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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으로 EV시장 선도적 입지 다져"

한국앤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래 트렌드를 내다본 과감한 기술 투자로 전기차 타이어 관련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6일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자사 혁신 기술력을 소개하는 자리가 열었다.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박정호 한국타이어 마케팅총괄 겸 경영혁신총괄 부사장은 "지난 2022년 출시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은 유럽을 비롯해 북미, 한국, 중국 기타 지역에 출시돼 현재 전기차 시장 타이어를 선도 중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온은 급격히 성장하는 EV시장에 발맞추기 위해 만든 제품으로 기존의 ICEV(내연기관) 타이어와는 차별화된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전기차 타이어는 전비, 소음을 비롯해 더 무거운 하중을 버텨야 하는 등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여러 가지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의 해당 특징들을 연구해 이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을 해오고 있다. 또한 해당 결과물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을 해줬을 때 가장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방안에 주력하고 있다.

2024-04-19 00:00:3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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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혁신이 이뤄지는 곳, 한국타이어 '테크노플렉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혁신 인프라를 통해서 기획, 개발, 테스트를 진행한 제품들이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우수한 성능들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에서 만난 박정호 한국타이어 마케팅 총괄 겸 경영혁신 총괄 부사장은 자사 브랜드의 기술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한국타이어가 17일까지 주관한 '2024 Hankook Experience Day'에서는 한국타이어의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비롯해 '한국테크노돔', '한국테크노링' 소개가 진행됐다. 회사 인프라 소개에 앞서 박정호 한국타이어 마케팅 총괄 겸 경영혁신총괄 부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그의 목소리에서는 사업장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했다. 단순히 타이어를 만드는 것을 넘어 혁신적인 기술과 첨단 테스트를 통해 타이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했다. '테크노플렉스'는 그 어느 건물과도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단순한 오피스 공간이 아니라 마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특히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오피스는 창의적인 업무를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개방성을 극대화하여 편안한 느낌의 업무 공간을 만들고, 이를 통해 자율적인 소통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중에서도 자연 채광이 돋보인다. 햇빛이 오피스를 밝게 비추어 주면서 마치 실내에 자연이 고스란히 스며든 듯한 아름다움을 더했다. 권자현 한국타이어 기업커뮤니케이션팀 선임은 "사옥 내 개방감을 더하면서 소통적인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더했다"라며 "사무공간이 딱딱해 보이지 않도록 심리적 안정감을 더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건물 1층 로비와 3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지점에는 테크노플렉스가 지향하는 소통과 수평적 문화, 자연을 상징하는 예술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이는 철제 케이블과 삼각형 LCD 스크린으로 식물의 덩굴과 잎사귀를 형상화한 하이테크 예술 작품인 '오큘러스'다. 컴퓨터로 제어가 가능한 오큘러스의 잎사귀는 건물 내부의 조명과 자연광을 반사해 길게는 계절이나 절기, 짧게는 하루의 각각 다른 시간대마다 색을 바꾸며 다채로운 인상을 남긴다. 로비에 방문한 임직원들은 잎사귀 앞에 멈추어서 멋진 색채의 변화를 관찰하며 자연과 기술이 어우러짐을 감상하기도 했다. 이어 대전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돔'을 찾았다. '한국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의 혁신 인프라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하이테크 연구소로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선봉에 서있다.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 세계 각 연구소를 진두지휘하며 상품을 연구하고 원천기술 개발에 앞장선다. 해당 연구소는 세계적인 하이테크 건축 거장인 노먼 포스터 경이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설계를 맡아 한국타이어만의 첨단 기술력과 비전, 문화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연구소는 거대한 연못을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연못에 모인 물은 순환되어 재사용 되거나 건물의 온도를 조절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조은선 한국타이어 R&D HR 책임은 "연못의 동그란 형태는 얼굴을, 양쪽 연못은 사람의 팔을 형상화해서 사람이 테크노돔을 들고 있는 모양을 형상화했다"라며 "각기 다른 공간에 위치하지만 '우리는 하나'라는 이념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테크노돔에는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가상의 테스트 드라이빙을 진행하는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센터'가 있다. 이 곳에서는 실제 차량 운전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타이어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다. 타이어 커버 앵글, 드라이브 브레이킹 조건 등을 입력하여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타이어의 반응을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다. 아울러 타이어를 장착한 채 주행할 때 발생하는 자동차의 모든 특성 값을 디지털화해 기록하는 'SPMM', 타이어 소음 테스트 실험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원료와 신소재 개발, 시뮬레이션 기술과 네트워킹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미래 드라이빙을 실현해 나간다. 이후 태안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링'을 방문했다. 한국테크노링은 축구장 약 125개 크기의 부지면적 126만m2(38만평), 총 13개의 다양한 트랙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최장 테스트 노면을 보유한 테스트 트랙이다. 최고 속도 250km/h 이상의 고속 주행 테스트가 가능하며 전기차, 런플랫, 슈퍼카용 타이어처럼 신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가 이곳에서 이뤄진다. 전기차,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시장이 가파르게 확장되고,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기술 니즈가 더욱 고도화됨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R&D 시설인 한국테크노링을 통해 다양한 도로와 극한의 환경에서 체계적인 실차 테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테크노링은 다양한 실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AI를 활용한 가상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19 00:00:2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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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국가산업대상' ESG부문 3년 연속 수상

한국농어촌공사가 18일 개최된 '국가산업대상'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지속가능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어업·농어촌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생산기반 정비를 비롯해 용수관리, 농지은행, 농어촌 활력 증진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공사의 고유 사업에 ESG 경영을 연계한 활동을 벌여 왔다. 특히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021년 '농어촌愛 GREEN가치 2030'을 ESG 경영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후 사업에 부응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별 과제를 선정하고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중요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자문, 점검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올해도 ESG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둘 것을 다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우리 농어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했다. 탁월하고 창조적인 경영활동으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2024-04-18 17:20:5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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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약세에도 돌아온 외국인...2630선 회복

중동 정세 불안으로 고환율·고유가·고금리, '3고(高)'가 지속되면서 하락하던 국내 증시가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였지만, 코스피는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약 2%대 상승에 성공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700선에서 2500선까지 내려왔던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57.84포인트(1.95%) 상승한 2642.02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22.62포인트(2.72%) 오른 855.65에 거래를 종료했다. 17일(현지 시간) 뉴욕증시는 네덜란드의 장비 업체 ASML의 '어닝 쇼크(시장기대치 큰 폭 하회)' 여파로 반도체 등 기술주가 일제히 조정받았다. 1분기 주문 예약이 기대에 못 미친 ASML(-7.09%)을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엔비디아(-3.87%)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외에도 반도체주인 ARM(-11.99%)과 애플(-0.81%), 마이크로소프트(-0.66%) 등 대형기술주들이 모두 약세였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날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하면서 장 초반부터 2600선을 회복했다. 국대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0.89%)와 SK하이닉스(2.01%)도 상승 기류를 탔다. 이외에도 코스피시장에서는 수출주인 현대차(-1.07%), 기아(-0.80%)를 제외하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국내 증시도 반등 동력을 잃고 주저앉았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환율 급등, 금리인하 가능성 축소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투심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16일에는 순매수세를 지속하던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대거 이탈하면서 60.80포인트(2.28%) 급락하기도 했었다. 다만 중동 지역 긴장감이 다소 완화됐다는 점과 원·달러 환율의 안정세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최근 급등했던 환율은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을 결정하는 등 공동 대응하면서 이틀 새 30원 가까이 떨어진 1372.9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690억원, 외국인은 580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다만 개인은 6578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 증시가 비록 약세를 보였지만, 달러 약세가 진행된 점을 반영하며 한국 증시는 되돌림이 유입됐다"며 "특히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가 유입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 선물매도세가 몰렸던 지난 16일에는 코스피 200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매도 금액이 1조6000억원대를 넘기면서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었다. 외국인 투자자의 선물매도세가 1조6000억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은 현·선물 시장에서 동반 순매수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재보복을 연기하면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됐다"며 "한국은행 총재가 IMF 춘계 회의에서 외환 시장 안정화를 재차 강조하면서 환율 급등세도 진정됐다"고 설명했다.

2024-04-18 17:09: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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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중동발 위기로 당분간 3高 유지, 단계별 안전조치 시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시장 리스크 확대와 관련해 "시장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상황악화 시 비상대응 단계를 상향하여 필요한 안정화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란-이스라엘 갈등 고조 직후 가동되고 있는 금감원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최접점에 있는 외환·원자재 전문가, 금융지주 리스크 담당 임원(CRO)들과 함께 중동 분쟁 격화에 따른 현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발생한 이란과 이스라엘 갈등 고조와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에 따라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 이로 인해 국내 금융시장에도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 원장은 "우리 금융시장은 다양한 시장불안 상황에서 축적된 위기관리능력으로 금번 중동사태 충격도 잘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당분간은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등으로 고환율·고유가·고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란의 공습 직후 즉시 가동한 '비상대응체계'에 따라 단계별 안정조치 시행할 예정이다. 비상대응체계에는 ▲주식·채권·단기자금시장과 외화자금 유출입 등 모니터링의 강화 ▲금감원 해외사무소와 핫-라인 가동 등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기재부·금융위·한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한 체계적 대응 등의 조치가 포함된다. 금감원 측은 국내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은 매우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시장 전문가들도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과 주가 하락 등은 분쟁 등에 따른 위험회피 성향 강화에 기인한 것"이라며 "기업들의 수출증가세는 지속 중이고,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유지되는 등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은 매우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금융업계에는 외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여 외화자산·부채에 대한 포지션 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금융지주 CRO들은 "국내 금융권의 대(對) 이란-이스라엘 익스포져는 매우 미미해 금융회사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외화조달도 원활하고, 차입 시 가산금리도 전년 대비 하락하는 등 큰 영향이 없으며, 외화유동성 규제 비율도 매우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 원장은 외화자금시장 악화에 대비해 충분한 크레딧라인 확보와 비상조달계획 실효성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금융시장에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과도한 불안이 형성되지 않도록 시장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시장과 즉시 소통하는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주문했다.

2024-04-18 17:06: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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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강남서 러시아·사우디 업체와 '저탄소 식생활' 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8일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 식품 바이어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됐다. 해당 바이어는 '2024 상반기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석 차 내한한 러시아의 바이칼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아시아나푸드스터프이다. 이들 2곳은 아시안푸드 전문 수입·유통기업으로, K-푸드를 수입해 현지 대형유통매장 납품과 직매장을 운영하며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협약을 계기로 향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지역 K-푸드 수출·유통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전시 상황에도 러시아에서 K-푸드 수요가 늘어난 것은 K-푸드가 유럽의 식문화와 달리 발효 기반의 건강한 식문화란 점에서 주효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건강한 K-푸드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전 세계에 저탄소 식생활을 널리 전파해 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선포한 바 있다.

2024-04-18 17:05:2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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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무탄소 발전용 해외수소 도입 협력 방안 모색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경영진 및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OSPO 탄소 중립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화력발전사의 주요한 탄소 중립 이행 수단인 '수소 및 수소화합물을 이용한 무탄소 발전' 추진을 위해 필요한 '액화수소 운송기술의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민간과 학계가 함께 노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액화수소 및 CO2 운반선 기술개발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유병용 상무는 탄소 중립을 위해 필요한 수소 생산량을 국내에서 충족시키는 것은 부족하기 때문에, 해외에서의 수소 도입은 필수이며 이런 수소를 운송할 액화수소 운송선의 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런 액화수소 운송선은 대형화와 항해 중 가스 손실량을 최소화 하는 것이 관건으로, 이런 기술적 허들을 넘기 위해 해외 유수의 기술업체와 협력해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부산대 이제명 교수는 정부, 가스공사, 발전사, 민간사 등 수소 도입과 관련한 전반적 동향을 이야기하며 국가 NDC 달성을 위한 인프라가 미진한 상황으로 각 주체 간 적극적인 투자와 방향 설계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후 세미나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액화수소 운송 기술과 관련된 경제성, 리스크, 민간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남부발전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의지는 확고하기에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 민간, 공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이어나가야 한다"며 "남부발전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관련해 학계, 민간과 함께 협력해 무탄소 전원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국가DC 달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남부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8 16:46:5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