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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우수 농수산물 '설맞이' 20% 할인

강진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모든 상품에 20% 할인과 무료 배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는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기존 초록믿음 회원 누구에게나 20% 할인쿠폰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e머니가 제공된다. 특히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강진 청년이 직접 생산한 '설 명절 특선 쌀귀리 쿠키 세트(3만 원 상당)'를 별도의 경품으로 제공해, 구매 유도와 함께 군의 우수한 쌀귀리 홍보까지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MZ세대를 공략한 '설맞이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문내기는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에 리그램(공유) 및 친구 소환과 같은 미션을 완수한 20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더 자세한 사항은 초록믿음 인스타그램(@chorok.gg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초록믿음 쇼핑몰의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강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는 반값 강진 관광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강진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초록믿음'은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 사시사철 군의 농수특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2024-01-22 14:24: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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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관광 먹거리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시동

전라남도는 올해를 세계적 관광명소 기반 조성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원년의 해로 정하고, 앞으로 10년간 1조 3천억 원을 들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방시대 관광 기반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전남으로 대도약하는 초대형 관광개발프로젝트 사업이다. 전남 22개 시군의 매력적인 특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56개 관광개발사업에 총 1조 3천20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이는 지난달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를 비롯한 남부권 5개 시·도가 3조 원 규모의 케이(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위해 남부권을 세계적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관광 콘텐츠별로 ▲갯벌·섬·다도해 천혜의 관광경관 명소화 ▲문화·예술·인문 접목한 관광매력 특화 ▲워케이션 등 체류·체험형 관광스테이 확충 ▲야행관광공간 스토리텔링 재창출 ▲남도미식 관광상품화 및 관광정원을 조성하는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전남도는 지난해 1단계 개발사업의 사전 절차를 추진해 25건 5천260억 원의 사업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8개 진흥사업과 함께 설계비로 111억 3천만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문체부가 올해 남부권 사업을 위해 편성한 278억 원의 40%를 차지, 전국 최대 규모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전남의 보석같은 섬과 매력적인 문화예술 자원을 담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원년으로, 뜻깊은 한 해"라며 "시군,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전남의 곳곳을 체류형·체험형 관광명소로서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22 14:24: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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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각, 육가공·과일 카테고리 강화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리얼앤리치(Real&Rich)' 콘셉트의 육가공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초신선' 콘셉트를 과일에도 적용한다. 리얼앤리치는 원물 고유의 풍미에 대한 정육각만의 고집과 철학을 담은 육가공 라인으로 함박 스테이크와 떡갈비가 첫 주자로 선정됐다. 원물 신선도에 집중한 기존의 초신선과는 다르게 육가공 특성을 반영해 풍성한 원재료 함량에 집중했으며, 풍부하게 우러나오는 원재료 본연의 깊은 맛이 차별화 포인트다. 함박 스테이크는 육류 함량만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원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풍성한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두툼하게 수제식으로 반죽하고, 직화로 구워내 조리 후에도 촉촉한 육즙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동봉된 전용 소스는 사과 퓨레를 넣어 고기 맛에 산뜻함과 부드러움을 더한다. 떡갈비는 국내산 돼지와 소 두 가지 갈빗살을 섞어 쫄깃한 점이 특징이다. 고기를 갈지 않고 큐브 형태로 입자를 살려 식감을 극대화하고, 직화로 한 번 더 풍미를 끌어올렸다. 고기뿐만 아니라 부추도 풍성하게 넣어 향긋함을 더하고, 전통 떡갈비 맛을 구현한 특제 소스를 입혀 감칠맛을 냈다. '농장으로부터 1일' 콘셉트의 초신선 과일도 론칭했다. 딸기는 신선도에 따라 맛과 향, 식감이 크게 달라지는 과일인 만큼 초신선으로 차별화된 품질을 구현했다. 농장에서 수확한 당일에 선별, 포장까지 이뤄지며 1일 이내에 배송한다. 겨울철 당도가 가장 높아지는 비타베리와 설향 2종으로 스마트팜에서 균일한 품질로 재배하고, 진한 단맛과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숙도 및 크기로만 선별한다. 신상품은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10~20% 할인하며, 5만원 이상 주문 시 전 제품에 적용되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정육각은 한 달간 매주 진행되는 신상품 출시 프로모션 '프레시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김민수 정육각 상품개발 총괄은 "정육각은 사업 초기부터 원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해온 만큼 가공식 개발 과정에서도 방향성을 지키는데 집중했다"며 "오직 정육각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며 상반기에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22 14:23: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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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지난 4분기 흑자전환 어려울 것..올해는 성장 가능할까

SK바이오팜이 지난해 4분기에 목표로 했던 흑자전환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올해 흑자전환 기조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22일 코스피 시장에서 SK바이오팜은 8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4분기를 영업이익 흑자전환의 시기로 예상해왔다. SK바이오팜은 직전 3분기에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매출에 힘입어 매출액이 757억으로 2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폭의 성장세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손실도 전분기보다 82억원 줄어든 100억대 초반으로 개선하며 계절적 효과 등이 반영되는 4분기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바 있다. 반면, 증권가는 SK바이오팜이 지난 4분기 손익분기점 달성 수준에 그쳤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증권은 SK바이오팜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 늘어난 1044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 적자를 기록,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SK바이오팜이 지난해 4분기 5677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처방건수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던 영향이 컸다. 한국투자증권 위해주 연구원은 "엑스코프리의 11월 기준 미국 처방 건수가 경쟁사 대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흑자전환이 가능한 2만7000건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를 끝으로 올해는 흑자전환이 분명할 것으로 전망됐다. 위해주 연구원은 "2023년 4분기는 BEP(손익분기점) 달성 수준에 그쳤지만 2024년 흑자 전환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 4795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4452억원, 영업이익 402억원을 전망치로 제시했다. 박재경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은 올해와 내년 본격적으로 새로운 품목을 도입할 것"이라며 "연말부터 가시적인 매출 실적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1-22 14:21: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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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설문 결과...2명 중 1명 설 선물 '온라인 채널서 산다'

2명 중 1명이 설 선물을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티몬이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2명 중 1명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하고, 46%가 물가 영향으로 '명절 선물 비용을 낮춘다'고 답하며 '가성비 선물'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최근 한 주간(10일~16일) 티몬 고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명 중 1명(58%)이 선물 구매(복수응답)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티몬 등 온라인 채널에서 살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형마트(43%)', '백화점(8%)'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매하지 않는다(14%)'는 응답도 높았다. 선물 전달 방식(복수 응답)으로는 '직접 만나서 전해줄 것'이 55%로, '택배, 선물하기로 발송(49%)'보다 약간 많았다.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이 45%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신선식품(20%), 기프티콘/상품권(12%), 가공상온식품(9%), 건강식품(6%), 디지털/가전제품(3%) 순으로 답했다. 반대로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한우, 과일세트 등의 '신선식품'이(29%) 1위를, 현금(26%)이 2위를 차지했다. 가공상온식품(17%), 건강식품(16%), 기프티콘/상품권(7%), 뷰티/생활용품(4%) 등이 뒤따랐다. '가성비'에 집중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선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복수응답)으로 '명절 선물 가격대를 낮출 예정'이 46%로 '예년 그대로 할 것(38%)'보다 높았다. '상차림을 줄이거나 가성비 식료품을 구매할 예정'도 23%에 달했다. 이에 티몬은 내달 11일까지 '설날엔 티몬해' 특별관을 진행하고 2600여종 특가를 엄선, 고객들의 알뜰한 설 준비를 지원한다. 티몬 관계자는 "선물은 물론 설날 귀성길, 나들이 등 연휴에 쓸 수 있는 할인상품들도 대거 선보이고 있다"며, "고물가 속 가성비 있는 초실속형 선물상품과 다양한 설맞이 혜택을 준비했으니, 가족들과 부담 없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2 14:21: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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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지점운용형랩에 투자자 몰려

최근 거액 자산가를 포함한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 메리츠증권의 지점운용형랩이 조용히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지점운용형랩의 잔고는 5368억원으로, 전년 말(3656억원) 대비 46.8% 늘어난것으로 집계됐다. 1년만에 고객이 믿고 맡긴 예탁 자산 규모가 1700억원가량 불어난 셈이다. 계좌수는 지난해 말 기준 1593 계좌로, 3년 전인 2020년 말(925계좌)과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났다.메리츠증권 지점운용형랩의 잔고와 계좌수는 꾸준히 증권업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점운용형랩은 전문자격을 갖춘 영업점의 투자운용역이 고객의 투자성향 및 목적에 따라 맞춤운용을 하는 종합자산관리 상품이다. 시장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 금융시장변동성이 커지면서 직접투자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투자성향에 따라 맞춤운용이 가능한 지점운용형랩에 꾸준한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반 증권사들은 본사 운용부서에서 랩을 운용하거나 자문형 랩 상품을 통해 타 운용사나 자문사에 아웃소싱하는 비중이 높은 데 반해, 메리츠증권은 지점에서 프라이빗뱅커(PB)가 직접 랩 상품을 운용하는 지점운용형랩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메리츠증권 지점운용형랩은 역량 있는 전문가들이 최근 고객 자산을 국내외 주식에 집중 운용, 시장 평균 대비 높은 수익률 등의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지점운용형랩은 거래비용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것이 장점이다. 직접투자는 매매 건별로 거래수수료가 발생하지만 랩은 일반적으로평가잔액에 대해 정해진 일정비율의 기본 보수만 징수한다. 또한 고객이 원할 경우 기본보수를 낮추고 운용성과를토대로 성과보수를 받는 수수료 제도를 택할 수 있어 수익률에 따라 고객과 회사 모두 '윈-윈'하는 긍정적인 사례도 나오고 있다. 메리츠증권 지점운용형랩은 운용전문성과 함께 일임자산 운용절차가 투명하게 이뤄지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은 실시간으로 자산현황이나계좌성과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운용전문가와 수시로 소통할 수 있다. 특히 메리츠증권 지점운용형랩은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비대면계약이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는상황에서 단순히 고수익을 추구하는 개별상품보다는 운용전문가가 국내외 주식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일임 운용해주는 지점운용형랩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문가의 서비스를 필요로하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점운용형랩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시장 상황에 맞춰 지점운용 전문가들이 국내외 주식에 집중 운용하는 메리츠증권 지점운용형랩이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2 14:12: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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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섬유, 업사이클링 활용…'탄소중립' 시대 맞아 패션업계도 친환경경영 박차

패션 업계에서도 '친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친환경과 디지털전환이 대두되는 글로벌 시장 흐름에 발맞춰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준비하는 동시에 산업용 섬유 및 첨단기술 응용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친환경적인 프로세스가 의무화되는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40여 년을 패션 사업에 종사하면서 국내 패션 업계의 발전을 함께 한 최 회장은 패션그룹형지를 일궈낸 창업주이기도 하다. 패션그룹형지는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왔다. 특히 환경재단, 다양한 기업, 지역 사회 등과 협업해 환경 문제에 대한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부산·울산의 사회적 기업 우시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섬유개발에 나섰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폐의류 재활용은 환경 문제 해결에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다"며 "의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순환에 주력하고 친환경 섬유소재를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패션그룹형지의 계열사 및 주요 의류 브랜드들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사, 폐페트병 재활용 원사 등 친환경 소재나 재활용 소재를 도입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021년 교복업계 최초로 투명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만든 '리사이클 쿨스판' 하복 바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경량성과 보온성을 강화해 '친환경 에어 소프트 웜스판' 동복 바지도 출시했다. 페트병 리사이클 섬유 '리젠',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섬유 '젠트라'도 학생복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형지엘리트의 학생복은 '2023학년도 신입생 교복 학교주관구매제' 입찰에서 낙찰률 1위에 올랐다. 친환경 교복에 대한 수요 증가가 학생복 사업에서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형지엘리트의 설명이다.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해당 입찰에서 소프트 웜스판 바지·치마 제품 수주는 전년 대비 45%, 리젠 쿨스판 바지 수주는 80% 늘었다. 형지엘리트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확보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서도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등과 사업 계약을 잇따라 성공한 데 이어 지난 2023년 12월에는 스페인 축구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와 공식 파트너사 계약을 맺었다. 형지엘리트는 SSG랜더스×스타벅스 스페셜 유니폼, 2022 한화이글스 리사이클 유니폼 등에 투명 페트병을 가공해 재생산한 원사를 적용해 환경 친화적인 유니폼을 선보인 바 있다.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첫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지난 2023년 11월 '리워크 컬렉션'을 공개했다. '리워크 패션'은 판매 시기가 지난 재고 제품 및 재판매를 할 수 없는 훼손 반품 제품들을 해체해 재해석한 친환경 패션이다. 패션 업계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인 재고 문제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겠다는 것이 헤지스의 설명이다. 헤지스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올리언스 스토어'와 협업했다. '올리언스 스토어'는 부산 해리단길에서 아메리칸 캐주얼을 콘셉트로 한 빈티지 편집샵에서 시작해 오리지널 밀리터리 원단과 폐원단, 폐자재를 활용해 '리워크 패션'을 디자인해 왔다. 아울러 헤지스는 '리워크 컬렉션' 수익을 의류 폐기물을 줄이고 패션의 자원순환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 '다시입다연구소'에 기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부금은 안 입는 옷 교환 문화와 옷 수선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에 입점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도 친환경적인 패션 시장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크록스는 지난 2021년 ESG 보고서를 발표하며 오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크록스는 신발 한 켤레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절감할 방침이다. 이는 기존 브랜드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변화를 시도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차별화 전략이기도 하다. 크록스에 따르면 크록스 신발의 주성분인 '크로슬라이트' 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기반의 소재다. 또 크록스는 세계적인 재료 과학 회사인 다우와 협업해 '에콜리브리엄 기술'도 응용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폐기물과 부산물을 신발로 재활용한다. 특히 크록스는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인 'ISCC 플러스'를 획득한 공급망에서 소재를 조달하고 있다. 공급망 관리에 대해 크록스 관계자는 "크록스가 사용하는 소재는 기존 산업의 부산물이나 폐기물에서 유래돼 바이오 순환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크록스는 지난 2021년에 100% 비건 브랜드로 전환돼 기존 제품의 특장점을 그대로 제공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량은 훨씬 낮은 신발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22 13:59:0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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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미국 'NJ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ADC 개발 나서

롯데바이오로직스가 ADC(항체·약물접합체)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미국의 비임상·임상 계약 전문 업체인 NJ BIO(바이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J바이오는 롯데바이오로직스에 ADC 프로세스 개발 기술, 분석법, 링커-페이로드 개발 및 합성 기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활용해 고객사에 전임상 연구, 임상·상업 제품용 항체 및 ADC 제조 등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ADC 파이프라인의 핵심 구성 요소인 페이로드, 링커, 항체, 컨주게이션에 대한 각 회사의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ADC 고객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ADC 의약품 생산을 위해서는 ▲ADC 프로세스 개발 ▲분석법 개발 및 검증 ▲링커-페이로드 개발 및 합성 ▲안정성 연구 ▲전임상 및 임상 1~3상 생산 능력 ▲항체의약품 임상 및 상업 생산 ▲상업적 규모의 ADC 생산 등의 제조 능력이 필요하다. NJ바이오는 지난 2018년 설립된 ADC에 대한 통합 화학 및 생물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미국 뉴저지 지역에서 임상 1, 2상을 위한 의약품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ADC 분야 최대 학회인 'ADC 월드 서밋'에서 '최고의 CRO'상을 3번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양사는 바이오 콘쥬게이션 프로세스를 공동개발에도 나선다. 이를 미국 시러큐스 사이트에 증설 중인 ADC 생산시설에 적용해 최적화된 ADC 의약품을 제조한다는 것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설명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22 13:53:3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