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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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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오사카 한국문화원서 특별전

전라남도 일본사무소는 오사카 한국문화원 갤러리홀에서 전남 우수 관광자원과 도정을 홍보하는 '전라남도 특별전'을 지난 5일 개막했다. 특별전은 23일까지 3주간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오사카 총영사관 축사에 이어 전남도 홍보대사인 국민가수 김연자의 축하 영상, 전남 도정 홍보 영상, 전남 요리 영상과 우수 관광명소 사진, 진도의 명물 진돗개 등을 소개하고, 2022~2023년 전남도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이번 특별전은 일본 수출규제 및 코로나 영향으로 그동안 한국과 일본의 여행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케이팝(K-POP)과 케이(K)-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일본인들에게 높아지면서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막식에 참여한 일본인들은 "한국 천연기념물 진돗개가 일본 천연기념물 시바견과 유사하다"며 "진돗개에 대한 이야기와 진도군이 궁금해 가보고 싶다"고 진도군의 위치를 물었고, 신안 퍼플섬 사진을 보며 "한국 여행 시 전남을 꼭 찾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라남도 특별전'은 오사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이 인스타그램에 전남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거나 관람 사진을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신안 천일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관람을 유도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일본 오사카에서 특별전을 열어 전남의 우수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 관광객이 즐겁고 볼거리가 많은 전남을 찾도록 차별화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14:56: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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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 기간 운영

거창군은 2021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소득에 대해 1∼2.5%를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신고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 소재하는 결산법인이며,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에서 신청하거나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인 거창군청 재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업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을 8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이라도 납부 기한만 연장되므로 신고 기한 내에 신고는 마쳐야 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피해를 입은 법인은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신청서를 작성해 신고·납부기간 종료 3일 전까지 군청 재무과로 제출하면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정현수 재무과장은 "마감일 신고 창구 혼잡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위택스 전자신고를 이용해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납세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14:5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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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윤석열 당선인에게 전남 현안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오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당선인과 면담하고, 당선인의 전남발전 8대 공약과, 여기에 반영되지 않은 8대 지역현안 핵심과제를 국정과제로 채택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우선 추진할 지역 핵심 현안으로 ▲전라남도 국립의과 대학 설립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을 힘주어 건의했다.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 "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식'과 최근 논의 중인 '국립대 병원 분원 설치 방식'은 의대가 없는 전남의 의료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지역 공공의료 컨트롤타워로서 역할도 하지 못한다"며 "의대 설립만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지역 의사제를 도입해 지역 출신 인재를 선발하고 섬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도민의 30년 염원인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해상풍력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해선 "거스를 수 없는 에너지 대전환 흐름 속에 새 정부 신재생 에너지 정책과도 일맥상통하다"며 대규모 민자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신산업 육성 등 해상풍력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해상풍력발전 인허가 절차를 단순화하고 소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처에 산재한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통합기구 설립이 꼭 필요하다"며 '인허가 원스톱 특별법' 제정을 요청했다. 이어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선도기술 개발을 위해 주요 기자재 성능시험 연구와 해상풍력 기술개발 실증을 수행할 '국립 해상풍력 에너지 연구소' 설립도 건의했다. 이와함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남중권 공동 개최 ▲국립 갯벌습지정원 조성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 등 6개 핵심과제도 국정과제로 꼭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여기에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획기적인 지역발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하는 한편, 반도체공장 광주·전남 유치도 함께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당선인의 전남 공약으로 반영된 ▲전남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고흥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광역 고속교통망 확충 ▲광양항, 글로벌 스마트항만 조성 ▲무안국제공항의 관문 공항 육성 ▲화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전남형 푸드 바이오밸리 조성 ▲서남해안 해양생태관광·휴양벨트 구축 등 8대 공약 25개 과제를 국정과제로 빠짐없이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윤석열 당선인은 "전남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전남의 지역 현안에 대해 앞으로 잘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재로 열린 '윤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 균형발전 비전과 전략과제를 논의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과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2022-04-06 14:55: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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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 회복을 위한 학생심리정서 지원 안내자료’ 리플릿 배포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교육 회복을 위한 학생심리정서 지원 안내자료' 리플릿을 학교 현장에 배포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안내자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마음 회복을 도와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교육 회복을 위한 학생심리정서 지원 안내자료'는 우울감 관련 자기진단 체크리스트, 단계별 심리 정서 지원체계 및 온·오프라인 심리정서 지원기관 안내를 포함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극복 방법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안내자료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돕고 교육 회복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도 담고 있어 학교 현장의 활용성이 매우 높다. 또 단위학교 위클래스 및 위센터,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을 안내한 자료를 참조해보다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관내 전체 학교에 리플릿을 배포한다. 가정통신문, e-알리미 문자 안내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학생·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시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정종재 과장은 "교육 회복을 위한 학생심리정서 지원 안내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이 겪는 우울감과 스트레스, 교우관계 문제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교육 회복을 돕기 위해 학생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꾸준히 운영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4-06 14:55:2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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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역연계전시 개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과 함께 통영에서 카페, 식당, 펜션 등 생활 공간을 활용해 전시·공연이 펼쳐지는 지역연계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지역연계전은 2022년 1월 지역연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통영시 16개 지역예술단체가 참가한다.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 ▲통영골목트리엔날레 ▲플리마켓&거리예술페스티벌 3개 분야로 전시와 공연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먼저 통영골목트리엔날레 카페형에 선정된 앙상블타셋은 4월 8일 아트스페이스(오후 4시 30분), 몽하카페(오후 7시), 4월 10일 야소주반(오후 3시), 음악감상실4분33초(오후 7시)에서 하이든, 베토벤, 멘델스존, 등의 곡을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통영골목트리엔날레 골목형에 선정된 통영관악합주단&갈랑앙상블은 '골목에서 부는 바람'의 주제로 전자악기와 국악기 그리고 클래식 앙상블이 함께한다. 대중에 익숙한 곡들로 구성된 이 공연은 4월 9일 명정동 정당새미(오전 11시), 서피랑 피아노계단(오후 2시 30분)에서 있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찾아가는 섬마을 축제'는 지역 풍물단과 고전무용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즉석 노래자랑 및 즉석 퀴즈 프로그램이다. 트리엔날레의 내륙 축제 분위기를 섬주민들까지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마련했다. 이 공연은 4월 9일 오후 2시 사량도 진촌항 해솔공원에서 할 예정이다. 또 통영시미술협회는 지역 카페 10곳에서 29명의 작가가 참여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 통영청년작가협회는'바람 잘 날 없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용남면 빈집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통영:섬.바람(THE SEA, THE SEEDS)'를 주제로 지난달 8일에 개막, 주제전(옛 신아sb조선소 연구동)을 비롯해 기획전, 섬연계전, 지역연계전 등의 다양한 전시행사를 통영시 일원에서 펼치고 있다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의 대장정으로 펼쳐지는 행사는 국내 대표 음악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 통영시의 새로운 대표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전체 프로그램과 세부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06 14:55: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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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12일까지 '아동 위원' 공개 모집

남해군은 지역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동 위원'을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아동 위원은 1989년부터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 환경 변화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전환과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 분야에 열의와 관심이 많은 주민을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할 계획이다. 아동 위원으로 위촉되면 아동학대 신고 및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과 요보호아동 및 위기 아동 발굴·상담 활동을 월1회 이상 펼치게 된다. 또 취약계층 아동 명절 위문 등의 활동을 하며, 특히 위기 아동 발견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맞춤형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동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모집인원은 읍 4명, 면 각 3명으로 총 31명을 모집하고 있다. 아동 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이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아동 보호 활동 특성상 범죄 경력 조회 동의가 필요하다. 김지영 청년혁신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활동할 군민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아동 위원들과 함께 남해군 아동 복지 증진과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6 14:54: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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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시각영상디자인전공, ‘향유하다’ 주제 발표회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영상디자인전공이 지난달 30일 해운대캠퍼스에서 '향유하다'를 주제로 학생 연구발표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누리고 만끽한다는 '향유하다'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에 더해 '디자인의 가능성을 폭넓게 확장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주제에 흔히 사용하는 명사가 아닌 동사를 쓴 것은 기존의 관념을 타파해 창의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고자 의도한 것이다. 관건은 '주제를 디자인으로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하는 것이다. 주제에 대한 해석부터 디자인으로 제품이 탄생하는 모든 과정을 학생이 스스로 탐구했다. 이 과정에서 교수는 적절한 연구 범위와 방법 등을 조언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그 결과, 발표회에 나선 4학년 학생 21명은 이벤트 기획(포스터·상품제작 등), 메타버스 구현,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디자인 등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연구발표회에 참여한 김성진 학생은 "준비과정에서 일상의 사소한 부분들까지 유심히 살피며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연말까지 발표회 결과물을 거듭 수정·보완하고, 이를 올해 말 열리는 졸업작품전시회에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각영상디자인전공 김미자 교수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 프로그램 목표"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를 주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6 14:54: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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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기 어렵다면 '감연'이라도 시작해야 폐암 위험 줄여"

(왼쪽부터)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교수, 유정은 서울대병원강남센터 교수. /삼성서울병원 담배를 도저히 끊기 어려우면 적어도 흡연량을 줄여야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유정은 교수 공동 연구팀은 흡연력이 있는 국가건강검진 참여자 89만3582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 위험을 분석해 미국암협회지(Cancer)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 모두 국가건강검진에서 밝힌 흡연력을 토대로 2018년까지 흡연량 변화에 따른 암 발생 여부를 추적 조사했다. 연구 대상자는 40세 이상으로 평균 추적 관찰 기간 6.1년 동안 5만869명이 암을 진단받았다. 이 가운데 81%가 흡연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팀은 이들을 하루 평균 흡연한 담배 개비 수를 기준으로 금연군, 감연군, 유지군, 증가군으로 구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 중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20.6%에 불과했다. 흡연량을 줄인 사람은 18.9%였다. 절반에 가까운 45.7%는 평소 피던 그대로 흡연을 유지했다. 기존보다 20% 이상 흡연량을 늘린 사람도 14.8%로 적지 않았다. 연구팀이 이들 집단간 암 발생 위험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유지군과 비교시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의 암 발생 위험이 가장 낮았다. 전체 암을 통틀어서는 6%, 흡연 관련 암은 9%, 폐암은 21%까지 발생 위험을 낮췄다. 담배를 끊지 못했더라도 흡연량을 줄인 경우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흡연량을 50% 이상 감연한 경우 유지군에 비해 전체 암 발생은 4%, 흡연 관련 암은 5%, 폐암은 17% 정도 위험도를 줄였다. 금연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다시 담배를 피우는 경우엔 암 발병 위험도 다시 치솟았다. 연구팀이 두 차례 건강검진에 이어 2013년 건강검진 자료까지 있는 사람 68만2996명을 추가로 분석해 금연 중인 사람과 금연 후 다시 흡연하기 시작한 사람의 암 발생 위험을 비교하였다. 금연 이후에 다시 담배를 피우는 경우에는 이전 흡연량의 50% 이상으로 감연하더라도, 금연 상태를 유지한 경우와 비교하여 흡연 관련 암은 19%, 폐암은 48%까지 발생 위험도가 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욱 교수는 "안전한 흡연 수준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흡연자라면 지금 당장 담배를 끊는게 건강에 가장 좋다"면서 "금연에 실패했다고 낙담하지 말고 일단 흡연량을 충분히 줄여 위험을 낮추고, 최종적으로 담배로부터 해방되어야 암 걱정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정은 교수는 "그동안 금연 이후 다시 담배를 피우는 것이 암 발생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다"며 "금연 후 재흡연시 암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니 어렵게 금연에 성공했으면 반드시 금연 상태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06 14:50: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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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사원증 도입·운영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사내 업무에 활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사원증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사원증은 분산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fier)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기존에 중앙서버, 온라인을 통해 수집·통제되던 개인정보를 개인이 직접 관리하도록 해 보안을 강화한 신원확인 기술이다. 기보는 DID기술을 바탕으로 직원의 스마트폰을 블록체인에 연동시키고, 스마트폰에 사원증 정보와 개인정보를 담아 키를 입력해 증명하는 방식으로 위변조 우려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내업무를 이용하도록 했다. 임직원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디지털 사원증을 발급받아 사무실 출입 인증·구내식당 이용·회의 출석·업무 알람(push) 등 다양한 사내 업무를 플라스틱 신분증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외부망을 통한 그룹웨어 사용 시 디지털사원증의 2차 인증기능을 활용해 안전하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또 디지털 사원증 앱으로 기보 방문객의 방문 요청 및 승인, 임시출입증 발행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어 고객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보는 비대면 전자금융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2월 디지털지점을 오픈하고 비대면 인터넷 상담, 서류 제출, 전자 약정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기술평가보증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기보는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분증을 기업고객에게도 확대 제공해 전자 서류 수집, 스마트 계약, 보증 약정 체결, 보증기한 연장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14:48:5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