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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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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중 경제산업 포럼 개최…FTA 10주년 미래 협력 강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9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경제·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포럼을 연다.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장으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올해 포럼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개최되며,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 연구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논의 주제는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으로, 무역과 산업 전반에 걸친 실질적 협력 모델을 모색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정환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선임연구위원의 '한·중 FTA 10년 성과와 과제' ▲김수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지방정부의 역할' ▲하오쥔펑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교수의 '공급망 협력 방안'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후에는 전문가들이 한·중 간 FTA 이행의 성과와 과제, 협력 확대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이날 중국 산동성 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 편구 관리위원회와 인천경제청 간 우호협력 업무협약도 체결된다. 양측은 지역 간 경제협력 확대와 공동 프로젝트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후 세션에는 경제특구 투자 유치 설명이 진행되며, 이후 양국 대표 기업들이 미래 기술 산업 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스마트물류 분야의 삼영물류(한국)와 시노트란스 코리아 쉬핑(중국), 바이오·제약 분야의 마인드레이 메디칼 코리아, 반도체 분야의 에스피반도체통신(한국)과 시네바 한국지사(중국), 인공지능 분야의 네올릭스(중국) 등 주요 기업들이 협력 성과와 비전을 발표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포럼이 한·중 간 미래산업 협력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FTA 2차 협상 재개 움직임과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화남단 지역의 경제자유구역 확대와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1 16:06: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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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우수공동체 모집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우수공동체 분야'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자립의 기반을 갖춘 우수한 공동체를 발굴 및 지원하고, 이들의 활동이 신규 공동체의 성장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지역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3단계를 완료한 공동체다. 개방성, 공익성, 자립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3개소를 선정하며, 선정된 공동체에는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수행해야 한다. 신청은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중앙로35번길 8)을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성과를 쌓아온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신규 공동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건강한 공동체 문화 정착을 목표로 3단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공동체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으며, 2025년 현재 21개 공동체가 선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동체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6-11 16:05:2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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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첫 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 진행

(재)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 사계'의 첫 번째 공연 (봄)을 지난 4일(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의 청소년 단원들과 지도교사 등 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 명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주곡은 '안달루시아', '칸티나 밴드', '투우장'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고, 친근한 해설을 곁들여 관객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구리문화재단은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 사계'를 운영할 예정이며,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단원 중 60% 이상이 문화적 취약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해마다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통한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오는 6월 21일(토)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5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6-11 16:04:5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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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도 대학 진학 문 넓힌다”…서울시교육청, 13일 설명회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3일 처음으로 장애 특성화 대학교 10곳과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 기회를 넓히기 위한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일 교육청에 따르면,이번 설명회는 사전 신청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5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28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단순한 대학 입학 정보 제공을 넘어, 각 장애 특성화 대학과 협력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최신 입학 정보와 함께 대학 내 물리적·심리·정서적 지원 자원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학부모에게는 자녀 중심의 실질적 진로 선택을 돕는 상담 기회도 제공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호산나대학, 성모대학, 다운복지관 평생대학, 오동통대학, 성분도대학 등 5개 비인가 대학이 참여한다. 2부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안산대학, 한경국립대, 나사렛대, 협성대, 강동대 등 5개 인가 대학이 참여해 구체적인 입학 절차와 지원 시스템을 설명한다. 입학 설명회에는 각 대학의 입학 사정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이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자신감 있게 대학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6-11 16:04: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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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겨울철 한파 대책 종합평가 경기도 1위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주관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한파) 종합평가'에서 도내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재난관리기금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파 대응을 위한 각 지자체의 준비 태세와 사후 조치, 취약계층 보호, 시민 홍보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는 한파 특보 및 위기경보 발령에 맞춰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수도계량기 동파와 수도관 결빙 등 각종 생활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 농업재해와 축사 피해를 예방하고, 긴급복구반과 대응반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공백 없는 현장 대응력을 입증했다.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 확대와 한파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와 피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대응 노력의 결과"라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5-06-11 16:03: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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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1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7곳 개장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6월 21일부터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한강공원4호,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공원3호, 감일근린공원3호 등 관내 7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6월은 주말(토·일요일)만 개장한다. 물놀이장별 휴무일은 요일마다 다르게 지정돼 있으며, ▲월요일은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감일근린공원3호 ▲화요일은 미사한강공원4호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 ▲금요일은 풍산근린공원3호가 각각 휴장한다. 이 외에도 우천 등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거나, 수질오염 요인(구토·배변 등)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일에 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과 바닥분수, 화장실,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염소 잔류량을 자체 점검하고, 10일에 1회 이상 전문기관의 정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이용 방법은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의 경우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며,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일 기준 6일 전부터 2일 전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예약할 수 있다. 나머지 6개소는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이용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감일근린공원3호 물놀이장이 새롭게 개장해 시민들에게 신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에는 쿨링포그(냉방 증발장치)가 설치돼 더 시원한 물놀이 환경이 조성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올해는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년에도 시민들께서 물놀이장에 큰 만족을 보여주신 만큼, 올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16:02:5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