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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교통센터에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K-디지털 뮤지엄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인천공항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을 위한 최신 디지털 문화공간 조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올 6월 중으로 미디어아트 전시관(가칭 : K-디지털 뮤지엄)을 개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는 전시·체험 장소 제공·운영, 공간 조성·운영, 콘텐츠 제공·구성 등으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 CGV영화관이 들어섰던 자리에 조성되는 전시관은 총 120평 규모의 2개의 전시홀 및 1개의 이벤트홀로 조성된다. 'K-디지털 뮤지엄'은 한국의 대표 콘텐츠를 담은 실감형 미디어 영상을 송출하는 등 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내?외부 미디어 패널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미디어아트가 송출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K-콘텐츠 발전 및 인천공항 글로벌 문화예술허브 실현의 초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미래공항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2-24 15:47:08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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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부실공사 척결 추진단’ 시장 직속으로 설치

광주광역시는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제도·정책을 총괄 기획하고 현장점검을 전담할 시장 직속의 '부실공사 척결 추진단'을 설치한다. 또 감리제도의 공공성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불량자재의 반입도 원천 차단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4일 시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광주광역시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부실공사를 척결함으로써 올해를 '광주 건설의 안전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월24일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와 5개 구청, 국토안전관리원, 학계 및 건설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부실공사 척결 TF'를 구성해 5차례 전체회의와 8차례 소위원회의를 통해 부실공사 원인을 분석하고 다각적인 예방대책을 논의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첫째,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제도·정책을 총괄 기획하고 현장점검을 전담할 '부실공사 척결 추진단'을 시장 직속으로 설치한다. 단장은 시민안전실장이 맡고 여러 법령에 따라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안전관리 업무를 전담조직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함으로써 안전관리 업무의 일관성, 통합성, 효율성을 제고한다. 둘째, 감리제도의 공공성을 대폭 강화하고 부실감리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벌한다. 부실공사 척결 추진단에 '감리관리팀'을 둬 관내 1억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한 전담 감리관리제를 시행해 감리 선정의 적절성, 현장 감리 상주 및 감리사항을 점검해 부실감리에 대해서는 감리단을 교체하는 등 책임을 엄정하게 묻기로 했다. 주택법 제48조,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제88조 등에 발주기관 및 인·허가 기관으로 한정된 점검 권한을 시·도지사까지 확대되도록 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한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하는 무단 설계변경, 안전관리 기준 위반시 건축법 제25조, 주택법 제44조, 건설기술진흥법 제40조 등에서 정한 감리자의 공사 중지 요청 권한을 적극적으로 이행토록 하고 이를 해태할 경우 엄정 처벌한다. 셋째, 부실공사 척결 추진단에 '부실공사 신고센터'를 설치해 모든 건축·건설 공사의 부실시공 및 안전위험, 부당 작업지시 등에 대한 현장제보 및 신고를 접수받아 신속·공정하게 처리하는 등 부실공사 제보사항을 총괄 관리토록 한다. 접수된 제보나 신고 중 중요 사항에 대해서는 기동점검반을 직접 투입해 기민하고 철저하게 조사해서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한다. 또 4월부터 관내 전 건설현장에 스마트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장의 위험사항에 대해 사진 등을 앱에 올려놓으면 인·허가기관, 발주청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모두가 위험요인과 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즉각 대처가 가능토록 한다. 넷째, 불량자재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민·관 합동 품질 기동점검반'을 운영하고 불시 점검을 통해 불량자재가 반입되거나, 사용될 수 없도록 한다. 다섯째, 건설현장 종사자들의 안전불감증 타파와 건설안전 문화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건설기술인의 역량 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현장 지도·감독, 현장 중심의 건설 근로자 안전교육도 강화한다. 여섯째, 재난에 대비해 긴급 대피시스템을 도입한다. 연면적 200㎡ 이상 건축공사에 대해 착공 전 긴급대피 계획 제출을 의무화하도록 개선해 현장에 비상등, 사이렌 등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전파하고 작업자가 긴급 대피할 수 있는 안전공간 마련과 모의훈련을 실시토록 한다. 일곱째, 부실공사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된다. 법령을 위반하는 부실시공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의거해 위반 정도에 따라 등록취소, 영업정지, 공사중지, 부실벌점 부과 등 강력한 제재를 취한다. 특히 하도급업체 부실시공에 대해 시공사의 책임을 확실하게 물을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여덟째, 민간공사의 사업계획 승인 단계시 승인기관이 적정 공사기간과 시공도서의 적정성을 전문기관에 검토할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건설안전특별법 개정도 건의한다. 이와 함께 3~4월 중 '긴급 현장조사단'을 투입해 전 공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종합대책이 조직신설과 시행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공사비 1억원 이상의 건설현장 500여 곳에 대해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시, 구, 전문가 중심의 '긴급 현장조사단'을 편성해 대대적으로 점검하고 감리원의 현장 이탈, 허위서류 작성, 설계도서대로 시공 여부 등을 점검해 위반 현장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잘못된 건설 관행을 이번 기회에 완전히 뿌리뽑겠다"며 "관행이라는 이유로 넘어갔던 안전 위험 요소들을 샅샅이 찾아내고 건설 현장의 안전불감증을 파괴하는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해 광주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이번 종합대책이 건설업계를 힘들게 하는 조치가 아니며 우리 사회에서 부실공사를 척결해 건설업계의 신뢰 확보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하고 업계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2022-02-24 15:46: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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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사 명가’ 장성군, 맞춤형 벼 농자재 지원

장성군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비 절감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원되는 농자재는 맞춤형 비료, 왕우렁이, 못자리용 상토 매트, 육묘상자처리제, 액상규산, 개량물꼬 6종이다. 군은 올해,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인한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자체 예산을 지난해보다 10% 가량 증액했다. 이에 따라, 맞춤형 비료는 올해 가격 인상분의 80%를 정부와 장성군, 농협이 1차로 지원하고, 군이 포당 6500원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왕우렁이 지원은 일반답의 경우 작년보다 5% 인상돼 80%를 지원하며 친환경답의 지원율은 지난해와 같다. 상토 매트, 육묘상자처리제, 액상규산은 공모를 거쳐, 시중보다 평균 17%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자재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월 4일까지 소재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농자재 공급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성군은 전남지역 상위권에 해당하는 단보 당 쌀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못자리부터 수매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군은 기후 변화에 따른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육기 벼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확기에는 고품질 쌀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 그밖에 지게차, 곡물건조기, 톤백저울, 택배비 등을 폭넓게 지원해 농가 호응이 높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과 쌀의 안정 생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02-24 15:46: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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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경성대, 메타버스 기반 협력시스템 구축

부울경 대표 사립대학인 동아대, 경성대가 메타버스 기반 미래 교육시스템 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동아대학교는 경성대학교와 메타버스 기반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대와 경성대는 이날 협약에 따라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메타버스 기반 교육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플랫폼을 의미하며 사회·경제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을 말한다. 두 대학은 이를 위해 ▲메타버스 기반 공동 인프라 구축 ▲메타버스 기반 교과·비교과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메타버스 기반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위한 학사제도 연계 강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대학은 또 '지역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형 메타버스 시스템으로의 고도화'와 '공유 가치 확산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교육 시스템 참여 대학 확대' 등에도 나선다. 지난 23일 오후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동아대 이해우 총장을 비롯 강대성 부총장, 전미라 교무처장, 김형빈 교육혁신원장, 강영조 비서실장, 오지영 대학혁신지원사업 부단장, 장선희 교육혁신센터 팀장과 경성대 송수건 총장, 이남주 기획부총장, 윤성용 기획조정처 부처장, 대학혁신사업단 황인섭 국장, 홍무경 팀장, 노영환 총장실 팀장 등 두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해우 총장은 "부울경을 대표해 대학교육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동아대와 경성대의 이번 협업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학교육을 선도하는 첨단 시스템 구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15:4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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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미래과학고, 메타버스 공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실시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가 지난 23일 오후 16시 신입생 218명 전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4일 동일미래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모든 신입생들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체 교사들이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오미크론 지역확산이 심한 시기에 광주 대부분의 학교는 졸업식 등 대면 행사를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해 왔다. 동일미래과학고는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특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고심을 했고 새로운 해답을 찾았다. 이 날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모두 메타버스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메타버스란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가상공간을 의미한다. 신입생들 모두는 메타버스에서 커스터마이징으로 설계한 학교 야구점퍼를 입고 소속감을 느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존감 회복의 좋은 기회를 가졌다. 동일미래과학고는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신기술 중점 지원 학교, 4차 산업 선도학교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메타버스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신기술과 접목해 융합교육과정을 선도하기 위함이다. 오리엔테이션은 졸업생들의 신입생들에게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격려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내에서 다양한 식순으로 진행됐다. 교감선생님은 아이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비롯한 입학 축하 덕담을 함께 건넸다. 또 1학년 담임선생님과의 만남 시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앞으로 학교생활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동일미래과학고 이강희 교장은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새로운 기술인 메타버스를 통해 모든 신입생과 교사들이 함께 전 과정에 참여하게 돼 그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우리 학교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있다면 학교장의 책임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위기를 이겨내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사학팀 조동근 장학사는 "이번 2022년 메타버스 기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앞으로 신기술과 연계된 융합기술을 통해 학업중단율 예방 등 알찬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직업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다각도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4 15:45: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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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2023년 목표 '지역화폐' 도입 추진

부산 해운대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화폐 도입을 추진한다.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촉진 순환구조 마련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3월에 도입 타당성 용역에 착수하고 예산을 확보해 2023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동백전과 같은 전자식 카드를 발행하며,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가 결합한 형식이다. 14세 이상 누구나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가입해 사용할 수 있다. 관내 3만2천여 가맹점에서 결재 시 부산시 10% 캐시백에 2%의 추가 캐시백을 주는 중층 구조로 구상하고 있다. 구는 이런 기본 구상 아래 내달 '지역화폐 경제 효과 분석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4월에는 지역화폐 조례안 발의를 위한 구의회 간담회를 갖고 인천시 서구청을 방문해 지역화폐와 공공배달플랫폼 사업 추진 현황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화폐 조례 제정,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아카데미 개최, 주민설명회 개최, 지역화폐 명칭 및 디자인 공모, 예산 확보 등에 나선다. 홍순헌 구청장은 "지역화폐가 소비 선순환 구조 마련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지역 지역화폐 정책의 장점만 뽑아 우리 구 특성에 맞게 최상의 효과를 내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4 15:45: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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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곽동혁 의원, ‘좋은 조례상’ 수상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곽동혁 의원은 지난 23일 저녁 7시에 열린 제31차 부산참여연대 정기총회에서 '좋은 조례상'을 수상했다. 부산참여연대는 부산의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의 입법역량을 높이고 좋은 조례의 제·개정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매년 '좋은 조례'를 선정해 상을 시상하고 있다. 2021년 '좋은 조례'로 선정된 '부산광역시 지역재투자 활성화 기본 조례'는 부산광역시·공공기관·금융기관 및 기업의 지역재투자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지역에서 창출되는 부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 전국 최초의 조례다. 지난해 5월 곽동혁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부산참여연대는 부산광역시 지역재투자 활성화 기본 조례를 좋은 조례로 선정한 이유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조례의 목적을 통해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이 소멸하고 있는 부산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제정된 점을 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원 등 지역재투자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지역재투자 활성화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역재투자 기금의 마련, 저신용자의 금융 활동을 지원을 위한 기금의 사용 등을규정한 점, 해당 조례와 관련한 유사 조례가 드물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수립된 전국 최초의 조례라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모든 것이 수도권으로 빨려 나가 지역순환경제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역경제는 더 힘든 상황을 맞고 있다"며 "지역재투자 조례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돼 지속적인 부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2-02-24 15:45: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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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감, 복숭아 등 4개 품목 지역특산물 지정… 농민 ‘활짝’

장성군이 감, 복숭아, 포도, 민물장어 4개 품목을 지역특산물로 지정했다. 개발제한구역 내 관련 작물을 활용한 가공, 판매, 체험, 실습 등의 시설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비옥한 평야 지대인 진원면과 남면 일대는 장성의 대표적인 과수인 감, 복숭아, 포도의 산지다. 그러나 일부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1차 생산 이외에는 어떠한 시설물의 설치도 허가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수확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생산이나 체험 등 6차 산업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관련 시설물의 설치가 수반되어야 하기에, 규제에 가로막혀 소득 창출 기회를 얻지 못한 지역 농업인들의 아쉬움이 컸다.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해 온 장성군은 고심 끝에 '지역특산물 지정'이라는 해결책을 찾아냈다. 지역특산물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생산되는 농수 축산 임산물로 도지사, 시장 또는 군수가 인정하고 공고한 특산물을 뜻한다. 개발제한구역의지정및관리에관한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3조에 의하면, 지역특산물로 지정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개발제한구역이라 하더라도 가공, 판매, 체험 등을 위한 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장성군은 지난해 농식품유통과 등 관련 부서들이 수 차례 실무회의 끝에 지역특산물 지정 추진을 확정지었다. 이어서 올해에는 감, 복숭아, 포도, 민물장어 4개 품목을 접수받고 농정심의를 거쳐 지역특산물 지정을 최종 확정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지역특산물 지정이 광주광역시 인접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린 6차산업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나눠 짊어지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15:45:2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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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울산TP, 4차산업기반 중기 지원 확대

울산 중구는 24일 오후 중구청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2022년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 가능한 첨단산업 중심의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19년 울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했다. 첫 해인 2019년에는 6개 기업에 1억원, 2020년 15개 기업에 2억원, 2021년 15개 기업에 2억원을 각각 기술 및 사업화 지원 맞춤형 패키지로 제공했다. 이 사업은 첨단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지식·기술·서비스기반 산업을 중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지원수단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 2021년에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15개 기업 평균 매출액이 전년대비 평균 매출액은 36.2%, 종사자 수는 18.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구는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확대 편성해 울산테크노파크와 사업을 이어간다. 올해는 지역 내 4차산업기반 중소기업의 강소기업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및 인증 확보, 현장애로기술 지원 등 기술 지원 ▲홍보물 제작, 테크니컬 바이어 미팅 및 전시회 참가, 디자인 개선 등의 사업화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정보통신, UCC, 이미지 처리,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 VR/AR 등 첨단산업 분야와 지역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한 투자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4차산업 선도 기업도시 중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4 15:45:0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