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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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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군 미조초교 화전별공 개관식 참석

경상남도는 28일 2021년도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으로 조성한 '남해군 미조초등학교 화전별공' 개관식에 참석했다.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인 화전별공은 미조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공간과 운영의 주체로 서편 별관 건물을 재탄생시켜 완성했다. 지혜의 등대 도서관과 파도소리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지혜의 등대 도서관은 미조 앞바다와 모래를 형상화하였다. 파도소리는 미조 수평선이 보이는 큰 창과 거울이 있어 무용, 밴드 활동, 다모임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학교공간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자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을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미조초등학교는 2021년 1월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워크숍 등을 통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 그리고 교직원 등 다양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공유하여 해당 공간을 완공했다. 10시 30분부터 시작한 개관식 행사는 1부 개관식에 이어 2부 테이프 컷팅, 화전별공 공간 관람으로 이어졌다. 개관식에는 위재원 경남도청 통합교육추진단 장학관과 장충남 남해군수, 심현호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었다. 위재원 통합교육추진단 장학관은 "미조초의 화전별공에서 아이들의 다양한 꿈이 자라고, 아이들이 자라난 꿈만큼 지역과 학교의 마을교육공동체도 함께 성장하여 작은학교가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학교가 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공동체 중심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원자로서의 역할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9 14:17: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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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밝은 도로 만들기로 야간 교통안전 확보

울산시가 교통사고 치명률이 높은 야간시간대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밝은 도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3월 어둡고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조명타워 5개소를 설치하고,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집중조명 249개소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교차로 조명타워 지역은 '태화루사거리, 무거삼거리, 터미널사거리, 삼호교남교차로, 상안교사거리'로 기존 포함 총 15개소로 늘었다.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관내 간선도로 횡단보도 전체를 대상으로 필요 지점을 선정해 설치가 완료됐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울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교통안전 실무협의를 통해 조명타워, 횡단보도 집중조명,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설치 대상지를 논의해 왔다. 특히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울산광역시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정비도 완료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차선 재도색, 발광형 표지병,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검토해 밝은 도로 울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9 14:17: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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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러-우크라 사태 긴급간담회 개최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부산항 이용 고객들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지난 2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부산항 이용 선사, 수산업계, 물류기업 대표 등 10여 개 업체에서 참석했다. 부산항-러시아 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1년 기준 약 83만TEU로 중국, 미국, 일본 다음으로 많다. 부산항과 러시아 간 환적 물동량은 지난 5년간 연속 증가했고, 2020년 이후에는 연평균 성장률이 35%에 이른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물류대란 장기화로 해상운임이 폭등하자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화물들이 바닷길 대신 러시아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이용하면서 TSR 연계 복합운송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일본발 유럽향 화물을 부산항에서 환적 후 러시아 TSR로 복합운송하면 해상으로 운송할 때보다 최소 16일이 단축되고, 비용 측면에서도 해상운송이나 항공운송보다 경쟁력이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러시아로 향하는 화물 선적예약이 잇따라 취소되며 극동 러시아를 기항하는 일부 선사들이 정기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3월 현재 부산항의 극동러시아 정기노선은 당초 15개에서 5개가 줄어, 10개 정기노선만 운영하고 있다. 정기노선을 중단한 선사들은 해당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했지만, 앞으로 공 컨테이너 회수 및 부산항에 임시 장치된 화물과 추가 물량 운송을 위해 스폿(Spot) 형태로 임시 선박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산업의 경우 한국의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금액은 연간 1조 5000억 원에 이르며, 감천항 수산물 하역물량의 약 70%(약 91만톤)가 러시아산 냉동 수산물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러시아 선박·화물에 대한 제재 조치는 관련 업계의 경영악화뿐만 아니라 물류 혼란을 가중시킬 우려가 크므로 정부와 유관기관이 EU의 러시아 선박 입항 금지와 같은 강력한 대(對)러 제재 조치에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요청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해운·물류 업계 전반에서 경영여건 악화가 예상된다"며 "업계의 애로를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부산항 이용고객들이 러시아 연관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9 14:17: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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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울본부, 올해 임대주택 5000여호 공급 예정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약 5000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올해 1월 정부의 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으로 도입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9개 단지 277세대를 모집하는 등 지역 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15일 부산 정관지역(980호) 등 16개 단지 국민임대주택 정례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매입임대, 전세임대 등 입주자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복주택의 경우 연산2(40호), 기장A-3(20호)는 4월, 기장A-2 신혼희망타운은 오는 5월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별도의 소득, 자산 요건 없이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세의 80% 이하 임대료로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표적인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자격 충족 시 최대 3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홀수월(3, 5, 7, 9, 11월) 15일에 정례모집을 시행한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기존주택 등을 매입한 후 보수 또는 재건축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마다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주택에 대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4월에 다자녀 및 신혼부부 유형 모집공고, 7월 중 고령자 유형 모집공고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유형별 입주자격,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입주 가능하다. 청약 희망자는 '마이홈포털-자가진단-공공주택 자가진단' 메뉴를 통해 소득·자산 기준 등 원하는 임대주택의 입주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공고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입주자모집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임대주택의 차질 없는 공급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3-29 14:16: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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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첫발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부터 대학과 기업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학기 지원 대상으로 62개 기업과 대학생 106명이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실습에 돌입했다. 지난해 7월 6일 개정된 대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현장실습)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표준현장실습에 참여하는 기업은 실습생 1명당 최저임금 75% 수준(약 145만 원)의 실습비를 의무 지급하도록 돼 있다. 이에 부산시는 전국 최초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실습비 부담으로 인한 지역 기업의 현장실습 참여 기피를 예방하고, 부산지역 대학생에게 우수한 지역 기업에서의 다양한 직무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규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현장실습생 1인당 월 최대 100만 원의 실습비와 ▲멘토 직원에게 실습생 1인당 월 10만 원의 멘토 수당이 지원된다. 현장실습생에게는 ▲현장실습 수료 수당 30만 원과 ▲기업탐방 및 취업캠프 참여 등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수 현장실습생에게는 포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현장실습 과정과 연계해 앞으로 현장실습 직무교육 수요에 대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현장실습의 실효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지산학협력센터장은 "부산지역 대학의 풍부한 인적 자원이 지역 산업에 적절히 연계되기 위해서 산학연계 현장실습을 적극 장려하는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이 필요하다"며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인력에 대한 인재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 육성 선순환 생태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학년도 2학기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오는 6월 중에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기업 직무 수요에 부합한 약 200명 규모의 현장실습생과 기업을 매칭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2022-03-29 14:16: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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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초교 대상 교육회복 프로젝트 진행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모든 초등학생들의 학습, 정서·심리, 학습동기, 사회성 결손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회복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THE(Together Hope Education) 배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주말, 방학 중 학습지원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 진단·추천 및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과전담)교사 등 희망 교원이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학력회복, 정서·심리안정, 학습동기 강화 등 3개 과제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학력회복' 과제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학력 다지GO', '기초튼튼 수학교실' 등 같은 교과보충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서·심리안정' 과제는 또래 학생 간 사회성 결손 회복을 위해 상호이해교육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행복교실', 게임을 통해 각자의 장점을 나누며 또래 간 사회성을 기르는 '장점, 런닝맨' 등을 진행한다. '학습동기 강화' 과제는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고 신체활동을 활성화해 학습 자신감 회복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더배움 독서교실', '라인댄스 맛보기', '체육, 한걸은 더' 등 학교마다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젝트는 학생의 수준과 단위학교 실정에 맞게 학년(급)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 효과적인 지도를 위해 학생 수준에 따라 소규모(5명 이내), 중규모(10명 내외)로 지도하고, 대면 또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 등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하반기 교육회복 종합방안의 하나로 추진해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총 7819개 프로그램에 7220명의 교원과 2만 410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가 95% 이상 높게 나타났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결과 분석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운영 기간을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로 연장하고 운영시간도 한 학급 기준 20시간에서 30시간으로 확대·추진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정서·심리 회복을 위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9 14:1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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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수승대, 자연 속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창군은 2022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승대를 자연 속 상설 문화예술의 장으로 브랜드화한다. 지난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도내 문화예술단체 대상 기초지자체 컨소시엄 사업으로 기획형 지역문화예술콘텐츠 발굴 및 브랜드화 사업인 '2022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했다. 이에 거창군, 거창문화재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연의 품에 머물다 가는 문화관광 브랜드 발굴 사업'을 기획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13개 단체가 자치단체와 컨소시엄으로 신청한 이번 공모사업에 대해 3월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지역특화 콘텐츠의 독창성, 우수성, 지역만의 특색, 기초지자체의 콘텐츠 개발, 브랜드화에 대한 의지, 향후 계획, 콘텐츠의 공공성 강화 등을 면밀히 심사한 뒤 지난 23일 총 3건을 선정했으며, 1억 9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거창군은 사업주체인 거창문화재단에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도비 6500만 원과 군비 6000만 원을 지원해 총 1억 2500만 원의 사업비로 수승대를 연중 공연이 이어지는 자연 속 상설 지역문화의 장으로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수승대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연극, 뮤지컬, 음악, 전시 등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친자연, 친대중적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공연무대 확장과 더불어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문화재단과 수승대 등 문화 인프라 및 콘텐츠, 문화예술인력 등 풍부한 문화예술자산의 브랜드화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이 이번에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 수승대를 문화예술과 접목해 거창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2-03-29 14:15:3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