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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여성 근로자 평균 임금, 남성의 약 70% 수준…2년 전 比 격차 2.3%p 줄어

대졸 이상 기준 여성 근로자 평균 임금은 4540만원으로 남성 근로자 평균 6500만원의 69.8% 수준이었다. 이는 인크루트가 자체 진행했던 동일 조사 결과(2019년 임금 수준)와 비교 시 2.3%p 격차가 좁혀졌다./인크루트 제공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여성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4540만원으로, 남성 근로자 평균임금인 6500만원의 약 7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감소 시기도 남자보다 여자가 평균 10세 더 빨랐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10일 '고용노동부 임금직무정보시스템'의 '맞춤형 임금정보'를 활용해 성별 임금 차이를 분석한 결과, 대졸 이상 기준 여성 근로자 평균 임금은 4540만원으로 남성 근로자 평균 6500만원의 69.8% 수준이었다. 이는 인크루트가 자체 진행했던 동일 조사 결과(2019년 임금 수준)와 비교 시 2.3%p 격차가 좁혀졌다. 전문대학 졸업자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여성 근로자 평균 임금은 3389만원, 남성은 4665만원이었다. 고졸 이하 기준 여성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3044만원, 남성 근로자는 4060만원으로 전문대졸과 고졸 각각 1276만원, 1016만원의 성별 임금 차이가 나타났다. 연령별에서도 남녀 간 임금 격차가 있었다. '25~29세' 근로자의 남녀 간 임금 격차는 156만원이었다. 이어 ▲30~34세 348만원 ▲35~39세 820만원 ▲40~44세 1553만원 ▲45~49세 2479만원 ▲50~54세 3044만원으로 남녀 간 2배에 가까운 임금 격차를 보였다. 이어 ▲55~59세는 2777만원 ▲60세 이후 1681만원으로 조사됐다. 전체 연령을 통틀어 남성 대비 여성 근로자의 임금이 더 높았던 경우는 없었다. 임금 감소 시기 또한 성별, 연령별 차이가 있었다. 남성 근로자는 50~54세에 평균 임금 6727만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점차 감소하는 반면, 여성 근로자는 40~44세에 4404만원으로 임금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해 여성이 남성보다 임금 감소 시기가 더 빨랐다. 사업체 규모에 따른 남녀 임금 차이를 살펴보면, 기업 규모가 클수록 격차도 컸다. ▲300인 이상 기업 남녀 임금 격차 1281만원 ▲100~299인 기업은 1058만원 ▲30~99인 기업 808만원 ▲5~29명 기업 798만원이다. 1년 미만, 즉 초봉은 남녀 간 ▲300인 이상 기업 887만원 ▲100~299인 기업 488만원 ▲30~99인 기업 383만원 ▲5~29명 기업 418만원의 차이를 나타냈다. 산업별로 남녀 임금을 사펴보면, 격차가 가장 큰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이었다. 남성 근로자 대비 여성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2485만원 적었다. 다음으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2465만원) ▲교육 서비스업(2199만원)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2182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0 10:16: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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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아모잘탄, 中 대륙 진출..복합제 중 국내 첫 사례

한미약품을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제품 '아모잘탄'이 중국 대륙에 진출한다. 중국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들어가는 국내 제약기업의 복합제 제품은 아모잘탄이 최초 사례다. 한미약품그룹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지난달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아모잘탄 시판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준비를 거쳐 오는 10월 중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용량은 고혈압치료 CCB성분인 암로디핀과 ARB성분인 로잘탄을 각각 5/50mg과 5/100mg로 복합한 두 가지 제품이다. 한국 제약회사가 개발한 최초의 복합신약인 아모잘탄은 고혈압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암로디핀+로잘탄)을 결합한 전문의약품이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 등으로 구성된 '아모잘탄패밀리'로 지난 10년간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아모잘탄은 관련 후속 임상 연구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에 14건 게재되는 등 탄탄한 근거중심 마케팅 토대를 갖춘데다, 중국 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중국에서도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인 고혈압 질환 유병률은 18세 이상 인구의 32% 정도인 3억8000여만명이며,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북경한미약품은 이번 아모잘탄 시판허가를 계기로, 현재 어린이의약품 중심으로 구축돼 있는 사업 모델을 성인 의약품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주력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북경한미약품은 아모잘탄 뿐 아니라 또 다른 블록버스터 제품인 '로수젯'도 중국 당국에 시판허가 신청할 계획이다.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는 "한미약품을 대표하는 제품인 아모잘탄을 중국 시장에서 런칭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경한미만의 특화된 중국 현지 마케팅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중국에서도 아모잘탄 신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3-10 09:36: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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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알러지 사전케어 제제 '브레스윗 알러지블로커' 출시

광동제약은 알러지 비염의 원인물질에 대한 오염 방지 및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브레스윗 알러지 블로커(이하 브레스윗)'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알러지 비염은 코 점막에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등 원인물질이 접촉해 발생한다. 이 때 염증 세포의 작용으로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 등이 계속돼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스프레이 형태의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브레스윗은 코 안쪽(비강)에 방어막형성 물질을 분사, 방어막을 만들어내 알러지 유발물질을 차단한다. 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오스(HPMC)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미세 파우더가 코 내부의 수분을 흡수해 겔 형태의 보호막이 만들어지는 원리다. 알러지 비염 치료 시 원인 알레르겐(유발 물질) 회피와 환경관리는 보다 근본적인 방법으로분류된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국제 알러지 비염과 천식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ARIA)에서 권장하는 바에 따르면 알러지 비염 관리의 첫 단계는 유발 물질을 피하는 것이다. 브레스윗은 비강 내 보호막을 형성해 알러지 유발물질의 체내 유입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브레스윗은 마이크로입자의 파우더 제형으로 되어 있어 콧속 분사 시 흘러내릴 염려가 없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브레스윗은 알러지 증상을 선제 차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1회 분사 시 4~6시간까지 알러지 항원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며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널리 판매중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브레스윗은 약 200회 분사 가능한 500mg 용량으로 하루 4회 분사 시 50일 가량 사용이 가능하다. 의약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약물로 인한 내성이나 졸림 현상이 없으며 18개월 이상 영유아 및 임산부 대상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와 알러지 사전케어 제제 '브레스윗 알러지 블로커'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에 따라 양사는 제품의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3-10 09:28: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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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우수 의료진 대거 영입… 의료역량 강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의료역량 강화를 위해 유방암 치료 권위자 김도일 교수를 필두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우수 교원 28명을 신규로 영입했다. 이번 의료진 충원을 통해 한림대성심병원은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혈액종양내과 등 20개 과에서 진료를 확대했다. 특히 한림대성심병원은 김도일 교수 영입으로 유방암과 갑상선암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약 10년간 세브란스병원 외과에서 유방암과 갑상선암 환자를 진료했다. 이후 미국 엠디앤더슨 유방암센터를 거쳐 강서미즈메디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소장을 역임하는 등 33년간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연구하고 진료해온 권위자이다. 김 교수는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을 맡아 유방암, 유방질환, 감상선암 등을 책임진다.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은 "분야별 교원 증원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제공하는 전문 의료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진 영입,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의료질 및 환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3-10 09:22: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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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10일자 한줄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삼성2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뉴시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제20대 대통령선거의 막이 내렸다.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선 출사표를 던진 대선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다양한 공약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알렸다. ▲진흙탕 싸움으로 요약할 수 있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주요 정당에 소속된 대통령 후보들은 여러 가지 공약으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제 선거가 끝났으니 실행만 하면 된다. 국민이 바라는 국정 현안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게 임기 5년 대통령과 정부가 해야 할 역할이다. ▲새 대통령 당선인은 공식 취임 전까지 현직 대통령 버금가는 예우를 받는다. 당선인은 국무회의에는 참석할 수 없으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한 후에는 부처별 국무위원들로부터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근로자들의 일자리 전망에 대한 불안감은 커졌고, 우울증 등 심리적 건강 상태는 악화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임금 근로자보다 코로나19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자영업자가, 임시·일용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일수록 이런 현상을 호소했다. 반면, 근로시간이나 노동 강도 등은 3년 전보다 개선됐다는 응답이 많았다. ▲정부가 전날 대전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추락사 관련 원·하청 건설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지난 1월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로 노동자 6명이 숨진데 이어 이달 초 경북 포항의 건축 공사장에서 노동자 한 명이 추락사하는 등 유사 산재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개학 이후 전국 각급 학교 88%가 정상 등교를 운영했지만 자가검사키트 선제검사 양성, 동거가족 확진 등으로 전체 18%인 100만명이 넘는 학생이 등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18만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산분리 원칙을 지키지 않은 샘표와 부채비율 한도를 초과한 폴라에너지앤마린 등 2개 지주회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정부가 중국의 배터리 규제 등 4개국 11건의 수출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협상에 나선다. ▲서울시민 10명 중 8명은 정부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겼다. 현 정치 상황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수준이었으나, 향후에는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 ▲코로나19 확산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정부가 풀어야할 숙제도 산적한 상태다. 경제단체들은 새정부가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일주일을 넘어서면서 전 세계 IT, 게임사 뿐만 아니라 국내 게임업계도 대응 및 기부에 동참하고 나섰다. 이런 지원 움직임이 국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전동화 전략이 세계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 지 10년 만인 2020년 세계 최초로 공개한 독자개발 플랫폼 E-GMP을 적용한 아이오닉 5와 EV6 가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상을 휩쓸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게임, IT업계가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나섰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펄어비스, 카카오, 네이버 등 수억원대의 성금을 기부했다. <금융·마켓·부동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주식시장과 암호화폐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금값이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했다. ▲변액보험 시장의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오피스텔 시장의 인기가 뜨겁다. <유통&라이프> ▲백화점 매출을 '큰 손' 2030세대가 좌우하면서 백화점 업계가 VIP 등급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아울러 VIP 등급을 위한 인테리어와 혜택에 '인스타그래머블(SNS에 업로드 할 만한 사진, 영상)' 전략까지 십분 활용해 자사에 록인(Lock-In) 하기 위해 분투 중이다. ▲식품업계는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억을 소환하는 제품들의 재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내로라하는 뷰티·패션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잇따라 사업을 중단하고 있다. 현지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한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이기도 하다. 글로벌 뷰티 및 패션 기업들이 '러시아 엑소더스(탈출)'를 불러 일으키면서 국내 기업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방역당국이 정점으로 제시한 35만명에 근접했다. 당초 예상보다 일주일 가량 빠르다. 다만 거리두기가 완화로 인해 확산세가 꺾일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3-10 06:00: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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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만명 육박..정점은 아직 멀었다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방역당국이 정점으로 제시한 35만명에 근접했다. 당초 예상보다 일주일 가량 빠르다. 다만 거리두기가 완화로 인해 확산세가 꺾일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4만2446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무려 13만9725명 폭증하며 처음으로 30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는 521만2118명으로 500만명을 넘어섰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5162만8117명인 것을 감안하면 전체 10.1%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정부는 지난 달 3월 중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35만명 규모가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일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방역패스가 중단되고 거리두기가 예정보다 일찍 완화되면서 정점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1~2주 사이에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최정점을 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와 위중증자도 늘어났다. 전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58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모두 9440명이다. 다만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8%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80명 늘어난 1087명으로 집계됐다. 80세 이상이 380명, 70대 308명, 60대가 237명 등 고령층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10대가 3명, 10세 미만도 6명이다. 중환자 병상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율은 59.1%다. 비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8.8%로 70%에 육박했다. 방역 당국은 중환자 2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날 무증상·경증인 재택치료 환자는 121만8536명이다. 이 중 일반관리군은 103만3432명으로, 이날 처음 100만명을 넘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3-09 15:29: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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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발굴조사 보고서 '서울 석촌동 고분군Ⅲ' 발간

석촌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흑색마연토기./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기의 왕릉구역인 '석촌동 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를 담은 '서울 석촌동 고분군Ⅲ'을 펴냈다고 9일 밝혔다. 석촌동 고분군은 근초고왕릉으로 추정되는 3호분을 비롯한 백제 한성기 왕실과 귀족들의 묘역이 보존된 사적이다. 지난 2015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시작된 조사에서 초대형(길이 125m, 폭 60m) '연접식 적석총'이 처음으로 발견되면서 현재까지 발굴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연접식 적석총은 중소 규모의 돌무지무덤 여러 기를 연결해 거대한 외형을 이룬 적석총을 의미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총 3권의 연차 보고서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연구 자료를 공유했다. 보고서에는 유구 24기와 유물 1133점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보고서에는 중요한 연구성과 2건을 수록했다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보고서에는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연구실 연구진이 흑색마연토기 표면에서 옻칠층을 분석해 내는 데 성공한 내용이 소개됐다. 토기를 성형해 환원분위기에서 소성한 후 표면에 옻칠을 함으로써 광택을 내게 된 것으로, 백제 한성기 대표적 유물인 흑색마연토기의 광택 비밀을 최초로 풀어냈다고 박물관은 강조했다. 또 보고서에는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와 함께 금귀걸이와 달개장식의 정교한 제작기법을 소상히 밝힌 연구성과도 실렸다. 이 금귀걸이는 둥근 고리에 사슬을 늘어뜨리고 구슬 모양 장식을 매달아 만든 백제의 금제품이다. 주사전자현미경(SEM), CT, X-선 촬영 등 첨단장비를 활용, 비파괴 분석을 통해 제작기법을 규명했다고 박물관은 전했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은 "향후 체계적인 발굴조사와 함께 제반 분야 전문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업, 백제 한성기의 뛰어난 기술과 문화를 밝혀낼 것"이라며 "발굴조사 보고서도 충실히 발간해 석촌동 고분군의 유산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굴조사 보고서는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09 14:22: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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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출고 지연 대응·보조금 대상 차량 추가··· 전기차 보급 변경공고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반도체 수급 문제에 따른 전기차 출고 지연에 대응하고자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내용을 변경해 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 당초 전기차 구매희망자는 계약체결 후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었다. 시는 반도체 수급난으로 전기차 출고가 늦어져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차량 출고 기한을 3개월로 연장했다.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도 늘어났다. 기존 공고상 신청 가능 대상은 승용차 47종, 화물차 26종이었다. 시는 여기에 신모델 승용차 7종 및 화물차 1종을 추가하고, 단종된 승용차 1종을 제외시켜 승용차 53종, 화물 27종으로 보급대상 차종을 변경했다. 또 기존에는 접수 순서에 따라 보조금 지급 대상 자격을 부여해 차량 출고가 임박해도 자격 부여를 받기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10일 이내로 출고가 가능한 차량의 경우 당일 자격을 부여해 신속하게 차량이 출고될 수 있게 했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차량가격과 보급대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 최대 900만원, 화물차 최대 2600만원, 순환·통근버스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선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이번 변경 공고로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차량출고 지연과 접수순서에 따른 자격부여 문제를 개선해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09 13:58: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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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관련 교육 유튜브 영상./ 서울시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관련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업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프라인 교육은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조합임원 역량강화과정 ▲대학 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대시민) ▲정비사업 실무자과정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맞춤형) 총 6개로 구성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축소해 진행하거나 줌(ZOOM) 또는 실시간 유튜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강좌인 'e-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정비사업 입문자를 위한 '일반과정'과 정비사업 단계(계획, 시행, 완료)별 내용을 다룬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 중이며, 올해 정비사업 '공공지원 실무과정'을 신설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온라인 강좌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상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정비사업 아카데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아카데미를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운영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추진 주체가 복잡한 정비사업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게 했다"며 "특히 전문가와 함께 사례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09 13:33:1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