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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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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타 증권계좌에서 보유하고 있던 해외 상장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신한투자증권으로 대체 입고한 후, 해외 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자산증대 금액과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는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며 자산증대 금액별로 ▲1000만원 이상 2만원 ▲3000만원 이상 5만원 ▲5000만원 이상 10만원 ▲1억원 이상 20만원 ▲3억원 이상 35만원 ▲5억원 이상 50만원 ▲10억원 이상 75만원 ▲30억원 이상 10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지급한다.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리워드는 자산증대 금액별 리워드의 2배를 지급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자산 유지 기간인 4월 30일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만원 초과 현금 리워드 금액의 제세공과금 22%는 고객 부담으로 리워드 금액에서 차감되며, 리워드는 5월 중 신한투자증권 계좌로 지급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신한SOL증권'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3 11:04: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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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10원짜리 ISA계좌 수두룩…尹, 직접 가입해봤나"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 대상과 비과세 한도를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 "10원짜리 계좌도 수두룩하다"고 지적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은 직접 ISA 가입을 해 봤는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정책위의장은 "ISA는 영국과 일본에서 성공한 제도로 벤치마킹해 2006년 우리도 도입했다"며 "이웃나라 일본은 작년 9월 기준 가입자가 2000만명이고, 금액도 207조원에 달한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더 중요한 건 예금을 담을 수 없어서 자산의 대부분을 주식과 펀드로 운영하도록 돼 있다"며 "그렇기에 일본 ISA 제도는 자본시장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그런데 우리는 작년 11월 말 국내 ISA 계좌는 488만5000개에 달하고 있을 뿐 가입 금액은 일본의 10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심지어 가입 금액 23조원 중에서 절반이 넘는 13조원은 그저 이자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예금으로만 맡겨져서 잠자고 있는 계좌들"이라고 꼬집었다. 또, "가입 계좌의 70%가 10만원 이하 달랑 10원짜리 계좌도 수두룩한 것이 우리나라 ISA 현실"이라며 "지난 8년간 가입해 봤던 국민들은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정부는 왜 국민들이 ISA를 활용해 자본시장에 투자를 하고 있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알아보고 개선책을 낸 것인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내 주식 거래는 비과세이기 때문에 실제 세제 혜택은 크지 않으면서 제도는 참으로 복잡하기 이를 데 없다"고 했다. 아울러 "세제 혜택을 제대로 받으려면 3년마다 해지와 재가입을 반복해야 하는 등 제한이 많은 구조"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금융투자로 얻은 소득에 대해서도 반드시 과세한다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산층이 세금에 신경을 쓰지 않고도 장기 투자를 통해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며 "서민들이, 중산층들이 진심을 담은 자산형성 프로그램을 민주당이 대안을 만들어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4-01-23 11:03:4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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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상품과 작품

상업미술작품의 지향점은 명확하다. '돈'을 버는 것이다. 생산의 목적도 이익이다. 따라서 대중의 취향과 선호도를 중시한다. 미술이 인류 공통의 문제에 어떠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는 관심 영역이 아니다. 어떻게든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구매 욕구를 자극해 '지갑'을 열도록 하면 그만이다. 상업미술작품은 기능성과 효율성을 따진다. '화폐'로 치환해야 할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개는 장식적이다. 색채와 구성 역시 시각적 화사함을 지닌다. 앙증맞은 캐릭터와 귀여운 동물 형상이 곧잘 등장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여기엔 그래야만 대중이 좋아할 것이라는 나름의 판단이 개입돼 있다. 상업미술작품은 엄밀히 말해 '상품'이다. '작품'은 문화 공공재로서 예술성을 추구하고 감동이나 영감을 주는 반면, 상품은 시각적 만족감이 먼저다. 작품은 예술가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독창성을 중시하지만, 상품은 시장이 원하는 일정한 규격과 방식 아래 존재한다. 상품의 가격은 마켓(Market)의 수요와 공급, 생산 비용, 소비자 취향 등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상징적 재화인 작품의 가격은 '사회적 의사표시로서의 미술'의 경제성에 맞춰진다. 일반 경제적 기준에 의해 평가되지 않는다. 작품은 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 예술가의 정신으로 세계를 탐구한 결과이다.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인 동시에 당대 환경에 가장 적합한 모더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의 매개'이기도 하다. 단순히 목적 없는 쾌락인 '미(美)'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질문과 자문이 교통하는 가교인 것이다. 상품은 그렇지 않다. 실체보다 외관을 강조함으로써 피상성과 소비주의 문화에 기여한다. 사회 전반의 문제와 대면한 채 현실의 삶에 참여하는 작품과는 거리가 있다. 미학적·미술사적 혁신과도 무관하다. 사실상 돈 있는 자들의 기호에 의존하고 순응하는 것이 전부다. 이처럼 상품과 작품은 가치와 의미, 역할 면에서 판이하다. 서로 다른 목적에 봉사하고, 서로 다른 의도에 의해 추진되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가치가 매겨진다. 하지만 이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미술전문가라는 사람들마저 매력적인 비주얼을 만들어내는 것과 공동체의 삶과 커뮤니티의 정체성, 사회적 현상을 투영하는 작품을 분별하지 못한다. 심지어 일부는 장터에서의 인기가 미술의 척도라고까지 생각한다. 소비중심주의적인 상품을 '시대 흐름'의 주체로까지 해석한다. '트렌드'와 등치시키며 말이다. '시대 흐름'과 '트렌드'는 개념에서 양자 간 간극이 있다. 전자가 한 시기에 걸쳐 일어나는 광범위하고 총체적인 움직임이라면, 후자는 일시적이며 특정적인 대중의 선택, 찰나의 유행, 스타일에 국한된다. 그 둘을 동일 선상에 놓는 건 무리다. 트렌드가 시대 흐름을 이끄는 전위(前衛)란 어불성설이다. 그럴 수도 없다. 상품은 상품이고 작품은 작품이다. 물론 상품일지라도 고유성, 비동일성을 지닌다면 그 또한 작품이 될 수 있다. 작품으로 출발했으나 상품에 불과해지는 경우도 없진 않다. 경계가 불분명해진 오늘날 더욱 그렇다. 더구나 시대에 따라 미술의 의미도 바뀐다. 다만 어떤 시대가 됐던 작품은 당대성이라는 화두를 놓은 적이 없다. 상품은 그때그때 취향 공동체에 읍소하며 잘 팔면 됐다. 특히 작품은 사회 발전을 향한 담론 형성, 건강한 방향을 촉진해왔지만, 상품은 단지 자신의 이익이 다였다. 상품과 작품을 혼동해선 안 된다. 비록 자본주의에 의해 작품의 지위가 모호해지고 예술사 외 시장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생존을 다퉈야 하는 처지가 됐어도 본질은 불변한다. 여전히 상품은 상품이고 작품은 작품이다.■ 홍경한(미술평론가)

2024-01-23 11:03: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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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내달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2차 모집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 발표는 2024년 2월 21일 진행하며, 기본등록금 납부 및 수강신청은 합격자발표 후 2월 23일까지이다. 개강은 2024년 2월 26일이다. 한양사이버대 선발은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70점, 학업수행검사 3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이뤄진다.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는 성장과정, 성격, 주요학업 이력, 사회경험, 직장 경력, 진학 동기 및 목적, 수강계획, 졸업 후 진로 등을 작성하게 되며, 미래 학업 의지를 교수님 2명이 평가하게 된다. 학업수행검사는 30문항 30분으로 교육목표 및 이념, 언어, 수리, 사이버윤리, 컴퓨터학습능력 부문에서 출제되며, 간단한 상식시험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의 배점이 더 높이 때문에 이를 잘 작성하면 합격률이 높아지게 된다. 한양사이버대는 총 8개의 특별전형을 운영한다. 특별전형의 경우 일반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반면 장학금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본인이 해당되는 특별전형이 있다면 찾아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산업체위탁전형은 한양사이버대와 협약을 맺은 회사가 대상이며,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스타벅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있다. 중앙부처공무원 또한 산업체위탁전형 대상이다. 최근 산업체위탁전형 모집 인원이 크게 늘어 본인 회사가 협약이 돼있다면 이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군위탁전형은 부사관이나 장교가 지원할 수 있으며, 국방부의 취학 추천을 받아 입학이 가능하다,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장애인이 대상이며, 교육기회균등 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외국인전형은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이 지원가능하며, 학사편입학 전형은 4년제 학위를 이미 갖고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양사이버대에는 총 11개 학부, 41개 학과가 있다. ▲기계자동차공학부(기계제어공학과, 자동차IT융합공학과) ▲건축도시건설공학부(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전기전자통신공학부(반도체시스템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정보시스템통신공학과, 반도체공학과(계약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국방융합기술학과, 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해킹보안학과) ▲에너지신소재공학부(스마트배터리공학과) ▲경영학부(경영정보·AI비즈니스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마케팅학과, 생산물류유통학과, 재무·회계·세무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관광호텔경영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사회과학부(경제금융자산관리학과, 교육공학과, 광고미디어학과, 법·공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심리상담학부(군경상담학과, 미술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국제언어문화학부(영어학과, 일본어학과,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 ▲디자인학부(건축공간디자인학과, 뉴미디어디자인학과, 리빙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예술문화디자인학과) 등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3 11:01: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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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안정적인 실적 흐름 기대...저가매수 접근 유효 -SK증권

SK증권은 23일 삼성생명에 대해 높은 안정성으로 저가매수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7000원을 유지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보험손익 측면에서 보수적 가정 및 사업비 관리 등을 바탕으로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 및 위험조정(RA) 해제 이익 중심으로 분기별 3~4000억원 수준의 이익을 꾸준히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지난해 3분기부터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등 영향으로 RA 해제 이익 규모가 축소된 영향이 일부 존재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보험 손익 수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손익의 경우에도 일반계정 기준 유가증권 내 당기순익공정가치측정자산(FVPL) 비중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금리 변동 등에 따른 평가손익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상 이익 기반의 안정적 실적을 꾸준히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익의 예측가능성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불확실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삼성생명의 지난해 4분기 지배순이익은 3919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보험손익의 경우, 예실차 축소 및 손실계약비용 인식 등으로 1~3분기 대비 소폭 부진한 수준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주주 환원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예측 가능성을 두고 있다. 설 연구원은 "주주 환원 관점에서도 신회계제도(IFRS17) 전환 이후 다른 보험사들이 전반적으로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는 것과 달리 약 35~45% 수준의 배당 성향 등 대략적이라도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3 11:01: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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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올해 실적 개선 기대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23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아쉽지만 올해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롯데웰푸드의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9977억원, 영업이익은 64.2%증가한 319억원으로 예상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21% 하회할 것"이라며 "건과 부문의 견조한 실적이 이어지고, 빙과와 육가공 부문의 적자폭이 축소돼 전사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겠지만 높은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부진했던 유지식품 부문이 올해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고원가 부진 재고를 대부분 소진함에 따라 올해 유지식품 영업이익이 약 300억원 늘 것"이라며 "베이커리 공장 3개를 2개로 축소하는 과정이 상반기 중 마무리되고, 2025년까지 빙과 공장과 육가공 공장 통합 작업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외도 인도 초코파이 라인 증설로 기존 대비 생산능력이 약 50% 확대됐고, 올해 4월 인도 빙과 신공장 준공 시 생산능력이 약 100% 증가하는 만큼 추가 성장 여력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23 11:01: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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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한국증권금융과 동반성장협약 체결

-우리사주제도 도입 중소기업 대상 대출금리 연 1.52%p 감면 KB국민은행은 한국증권금융과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400억원의 대출 재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주제도 도입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금융 서비스로 'KB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 전용 상품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연 1.52%포인트(p)의 대출금리를 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 감면을 지원한다. 또한 ESG컨설팅을 비롯해 재무 및 세무 진단과 가업승계를 위한 와이즈(Wise)컨설팅, 우수 인재 채용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KB굿잡 서비스 등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우리사주제도 도입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근로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경제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금융부담 완화를 비롯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금융 활성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23 10:57: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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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단어만 안 쓰면 구글 플레이에 짭퉁 게임도 등록돼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저작권을 완전히 무시한 게임들이 버젓이 등록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메가 IP로 분류되는 포켓몬스터나 슈퍼마리오 등이 주요 표적이 돼 모든 요소를 그대로 베낀 중국산 게임들이 버젓이 운영을 이어가며 앱 마켓으로써의 책임을 방기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22일 구글 플레이가 지난 16일 출시 된 저작권 위반 게임 '포켓난투 XD'를 다수 이용자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내버려 뒀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해당 게임은 중국 게임사 닌텐도가 보유 중인 '포켓몬스터'를 복제하다시피 만든 것이다. 포켓난투XD는 2022년 중국 내 익명의 업체가 만든 게임으로 중국명은 '엘프슈퍼시대(포켓몬 울트라 제너레이션)'이다. 저작권을 보유 중인 포켓몬 컴퍼니로부터 저작권을 구입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해 중국 내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서비스하지 않는다. 대신 APK 파일 형태로 직접 다운로드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이름마저 실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중 하나의 이름을 따옴으로써 검색시 해당 게임은 바이두 등에서 나오지 않는다. 중국 내 게임 이용자들은 "도둑처럼 훔쳐 만든 게임" 등으로 비난 하고 있지만 APK 파일을 다양한 방식으로 배포하는 상황인 만큼 다운로드를 받기 위해 찾는 이용자들도 많다. 한국 구글플레이는 "특정 서비스 또는 앱에 대해 말할 수 없다"면서도 "저작권 위반 행위 자체는 구글플레이 개발자 정책(사기 행위)로써 금지하고 있고 정책 위반 앱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을 훔쳐 만든 게임이 구글플레이에 업로드 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IP들이 계속 저작권 탈취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포켓몬스터는 가장 많이 저작권 침해를 겪는 IP 중 하나로, 앞서 12월에도 '몬스터 모험'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업체가 만든 게임이 구글플레이에 올라와 버젓이 서비스했다. 해당 게임은 지난 2021년 구글플레이에서 퇴출 된 '포켓트레이너DX'로 현재까지 수십번 이름을 바꿔가며 앱 마켓에 등록하고, 삭제 되길 반복하고 있다. 2022년 닌텐도가 해당 게임 업체를 고소하기도 했지만 서비스는 현재 진행형이다. 포켓몬스터 외에도 슈퍼마리오, 소닉 등도 저작권 침해로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반면 애플의 앱스토어에서는 관련 저작권 위반 게임들을 찾을 수 없다. 구글플레이에서 유난히 저작권 침해 게임이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에는 구글플레이의 앱 심사 프로세스 탓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구글플레이 스토어는 자동화 한 시스템을 거친 후 인간의 검토를 받게 된다. 초기 검토에서 인공지능(AI) 프로세스가 해킹 위험성 등을 확인한다. 이를 거쳐 실제 등록된 앱이 설명과 같다는 점을 인간이 최종 검토하면 스토어에 등록된다. 문제는 인공지능 프로세스의 맹점과 실제 검토자의 업무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알려진 바 없다는 데 있다. 그동안 저작권을 위반한 게임들은 모두 해당 IP의 이름을 교묘하게 바꿔치기함으로써 AI 프로세스를 무난히 통과했다. 사실 등록에는 어려움이 전혀 없는 셈이다. 이번 포켓난투XD는 네이버 게임에 공식 커뮤니티까지 개설 되며 더 논란이 이어지는 중이다. 자유게시판에는 게임 진행에 관한 질문도 있지만 많은 이용자들이 신고사실을 알리고 비판하는 글이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IT 업계 관계자는 "가짜라고 하더라도 게임성이 좋다면 거기에 과금하려는 사람들이 있고, 특히 중국의 경우 억 단위의 과금도 서슴치 않는 헤비유저들이 많은 편"이라며 "중국 업체 측에서는 저작권료를 내는 것 보다 훨씬 이득으로 보고 저작권을 무시한 채 게임을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23 10:53: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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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토너·잉크 13종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 시험 통과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가 안전한 토너 및 잉크를 인정받았다. 한국후지필름BI는 디지털 인쇄기 13종에 사용하는 토너 및 잉크로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 적합성 인증을 보증하는 시험을 통과하며 우수한 제품 안전성을 입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BI는 출판업계에서 정부 가이드라인과 국제 표준 적합성 인증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유해원소물질 검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시작해 제품군을 확인, 최근 디지털 인쇄기 13종 모두 안티모니, 비소, 바륨 등 유해 물질이 없거나 기준 미만이며, EU의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제한지침(RoHS) 인증 기준에도 모두 부합했다. 한국후지필름BI는 이를 통해 앞으로 교육용 교재나 어린이 도서 제작 사업을 전개하는 디지털 인쇄 분야 고객들이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공급자 적합성 확인을 받고 자유롭게 출판물을 제작 및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를 포함한 기타 어린이 제품들의 경우,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의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에 부합하는 공증기관의 시험 성적서를 제출해 공급자 적합성 확인을 받은 뒤 KC마크를 부착해야 원활한 제작 및 납품이 가능하다. 권양진 한국후지필름BI GC영업부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한국후지필름BI의 디지털 프린팅 토너와 잉크들이 뛰어난 제품력은 물론 우수한 안전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인쇄 업계 고객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23 10:52:0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