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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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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 ‘적합’

2월 중 울산 지역의 정수장,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0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8일 밝혔다. 회야 및 천상 정수장에 대한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붕소, 브롬산염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 역시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벤젠, 페놀,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브롬산염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인체에 필수 영향물질인 아연 등은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지만 기준치 훨씬 미만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각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6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은 먹는물 수질 기준치보다 훨씬 낮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해도 좋다"고 밝혔다.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정 내 안전한 수돗물 사용을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물사랑 누리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22-03-08 11:42: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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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시민톡톡아이디어공모' 연중 실시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가 도시철도 관련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톡톡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시민톡톡아이디어'는 부산 도시철도와 관련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부산 도시철도에 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신 분이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공사 경영전략을 반영한 △절대안전 △건전재정 △고객행복 △사회적가치 4가지 분야로 나뉜다. 이번 공모전은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되며, 부산교통공사 누리집,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제안심의위원회에서 등급을 결정한다. 최종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참여상 5만원의 상금을 지급된다. 다만, 선정등급에 해당하는 우수제안이 없는 경우에는 이를 채택하지 않을 수 있다. 심사결과는 8월과 12월 반기별 심사 후 개별통지 한다. 공사는 지난 해 접수된 171건의 아이디어를 검토해 14건의 아이디어를 실제 부산 도시철도의 운영에 직접 반영하고 있다. 특히, '부산 교대역 지하 연결통로 개선 건의'를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해 놓치기 쉬운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했다. 교대역 지하 연결통로 개선은 도시철도 교대역과 동해선 교대역을 연결하는 통로 중 한곳이 엘리베이터 외에는 통행이 어려운 곳으로 화재나 정전 등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해 유리문 시건장치 방향 변경과 계단 설치 등이 필요하다는 시민 아이디어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예산을 적극 투입해 개선을 완료했다.

2022-03-08 11:41:2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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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디자인 현장에 손쉽게 적용토록 '일러스트 가이드라인' 개발

공공디자인 일러스트 가이드라인./ 서울시 서울시는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시설안내표지판 등 97종 공공디자인 각각에 대한 설치 가이드라인을 그림 형태로 설명한 '공공디자인 일러스트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기존 '서울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항목별로 방대한 내용의 규정·지침을 텍스트로만 안내해 이해하기 어렵고, 보는 시각에 따른 해석의 차이로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해 일러스트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며 "지형, 배치, 형태, 재료, 색채 등 각각의 공공디자인에 적용해야 할 내용을 누구나 직관적으로 인지해 손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일러스트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공공디자인은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공공디자인사업 총 4개 분야 97개 항목이다. 개별 시설물의 디자인 방향과 내용, 정량적 수치를 도식화해 시각적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설물이 위치한 도시 구조도 함께 그려 공공시설물의 위치, 용도, 기능 등 도시 맥락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공공디자인 일러스트 가이드라인은 관계 기관(부서) 및 자치구 등에 책자로 배포될 예정이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형태로 무료 열람이 가능하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도시 환경에 있어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상황에서 공공디자인 일러스트 가이드라인으로 일관되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리게 하고 나아가 도시 품질도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08 11:38: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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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신향빌라 재건축 심의 통과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이 신속하게 통과된 첫 사례가 나왔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초기부터 서울시가 각종 절차를 지원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이 빠르게 추진되도록 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신향빌라 재건축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수권) 위원회'는 시가 신속통합기획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전담 위원회로, 이날 처음 개최됐다.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되는 구역의 정비계획안을 놓고 주요 쟁점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리며, 해당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사항은 도시계획위원회 본회의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시는 "신향빌라는 용마산, 아차산 자락 경관관리지역에 위치한 30년 넘은 노후 연립주택 단지로, 재해위험이 있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당초 주민제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했지만 지구단위계획과의 정합성 문제, 자연지형과의 부조화 등으로 지난 2020년 4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주민과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맞게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룬 새로운 정비계획안을 함께 마련, 열람공고 4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시는 절차 간소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과 정비계획을 동시에 수립함으로써 도시계획 결정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서 통상 2년 이상 걸리는 도시계획 결정기간이 1년 이내로 줄게 된 것. 이번 정비계획안 통과로 신향빌라는 외사산(용마·아차산) 경관과 어우러지는 305세대(공공주택 15세대 포함, 4층~12층) 규모의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시는 금번 정비계획에 ▲주요산(용마산), 인접 학교, 구릉지 등 '자연지형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학교 통학로, 용마산 산책로 정비 같은 '지역 차원의 보행환경 개선' ▲학교와 연계한 공공 개방 커뮤니티시설 설치 등 '공공성 확보' ▲테라스하우스, 판상형, 탑상형 같은 다양한 주거유형 계획으로 '입체적 공유경관 창출' 관련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신향빌라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은 이번에 수정 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재공람 공고 후 상반기 내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마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신향빌라 신속통합기획은 그간 경관상 문제로 개발이 어려웠던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구릉지, 경관관리지역 등 개발 소외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08 11:23: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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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 3D프린팅 활용 기관 매년 실태조사… 안전 미흡 기관 이용 자제 권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메트로신문DB 정부가 학교 등 3D프린팅을 활용하는 기관에 대해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안전을 점검하고, 유해물질 방출이 적은 3D프린팅 소재 장비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D프린팅 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3D프린팅은 필라멘트에 고열이 가해지는 작업 과정에서 미세입자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방출돼, 충분한 안전조치 없이 3D프린팅 작업을 할 경우 건강상 위험 우려가 있다. 이에 정부는 그간 3D 프린팅 안전교육 의무화와 실태조사, 주의사항 표시 의무화 등 안전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방안은 기존보다 강화된 안전대책이다. 우선 3D프린팅 안전 이용 지침을 제공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3D프린팅 안전 가이드라인'을 전면 개정해 안전하게 3D프린팅을 이용하는 방법을 명확히 안내한다. 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3D프린팅 안전센터를 설치해 이용자에게 안전정보와 안전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년 3D 프린팅 사용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해 학교 등 3D프린팅 활용 기관의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 미흡 기관은 이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실태조사에서 안전이 미흡하다고 확인된 학교의 경우 실습실 안전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담당 교사의 안전 이용실태 점검 등을 위해 3D프린팅 이용 정보를 관리하는 앱을 개발해 배포한다. 유해물질 방출이 적은 3D프린팅 소재와 장비 보급을 확대한다. 또 3D프린팅 작업 중 방출되는 유해물질 시험·검증을 통과한 소재가 조달되도록 소재 조달 규격을 개정하고, 학교·공공기관 등이 조달물품을 사용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정부는 3D프린팅과 특정 질병 간 인과관계가 아직 입증되지 않아 인증제도 의무화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3D프린팅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안전을 기반으로 3D프린팅 산업 진흥을 촉진하도록 관계부처, 안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 '3D프린팅 안전 대응반'을 운영해 이번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2022-03-08 09:51: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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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러시아 수출통제 공식 합류 … FDPR 면제국 확정

[메디카=AP/뉴시스]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7일(현지시간) 폴란드 메디카 국경 건널목에 도착해 보호소로의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우리나라가 미국의 대 러시아 수출통제에 공식 합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문승욱 장관과 미국 상무부 지나 레이몬도 장관이 '대한민국의 대러시아 수출통제 동참에 관한 공동성명(joint statement)을 발표하고 한국의 러시아/벨라루스 FDPR(해외직접제품규칙) 면제국 포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FDPR은 미국 밖의 외국기업이 만든 제품이라도 미국이 수출통제 대상으로 정한 소프트웨어나 설계를 사용했을 경우 수출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한 대 러시아 제재조항이다. 수출 금지가 적용되는 품목은 반도체·정보통신·센서·레이저·해양·항공우주 등 7개 분야 57개다. FDPR 면제국 포함 확정일은 현지시간 3월4일이며, 미측이 송부해 온 57개 ECCN(수출통제분류번호) 목록은 8일부터 전략물자 관리시스템(www.testrade.go.kr)에 공지된다. 양국 장관은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에 대한 엄격한 수출통제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항하는 국제적 공조 대열에 대한민국이 공식 합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FDPR 면제국가 목록에는 유럽연합 회원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호주, 영국, 뉴질랜드와 함께 한국이 추가돼 러시아에 대한 수출통제가 강화된다. 문승욱 장관은 "한국은 동맹국으로서 러시아에 대한 수출통제를 강화해 우크라이나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결정은 한-미 양국의 굳건한 동맹과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지나 레이몬도 장관은 "전대미문의 다자간 수출통제 연대는 러시아의 침공에 대해 신속하고 혹독하며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강력한 요소"라며 "이같은 노력에 대한민국이 참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3-08 09:27:4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