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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2…사진으로 보는 그때 그 시절, 고양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가 되어 올해 30년이 됐다. 고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 전시를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고양 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연다. 3월 26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그해 고양은'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와 공연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이자, 고양 특례시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다.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정 권한이 확대되고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0년 전 1992년 그때 그 시절 고양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988년부터 1996년까지 추억의 사진첩을 열어본다. □ 88 서울올림픽 1988년 9월 개최된 서울올림픽은 냉전체제로 대립했던 이전 올림픽과 달리 공산권 국가를 포함하여 총 159개국이 참여해 평화의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당시 고양군(현재 고양시)에서도 마라톤, 사이클, 승마 경기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1988년 제3회 행주문화제는 지금의 관산동 공릉천 문화체육공원 위치에서 개최됐다. □ 자유로 건설, 가와지볍씨 발굴 1990년 9월 고양군 지도읍 신평리 구간의 한강제방이 무너지면서 인근지역이 큰 홍수피해를 겪었다. 이에 1992년 제방기능과 교통로를 겸비한 자유로를 건설하게 된다. 자유로는 서울, 고양, 파주를 잇는 주요 교통로이며 한강을 따라 남북으로 이어진 자유와 평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일산 신도시 건설에 앞서 91년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대화동 가와지마을 등 지역에서 구석기 유물과 함께 신석기시대 볍씨, 그리고 청동기시대 볍씨, 화살촉, 가락바퀴 등 생활도구가 출토되어 고양지역 선사문화를 밝히는 귀중한 자료가 됐다. □ 고양시 승격 및 민선 제1대 고양시의회 출범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되었다. 시 승격 전 고양군은 원당읍, 신도읍, 일산읍, 벽제읍, 지도읍, 화전읍, 송포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당시 인구는 25만 7834명이다. 1991년 3월 26일에는 1960년 이후로 31년 만에 지방선거가 부활하여 전국기초의회 의원 선거가 실시됐고 고양군의회 의원 15인이 당선됐다. 4월 15일 개원식을 갖고 고양군의회가 출범하여 의정활동을 펼쳐오던 중 1992년 2월 1일 고양시로 승격됨에 따라 고양시의회로 재출범했다. □ 일산신도시 개발 1989년 4월 27일 정부는 일산·분당 신도시 개발 계획안을 발표했다. 일산지구는 일산읍과 송포면 일대에 7만 5천호,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계획신도시로 개발되었다. 신도시는 서울 인구를 분산하고 주택부족을 해결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기능을 했다. 장기적으로는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관문도시 역할도 기대되었다. 90년 3월 조성을 시작해 92년부터 주민들이 입주하기 시작했다. 신도시 건설로 당시 인구 20만 명 남짓한 고양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후 화정, 행신, 능곡, 성사, 탄현, 중산지구 등 택지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구가 급증하게 되었다. 고양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에서 대표적인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 일산호수공원 개장, 제1회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일산호수공원은 신도시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조성한 근린공원이다.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를 만들어 도시인을 위한 자연생태계를 재현하고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1992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1996년 5월에 개장행사를 열었다. 고양시의 특산품인 장미, 선인장 등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양꽃전시회가 개최되었는데 1997년부터는 국제적인 행사로 확대해 제1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 일산선(지하철 3호선) 개통, 덕양구·일산구 개청 신도시 개발과 함께 1991년부터 추진된 일산선(지축~대화구간)은 1996년 1월 30일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연장구간으로 개통되어 중요한 수도권 출퇴근 교통수단이 됐다. 2021년 기준으로 일산선 10개 역을 합산하면 일평균 17만2천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인구가 50만명을 넘어서자 1996년 3월 1일에는 시승격 4년만에 일반구인 덕양구와 일산구를 설치했다. 일산구는 2005년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로 나누어졌다. 2014년 8월 1일 고양시는 국내에서 10번째 인구 100만 도시가 됐다. 시승격 30주년을 맞는 올해 1월 13일에는 고양특례시가 출범했다.

2022-03-24 12:55: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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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한국정책학회, 게임산업 정책설계 MOU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지난 23일 게임위 부산청사에서 한국정책학회(이하 정책학회)와 '게임산업 정책설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등 신기술에 대응한 미래 예측과 정책 개발 ▲게임정책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조사·연구 및 분석(법·제도 등) ▲메타버스, MR, 블록체인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 및 워크샵, 정책포럼 공동개최, ▲ESG경영, 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 기반 공공성 제고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게임산업 정책 이슈 분석, 공통 주제 발굴 등 세부 추진 사항을 협의하고 게임정책 세미나, 포럼 공동 개최 등을 통해 게임 산업의 발전적 정책대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그동안 파워풀한 활동을 해온 30년 전통의 한국정책학회가 앞으로 게임 업계에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보다 정밀하고 미래 지향적인 게임산업 정책이 설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책학회 나태준 학회장은 "그동안 우리 학회는 여러 공공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게임위와 정책학회가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을 기념해 나태준 학회장, 강원대 김영록 교수는 한국의 환경정책 전망, 혁신노력 및 성과 이해 등을 주제로 게임위 임직원 대상 ESG경영 특강을 협약식 이후 진행했다.

2022-03-24 12:54: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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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욱 도의원, 경남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 제정

신영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1)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을 통해 장애인 고용 증진 등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례는 오는 25일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예정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기업과 공공기관은 장애인을 일정비율 이상 고용해야 함에도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한 기관이 많아 벌금성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는 등 장애인 고용 상황이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을 경남도에서도 개선하기 위해 이 조례안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우선적으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을 하게 됐다. 조례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제품 개발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도지사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계약 체결시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제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활성화는 물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 도의원은 "일자리가 장애인분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며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우선구매 의무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고용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을 10명 이상 그리고 상시근로자 중 30% 이상을 고용하고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며,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사업장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2021년 12월 말 현재 전국 566개, 경남 25개 사업장이 인증을 받아 운영 중에 있다.

2022-03-24 12:53: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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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 챙기세요"…동아제약 멀티비타민 '셀파렉스' 외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영역이 자기관리로 넘어갔다. 개인 건강을 스스로 지켜야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더욱이 요즘처럼 기온이 들쭉날쭉한 시기엔 계절성 질환에 걸릴 우려가 크고, 보유하고 있는 질환이 악화하는 경우도 흔하다. 주요 제약·바이오사들의 건강 기능 영양제, 치료제 등을 알아본다. 셀파렉스 에센셜 포우먼 이미지. /동아제약 ◆동아제약 '셀파렉스', 성별·연령별 맞춤 설계 멀티비타민 매번 필요 영양소를 식단을 통해 보충하기 어렵다면 복합 기능성의 멀티비타민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때 중요한 점은 성별·연령대에 맞는 영양 설계의 제품인지 살피는 것이다. 동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는 성별 및 세대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계량화해 정밀 설계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1일분 한 포 안에는 비타민A·C·D와 비타민B1, 나이아신, 판토텐산을 비롯해 마그네슘 등 미네랄까지 22종의 기능성이 담겨 있다. 체내에서 쓰이고 남은 양이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은 일일 권장량 기준 100~1146%까지 넉넉한 함량으로 담았다. 반면, 지용성비타민은 과한 흡수 시 체내에 잔여량이 축적되는 특성을 고려해 50~70%만을 배합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요즘처럼 기온이 들쭉날쭉한 시기엔 계절성 질환에 걸릴 우려가 크다. 비염 등 보유하고 있는 질환이 악화하는 경우도 흔하다"면서 "면역력을 정비하는 첫걸음은 멀티비타민 섭취와 더불어 영양과 운동, 수면 등 생활습관을 되돌아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 비타민D 결핍 진단 시약 이미지. /JW홀딩스 ◆JW바사 비타민D 결핍 진단 시약 현장서 인기 최근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JW바이오사이언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타민D 결핍 진단 시약 'JW 25-OH 비타민D'가 의료현장에서 인기다. JW 25-OH 비타민D는 국내 유일하게 생화학 진단기기를 활용해 비타민D 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키트다. 모든 생화학 장비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검사 결과까지 몇 시간 이상 소요되는 기존 면역장비와 달리, 생화학 장비가 있는 병원의 경우 1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당일 비타민D 주사 처방이 가능하다. 검사의 신뢰성도 확보했다. 비타민D 수치를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검사법인 '액체 크로마토크래피-질량분석법(LC-MS)'과 일치율이 높다. 현재 전국 400여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 제품은 오미크론 확산이 시작된 지난 1월부터 비타민D 결핍 진단 시약 측정 건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작년 동월 대비 1월에는 382건(41%↑), 2월에는 454건(65%↑) 증가했으며, 3월에는 526건(84%↑) 가량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JW 25-OH 비타민D'는 검사는 물론 결과까지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표적인 비타민D 진단시약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현대바사, 코로나 먹는 치료제 제조·생산 맞손 동국제약과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개발 중인 'CP-COV03(가칭)'의 완제품 제조와 시험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이달 17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동국제약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치료제인 'CP-COV03'의 원자재 구입을 포함한 완제품 전 공정 수탁 생산과 원자재 시험 및 제품의 출하시험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험 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1월 식약처에 'CP-COV03'의 임상 2상 시험계획 신청서를 제출하여 3월 16일 승인받았다. 이로써 경증 및 증등증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시험 등 임상 2상 시험 과정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고, 이후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여 승인을 받는 즉시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그동안 다양한 제제기술을 적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대내외적으로 주요 임상시료 및 시판용 제조의 제제화와 생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런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CP-COV03'이 출시되면 국내 및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생산망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CP-COV03'의 성공적인 국내 및 글로벌 개발을 위해 양사 간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침향환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 / 종근당 ◆종근당 '침향환', 좋은 약재 모아 하루 한 알 간편 섭취 '종근당 침향환 프리미엄'은 원기회복에 좋은 약재를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양식품이다. 주원료인 침향을 17% 함유하고 있으며 침향과 균형이 맞는 녹용, 마카 외 18가지 약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원기회복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산하는 진액이 수십, 수백년에 걸쳐 굳어진 약재로 예로부터 동의보감, 세종왕조실록 등을 통해 기력보충, 활력증진, 심신안정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 제품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인증을 완료한 고품질의 인도네시아산 침향을 사용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시설에서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졌다. 설탕, 합성향료, 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설탕으로 만든 사양 벌꿀 대신 100%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한약재의 쓴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침향환 프리미엄은 고품질의 원료와 최적의 배합,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바쁜 현대인들과 면역력이 떨어진 노년층, 체력관리가 필요한 수험생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코마키텐 나잘스프레이' 제품 이미지. /동화약품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엔 동화약품 '나잘스프레이'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에게 봄은 큰 일교차와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해 증상이 더욱 심해져 힘든 계절이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심하게는 부비동염이나 중이염으로 발전하고 두통까지 발생해 생활에 불편을 준다. 동화약품의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마키텐 나잘스프레이'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포함해 부비동염, 코감기(급성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주성분인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은 비충혈제거제로 신속히 비강을 확대하며 코막힘 개선 효과가 최대 12시간까지 유지된다. 또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의 항히스타민 작용이 재채기와 콧물 등의 증상을 완화한다. 이 외에도 습윤성을 높여주는 히알루론산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비충혈제거제인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으로 인한 콧 속 건조함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 나잘스프레이는 비강 내에 약물이 직접 분사되는 투여방식으로 약제의 높은 농도를 유지할 수 있고,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장점이다. 제품 용기는 독일 Aptar의 특수 펌프가 사용돼 분사되는 양이 일정하다. 코마키텐 나잘스프레이는 20ml 용량의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4 12:52: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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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협회 영양군지회, 장학금 5백만원 기탁

작물보호협회 영양군지회(회장 이병운)는 3월 24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병운 회장은"지역 학생들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영양군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취지를 전했다. 작물보호협회 영양군지회는 관내 농약판매사들이 서로 협력하여 농촌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직한 단체로, 장학금 기탁, 취약계층 돕기 등 다양한 선행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기금조성 누계액은 62억여 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기탁금을 재원으로 농어촌 우수외래강사지원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역 내 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작물보호협회 영양군지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지역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역에 공헌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12:50: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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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월드시네마 2022’ 개최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가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2'를 오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월드시네마는 2004년 시네마테크부산 시절부터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는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업적들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화사의 빛나는 성취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섹션 '리메이크의 전설'을 마련하고, 두 섹션으로 분리된 '발견'과 '재발견'을 하나로 묶어 이전과는 색다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월드시네마 2022는 '리메이크의 전설' '발견과 재발견' '포커스' 3개 섹션에서 총 26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인된 원작과 리메이크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리메이크의 전설' ▲미지의 보석과 영화사의 걸작을 재조명하는 '발견과 재발견' ▲특별한 작가나 주제를 집중 조명하는 '포커스' 등에서 세계영화사의 명작들과 위대한 감독들의 대표작, 알려지지 않는 걸작, '알렉세이 게르만'의 작품 등을 통해 영화사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 등을 재조명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거장들의 걸출한 원작과 리메이크 작품을 함께 만나는 리메이크의 전설에서는 ▲프란츠 레하르의 동명의 오페레타를 영화화한 작품들로, 에리히 폰 스트로하임의 전설적인 무성 영화 '메리 위도우(1925)'와 루비치만의 유머와 경쾌한 대사가 어우러진 '메리 위도우(1934)' ▲장 르누아르의 두 번째 유성 영화 '암캐(1931)'와 이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츠 랑이 특유의 냉소적인 긴장감을 담은 '진홍의 거리(1945)' ▲옥타브 미르보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로, 미국에서 만든 걸작으로 손꼽히는 장 르누아르의 '어느 하녀의 일기(1946)'와 부르주아의 위선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비판을 담은 루이스 브뉘엘의 '어느 하녀의 일기(1964)'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백야'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인 루키노 비스콘티의 '백야(1957)'와 로베르 브레송의 희귀작 '몽상가의 나흘 밤(1971)' 등 10편이 상영된다. 미지의 보석을 발견하고 영화사의 걸작과 만나는 '발견과 재발견'에서는 ▲킹 비더의 아름다운 무성 영화 '위대한 바들리스(1926)' ▲냉혹한 패션 세계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가 인상 깊은 자크 베케르의 미지의 걸작 '파리의 장식(1945)' ▲막대한 유산을 기대한 남자가 하루아침에 부랑자로 전락한 이야기를 그린 에릭 로메르의 장편 데뷔작 '사자자리(1962)' ▲도벽 있는 여자를 비서로 고용한 사업가의 이야기를 그린 히치콕의 문제작 '마니(1964)' ▲스페인 내전의 불안과 혼란을 그린 카를로스 사우라의 '사촌 앙헬리카(1974)' 등 10편을 선보인다. '포커스' 섹션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전 세계를 충격으로 빠뜨린 지금, 러시아 제국의 몰락기나 스탈린 체제의 역사적 시기를 비유적으로 비판하고 풍자하는 영화를 제작해 통제와 감시를 받은 비운의 러시아 거장 '알렉세이 게르만'의 대표작을 만나는 기회를 마련한다. 게르만의 작품 6편을 통해 현재 러시아의 행태를 영화사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키라 무라토바와 함께 현대 러시아 영화를 대표하는 알렉세이 게르만(Aleksey German, 1938년 7월 20일~2013년 2월 21일)은 '일곱 번째 동지(1968)'를 시작으로 당대의 정치, 사회적 이슈를 쟁점화하거나 시대정신을 찾는 데 집중하며 도전적인 영화 세계를 선보였다.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풍자, 전쟁의 상흔과 기억 등을 주로 다뤘으며, 예측할 수 없는 내러티브와 그로테스크한 캐릭터, 흑백 촬영 등을 통해 관습에 저항하는 영화를 제작했다. 하지만 잦은 검열, 상영 금지, 긴 제작 과정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했으며 40년이 넘는 영화 인생 동안 단 6편의 작품을 제작하는 데 그쳤다. 소련이 붕괴되고 나서야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게르만은 러시아에서는 소련 붕괴 이후 발굴된 비운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커스 섹션에서 소개할 작품은 ▲아로노프와 공동 연출한 첫 번째 장편 영화 일곱 번째 동지, 2차 대전 중 독일군의 포로가 된 소련군의 비극을 그린 '길 위에서의 심판(1971)' ▲종군 기자로 활약했던 작가 콘스탄틴 시모노프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전쟁의 참혹한 현실과 상흔을 들추어낸 '전쟁 없는 20일(1977)' ▲1930년대를 회상하며 사회주의적 이상과 현실에 대해 사유한 '나의 친구 이반 라프신(1984)' ▲냉소적인 정치 풍자로 가득한 환상곡 '흐루스탈료프, 나의 차!(1998)' ▲스트루가츠키 형제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제작 중 타계한 게르만 대신 아들이 후반 작업을 완성한 '신이 되기는 어렵다(2013)' 등 알렉세이 게르만의 작품 세계가 담긴 6편을 상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섹션별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즐길 수 있다. 리메이크의 전설 섹션의 길잡이가 돼 줄 '세계영화사 오디세이'(4월 8~10일 총 5회 진행)는 부산영화평론가협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김민우, 김지연, 한창욱 영화평론가가 해설자로 나선다. 발견과 재발견 섹션에서는 김은정, 김필남 영화평론가의 시네도슨트 영화해설(4월 14~17일 총 6회)이 준비돼 있다.

2022-03-24 12:49: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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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슬기로운 공예교실’ 운영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공예 대중화를 위해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24일 "공예교실을 통해 공예산업이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들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섬유와 가죽, 도자, 금속, 전통연 5개 분야 7개 강좌가 운영되며, 각 강좌당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해당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5월 12일까지 각 강좌별 일정에 따라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 6주차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빛고을 공예창작촌 유선 전화로만 접수하며, 전화 접수가 가능한 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관내 주민 191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181명 가운데 167명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우 만족하는 이유로는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의 수준 높은 실력을 수강을 통해 체험할 수 있고, 쾌적한 작업 환경 및 여러 공방이 한곳에 집결해 있어 다양한 공예분야의 작품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점을 손꼽았다. 남구 관계자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및 현대 공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내 주민들이 공예 분야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퀄리티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4 12:47:36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