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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전자·철강 등 산업계 실적 시즌 돌입…업계별 분위기 엇갈려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이 실적 시즌에 돌입한다. 특히 지난해 실적 한파를 겪은 반도체 업계의 반등과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최대 실적 행진, 석유화학과 철강업계의 부진 등에 대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LG디스플레이가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다. 이어 25일 SK하이닉스·LG전자·현대차, 26일 삼성전자, 기아 등이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이번 실적 시즌의 초미의 관심사는 '반도체'와 '자동차'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0조4447억원, 영업손실은 896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손실은 직전 분기(1조7920억원)보다 95%가량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자회사 솔리다임을 제외하면 본사 기준, 4분기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메모리 감산 효과에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D램과 낸드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다. 사상 최악의 반도체 한파를 겪고 있는 삼성전자는 반도체의 실적 개선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초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7조원,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35% 감소한 수치다. 이번 확정 실적 발표에서 사업부별 세부 실적이 공개되는 데 DS(반도체)부문은 4분기 D램 흑자전환에 성공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적자폭 또한 계속해서 줄여오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4분기 DS부문 영업손실이 2조원가량 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3분기 이미 반도체가 바닥을 찍었고 1년 가까이 진행된 감산의 효과와 4분기 D램·낸드플래시 가격 인상까지 맞물리면서 올해는 실적 개선이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다. 완성차 업계는 최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25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전체 상장사 가운데 영업이익 1, 2위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 속에서도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현대차·기아는 레저용 차량(RV)과 친환경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인 27조원의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영업이익은 지난해 1∼3분기 기준 20조원으로 이미 2022년 기록한 최대 실적(17조529억원)을 뛰어넘었다. 반면 석유화학업계와 철강업계는 극심한 수요 위축으로 '어닝 쇼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3분기에 영업이익 281억원을 기록하며 6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는데, 4분기에 다시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LG화학의 영업이익 전망치도 계속 줄면서 2000억원대에 머물고 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절반 넘게 줄어든 수치다. 포스코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도 직전 분기보다 20∼30% 감소해 1조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업계가 부진한 가운데 자동차 등은 실적 상승세를 기록하며 업계별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1-22 16:02: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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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건강정보채널 '건강ON안양' 확대 운영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가정에서 쉽게 건강정보를 접하고 꾸준히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ON안양' 채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 건강정보 채널 건강ON안양은 '온 안양에, 건강이 온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카카오톡 메시지로 최신 건강정보 콘텐츠 꾸러미를 매월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건강정보는 신체활동 실천, 건강 식생활,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관리, 치매 예방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방접종 안내, 감염병 소식, 각종 교육행사 안내 등 최신 보건소 소식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또 분기별로 건강 챌린지를 개최해 운동 실천 미션, 식생활 미션, 도전 건강골든벨 퀴즈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션을 완수한 건강 실천자에게는 보상품을 제공해 건강뿐만 아니라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건강ON안양 채널 친구 추가를 하면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채널 내 채팅방이나 만안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새해에는 안양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이 보건소 건강채널을 통해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2 15:56: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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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2024년에도 KBS1 시사다큐 동행과 함께 청소년 교육지원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2024년에도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과 함께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행' 청소년 출연자의 학습 및 교육환경을 지원한다. 16번 째 교육 지원 대상은 동행 438회 '반짝반짝 은별이네' 편(2023년 12월 23일. 방송)에 출연한 은별 양이다. 당뇨로 인해 다리 절단 수술을 받은 아버지를 위해 일찍 가장이 된 첫째 언니의 짐을 덜어주고 싶은 둘째 은별 양이 사는 가정의 이야기이다.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찍 취업을 한 언니를 보며 은별 양 또한 가족들을 위해 취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고등학교 1학년이기에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기초 학습이 부족하지만 사교육을 하기에는 여력이 안되는 상황이다. 바인그룹은 은별 양이 공부만큼은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코칭교육계열사인 상상코칭의 수학 학습을 지원했다. 지원한 내용은 지난 20일 동행 442회에 방영됐다. 은별 양을 담당하게 된 상상코칭 최인하 코치는 "방송을 통해 은별이의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아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은별이가 고등학생이된 만큼 학교 생활과 진로도 같이 고민하며 코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학습지원을 받게 된 은별 양은 "코치님께서 개념부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았고, 앞으로도 코치님만 믿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인그룹은 동행 이외에도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위해 학교, 기관 등에 무료로 출강하여 리더십과 인성 함양, 목표 시간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찾아가는 위캔두"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과의 상생을 위해 '해피투게더 봉사단'의 봉사활동, 기부금 캠페인, 사랑의 쌀, 김장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4-01-22 15:56: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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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배려와 화합의 하모니 '2024 학생 새노래 페스티벌' 개최

'음악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한다. 감동과 행복감을 불어 넣고 치유와 위로를 전하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공감능력과 창의성, 사회성 등을 키우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입시 위주 교육체계 속에서 청소년들이 합창으로 서로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21일 경기도 분당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개최된 '2024 학생 새노래 페스티벌'이다.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마련했다. 교회 관계자는 "방학기간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려와 화합을 익히도록 돕고자 '새노래 페스티벌'을 열게 됐다"며 "자신을 낮춰 상대방과 소통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낸 경험이 학생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래 친구들과 음악을 통해 힘, 용기,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장 참여자 2800여 명을 포함해 하나님의 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에 참여한 전국 각계각층까지 6700여 명이 함께했다. 오후 1시 하나님의 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가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 <이웃집 토토로> 주제곡 등을 연주하며 페스티벌의 문을 활짝 열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호남, 경상 등 전국 10개 지역별 학생합창단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청아하면서도 또랑또랑한 합창단의 목소리가 파도처럼 객석으로 밀려들어, 때로는 잔잔한 감동을, 때로는 명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유리알처럼 맑은 청소년들의 노래에 푹 빠져 있다가 합창이 끝난 후에는 환호를 보내며 따뜻하게 호응했다. 90명(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으로 구성된 지역별 합창단은 하나님의 교회 새노래를 풍부한 감수성으로 표현했다. 교회 측은 새노래에 대해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성령의 감동을 표현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새노래는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 형제 사랑, 천국 소망 등이 담겨 있어 듣는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 희망을 안겨준다.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하나님의 교회가 설립된 175개국에서 불리고 있다. 합창단원으로 참여한 친구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한 이서빈(16) 학생은 "노래를 들으며 '너도 할 수 있어'라고 응원을 받은 것 같아 더 힘이 났다"고 환하게 웃었다. 가족과 함께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안병찬(55) 씨는 "학생들의 맑은 목소리 덕분인지 노랫말이 모두 마음에 와닿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청년 중창단의 무대를 끝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이 막을 내렸다. 본 행사의 여운은 페스티벌 시작 전부터 운영된 캘리그라피존, 포토존 등 부대행사장에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친구, 가족 등과 각 코너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새노래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열렸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백기를 거쳐 모처럼 열린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합창단원들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꼬박 한 달 동안 연습에 매진했다. 늘어난 건 노래 실력만이 아니었다. 친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자신의 소리를 조절하거나 음을 맞춰나가며 존중, 배려, 이해 등 아름다운 성품을 몸에 익혔다. 김선영(16) 학생은 "연습 초기 잘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화합하려는 마음으로 함께 대화하며 고쳐갔다"며 "합창이 점점 좋아질수록 단원들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지고 사랑이 커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원정규 학생은 "내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다른 단원의 의견을 들으며 연합을 이룬 값진 경험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도 큰 자산이 될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학생들을 아끼는 어른들의 마음이 모여 더욱 따뜻했다. 학생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 캘리그라피 봉사에 나섰다는 고아름(25) 씨는 "학창생활에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새노래로 새로운 힘을 얻어 다음 학기를 잘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합창단원의 안전한 이동을 담당한 40대 이동호 씨는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씨 곱고 밝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소년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하나님의 교회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음악여행 '채움&다움', '너와 나의 울림, 아름다운 공명으로' 등 오케스트라 순회 연주회를 40회 이상 열었고, 월간지 '소울(소망의 울타리)'도 발간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지한다. 동‧하계 방학 때는 '학생캠프'를 열어 청소년들이 방학을 또 다른 성장의 시간으로 활용하고 활기차게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세미나, 인성교육, 탐방·체험, 봉사활동 등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한다. 이를 통해 이타심을 배운 학생들이 이웃과 사회를 돕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경상남도 교육감 감사장 등을 수상했다.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는 하나님의 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4-01-22 15:55: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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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고 함께 갈까, 각자도생 할까. 제3지대 비전 대화 시작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세력들이 진정한 통합 정당으로 거듭날지 혹은 각자도생하며 느슨한 연대를 할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 미래대연합 창준위는 '세상을 바꾸는 비전대화(이하 비전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견과 공통분모를 찾는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왜 (제3지대 세력의) 연대가 필요하고 무엇을 할 것이냐는 내용과 비전을 채우는 것을 구성해야 겠다"라며 "어떤 부분이 다르고 공통되는지 국민에게 투명하게 보여드리고 각자 지지층도 나름 설득할 수 있는 협의체를 가동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천 최고위원은 협의체에서 논의할 대화 주제에 대해 "연대나 협상을 위한 협의체라기보다는 각자의 비전이나 정책을 풀어내는 기구"라며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 상황에 대한 중요 정책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지난 20일 제3지대가 한 곳으로 모이는 빅텐트의 골든 타임은 지났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천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빅텐트의 골든 타임은 지났다고 했다. 느슨한 연대만 염두한 것은 아니다. 화학적 결합을 통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이 대표가 그런 말을 한 취지는 설 이전에 한번에 빅텐트로 모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적절한 절차와 시간표에 의해 진행될 것"이라며 "비전 대화를 하는 취지도 정치공학적으로 연대나 통합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가치하에 어떤 시너지를 내면서 국민들에게 비전을 말씀드릴 수 있나 확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천 최고위원은 새로운선택과 한국의희망은 이미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서 정책비전을 개혁신당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태근 미래대연합 창준위원장은 "비전 대화는 충분 조건이 아니어도 필요조건을 하나씩 확보해나가는 것"이라며 "어떻게 연대하고 가장 높은 수준으로 통합하는 문제는 이를 진행하면서 다른 차원에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이번주 주말에 공식적인 비전대화를 시작할 예정이다. 제3지대 세력의 공식 대화가 본격화되면서 설 연휴 이전에 일종의 연대의 윤곽을 잡으려는 제3지대 세력의 '밀당'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첫 창준위 회의를 한 새로운미래는 연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신정현 공동창준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물밑에서 합당을 위한 노력이 이어져왔고, 지금도 그렇다"며 "저희는 이준석 대표 메시지 자체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각자가 추구하는 지향점, 비전 이런 것을 국민들께 보여드릴 시간적 과정을 거치자는 것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분히 교집합이 많아진다면 골든타임을 국민이 결정할 일이다. 국민들께 충분한 가치와 미래를 보였을 때 통합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부연했다.

2024-01-22 15:52: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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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종식' 추진단 22일 세종청사서 발족

'개 식용 종식추진단'이 22일 출범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추진단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지원방안 및 하위법령마련 등의 후속조처를 마련하기 위해 발족됐다. 농식품부는 개 식용 종식특별법이 동물복지 역사에 이정표를 세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법 시행 이전에 '개 식용 종식추진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직접 참여했다.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이 추진단 단장을 맡았다. 농식품부·산하기관·지자체·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부처 내 동물복지정책과도 합류했다. 정부는 원활한 현장 집행을 위해 지자체 협의체를 운영해 중앙-지방정부 협업 추진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변호사·감정평가사·동물보호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개 식용 종식 국가로 차질없이 전환하기 위해, 특별법 시행에 앞서 이행 전담조직을 신설했다"며 "육견업계, 동물보호단체 등과 지속 소통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차질없이 개 식용을 종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되면,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을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것이 금지된다. 사육농장 등은 공포 후 3개월 이내에 운영 현황 등을 지자체에 신고하고, 6개월 이내에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포 후 3년 후인 2027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2024-01-22 15:50:2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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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 대두되며 대체 식품 대중화 "식탁 풍경이 바뀌었다"

최근 몇 년 사이 기후위기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식량 문제가 글로벌 과제로 급부상하면서 미래 먹거리 발굴이 식품 산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지속가능하면서도 건강한 식재료를 구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다. 올해 'CES 2024'에서도 푸드테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푸드테크는 음식과 기술의 합성어로 식품 산업에 바이오·인공지능·사물인터넷·로봇과 같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신사업을 말한다. 그 중 핵심 분야는 단연 대체식품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오는 2026년 28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와 개발 단계에 머물러있던 대체식품은 최근 대중화까지 성큼 나아오며 대체 수산물, 대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성 식품이 소비자의 식탁을 선점하고 있다. ◆대체 식품의 대중화 주요 식품 대기업들은 대체 식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식물성 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독자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다.지난해 11월 출시된 신제품은 국물요리, 캔햄, 너겟 3종으로 기존 6가지 품목에서 총 9가지로 제품군이 확대됐다. 플랜테이블 국물요리는 육개장, 미역국 2종으로 독자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인 TVP(Textured Vegetable Protein)와 각종 야채 등 100% 식물성 재료만 사용해 깔끔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열에 강하고 치밀한 조직감을 가진 식물성 고기 제형을 개발해 고온에서 레토르트 살균 과정을 거치 후에도 고기의 결, 탄력, 식감 등을 살렸다. 플랜테이블은 소비자의 취식 경험에 맞춰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식물성 식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통해 영양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두유면, 두부면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유명 광고모델을 기용하며 마케팅 행보에 나섰다. 풀무원은 향후 2~3년 사이에 지구식단을 연매출 1천억 원의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비건 레스토랑 운영해 대안식 장벽 낮춰 농심과 풀무원, 신세계푸드는 소비자들이 대체 식단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비건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다. 농심은 잠심 롯데월드몰에 비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포리스트키친'을 운영하고 있다. 비건 푸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비건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도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에서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덮밥, 떡볶이, 파스타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메뉴들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9월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을 론칭, 코엑스몰 내에 동명의 레스토랑을 운영중이다. 지난해에는 베러미트를 활용한 오프라인 매장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열고 대안육에 관심이 많은 기업, 단체의 식사 및 강연 프로그램 '베러미팅'(Better Meeting)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대안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체육에 이어 대체 수산물 등장 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는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지난달 국내 최초 생선 필렛 타입 대체 수산물 '뉴피쉬(New F!sh) 필렛'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코랄로는 2년 이상의 제품 테스트와 글로벌 향료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소비자 입맛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했다.그 결과 '뉴피쉬 필렛'은 생선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뉴피쉬는 기존 수산물만큼 풍부한 영양분을 갖췄다. 오메가3, 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B2, B12 등이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저지방, 저칼로리 제품으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도 먹기 좋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 중인 '미세조류 균합 발효기술'을 활용해 맛과 식감, 영양분을 구현했으며 뼈를 제거한 순살 형태, 80~100g 사이 소포장 방식으로 식사 간편성까지 챙겼다. 코랄로는 파트너십을 맺은 서울 시내 레스토랑에서 뉴피쉬를 활용한 메뉴를 올해 1분기 내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24-01-22 15:47: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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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는 엔터주...JYP-YG 전망, 희비교차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앨범 판매량 부진 등으로 하락세를 타고 있다. 시장에서는 과매도 구간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각사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4대 연예기획사의 주가는 JYP Ent.가 16.68%를 하락한 것을 비롯 YG(11.68%), SM(13.02%) HIBE(7.49%) 등 모두 10%대 이상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엔터주가 과매도 구간에 들어섰다고 평가하고 있다. 앨범 판매량에 있어서의 실적 부진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방성국 교보증권 연구원은 "엔터주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면서 최근 5년내 역사적 저점에 근접하고 있다"며 "현재 주가는 2024년 보수적 앨범판매량을 가정한 교보증권 2024년 지배 주당순이익(EPS) 기준 ▲HYBE 28.6배 ▲JYP 18.1배 ▲SM 13.0배 ▲YG 16.9배로, 이는 과거 삼악재가 겹쳤던 2019년 저점 및 코로나19 시기 저점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20219년에는 SM의 주주제안 거절, YG 버닝썬 게이트, 일본 무역 제재 등의 굵직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엔터 업종은 펀더멘털 대비 과매도 영역에 진입했다"며 "올해에도, BTS가 돌아오는 내년에도 엔터 4사 합산 이익은 두자리 증익으로 변함없는 성장주"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자사주를 50억원 가량 매입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언급하며 "누군가에게는 좋은 찬스"라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박 대표는 이틀에 걸쳐 약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총 6만2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있어 '저가 매수' 전략으로 풀이되면서 그 다음날 JYP의 주가가 1.82% 상승하는 호재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날도 종가 기준 0.36% 상승한 8만4400원에 마감했다. 앨범 판매량의 피크아웃(정점 도달 후 둔화)으로 인해 엔터주 투심이 위축되기는 했지만, 업종 흐름상 팬덤의 소비 형태가 다양화된 원인이 있어 실질적인 매출액 감소로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JYP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망 분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박 연구원은 "초동 판매량의 역성장은 아쉬우나, 펀더멘탈 훼손 정도를 넘어서는 최근의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며 "미국 스타디움 투어 가능할 정도로 성장한 스키즈(SKZ)의 세 번째 월드투어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2% 상승한 2080억원 달성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최근 연이은 초동 부진에 따른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687억원, 영업이익 535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YG에 대한 시선은 신중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4년은 YG엔터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전망"이라며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블랙핑크의 단체 재계약 성공은 불행 중 다행이나 단체 활동 여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실적 변동성이 커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890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제시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예상치를 32.5%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9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27.8% 하향 조정했다. 이외에도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YG엔터의 목표주가를 내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2 15:42:2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