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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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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광주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쾌거

광주 서구가 광주지역에서 최초로 교육부 주관한 2022년 신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여 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안정적 관리 기반 확보 및 지역별 대상별 특성이 반영된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강화,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서구의 선정된 배경에는 광주광역시,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서의 지원과 더불어 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에서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의견제시를 비롯하여 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도가 반영되었다.서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 광주서구 평생교육진흥조례를 개정하였으며, 2019년에는 제3차 평생교육종합발전계획에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을 포함시켰다. 이후 지난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한 서구의회지지 결의문 채택하는 등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서구는 금년에도 총 예산 1억 2천여 만원을 투입하여 16개 사업에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광주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이 되었지만 지속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문턱없고 소외없는 맞춤형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 노력의 필요성을 느끼며, 이를 위해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2022-03-23 13:30:5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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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본격 추진

광주 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서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공동주택지원 및 노후 중소형아파트 시설개선사업 비정규직 근무환경개선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지원사업 등 전체 사업에 대해 총 70여개 단지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심의절차를 거쳐 총 36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하였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지별 최대 5천만원 내에서 옥상 방수, 주차장 확장 및 도로 재포장, 아파트 내벽 균열보수 및 재도장공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서구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로부터 교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연내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이 외에도 화정동 한양아파트, 유덕동 상무버들1단지아파트, 내방동 내방주공아파트에서 아파트별 각 1개 단지를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하여, 단지별 1천만원 이내에서 공동주택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주민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속도감 있는 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23 13:30: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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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중대재해예방TF팀 설치

영암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에 관한 총괄·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중대재해예방TF팀을 3월 16일자로 안전총괄과 내에 설치했다.중대재해처벌법이란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도록 경영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한 법률로서,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처벌할 수 있으며 적용 범위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 또는 사업장이 대상이다. 신설된 중대재해예방TF팀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군민과 사업장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 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대책 수립·이행, 안전·보건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사항을 점검하고 이행한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우선 행정기관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민간에서도 안전에 관한 공감대가 빠른 시일 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영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3-23 13:30:16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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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탈 일회용품 실천 ‘용기내 광산’ 추진

광주 광산구가 '용기네 광산! 자원순환 실천 시민운동'을 마련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카페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손님에게 음료값을 깎아주는 업체를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일이 '용기네 광산!'의 주요 내용이다. 광산구는 '용기네 광산!' 참여 카페에 종량제봉투 및 친환경세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광주상생카드를 매월 지원한다.또 '용기네 광산!' 참여 업소임을 인증하는 소형 현판과 연말에는 우수 카페를 선정해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제공한다.다회용컵 사용 등 일회용품 안 쓰기를 실천하는 시민에게도 매월 추첨으로 10명을 선정해 3만 원 상당의 광주 상생카드를 선물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카페는 광산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 사본 1부, 식품접객업 허가증 사본 1부와 함께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으로 보내면 된다.광산구에서 영업하는 카페면 응모할 수 있고, 프랜차이즈 카페, 편의점, PC방, 제과점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광산구는 심사를 거쳐 20개 카페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지난해 시작한 '용기네 광산!'은 카페 업주와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41개 카페에서 손님 1만2681명이 일회용품을 쓰지 않았고 할인받은 총액은 약 463만 원에 달한다.이번에 20개소를 선정하면 광산구에서 '용기네 광산!'에 동참하는 업소는 모두 약 60개로 늘어난다.광산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크게 늘어난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기 위해 '용기네 광산!'을 기획했다.광산구는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일회용품을 안 쓰는 생활문화 정착을 관건으로 보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체계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하고, 공유 텀블러 대여, 청사 내 다회용 컵 살균 세척기 설치 등이 대표 사례다.광산구 관계자는 "일회용품을 안 쓰는 작은 실천이 온실가스 감량과 기후위기 대응으로 이어진다"며 "'용기네 광산!'이 우리 삶에 뿌리내리도록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3 13:30: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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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산 김치 사용 인증업소 식자재 구입비 지원

광양시는 수입산 김치보다 3배가량 비싼 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업소의 부담을 줄이고 국산 김치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내 국산 김치 사용 인증업소에 식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휴게·일반음식점 중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로부터 국산 김치 사용 인증을 받은 음식점으로, 현재 251개소가 인증 완료했다. 사업대상으로 확정되면 100% 국산 김치 제조에 필요한 배추, 절임배추, 고춧가루, 소금, 마늘, 젓갈 또는 김치 완제품을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업소당(연 1회) 최대 25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인증업소는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4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미인증업소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절차를 먼저 거쳐야 하며, 인증신청은 시청 농산물마케팅과와 읍면동사무소에 지정신청서와 국산 김치 재료구입내역서 등을 제출하거나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들어진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 급식업소임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지정해 주는 제도이다. 인증기간은 2년이며,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는 해마다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할 방침이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국산 김치 사용 외식업소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3-23 13:29:3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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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탄생 100주년에 찾아가는 정병욱 가옥

광양시가 국문학자 백영 정병욱 탄생 100주년을 맞는 3월 25일,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을 찾아 그의 숭고한 우정과 문학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을 제안한다.1922년 3월 25일에 출생한 정병욱은 연희전문학교를 거쳐 1948년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대, 연세대학교 교수를 거쳐 27년간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고전시가, 고전소설 등 고전문학의 초석을 놓고 국어국문학회를 창립했으며, 판소리학회를 창립해 판소리 연구와 대중화에 힘쓰는 한편 한문학, 서지학에서도 두루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또한, 하버드대와 파리대학 초빙교수로 활동하는 한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한국 문학 부문을 집필했으며 미국, 프랑스, 일본 등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이러한 업적으로 1967년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 1979년 외솔상, 1980년 삼일문화상을 받았으며, 1991년 한글날에는 고전시가 연구에 일생을 바친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을 추서 받았다. 정병욱은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간직했다가 세상에 널리 알린 일을 자신의 가장 큰 업적으로 꼽고 있다.정병욱은 회고록 잊지 못할 윤동주 형에서 "내 평생 해낸 일 가운데 가장 보람 있고 자랑스러운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 이가 있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동주의 시를 간직했다가 세상에 알려주게 한 일이라고 대답할 것이다"고 말할 정도였다. 게다가 윤동주를 잊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윤동주의 시 '흰 그림자'를 뜻하는 백영을 자신의 호로 삼기까지 했다.정병욱의 연희전문대 선배였던 윤동주는 1941년 연희전문 졸업 기념으로 시집 출간을 꿈꾸며, 친필로 쓴 19편의 시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묶어, 손수 3부를 제본해 이양하 지도교수와 평소 아끼던 후배 정병욱에게 준다. 안타깝게도 시대적 상황으로 시집 출간은 좌절되고, 일본 유학 중 독립운동 혐의로 수감된 윤동주는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차디찬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을 거둔다.정병욱은 학도병으로 끌려가면서도 윤동주에게 받은 친필 시고를 광양의 어머니에게 맡기고, 명주 보자기에 곱게 싸인 시고는 가옥 마루 밑 항아리 속에서 가는 숨을 내쉬며 살아남았다. 윤동주와 이양하 교수가 갖고 있던 시고는 행방을 잃었지만,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서 간직된 시고는 1948년 1월 30일 유고집으로 출간되면서 윤동주를 시인으로 소환했다.정병욱이 살았던 가옥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이라는 명칭으로 등록문화재 제341호에 올라 일제 치하의 뼈아픈 역사와 두 사람의 시린 우정을 기리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그동안 정병욱은 그의 호 백영처럼 윤동주의 시를 세상에 알려 한국 문학을 빛낸 흰 그림자로만 조명되어 왔지만, 한국의 고전시가와 판소리 등을 연구하고 계승해 한국의 문학과 정신을 잇는 데 탁월한 업적을 남기신 분이다"고 말했다.이어 "정병욱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거룩한 우정과 삶이 묻어나는 망덕포구를 찾아 그가 살아낸 시대의 아픔과 그가 지켜낸 얼을 더듬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3-23 13:29:04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