증가한 2204억원을 기록했다. 석유개발사업은 중국 17/03 광구의 생산량 지속 확대에 따라 판매물량이 늘어나 전분기 대비 473억원 증가한 154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배터리사업은 판매물량 감소 및 판가 하락에 따라 전분기 대비 1조 395억원 축소된 매출액 1조 683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331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법인들의 생산성 향상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가동률 저하, AMPC 축소 등이 요인에 기인했다. 소재사업은 전분기 대비 고객사향 판매 물량 감소 및 가동률 하락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가중돼 영업손실 64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2분기에는 석유사업의 경우 OPEC플러스(OPEC+) 감산 지속, 드라이빙 시즌에 따른 이동 수요 개선 등으로 견조한 정제마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신성장동력인 배터리 사업은 SK온 고객사의 재고 축적 수요와 현재 진행 중인 라인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K온은 출범 이후 2년 만에 180조원 규모 물량을 추가 수주, 누적 수주잔고가 400조원을 돌파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29 16:14: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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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HS인더스트리와 투자 협약… 104억원 규모

산청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방항노화산단 기업 유치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29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HS인더스트리와 104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소지현 HS인더스트리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HS인더스트리는 최대 104억원을 투자해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8547㎡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27여 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HS인더스트리는 2020년 설립된 전기차 부품 장비 제작 전문 기업으로 전기차·하이브리드자동차 부품 제조 및 UAM 부품 제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소부장 사업은 완제품을 구성하는 핵심 기초 물질로, 특정 기능을 좌우하게 되므로 중요성이 큰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유치되는 항공 제조업체와 산청군 내 항공 방산업체인 카이(KAI·한국항공우주산업) 등 항공업체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관련 업종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HS인더스트리의 산청한방항노화산단으로의 투자 유치를 환영한다"며 "산청군으로의 투자 결정이 최고의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식품업체 입주에 이어 산청한방항노화산단 기업 유치에 순풍이 불고 있다"며 "연이은 투자 유치로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4-29 16:1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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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건학 114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는 오는 30일 하루 동안 칠암캠퍼스에서 건학 114주년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 경상국립대는 1910년 4월 30일 공립 진주실업학교로 개교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1948년 10월 20일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으로 개교한 '경상대학교'가 2021년 3월 통합해 출범했다. 경상국립대는 4월 30일을 건학기념일로, 10월 20일을 개교기념일로 정해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1926년 개교한 경남간호전문대학과 1984년 통합해 간호학과를 설치하고, 1917년 개교한 통영수산전문대학과 1995년 통합해 해양과학대학을 설치한 바 있다. 경상국립대는 올해 건학 114주년을 맞아 이날 하루 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대학의 오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기리는 '동천제(洞天祭)', 대학 구성원들의 화합·소통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으로 구성됐다. 동천제는 옛 경남과기대가 개교기념일을 맞아 칠암동천에서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봉행하던 '동천제'를 통합 이후에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동천제가 열리는 칠암동천(七岩洞天)은 1987년 4월 30일에 조성됐고, 동천제도 이때 시작됐다. 어울림 한마당은 소통 이벤트, 화합 마라톤으로 진행된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경상국립대 건학 114주년을 맞아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만남의 장을 마련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4-29 16:1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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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임직원들과 함께 'OCI 숲 가꾸기' 행사 진행

OCI홀딩스가 서울 이촌한강공원 공터에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29일 OCI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촌한강공원에서 OCI 계열사와 부광약품의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과 함께 'OCI 숲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OCI홀딩스가 ESG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매년 3회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3000m2(약 900평) 규모의 부지에 6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 및 가족들은 한강대교 북단 우측에 있는 OCI 숲 조성지에 조팝나무, 황매화 등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묘목을 각 700그루 총 1400그루 식재했다.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거나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환경 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도심숲은 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완화하고, 미세먼지는 26~27%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OCI 숲 가꾸기를 통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약 3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었다"라며 "OCI홀딩스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라는 아이덴티티에 맞게 도심 생태계 보호 및 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환경 분야의 ESG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29 16:14:2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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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HK+사업단,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 답사집 출간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에서 오는 30일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팀의 답사집 '한자의 기원에서 통일과 완성'을 출간한다. 답사집은 2023년 8월 네 번째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에 참여한 교수, 대학생, 시민 총 24명의 답사 후기로 구성돼 있다. 네 번째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는 중국 섬서성 서안에서 '한자의 기원에서 통일과 완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섬서고고박물관, 대당서시박물관, 진시황릉, 화청지, 반파유적박물관, 주원유적지, 보계청동기박물관, 비림박물관 등 여러 한자 문명과 관련된 박물관과 유적지를 탐방했다. 본 답사집은 섬서성 서안 일대에 남겨진 한자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들은 각각의 박물관에서 기록된 일련의 사건(history)과 한자의 흔적을 남긴 사람의 생애(story)를 탐색했다. 여행의 설렘과 지적인 상상력을 품는 내용으로, 학술 정보와 함께 여행에서 느낀 순수한 느낌과 기분을 함께 담아냈다. 이번 답사집을 통해 현장 답사의 체험을 독자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관련 답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지침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저자인 하영삼 교수는 "한자문화권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한자는 문자를 넘어선 문화적 자산이자 미래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한자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자산으로서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했고, 한자 문화의 중추적 장소이자 기본적 정형을 완성한 지역인 섬서를 탐방하면서 한자 역사의 근원을 탐색해 한자의 창조와 역사, 변화와 미래를 목격하고 체험했다. 한자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통해 그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고 책을 소개했다.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는 매년 2회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로 한자문화권 각국 내 주요 관련 지역을 탐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자문화의 대중화와 보편화를 촉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술 저서와 연구 논문 등의 결과물을 통해 한자 연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04-29 16:14:0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