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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트로신문 7월 26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청와대는 25일 북한의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 신형 단거리 미사일 2발 발사와 관련 "한미정보당국이 구체적인 정보파악에 주력 중"이라고 전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5일 '원포인트 안보 국회'를 제안하면서 여야가 7월 임시국회 소집에 합의할지 주목된다. ▲당정은 25일 일본 정부의 한국 경제보복 등으로 인한 경제 악화를 우려하며 추가경정예산 시급 처리에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예산을 처리할 근거 자료가 없다"며 심사를 중단한 상태라 추경 처리는 난망한 실정이다. ▲북한·중국·러시아의 잇따른 군사 도발에 보수권에선 '안보 청문회'가 시급하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산업 ▲삼성물산이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한 대비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삼성 방침상 삼성전자와 별개로 움직이고 있어 그룹 차원의 대책 부재에 대한 아쉬움도 나온다.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역량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 ▲네이버가 일본 간편결제 사업 투자 등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금융·마켓·부동산 ▲KB손해보험은 공공기관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기술을 활용해 건물 주소만으로 가입할 수 있는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을 오는 31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외국인 입국자들이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관광목적 중국인 입국자들이 눈에 띄게 상승세를 보이면서 면세, 화장품주가 관심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4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정도 경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투명한 경영환경을 조성해 국민과 사회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홈플러스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구조와 글로벌 소싱, 사람 중심의 모델을 기반으로 새 도약에 나선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가 칼스버그를 3년 내 5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편의점 CU를 운영하가 현재 전국 1000개 가맹점에서 운영 중인 배달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2000개 매장으로 확대 시행한다. 사회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 여부가 내주 최종 결정된다. 다수 자사고에 대한 지정취소 처분이 유력한 가운데, 자사고 측의 법적 대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추징금 27억원도 명령했다. ▲서울 노원·강남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이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수질자동측정기와 수소이온농도(pH)측정기가 고장 났음에도 수리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감사에 적발됐다.

2019-07-26 07:00:00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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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투어, 다낭·청도 패키지 상품 선봬

보물섬투어, 다낭·청도 패키지 상품 선봬 보물섬투어는 오는 28일 롯데홈쇼핑에서 베트남 다낭, 중국 청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8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되는 다낭 여행 상품은 오전, 오후 다양한 시간대의 비행 일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된 미케비치 조망권의 특급 호텔 숙박, 해변 앞 카페, 레스토랑을 갖춘 템플 다낭 자유시간이 포함된다. 또한, 다낭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호이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가 포함됐다. 호이안 대표 관광지인 투본강에서 쪽배 투어 및 소원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시 선베드, 비치타월, 음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6대 특식 ▲베트남 전통 모자 제공 ▲바나힐 케이블카 탑승 ▲다낭 야간 스트릿카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스튜디오 촬영 ▲다낭 시내 관광 ▲마블 마운틴 관광 ▲베트남 전통 마사지가 포함됐다. 같은 날 오후 6시 15분에는 중국 청도 상품이 판매된다. 비행 시간이 90분 정도로 가깝고, 유럽풍 건축물을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 주목 받는다. 이 상품은 국적기 아시아나를 이용하고, 쇼핑센터 방문이 없는 'NO 쇼핑'이 특징이다. 또한, 전 일정 동안 쉐라톤 호텔에서 숙박한다. ▲청도 맥주 박물관 ▲청도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호산 ▲ 관광, 오락, 미식 공간을 갖춘 스카이 스크린 시티 (천막성) ▲청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청도시 박물관 ▲해변과 자연이 어우러진 해변 조각 공원 ▲길거리 음식, 의류, 잡화 등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청양야시장 관광 등이 포함됐다.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 방송 예정인 두 여행 상품의 특징은 모두 특급호텔 숙박과 비교적 가까운 여행지라는 점"이라며 "항공, 숙박, 일부 식사 등이 포함된 패키지여행을 잘 선택하면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짜임새 있는 일정표로 효과적인 일정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7-25 17:11: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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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7명은 수시로 대학行…2020수시박람회 '인산인해'

10명중 7명은 수시로 대학行…2020수시박람회 '인산인해' "오늘 정오 전에 왔는데도 지원 예정인 대학의 상담 부스가 벌써 마감이 돼버려서 관심있는 전형의 상담을 못 받았어요. 내일부터 사흘간 아침 일찍 서둘러야겠네요." 2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주관으로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열린 행사장 내 고려대 부스에 '금일 상담 마감' 안내장을 보고 여러 명의 수험생이 한 숨을 쉬며 말했다. 박람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대부분 학생들은 이르게는 오전 7시부터 부모님들과 입장을 대기하고 있었다. 박람회의 열기는 뜨거웠다. 대교협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에만 740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방문했다. 각 대학부스는 입학상담을 받으려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일부 대학부스는 통로를 메울 만큼 많은 학생이 줄을 서서 기다렸고 통로가 꽉 막히기도 했다. 반면 일부 대학들은 입시 브로슈어가 부족해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자료 제공을 하지 못해 학교와 수험생 모두가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했다. 이번 매년 참가 대학 수가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졌다. 2012학년 95개교에 불과했던 박람회 참가 규모는 2013학년 102개교로 처음 100개교를 넘긴 데 이어 2015학년 130개교, 2017학년 140개교 등으로 꾸준히 확대됐다. 올해 참가 대학 규모는 지난해 146개교와 비교하더라도 5개교 더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수시 박람회에 참가했던 한국교원대와 한국국제대가 불참을 선언했지만, 경주대·송원대·신라대·울산대·차의과학대·한라대·호원대 등 7개교가 참석을 결정해 전체 대학 수는 5개교 늘어났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학생·학부모·고교 교사 등의 수시모집에 대한 관심, 정보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직접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과 대입정보 난립 방지 등 사회적 책무를 실현해야 한다는 인식이 대학들에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올해도 대입의 '대세'는 수시모집이다. 지난해 대교협이 발표한 '2020학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수시확대' 추세는 여전하다. 2020학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인 34만7866명 가운데 수시 모집인원은 26만8776명으로 전년보다 다소 늘어났다. 수시가 전체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7.3%로 전년도 76.2%보다 크다. 이 중에서도 특히 비중이 큰 것은 학생부가 주된 평가요소라는 공통점을 지닌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종합전형을 아우르는 학생부위주전형이다. 학생부위주전형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은 14만7345명으로 전체 대입의 42.4%를 차지하고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도 8만5168명으로 24.5%나 된다. 전체 대입 선발인원 10명 중 6명 이상이 학생부위주전형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다. 올해에도 대학들은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대학마다 꾸린 부스에서는 대학별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입학 관련 교수·교직원·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상담이 실시된다. 가장 많은 대입 표본을 지닌 대학이 주체가 돼 실시되는 상담인 만큼 가장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들은 이에 더해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도 무료로 배포하고, 입학정보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이 아닌 교사들이 주체가 돼 진행하는 상담도 있다.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주관하는 상담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이들이 차린 '일대일 대입상담관'에서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소속 현직 교사 40여 명이 진행하는 무료 대입상담 서비스가 펼쳐진다. 상담 시간과 인원 제한으로 인해 상담을 받지 못한 수험생들은 박람회 이후에도 대교협 대학입학상담센터 전화상담 서비스를 통해 동일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교협이 주관하고,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박람회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30분이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IMG::20190725000248.jpg::C::540::/손현경 기자}!]

2019-07-25 15:55:59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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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국·인도 등 5개국 바이어 초청해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

서울시는 중국,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5개국 바이어 21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6일 양재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녹색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객실 제어 환기시스템, 물을 사용하지 않는 소변기 등 도시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LED, 녹색서비스, 그린IT 분야에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시는 실제적인 계약 성사를 위해 이들 기업에 관심을 보인 해외 바이어를 사전에 매칭해 초청했다. 행사 당일 기업과 바이어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1월 서울 소재 녹색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사절단 파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녹색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9월 중 선발해 중국이나 베트남 현지 시장을 직접 조사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시는 시민 누구나 녹색산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소 녹색산업체의 해외진출 지원과 시의 우수한 녹색기술을 개도국에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25 15:51:58 김현정 기자
제이브이엠 상반기 매출 510억원, 전년대비 14% 증가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올해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액 258억원과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2분기 순이익은 1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구개발(R&D)에는 매출액의 7.5%에 해당하는 19억2000여만원을 투자했다. 제이브이엠의 올해 상반기 국내 매출액은 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상승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했다. 다만,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의 지속적 증가와 유럽의 일시적 대손충당금 발생 등 원인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1% 하락한 50억원에 그치며 주춤했다. 상반기 순이익도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줄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신규 매출처 확대 및 소모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2분기 국내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성장했다"며 "국내 30개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제이브이엠의 대표 제품 인티팜(전자동 약품 관리 시스템)은 각 병원들의 추가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중동과 남미 등 신흥국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과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고, 북미 지역 판매망 확대를 위한 긴밀한 논의 역시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3분기부터 해외 매출 반등에 따른 손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07-25 15:50: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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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5·7·8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 1조8000억원 투입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1조8000억원을 투입해 지하철 4·5·7·8호선의 노후전동차를 신형으로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전동차 1304칸을 신형으로 바꾼다. 노선별 물량은 4호선(470칸), 5호선(608칸), 7호선(136칸), 8호선(90칸) 등이다. 4·5호선은 전동차 전량을 교체하고, 7·8호선은 정밀 안전진단 결과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칸만 바꾼다. 시는 노후도가 심한 4호선부터 교체할 방침이다. 내년 예산은 1724억원이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각각 50%씩 부담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4호선의 평균 사용 연수는 25.2년이다. 1~8호선 중 가장 오래됐다. 이어 1호선 23.5년, 5호선 23.3년, 8호선 22.3년 순이다. 전동차의 사용 내구연한은 25년이며, 1∼8호선 평균 사용 연수는 19.2년이다. 1∼8호선 전동차 3551칸 중 20년 이상 된 차량은 1929칸으로 절반을 넘는다. 시는 "지난해 발생한 전동차(차령 20년 이상) 고장 원인을 조사한 결과 전동차 노후화가 52.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1~8호선 전동차 3551칸 중 20년 이상 된 전동차 비율이 54.3%(1929칸)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교체될 신형 전동차에는 2중 충돌에너지 흡수장치, 무정전 안내방송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강화장치가 장착된다. 차량 내 미세먼지 농도를 기존보다 8% 이상 줄여주는 공기질 개선장치도 설치된다. 객실 통로와 좌석크기도 넓어진다. 시는 향후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1·6호선의 교체·수리 여부를 검토한다. 1호선의 경우 지난 2015년 총 60칸에 대한 수선을 완료했고, 6호선은 아직 내구연한이 도래하지 않았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2·3호선 신형전동차 교체사업을 2022년까지 완료하고, 4·5·7·8호선도 2025년까지 교체 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서울 전역에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전동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7-25 15:44:49 김현정 기자
10명중 7명은 수시로 대학行…2020수시박람회 '인산인해'

10명중 7명은 수시로 대학行…2020수시박람회 '인산인해' "오늘은 정오 전에 왔는데도 지원 예정인 교과전형의 면접 상담을 못 받았어요. 지원 예정인 대학의 상담 부스가 벌써 마감이 돼버렸기 때문이에요. 내일부터 사흘간 아침 일찍 서둘러야겠네요." 2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주관으로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열린 고려대 부스에 '금일 상담 마감' 안내장을 보고 여러 명의 수험생이 한 숨을 쉬며 말했다. 박람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대부분 학생들은 이르게는 오전 7시부터 부모님들과 입장을 대기하고 있었다. 이번 박람회의 열기는 뜨거웠다. 대교협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에만 740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방문했다. 각 대학부스는 입학상담을 받으려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일부 대학부스는 통로를 메울 만큼 많은 학생이 줄을 서서 기다렸고 통로가 꽉 막히기도 했다. 반면 일부 대학들은 입시 브로슈어가 부족해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자료 제공을 하지 못해 학교와 수험생 모두가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했다. 이번 매년 참가 대학 수가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졌다. 2012학년 95개교에 불과했던 박람회 참가 규모는 2013학년 102개교로 처음 100개교를 넘긴 데 이어 2015학년 130개교, 2017학년 140개교 등으로 꾸준히 확대됐다. 올해 참가 대학 규모는 지난해 146개교와 비교하더라도 5개교 더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수시 박람회에 참가했던 한국교원대와 한국국제대가 불참을 선언했지만, 경주대·송원대·신라대·울산대·차의과학대·한라대·호원대 등 7개교가 참석을 결정해 전체 대학 수는 5개교 늘어났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학생·학부모·고교 교사 등의 수시모집에 대한 관심, 정보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직접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과 대입정보 난립 방지 등 사회적 책무를 실현해야 한다는 인식이 대학들에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올해도 대입의 '대세'는 수시모집이다. 지난해 대교협이 발표한 '2020학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수시확대' 추세는 여전하다. 2020학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인 34만7866명 가운데 수시 모집인원은 26만8776명으로 전년보다 다소 늘어났다. 수시가 전체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7.3%로 전년도 76.2%보다 크다. 이 중에서도 특히 비중이 큰 것은 학생부가 주된 평가요소라는 공통점을 지닌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종합전형을 아우르는 학생부위주전형이다. 학생부위주전형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은 14만7345명으로 전체 대입의 42.4%를 차지하고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도 8만5168명으로 24.5%나 된다. 전체 대입 선발인원 10명 중 6명 이상이 학생부위주전형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다. 올해에도 대학들은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대학마다 꾸린 부스에서는 대학별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입학 관련 교수·교직원·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상담이 실시된다. 가장 많은 대입 표본을 지닌 대학이 주체가 돼 실시되는 상담인 만큼 가장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들은 이에 더해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도 무료로 배포하고, 입학정보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이 아닌 교사들이 주체가 돼 진행하는 상담도 있다.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주관하는 상담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이들이 차린 '일대일 대입상담관'에서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소속 현직 교사 40여 명이 진행하는 무료 대입상담 서비스가 펼쳐진다. 상담 시간과 인원 제한으로 인해 상담을 받지 못한 수험생들은 박람회 이후에도 대교협 대학입학상담센터 전화상담 서비스를 통해 동일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교협이 주관하고,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박람회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30분이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2019-07-25 15:41:56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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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생활상 엿볼 수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 임시 개관

서울시는 근·현대 서울시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을 26일부터 임시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노원구 동일로에 위치한 옛 북부지방법원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서울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학교와 직장을 다니고, 가정을 이루고 살아온 평범한 서울 사람들의 손때가 묻은 생활 유물 1100여점이 전시됐다. 박물관에서는 1970년대 가장 대중적인 국산 자동차였던 '브리샤'와 '포니', 필수 혼수품이었던 재봉틀, 중학교 배정에 사용됐던 추첨기 '뺑뺑이', 미닫이문을 열면 브라운관 TV가 나오는 '자바라 TV'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은 총 3개동, 연면적 6916㎡(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생활사전시실, 어린이체험실 '옴팡놀이터', 구치감전시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됐다. 생활사전시실에는 1950년대 이후 서울의 변화상을 담은 사진·영상 자료와 서울 시민 85명의 인터뷰, 56명의 기증자가 제공한 족보·재봉틀 등 생활유물이 전시된다. 어린이체험실 '옴팡놀이터'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주요 대상으로 한 어린이 전용 체험실로 1~2층에 조성됐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개미 이야기와 만지고 듣고 냄새를 맡는 감각체험형 놀이를 결합, 몸을 많이 움직이며 생활놀이와 오감학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시는 전했다. 생활사박물관은 임시 개관 기간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무료다. 단체 관람을 예약하면 해설사의 전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시는 임시 운영 기간 중 시설을 점검하고 관람객 만족도를 조사해 보완 사항을 개선,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어른들에게는 그때 그 시절을 소환하는 추억여행을, 젊은층에게는 빈티지 서울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서울생활사박물관을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7-25 15:31: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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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만2697km '지하시설물' 통합 관리한다

서울시가 2조7087억원을 투입해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울의 지하에는 상·하수도관, 전력선, 통신선, 가스관, 지하철 등 총연장 5만2697㎞의 지하시설물이 묻혀있다. 관리주체가 달라 현황 파악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아현동 통신구 화재, 목동 열수송관 파열, 문래동 적수 사태 등 지하시설물의 노후화·과밀화로 인한 문제 재발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상설협의체를 구성,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서울시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지하안전 통합체계 구축 ▲선제적·체계적 안전관리 ▲스마트기술 예방시스템 개발 등 3대 분야 10개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KT,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를 발족한다.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시가 관리하는 도로를 5개 권역으로 나눠 2022년까지 1222km(178개 노선)에 대한 공동(空同)조사를 시행한다. 기관간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통합정보 분석시스템'을 구축,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폭 3m가량의 '소형 공동구' 설치방안도 검토한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서울시 공동구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공동구는 전선, 수도관, 가스관, 전화 케이블 등을 수용하는 지하 터널을 뜻한다. 노후 상·하수관로, 열수송관 등 1970~1980년대 집중적으로 건설돼 노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하시설에 2023년까지 예산 2조4699억원을 조기 투입해 정비를 추진한다. 지하시설물 노후화와 관련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시스템을 연내 개발하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은평 공동구에 24시간 순찰이 가능한 지능형 궤도주행 로봇을 연말까지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박원순 시장은 "지하시설물은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복합재난의 원인이 되므로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시가 컨트롤타워가 돼 지하시설물을 통합관리하고 각 기관과 협력해 서울의 지하안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5 15:28: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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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권력 엄정하게 다뤄달라" 윤석열 총장에 당부

文 대통령 "권력 엄정하게 다뤄달라" 윤석열 총장에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윤석열 신임 검찰 총장에게 여야는 물론, 청와대에 이르기까지 부패가 있다면 거침없이 칼끝을 겨눠달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청와대든 정부든 집권여당이든 만에 하나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정말 엄정한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윤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에서 이렇게 당부한 뒤 "국민은 검찰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길 바라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그동안 보여왔던 정치검찰의 행태를 청산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이 아니라 민주적 통제를 받으면서 국민을 주인으로 받드는 검찰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부계획만 가지고는 충분하지 못할 수 있어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나 수사권 조정을 통해 검찰의 근본적인 개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검찰 조직에 대한 '메시지'도 내놓았다. 문 대통령은 "대다수 검사들은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을 잘해오셨기 때문에 그런 변화 요구에 대해 검찰 내부에서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조직 논리보다 국민 눈높이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를 공정한 사회로 만드는 것을 검찰의 시대적 사명으로 여겨주길 바란다"며 "반칙·특권을 용납하지 않고 정의가 바로 서는 세상을 만들고, 특히 강자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약자에게 군림하거나 횡포를 가하고 괴롭히고 갑질하는 일을 바로잡아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게 검찰의 시대적인 사명"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아마 검찰총장 인사에 이렇게 국민 관심이 모인 것은 역사상 없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큼 국민 사이에 검찰 변화에 대한 요구가 크고 윤 총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뜻"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 총장은 인사말에서 "검찰에 계신 분들은 (제가) 지내온 것보다 정말 어려운 일들이 (제 앞에) 놓일 것이라고 말씀하시지만, 늘 원리 원칙에 입각해 마음을 비우고 한발 한발 걸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총장은 "검찰권도 다른 모든 국가권력과 마찬가지로 국민에게서 나온 권력인 만큼 국민들을 잘 받들고 국민의 입장에서 고쳐나가겠다"며 "어떤 방식으로 권한 행사를 해야 하는지 헌법정신에 비춰서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5 15:07:11 손현경 기자