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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원시무 박재순 후보, "수원을 세계적 반도체 산업 메카로 육성"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수원시 권선구 이마트 앞 지원유세에서 박재순 수원시 무 지역 후보와, 방문규 수원시 병 지역 후보 그리고 고동진 후보(강남 병)가 한목소리로 외쳤다. 한동훈 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박재순 후보와 방문규 후보를 "수원을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하며 두 후보가 내건 공약들을 실천할 수 있는 힘있는 여당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수원을 세계가 놀랄만한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다시 태어나게 하자."며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 박재순과 방문규이고 정당은 국민의힘"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재순 후보는 "방문규 후보를 비롯해 우리 국민의힘 수원지역 김현준, 홍윤오, 이수정 후보들이 힘을 모아 수원을 세계가 놀랄만한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다시 태어나게 하자"며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은 할 수 있고 반드시 해내겠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수원군 공항 이전, ▲영통 소각장 이전,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반도체 통합행정지원청 신설해 지역유치, ▲체육문화복지센터 건립, ▲어린이 24시 전문병원 설립, ▲예술고등학교 신설 등 공약 실천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이 날 현장에 참석한 한 시민은 "권선구 지역에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은 처음인것 같다. 지역 발전을 위한 열망이 얼마나 간절한지 알 것 같고 저 또한 그런 마음에 참석했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 한편,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지원유세에 힘입어 수원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치판을 바꿔야 한다며 총공세에 나설 전망이다.

2024-03-31 16:32: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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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포도 농가 대상 스마트 방제기 시연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서구 시천동 일대에서 중소형 포도 농가에 특화된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 보급사업을 위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및 서인천농협, 포도 재배 농업인, 관련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방제기 설명 및 기술교육과 함께 시연하고 종합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보급될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농업기술원이 협업해 과수 노동 절약형 무인방제기 연구개발 추진 및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됐으며, 리모컨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해 고령 농업인이나 여성농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방제기는 200㎏까지 물건을 적재할 수 있어 과실 운반기로도 활용하는 등 한 가지 장비를 여러 용도로 사용해 장비구매비를 74.2%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농약 분무 시 직접 작업하지 않아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SS기라고 부르는 과수용 방제기와 비교해 농약 분무량이 30% 이상 절감돼 농약 구매비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방제기가 보급되면 경영비용이 절감되고 작업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고령화된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농약 노출, 근골격계 장애 등을 예방해 농업인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31 16:31: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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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나시을 이창근 후보, '교육사다리' 공약 발표

이창근 하남시을(미사1·;2·3동, 덕풍3동) 국민의힘 후보는 30일 교육플랫폼인 '서울런(Seoul Learn)'을 도입해 관내 초·중·고 학생 모두에게 제공하는 '교육사다리' 공약을 내놨다. 이창근 후보는 "'서울런(Seoul Learn)'의 도입취지는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의 대표적 약자와의 동행 사업이다"며 "'교육사다리' 공약은 서울런의 특징을 살려 관내 초·중·고 학생 모두가 교육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태어난 서울런(Seoul Learn)은 공부하고 싶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과, 비교과 학습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해주며,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5일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교육비 지출 비중은 6,2%로 나타났고, 2인 이상 가구 소득 상위 20%(5분위)는 월평균 교육비로 63만3000원을 썼다. 이창근 후보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을 도입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1:1입시컨설팅을 통해 어느 학교,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된다"면서 "아울러 서울런의 AI기능을 탑재할 경우 학습 진단은 물론 강의 및 교재선택 그리고 본인의 희망하는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코치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4-03-31 16:31: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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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반도체 벨트' 용인갑에서 맞붙은 이상식-이원모-양향자… 선거운동 열기 뜨겁지만 주민들은 '냉담'

경기 용인갑은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반도체 벨트'의 핵심 요충지다. 용인 처인구 전반을 아우르는 해당 선거구는 용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며, 상당히 넓은 면적을 자랑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 양향자 개혁신당 후보가 3파전을 펼친다. 반도체 산단이 들어올 용인갑에서 세 후보 모두 이를 차질없이 진행해 처인구의 발전을 이뤄낼 사람은 본인이라고 주장했다. <메트로경제신문>은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3월 28일 경기 용인 처인구 일대를 찾았다. 비가 내려 날은 추웠지만, 선거 운동 열기는 뜨거웠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인근 지역구인 이탄희 의원(경기 용인정)이 이상식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구시가지 근처인 명지대입구 사거리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편이라, 흐린 날씨에도 인근을 지나는 유권자들은 유세에 눈길을 돌렸다. 하교하는 학생들도 신호를 기다리며 이탄희 의원의 연설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연설을 통해 "민생이 최악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너무 힘들다. 이대로 계속 갈 수 없다"며 "처인을 살리는 정치인을 선택해야 한다"며 이상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는 오전부터 부지런히 지역을 돌았다. 처인성 기념사업회 정기총회에서 기자를 만난 이 후보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가 오는 와중에도 바쁘게 모현읍으로 이동해 유권자들과 악수를 나눴다. 이 후보를 본 일부 유권자들은 "아이고, 이렇게 젊은 사람이 왔어?"라며 친근하게 웃어주기도 했다.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는 '삼성반도체 30년, 진짜 용인사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양 후보는 이날 오전 지역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용인중앙시장 근처 대로에서 유세차에 올라 40분간 연설을 했다. 반도체 전문가로서 'K-칩스법'을 발의했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설득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세 후보는 모두 시스템 반도체 산단 조성과 관련된 공약을 내세웠다. 이상식 후보는 국립 반도체 특성화 대학 설립을 약속했고, 이원모·양향자 후보는 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착공·완공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은 어려운 경기로 인해 시름이 깊었다. 늦은 오후 용인중앙시장은 방문객이 적었다. 한 택시기사는 "유세차 소리 듣기 싫어서"라며 차를 돌려 다른 길로 이동하기도 했다. 용인중앙시장의 한 상인도 "유세차에서도 반도체 얘기만 들려오는데 무슨 소용이냐. 손님도 없는데"하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한편 보수정당은 도농복합지역인 용인갑에서 농촌 표심을 바탕으로 19~21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자를 배출했다. 4년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수도권에서 참패했을 때도 정찬민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는 7.2%포인트로 민주당 후보를 꺾었다. 하지만 해당 지역의 정치 지형은 꾸준히 변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로 도심이 확대되는 사이, 농촌 지역도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게 됐으니 말이다. 용인의 원삼면에는 SK하이닉스가, 이동·남사읍에는 삼성전자가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보수 텃밭'이라고 하는 말도 옛말이라는 것이다. 여론조사 상으로도 여야 후보 간 차이가 드러나 있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8일 경기 용인갑에 거주하는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지난 29일 발표)한 결과, 이상식 민주당 후보 45%,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 36%, 양향자 개혁신당 후보 3%, 무소속 우제창 후보 2%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는 무선 100%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실시됐다. 기호일보가 KOPRA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실시한 경기 용인갑 여론조사(지난 28일 발표)에서는 이상식 후보가 49.4%, 이원모 후보 37.5%, 양향자 후보 5.2%, 우제창 후보 1.6%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는 무선 ARS 84%·유선 16%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에 대해 이상식 후보 측은 "(여론조사 결과에) 취하지 않고 3% 진다는 마음으로 절실하게 하겠다"고 했고, 이원모 후보 측은 "선거가 시작되면 지역 분위기도 바뀔 것이라고 본다.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3-31 16:21:4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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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과일·채소 등 서울지역 소비자가격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지역 내 홈플러스 강서점을 방문해 농축산물의 수급동향을 살피고,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통시장을 찾았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홈플러스 각 점포는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 자체 할인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오는 4월3일까지 밥상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신선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의 성원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앵콜! 홈플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 대형마트는 유명산지 부사사과(4~7입)와 단단파프리카를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리산설향딸기와 새벽딸기(500g)는 각각 4990원, 성주참외(3~5입)는 9990원, 제주은갈치(대)는 2900원, 동태(특)는 마리당 1700원, 행복대란(30구)은 4990원에 판매한다. '앵콜! 홈플런' 행사에서는 오픈런을 이끌었던 홈플런 주요 인기 상품들을 1+1, 최대 50% 할인 한다. 컵라면을 20종 중 5개 구매 시 4490원, 봉지라면 멀티팩 10종 중 3개 구매 시 9900원, 비스킷·파이·음료 30여 종 중 3개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한다. 교차구매도 가능하다. 송 장관은 홈플러스 관계자들을 만나 "가격인상 최소화, 자체 할인행사 등을 통해 정부 정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서울 양천구 소재 신영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그간 납품단가 지원사업은 대형마트 중심으로 지원됐으나,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농수산물유통공사,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시상인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3월 30일~4월2일 기간 서울지역 11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지원 품목은 사과, 대파, 배추 3개 품목이다. "정부 납품단가 지원 및 가락시장 4개 도매법인 자체 할인, 물류비 지원(서울시농수산물유통공사)을 통해 전통시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해 왔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2024-03-31 16:00: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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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 멀티 선제품으로 소비자층 확대 나서

최근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외선 차단 여부가 제품 선택의 주요 고려 사항이 되고 있다. 자외선은 사계절 내내 실내까지 도달해 피부 노화 속도를 앞당기는 이른바 '광노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해 화장품 업계에서는 자외선 차단제에 다양한 활용성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31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제에 스킨케어 성분을 보완하거나 메이크업 기능까지 갖춘 자외선 차단제가 최근 잇따라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 자회사 에스쁘아는 수분 선크림 '워터 스플래쉬 선세럼'을 새롭게 선보였다. '워터 스플래쉬 선세럼'에는 고효능 캡슐 기술이 적용돼, 바를 때마다 자외선 차단 성분 캡슐이 즉각 터져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피부에 수분감을 전달하는 저분자 히알루론산 성분과 피부를 빛으로부터 보호하는 펩타이드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함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워터 스플래쉬 선세럼'은 피부에 수분을 채워 해당 제품 다음 단계의 베이스 메이크업 완성을 돕는다. 프리메라가 출시한 '리페어링 세라캡슐 UV프로텍터 톤업 프라이밍'도 제형과 성분에서 특징을 갖췄다. 제품 제형이 피부 표면과 유사해 베이스 메이크업 밀착력을 90.7% 높이고 피지 흡착 파우더 성분은 피지를 관리해 메이크업 지속력까지 2배 상승시킨다. 이와 함께 프리메라는 남성용 선크림도 출시해 선제품군 확장에 나섰다. 프리메라 '맨 인 더 핑크 토닝 이펙터 선크림'은 남성 피부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내추럴 스킨 토닝 피그먼트' 색소가 남성 본연의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바이올렛 색상을 구현한다. LG생활건강은 선 제품 특유의 끈적임과 묻어남을 개선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고급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는 '공진향 진해윤 선퀴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묽은 초저점도 제형인 동시에 여러 번 덧발라도 잘 묻어나지 않는다. LG생활건강은 바른 듯 안 바른 듯 공기처럼 가벼운 사용감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는 자외선 차단만큼 피부 탄력 관리 또한 광노화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광노화가 진행되면 색소 침착, 피부 주름, 건조함 등으로 인해 탄력을 잃기 쉽다는 것이 아이소이 측의 설명이다. 아이소이의 '인텐시브 리프팅 앰플 스틱'은 피부 탄력을 위해 괄사와 앰플의 효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단백질 구성 요소이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펩타이드 성분을 4중으로 함유하고 있다. 병풀추출물, 로즈마리추출물, 마트리카꽃추출물, 마카다미아오일 등 자연유래 유효 성분으로 만들어져 민감한 피부도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이소이 관계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요즘 피부 관리의 핵심 요소"라며 "환절기 건조한 날씨, 강해지는 자외선, 야외 활동 증가 등으로부터 피부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공략하다 보니 제품 종류가 한층 다양해지고 있어 봄과 여름을 겨냥한 제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3-31 15:54: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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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예술인이 행복한 사회는 정치가 정상이 된 사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인천 계양구 서운체육공원 인근에서 계양을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공개 지지를 표명한 이기영 배우가 함께 했다. 이 대표는 "정치가 정상이 되면 문화예술인이 행복한 세상이 되고, 정치가 비정상이 되면 문화예술인이 괴로운 세상이 된다"라며 "독재 폭력 정권은 문화예술을 장악하고, 이용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권력에 굴종적이지 않은 예술인, 자유를 지향하는 예술인을 배제하고, 중립적인 사람들까지 잘라내며 언론에서도 중립적인 사람들마저 잘라내고, 극우적이고 편향적인 사람들로 패널로 배치되고 있다"며 "문화예술에 대한 탄압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문화와 예술은 그 사회의 예술 정신이자 영혼"이라며 "민주주의, 경제, 평화가 전부 중요하지만, 진정한 선진국은 군사강국도 경제강국도 아닌 문화강국이야말로 진정한 강국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민이란 억압하고, 입을 틀어막고, 귀를 막고, 정보를 조작한다고 (진실을) 모를 존재가 아니다"라며 "국민을 믿고, 이웃을 믿고, 스스로의 위대함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력은 선거로부터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인데도, 권력을 쥐는 순간 자신이 통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권력을 잔인하게 행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권력을 인도적으로 행사하는 사람들을 가려봐 달라"고 호소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3-31 15:41:5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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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대 5G부터 지원금 나온다는데…"뭐부터 해야해?"

#. 30대 직장인 A씨는 알뜰요금제를 쓰고 있다. 평소에는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해 데이터 사용을 적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최근 통신3사에서 5G 저가 요금제를 출시해 알아봤지만 알뜰폰이 더 저렴해 갈아타지 않기로 했다. 최근 통신 3사가 3만원대 요금를 출시하면서 가계 통신비를 조금이라도 절감하기 위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 제공량, 데이터 이월기능, 연령대별 특화 서비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결합 등 혜택 구성도 세분화됐다. 다만, 혜택이 다양해진 만큼 통신사별로 데이터 제공량이 다르고 개인별 상황에 따라 할인 혜택이 상이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SKT 요금제 비싸지만, 데이터량 많아 3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최근 5G 데이터 저가 구간의 3만~4만원대 요금제를 신설했다. SK텔레콤은 월 3만9000원에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5000원에 8GB를 제공하는 '컴팩트플러스' 등 요금제를 내놨다. 선택약정(25% 요금할인)을 적용하면 각각 월 2만9210원, 3만3725원이다. 같은날 LG유플러스도 월 5GB를 제공하는 '5G 미니'(월 3만7000원) 요금제를 선보였다. KT도 앞서 데이터 4GB를 제공하는 '5G슬림 4GB' (월 3만7000원) 요금제를 공개했다. 1GB당 요금을 비교해 보면 3만원대 구간에서는 SK텔레콤이 가장 저렴하다. SK텔레콤이 6500원, LG유플러스 7400원, KT 9250원 순으로 낮았다. 이에 더해 이통 3사 모두 기존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을 늘렸다. SK텔레콤은 베이직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8GB에서 11GB로, 슬림(월 5만5000원) 요금제 제공량을 11GB에서 15GB로 늘린다. LG유플러스도 '5G 슬림+'(월 4만7000원)'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6GB에서 9GB로 상향 조정했다. 월 5만5000원의 '5G 라이트+'는 12GB에서 14GB로 늘렸다. KT는 기존 기존 4만5000원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은 5GB에서 7GB로 늘리고 월 5만5000원·10GB 데이터를 14GB로 확대했다. 또 청년을 대상으로는 데이터를 2배 많이 제공한다. ◆청년 및 온라인 혜택 확대 SK텔레콤는 청년을 대상으로 월 3만7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0청년 37' 요금제를 신설했다. 그러면서 월 4만3000원의 0청년 43의 제공 데이터를 6GB에서 8GB로, 월 4만9000원의 0청년 49 데이터 제공량도 12GB에서 15GB로 늘렸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도 눈길을 끈다. SK텔레콤은 '다이렉트 5G 27'(월 2만7000원, 6GB)과 '다이렉트 5G 31'(월 3만1000원, 8GB) 등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단말기 구입 없이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유심(USIM)만 구입했을 때 가입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초 2만 원대 온라인 요금제인 '다이렉트 5G 27'은 3만 원대 '컴팩트' 요금제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월 요금은 30%가량 저렴하다. KT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요고'는 최저 3만 원부터 시작하는데 총 13종에 달할 만큼 세분화됐다. 저가 구간은 월 3만원데 데이터 5GB, 월 3만2000원에 데이터 10GB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5G 다이렉트 30'은 월 3만 7000원에 데이터 5GB(소진 시 최대 400kbps로 계속 이용)를 제공하는 구성으로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OTT 등 부가혜택↑…5G는 알뜰요금 '저렴' SK텔레콤은 데이터 무제한과 우주패스 구독 혜택을 더한 '5GX 프리미엄(월 10만9000원)' 요금제도 신설했다. '5GX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는 유튜브 프리미엄과 세븐일레븐 및 투썸플레이스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우주패스 라이프'를 무료로 제공 받는다. 유튜브 프리미엄의 경우 정가가 월 1만4900원인데, 사실상 무료로 쓸 수 있는 셈이다. LG유플러스는 월 9900원의 디즈니플러스(+) 할인을 재공한다. 기존에는 일부 고가 요금제에서만 할인 혜택을 제공했는데 이번 요금제 개편으로 전 요금제에서 할인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육아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한 데이터 제공량도 2배 늘렸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만 24개월 미만 육아가구를 대상으로 데이터 5GB 쿠폰을 제공해 왔다. 다음달부터는 10GB 데이터를 제공하고, 대상 연령도 생후 36개월과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 해로 확대해 총 4년간 제공한다. 이처럼 통신 3사의 3만원 대 요금제가 쏟아지면서 알뜰폰과 요금제와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알뜰폰 요금제의 5G 요금의 경우 6GB에 1만원대로 현재까지 조금 더 저렴하다. 다만, 이통사 5G 요금제의 경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할인받거나 청년 대상으로는 데이터 제공량이 더 많다. 또 커피, 영화, 로밍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와이파이를 기본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2024-03-31 15:34: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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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5조 던지는 중 고가경신 삼성전자, 10만전자 목표도

반도체 산업이 살아나면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당분간 주가의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증권업계는 1년 만에 흑자반전이 기대되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낙관적인 시각을 내놓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일 대비 1600원(1.98%) 오른 8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2021년 8월 4일(8만2900원)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고가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25일 차익실현 매물 출하로 7만78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주가는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8만 2000원대에 안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삼성전자 주식을 집중적으로 순매수한 반면 개인들은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8일부터 22일까지 2조3099억원을 순매수한데 이어 지난주 1조6086억원을 사들였다. 기관도 2주간 1조2653억원을 매입했다. 같은 기간 개인은 박스권에 갇혀있던 삼성전자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자 5조1003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인공지능(AI)용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다. HBM은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메모리로 생성형 AI 구동을 위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주 전보다 5.1% 상향된 5조원대로, 1년 전 6400억원과 비교해 보면 8배 이상 증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실적이 1분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확인했다"며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은 메모리반도체(DS), 스마트폰(DX) 실적 개선에 따라 5조70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실적 개선과 함께 향후 HBM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최고 10만5000원으로 제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메모리 가격이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에 연간 실적 역시 상향폭이 큰 상황이어서 D램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재고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낸드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2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메모리 부문의 이익을 기존 대비 54%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주가는 경쟁업체들과 달리 HBM 관련된 우려로 인해 메모리 업황 호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HBM에 대한 우려가 일정 부분 완화되고 있는 만큼 본연의 업황을 반영한 주가 움직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31 15:33:53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