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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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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7억 들여 노후 가로등 LED 교체

광주 서구가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밀집지역과 통학로 주변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총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광천 동천동 일원 176등과 쌍촌 유덕동 일원 102등, 풍암 금호동 일원 105등, 기타 취약지 주변 1,100여 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서구 관내에 설치된 가로등은 총 11,012등으로 지금까지 72.7%인 8,005등 LED로 교체하였으며, 그 결과 전년도 대비 전기요금 약 7,300여 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금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추가적인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더욱 밝고 안전한 도심환경이 조성되어 주민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보안등 DB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가로등 DB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하여 GPS지도를 통한 이력 및 민원관리 등 체계적인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주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정비하는 적극 행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후 가로등 교체 및 DB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더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2-03-17 11:52: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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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법주사, 동국대에 1천만원 기부

(왼쪽 앞줄부터)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건학위원장 돈관스님과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 및 (왼쪽 뒷줄부터)박광현 동국대 교무학생처장, 박기련동국대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및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학생들과 지정학 동국대 법인사무처장(오른쪽 마지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 제공 조계종 제5교구본사 충북 법주사(주지 정도스님)가 동국대학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동국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는 16일 오후 1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법주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과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박기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는 기획부총장 종호스님과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그리고 법주사 장학생 6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여덟 번째 주자가 된 법주사는 동국대 재학생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10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혜인원은 지금까지 총 80명으로 늘었다. 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을 연계하는 동국대 건학위원회의 장학사업으로 인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의 인연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소중인 인연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불자들에게 위로를 전해주고 계시는 정도스님이 오늘은 학생들을 위해 마음 내주셨다"며 "동국대 역시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정도스님은 "충북지역 학생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7 09:04: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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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공식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내달 15일까지 접수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대학 브랜드를 대표할 공식 캐릭터를 공모한다.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다. 17일 삼육대에 따르면, '삼육대학교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은 삼육대의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를 발굴해, 대학 홍보 효용을 높이고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자격은 재학생, 교수, 직원, 동문 등 구성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인 이하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삼육대의 교육이념과 상징성을 담고 있는 캐릭터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 ▲국내외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 캐릭터 디자인이다. 작품은 기본형(정면, 측면, 후면)과 응용형(3가지 동작)을 A4사이즈 PDF파일과 AI, PSD 등 원본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캐릭터의 명칭과 특징, 스토리도 기술해야 한다. 삼육대는 내달 15일까지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온라인 투표와 홍보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5월초 당선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상징성, 완성도, 대중성, 가능성 등이다. 대상 1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2팀은 각 50만원, 우수상 5팀은 각 20만원으로 총 상금 500만원 규모다. 대상작은 삼육대 공식 캐릭터로 선정돼 굿즈, 이모티콘 등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된다. 재학생들과 함께 대학생활을 누리는 캐릭터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신지연 대외협력처장은 "대학의 교육이념과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내면서도, 팬심을 자극할 매력적인 캐릭터 작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17 08:46: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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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3월 17일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 차례 강조한 '모범적 정권 인수인계'에 차질이 생긴 분위기다. 민정수석실 폐지를 두고 청와대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다퉜고, 문 대통령 임기 말 공공기관장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갈등이 생기면서다. 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 간 16일 오찬 회동도 무산됐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14일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청와대 <정책·사회> ▲취업자 수가 2개월 째 100만명대의 큰 증가 폭을 이어갔다. 지난 달 취업자 수는 103만7000명 증가하며 같은 달 기준으로 22년 만에 가장 컸다. 정부는 민간 일자리가 크게 확대되고, 청년층·상용직 중심으로 뚜렷한 고용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 차례 강조한 '모범적 정권 인수인계'에 차질이 생긴 분위기다. 민정수석실 폐지를 두고 청와대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다퉜고, 문 대통령 임기 말 공공기관장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갈등이 생기면서다. 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 간 16일 오찬 회동도 무산됐다. ▲치킨 등에 사용되는 닭고기 판매가격 등을 담합한 16개 사업자가 적발돼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적발된 사업자들은 생닭 시세는 물론 운반비와 염장비 등 닭고기 판매가격을 정하는 모든 요소를 공동으로 결정하는 등 무려 12년간 담합을 이어오다 덜미를 잡혔다. ▲국내 자동차 생산, 수출, 내수 판매 모두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부가가치 친환경차 비중도 커졌다. ▲현 고교 2학년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에서는 자율동아리와 청소년단체활동, 수상경력과 독서활동 등이 모두 반영되지 않는 등 전년과 상당한 변화가 생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통령 집무실을 기존의 청와대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히며 "용산을 포함해 지금 여러 개 후보지를 놓고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가 두 달 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선 선거구 획정안과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출마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가장 치열했던 제20대 대통령선거 이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을 신청하는 시민들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물의 고증 오류와 보존문제로 지적받던 전쟁기념관이 '범, 전차를 타다'라는 제목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모형협회 등 전쟁사 및 군사유물 재현정보에 밝은 민간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서울시민들이 '장애 아동 전용 미용실 설치', '공사 시간 제한', '반려견 이용 가능 공원 확대'를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으로 내놨다. <산업> ▲삼성전자가 주주들을 만나 회포를 풀고 사업 성과와 계획을 나누고, GOS 논란에 대해서는 주주들에 고개 숙여 사과하기도 했다. 주주들도 최근 여러 논란과 주가 하락에 불안과 비판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인증샷을 찍고 힘찬 박수를 전하는 등 삼성전자 미래를 응원하며 '축제'를 벌였다. 삼성전자는 질적으로도 주주 중심 경영 노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배당금을 지난해 기준 9조8000억원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이익을 최대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앞둔 금호석유화학의 경영권 분쟁이 뜨겁다. 지난해에 이어 금호석화 박철완 전 상무가 금호석화 박찬구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에 다시 도전하는 모양새다. 이번주총에는 배당 결의 안건과 사외이사 선임 등이 제시돼 있다. 양측 모두 주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장외전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코리아자동차(RKM)'로 16일부터 공식적으로 사명 변경 절차에 들어간다. 2020년 8월 삼성전자·삼성물산과 맺은 '삼성' 브랜드 사용 계약이 마무리되며 오는 8월 사용 유예 기간도 끝나기 때문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그룹 및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동시에 한국 시장에 뿌리를 둔 국내 완성차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거점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자동차는 아세안 지역 최초의 완성차 생산거점을 인도네시아에 구축하고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양산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물론 인구 6억 이상의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 공장을 전략적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16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시 델타마스공단에서 현지 공장 준공식을 가지기도 했다. ▲벤처기업확인제도가 민간주도로 바뀌고 시행에 들어간지 1년이 지난 가운데 특정 유형 편중 현상이 완화되고 창업기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의 벤처기업 인증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는 지난해 2월12일 본격 시행됐다. 제도 개편 전·후로 각 1년간의 기간동안 재확인을 제외한 처음 벤처기업확인을 받은 기업을 통해 ▲유형 편중 현상 완화 ▲창업기업의 비중 증가 ▲지식기반 서비스업 증가 ▲비대면기업 증가 등의 변화를 확인했다. <유통·라이프>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0만741명 늘어 누적 762만927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9일(34만2433명)의 1.2배, 2주 전인 2일(21만9224명)과 비교하면 1.8배 수준으로, 증가 폭은 다소 둔화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유통기업들이 늘고 있다. 활용방법도 천차만별이다. 각양각색의 모습에 메타버스가 도래한 미래 유통가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성 게시글에 대해 법적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속적인 영유아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영유아식 시장이 자녀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골드키즈(Gold Kids)'의 등장으로 성장 원동력을 잃지 않고 있다.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뷰티업계가 빠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각 브랜드 및 뷰티 취급 매장 등은 빠른 배송을 강화하는 추세이며, 이커머스의 경우 화장품 배송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야말로 화장품 퀵커머스 각축전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6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4%(4조8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주주총회 통지서'가 우편물로 속속 도착하고 있다. ▲주요 대형건설사가 새 아파트 브랜드 출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17 06:00: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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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0만명 넘었다…18일 새 거리두기 조정안 나올듯

지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PCR과 신속항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보건 당국이 발표한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40만741명을 기록, 팬데믹 이후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 수가 4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0만741명 늘어 누적 762만927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9일(34만2433명)의 1.2배, 2주 전인 2일(21만9224명)과 비교하면 1.8배 수준으로, 증가 폭은 다소 둔화했다. 증가 폭 자체는 수치상으로 다소 둔화했지만, 확산세는 방역당국의 예상보다 빠르고 커졌다. 지난달 18일 처음 10만명이 나왔고, 20만명까지 12일이 걸렸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30만명 선을 넘은 것이다. 이날 또다시 단 7일 만에 40만 명 선이 무너졌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가파르게 증가해 위중증 환자는 1244명으로 전날(1196명)보다 48명 늘어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164명이 발생했다. 하루 사망자가 300명에 육박했던 전날(293명)보다는 줄었다. 다만 위중증 환자와 시차를 두고 증가하는 경향으로 볼 때 사망자도 당분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날 오전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일상적 의료체계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1급으로 지정된 감염병 등급을 변화된 상화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번 주말로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후 조정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의 일관된 거리두기 조정원칙은 '방역과 민생'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면서 "현재의 방역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각계의 의견을 들어 18일 중대본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할 것이 예정되면서 방역 완화 가능성에 무게가 쏠린다. 거리두기나 영업제한 시간을 아예 폐지하기보다 일부 완화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끝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사적모임을 현행 6명에서 일부 늘리고, 영업제한 시간도 12시로 추가 연장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반면, 방역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방역을 완화하면 안 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정부가 전문가들 경고를 귀담아듣지 않는다면서 정부 코로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에서 물러났다. 이 교수 등은 "쓸 수 있는 정책적 수단을 다 해체해 놓은 마당이니 정부는 의료체계의 여력에 한계가 왔음을 인정하고 지금의 의료체계 붕괴 직전의 상황을 국민들께 솔직하게 고백하고 국민들이 개인적인 감염 예방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를 호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6 15:56: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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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공정·부담 완화 대학 90개교 선정해 575억원 지원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메트로신문DB 정부가 대학 입학전형을 공정성을 높이고, 입시부담을 완화하는 대학 90개교를 선정해 올해 총 57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다만, 수도권 대학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전형 모집비율을 최소 30% 이상으로 운영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90개교 내외를 선정해 총 575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4년간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의 지원규모를 8개교에서 20개교로 확대했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대학은 입학사정관 인건비 대응투자 계획과 2023~2024학년도 대입전형 운영비율 조정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대입전형 운영비율 조정계획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경우 수능위주전형 30% 이상 운영하는 대학이다. 이미 수능전형 비율 40% 이상을 권고받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6개 대학은 수능전형 비율이 40%를 넘어야 한다. 올해 평가기준에서는 고교교육과의 연계성 비중이 높아졌다.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시행에 맞춰 선택교과 개설, 고교-시도교육청-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는 대학이 가점을 받는다. 학생부전형에 고교 선택과목 성취도를 합리적으로 반영하고 고교교육을 반영한 전형 연구 계획도 따진다. 대학들이 대입전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사업성과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기존 2년(1+1)에서 3년(2+1) 단위로 개편했다. 지원 대학은 이달 25일까지 사전접수를 해야 하며, 사전접수 대학은 4월 28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이번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전형 운영의 안정성과 균형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3-16 15:43:4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